성가병원의 ‘제1회 심장 수호의 날’ 행사가 지역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 순환기내과에서는 지난 10일 오전 8시~12시까지 성요셉관 5층 대강당에서 ‘제 1회 심장 수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4일부터 시행된 심장혈관 촬영 및 중재시술 개설을 기념하고, 심혈관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질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이를 사전에 예방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됐다. 환자 및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등록과 설문지 작성을 시작으로,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인자인 비만도, 혈압, 공복혈당,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심전도 등의 무료검사가 이루어졌으며 혈관 질환 관련 비디오를 상영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의무원장 김형민 교수의 인사말로 시작된 건강강좌는 *임상현 교수의 ‘고혈압의 예방과 최신치료’ *김희열 교수의 ‘협심증, 심근경색증의 예방과 최신치료’ *임정현 영양사의 ‘심장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식이요법’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저진 질의응답시간에는
성모병원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큰 호응 속에 교직원 하계휴양소를 운영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은 교직원 복리후생 증진과 조직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설악산과 동해바다가 있는 강원도 양양의 낙산해수욕장 내 펜션 ‘연어의 고향’에서 하계휴양소를 운영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하계휴양소 ‘연어의 고향’은 해변 바다마을과 솔 숲 사이에 위치하여 조용하고 아늑하며 숲속 바베큐 가든과 잔디 정원등의 시설이 잘 갖추어진 유럽풍 고급 별장식 펜션이다. 이번 하계휴양소 운영으로 인해 지금까지 의료원에서 운영 중인 콘도 이용의 어려움을 상당부분 보완하게 되었으며, 총 이용인원은 2박 3일 기준으로 15회 차에 걸쳐 120가족 약 600여명의 교직원 가족이 이용하였다. 특히 각 차수별로 휴양소를 이용하는 첫날에는 펜션 내 바베큐 파티장에서 삼겹살 바베큐 파티를 제공하여 처음 만나게 되는 교직원 가족들 간에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이용가족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성모병원에서는 올해의 운영상 문제점과 건의사항들을 검토 보완하여 앞으로 보다
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 시설관리팀에서는 지난 11일 별관 동 2주차장 앞에서 부평 북부 소방서와 함께 ‘가상 화재 소방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합동 훈련은 공공기관 특히,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환자들이 많은 병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모의 화재진압 훈련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부평 북부소방서 소속 소방차 3대가 출동하여 벌인 이번 소방훈련은 대상물 위치 및 구조 확인, 소방시설(연결, 송수관, 소화전) 등의 점검, 옥내 소화전 사용법 등의 소방 안전교육으로 구성되어 실시됐다. 또한 실제 소방관들의 화재진압훈련을 도와 화재 시 신속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소방훈련이 되었다. 성모자애병원 관계자는 “병원에서의 화재가 자칫하면 대형 참사로 번질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항상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한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화재 진압훈련과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8-20
백내장 수술 후에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시력이 많이 떨어진 환자들에게 적절한 치료를 실시하면, 시력이 0.5 이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6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망막센터 조성원 교수는 지난 2004년 7월부터 2005년 6월까지 김안과병원 환자의뢰센터를 통해 ‘백내장 수술 후 후안부의 합병증’으로 인해 망막센터로 전원된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성원 교수는 지난 2004년 7월부터 2005년 6월까지 백내장 수술 후 후안부의 합병증으로 인해 김안과병원 망막센터로 전원된 환자 101명을 분석했다. 조 교수는 이 환자들을 안내염, 인공수정체 탈구, 수정체 잔유물이 유리체강 내에 남은 경우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이 가운데 인공수정체 탈구는 모두 36건으로 전체 전원환자의 2.44%였으며, 이들의 내원시 평균시력은 0.14였으며, 50%가 안전지수 이하였다. 이들은 치료 후 평균시력이 0.45까지 상승하였으며, 0.5 이상의 시력을 보인 환자는 전체의 62.5%로 평균 재원기간은 5.13일이었다. 수정체 잔유물이
국제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세계여성과학기술 대회가 오는 26일~29일 국내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The Association of Korean Woman Scientists and Engineers)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이화여대에서 ‘13차 세계여성과학기술인대회(ICWES13·13th International Conference of Women Engineers and Scientist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부와 이화여자대학교, 세계여성과학기술인네트워크(International Network of Women Engineers and Scientists)가 후원하는 가운데, ‘여성과학기술인: 미래를 변화시키는 원동력(Women Engineers and Scientists: Main Force to Reshape the Future World)’을 주제로 진행된다. 대회에는 세계 53개국에서 온 700여명의 여성과학인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정보통신기술(IT)과 생명공학기술(BT), 나노기술(NT), 환경기술(ET), 에너지기술 (EY), 우주항공기술(ST)
충남대병원은 국내에 처음으로 설치된 차세대 MRI 가동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노흥태)은 미국 GE사에서 2005년에 새로 개발한 MRI ‘1.5T TwinSpeed EXCITE HD’를 도입, 19일 오후 5시 진단방사선과 제1MRI실에서 가동식을 가졌다. 이번에 도입된 HD MRI는 국내에 처음으로 설치된 차세대 MRI로 최근 출시된 HDTV처럼 초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이 장비는 동시에 16곳에서 환자의 신호를 얻어 영상화하기 때문에 기존 MRI에 비해 월등한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여 진단의 정확도를 높여주며, 검사시간이 30% 정도 줄어든다. 더불어 기존의 MRI에서는 검사가 불가능했거나 어려웠던 검사들의 실패율을 최소화하여 검사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움직임을 제어할 수 없는 소아나 치매, 노인, 알츠하이머, 간질을 보유한 환자의 검사는 물론 당뇨병 환자의 하지혈관부위의 검사, 심장에 질환이 있는 환자의 실시간 심장검사, 숨을 참기 힘든 환자들의 복부검사와 양쪽 유방암에 대한 MR검사 등에 효과적이다. 충남대병원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은 지난 18일 영등포노인대학(학장 정준탁)에서 ‘황반변성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월례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김안과병원 류창훈 교수는 350여명의 회원들에게 최근 실명을 부르는 대표적인 질환 가운데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황반변성의 증상과 진단, 치료, 예방 및 생활습관 등에 대해 설명했다. 류창훈 교수는 “최근에는 연령관련황반변성이 세계적으로 실명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며 “특히 이 질환은 50세 이상의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앞으로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서 그 발생빈도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황반변성 발병요인으로는 고지방식사, 흡연, 햇빛에 많이 노출되는 직업 등이 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 교수는 “연령관련 황반변성은 일반적으로 일단 시력장애가 시작되면 이전의 시력을 회복할 수 없는 비가역적인 질환이므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정기적으로 안과의사와 상담하여 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권했다. 한편 영등포노인대학은 영등포지역 50~70대 주민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여부를 놓고 지난 2년간 논의를 계속해온 가톨릭의대는 최근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천명훈)은 지난 11일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여부를 두고 26개 교실주임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찬반투표 결과, 찬성 23표 반대 3표로 나옴에 따라 전환을 내부적으로 결정했다. 투표결과에 따른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은 오는 26일에 열리는 재단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한편 ‘2+4’제와 ‘4+4’제의 전환비율은 고려대와 마찬가지로 50:50 비율방안을 검토 중이나, 전환 비율 역시 재단측 결정에 따를 방침이다. 가톨릭의대는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이 확정되면 오는 2009년부터 대학원생을 선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교육과정 개발비 1억원과 실험실습장비 구입비 8~10억 등을 매년 지원 받는 것과 함께 내년부터 주어지는 ‘Post-BK21’ 평가사업에 가산점을 부여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톨릭의대는 의학전문대학원 전환과 관련, 지난 2003년 11월 의대내 ‘의학전문대학원 연구위원회
지속적인 경기침체의 여파로 개원가가 경영난에 빠지면서 한푼의 세금이라도 합리적으로 줄이기 위한 개원의사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아임닥터(www.iamdoctor.com)에서 의료전문 세무컨설팅을 맡고있는 이지영 회계사(미래세무회계)는 의료기관에서 사소한 사항을 잘 챙기느냐 또는 그렇지 못하느냐 여부에 따라서 납부하는 세금 액수가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차이가 났던 경험을 통해 ‘개원가 세금절세 8계명’을 제시했다. 이지영 회계사는 먼저 개원과 동시에 장부를 작성할 것을 강조했다. 개원초기 기장의무가 없더라도 기장을 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적자가 났을 시 적자사실을 인정 받아 다음해에 소득이 발생했을 때 공제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어 수입증가와 고용증대, 의료기 투자 등 자식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것은 꼭 챙겨야 하며, 이 절차가 복잡할 경우 거래하고 있는 회계사나 세무사 등에게 문의하여 각종 세액공제와 감면을 놓치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 회계사는 반드시 향후 투자계획, 의원운영계획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감가상각방법과 내용연수(고정자산의 이용가능 연수)를 선택·신고해야 한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 환자가 여름이 채 가기도 전에 발생하여 가을을 앞두고 쯔쯔가무시 등 열성질환에 대한 주의가 크게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건양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입원한 5살 남자아이 이모군이 증상이나 벌레에 물린 자국이 있는 점으로 볼 때 쯔쯔가무시로 의심이 되고 있다. 이모군은 지난 5일부터 7일 사이 부여에 있는 친척집에 놀러 갔다 온 뒤 높은 열이 났으며, 벌레에 물린 상처는 오른쪽 쇄골 아래에 있다. 건양대병원 가정의학과 유병연 교수는 “열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고 들쥐의 배설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하므로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긴옷을 입고,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해야 한다”고 말하며 또한 “야외활동 후에는 꼭 손발을 씻고 세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쯔쯔가무시는 야생동물에 기생하는 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의 피부에 부착되어 감염되는 질병으로 진드기가 문 곳에 피부 궤양이나 특징적인 가피(eschar) 형성을 볼 수 있다. 보통 1-2주일의 잠복기를 거쳐 열이 지속적으로 나는 등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nb
급변하는 병영경영 환경 속에서 조직의 이념과 조직 이해를 기반으로 핵심인재가 갖추어야 될 필수역량과 경영기술을 스스로 학습하는 교재가 발간됐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최근 수석(Senior급) 승진대상자를 위해 ‘프로페셔널의 자기경영(부제: Senior Aptitude Training Book)’ 교재를 교육업체 엑스퍼트와 공동으로 제작하여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중앙의료원은 CMC 수석 승진 대상자는 기관의 비전을 견인하는 팀 내 핵심 리더로서 가치창출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조직 내에서 인체의 혈액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핵심인재 후보 군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재는 이들 대상자에게 CMC 이념과 조직 이해를 기반으로 핵심인재가 갖추어야 될 필수역량과 경영기술을 스스로 학습, 일상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여러 상황들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적절한 대처능력을 함양하도록 돕기 위해 발간됐다. CMC 이념 및 역량모델(Competency Modeling)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 교재는 총 9단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구성원에게 필요한 Self Managing Skill, Work Skill, Human Skil
충남대병원은 국내에 처음으로 설치된 차세대 MRI 가동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노흥태)은 미국 GE사에서 2005년에 새로 개발한 MRI ‘1.5T TwinSpeed EXCITE HD’를 도입, 19일 오후 5시 진단방사선과 제1MRI실에서 가동식을 가졌다. 이번에 도입된 HD MRI는 국내에 처음으로 설치된 차세대 MRI로 최근 출시된 HDTV처럼 초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이 장비는 동시에 16곳에서 환자의 신호를 얻어 영상화하기 때문에 기존 MRI에 비해 월등한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여 진단의 정확도를 높여주며, 검사시간이 30% 정도 줄어든다. 더불어 기존의 MRI에서는 검사가 불가능했거나 어려웠던 검사들의 실패율을 최소화하여 검사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움직임을 제어할 수 없는 소아나 치매, 노인, 알츠하이머, 간질을 보유한 환자의 검사는 물론 당뇨병 환자의 하지혈관부위의 검사, 심장에 질환이 있는 환자의 실시간 심장검사, 숨을 참기 힘든 환자들의 복부검사와 양쪽 유방암에 대한 MR검사 등에 효과적이다. 충남대병원
기존 산업내에서 성장 한계에 봉착한 기업들이 새로운 유망 사업으로 경쟁에서 자유로운 새로운 시장 공간인 블루오션을 창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미래의 주요 유망 사업군으로 헬스케어가 제시됐다. LG경제연구원 조준일 산업기술그룹 부연구위원은 18일 ‘미래 수요 트렌드와 유망 사업 기회’라는 보고서에서 향후 10년 간은 인구구조, 생활양식, 사회가치등의 수요 환경에 근본적인 변화가 발생할 것이라며, ‘미래 수요 트렌드 분석’을 통해 유망 사업기회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래 수요 트렌드로부터 도출된 주요 유망 사업군은 크게 헬스케어, 레저 및 엔터테인먼트, 환경 및 에너지, 지능형 메카트로닉스, 연령별 특화비즈니스, 비즈니스서비스 등으로 분류됐다. 조 부연구위원은 최근 미래 유망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향후 비즈니스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핵심동인으로 인구구조, 사회 가치, 라이프스타일, 글로벌 환경 등 4가지를 선정했다. 핵심동인에 따른 미래 사회의 핵심적인 수요 트렌드로는 *고령화사회 진입, *핵가족의 재분화, *신모계제 사회의 도래, *삶의 질 향상 추구,
척추측만증으로 고통 받던 베트남 환자 2명이 한국 의료진의 도움으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게 됐다.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정성수 교수팀은 베트남 현지에서 수술이 불가능한 고난이도 척추측만증 베트남 환자 2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자선진료를 시행했다. 이번 수술은 자선진료는 삼성전자 베트남 현지법인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A Heart to Hearts-베트남 척추기형 환아 수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성수 교수팀은 지난 2004년 베트남 국립아동병원을 직접 방문해 현지 환자 3명을 치료한 바 있다. 이번에 수술을 받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누엥 티 하옹 망 양(17세)과 윙 티치 키오 양(24세)은 각각 신경근육성 척추측만증을, 선천성 측만증과 후만증으로 고통을 겪어왔다. 이들은 가급적 빨리 수술을 받아야 하나 현지의 열악한 의료환경뿐 아니라 비싼 척추측만증의 수술비(약 2천만원 내외)와 수술시설과 수술경험 부족으로 인해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현재 척추측만증은 베트남의 연간 일인당 GDP가 553달러(2004년, 베트남 재경부 추정)임을 감안할 때 일반 서민은 수술이 불가능한 금액이다. &nbs
1일 개원한 건국대병원의 개원기념 각종 행사에 이어 오늘부터 다양한 학술심포지엄이 잇다라 열린다. 건국대학교병원 성형외과는 오늘 오후3시부터 병원 지하3층 대강당에서 ‘건국대학교 신축병원 개원기념 성형외과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수술 위주로 모든 강연을 Live Surgery에 준하는 동영상으로 구성된다. 연자로는 이두영 원장(이두영 미소성형외과)과 최은정 원장(SK 최은정성형외과), 김현수 원장(노즈성형외과), 김진중 원장(코앤코성형외과), 조인창 원장(반도성형외과), 하승일 원장(하비성형외과) 등이 나서 성형외과술의 최신경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성형외과 엄기일 교수는 “성형외과에서는 건국대병원의 개원을 기념하고 역동적인 교실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학술심포지엄과 개원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19일에는 정형외과에서 ‘2005 건국 최소 침습 수술 심포지엄(2005 Konkuk Minimally Invasive Surgery Symposium)’을 주제로 개원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수련의는 물론 봉직의와 개원의를 대상으로 최소 침습적 수술 및 관절경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