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선진 의료제도 도입 자율권을 허용하고 실버타운 설립과 세계적 전문병원 유치 등을 자유롭게 추진할 계획이라는 정부 발표 이후 국내외 의료기관의 제주도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 가장 발빠른 행보를 보인 곳은 척추디스크 병원인 우리들병원. 우리들병원은 사업자인 ㈜우리들웰니스리조트를 통해 서귀포시 상효동 돈내코 북쪽 123만㎡ 부지에 메디컬 골프리조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들웰니스리조트는 서귀포시 상효동 돈내코에 ‘우리들 메디컬골프리조트’를 조성하겠다며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서 초안을 지난 5월 중순 서귀포시에 제출했다. 이 업체는 이곳에 1천570억원을 투자해 18홀 골프장과 98병상의 메디컬센터 등의 휴양과 치료가 접목된 새로운 의료시설을 올해 말 착공해 2007년 12월쯤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의 성도중의약대학교도 최근 제주도에 182억원을 투입해 2500평의 부지에 중풍·고혈압·당뇨환자를 치료하는 한방병원 건립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한편 정부는 지난 5월 제주도를 중앙정부의 간섭이 배제된 특별자치도로 지정하고 의료산업·관광·교육을 중점육성해 홍콩이나 싱가포르와
충남 태안의 모병원이 신축병원 건립과 관련된 각종 대금 14억원을 체불해 공사에 참여한 중소업체와 병원직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지난 4월 문을 연 이 병원은 공사대금 8억원을 비롯해 공사인부 임금, 의사와 간호사 등 직원의 월급 등 모두 14억원을 체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태안지역 소상인과 서울지역 업자 등 50여명은 태안읍 동남지구 내 병원 인근에서 피켓 시위를 벌이며 병원 측의 신속한 체불 대금 청산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대책위는 지난 2004년 봄부터 시행된 이 병원 신축 공사에 태안지역 상인 9명이 식대·약국·주유소·칠 공사·가구·가전 제품·건축 자재 등의 대금 3억9200여만원을 전혀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주로 지역에서 적은 규모로 영업을 하는 소상인들로 체불된 대금을 못 받을 경우 부도 위기에 몰릴 가능성이 많은 업체들이 대부분이어서 문제가 더욱 커지고 있다. 병원은 그동안 준공만 떨어지면 결재를 해준다고 약속을 하고 지난 4월30일까지 최종 지불 각서를 작성했으나 지금까지도 결재를 안하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책위측은 “병원은 입원 환자
산개협이 1년 이상 회비를 내지 않은 회원에 대해 2006년부터 제재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해 파급효과가 주목된다.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는 회원들간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일년 이상 회비를 미납한 회원들에 대한 서비스 제한을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까지 제한 수준이 명확하게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페이지 접속제한과 학술대회 책자 발송 금지, 연수교육비 차별화 등이 실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단 이번 제한 대상은 산부인과 전문의들만 해당하며 전공의 등 준회원은 제외될 방침이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5월 상임이사회를 열고, 앞으로 회비 미납회원에게는 의협신문이나 협회지 등을 발송하지 않고 연수교육을 받았어도 복지부에 이수 보고를 대신 해주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의협은 연회비 가운데 2003년과 2004년 등 직전 2개년도 회비를 내지 않은 미납회원을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시키기로 결정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8-13
과거와 달리 초음파 영상진단이 작은 장기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요즘, 복부 영상진단장비라는 초음파 영상기기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출간됐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송영기 교수는 최근『갑상선·부갑상선·타액선 초음파 영상』을 번역 출간했다.
일본 Noboru Dakanashi의『Atras of Thyroid & Salivary Gland Ultrasound』를 번역한 이 책은 최근 부각되고 있는 갑상선 등의 초음파 영상진단의 입문서로 손색이 없다.
송영기 교수도 서문에서 “영상진단을 전공한 것도 아닌 역자(譯者)가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의 설레임을 잊지 못해 번역작업에 나설 정도다”고 적고 있다.
또한 전형적이라 여겨지는 사례들의 사진과 그림으로 상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초심자라도 쉽게 진단에 이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송영기 교수는 “종전의 초음파 촬영은 갑상선 등의
지난 9일부터 삼성제일병원 모아센터 1층 로비에서 ‘2005 삼성제일병원 우리아이 치카치카 사진전’을 열어 내원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은 지난달 삼성제일병원 홈페이지에서 열렸던 ‘우리아이 치카치카 페스티벌’ 입상작을 모아센터 1층 로비에서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치아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깜찍한 아이들의 사진을 통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진전에는 최우수상으로 뽑힌 김은실 가족의 ‘이 닦는 정우’ 외에 2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8-12
의정부성모병원은 2개월여간 가톨릭의료원 이념구현을 위한 부서별 미사봉헌을 거행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4월29일부터 6월30일까지 총 16개부서 316명이 참석하는 부서별 미사봉헌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떼제 미사 형식으로 거행된 부서별 미사봉헌은 평화롭고 경건한 분위기에서 부서간의 일치와 단합을 기원했다. 또한, 부서별로 이념실천 목표와 계획을 부서 특성에 맞게 모든 부서원들이 모여 창의적이며 정성이 담긴 특별한 봉헌물로 만들어 봉헌했다. 이와함께 본관 1층 로비 성모상 앞에 전시하여 모든 이가 내년에도 환자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봉사를 다짐하는 뜻 깊은 공간을 만들기도 했다. 의정부성모병원 관계자는 “‘사랑의 돌봄으로 새 생명의 희망을’이라는 2005년도 이념실천 목표를 가지고 모든 부서원들이 다시 한 번 마음속으로 그 뜻을 깊게 새기고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부서별 미사봉헌은 하반기에도 계속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8-12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신경외과 전신수 교수는 지난 6월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밴션 센터에서 열린 서울시품질경연대회 6-Sigma 부문에서 3년간 활동해온 ‘신경외과 효율적인 재원관리’ 라는 개선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품질경연대회는 산업 각 부문에서 품질경영활동을 통한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으로 품질향상을 이룬 사례를 발굴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보급시키고자 서울시에서 주최, 매년 실시하는 대회로서 각 산업분야에서는 이미 매년 참가하고 있었으며 의료분야에서의 품질경영활동이 소개된 것은 2004년도부터다. 이번 품질경영대회 참가로 각 산업분야에서 실시되고 있는 보다 전사적이고 체계화된 품질개선 활동과 의료분야에서의 품질개선 활동을 비교해 볼 수 있었으며, 보다 뒤늦게 시작한 의료분야에서의 품질개선 활동 노력에 몇몇 심사자들은 “이러한 국내 의료기관의 변화와 노력은 무척 고무적인 현상이다”라고 평가 후기를 전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8-12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에서는 환자들의 주생활 공간인 병실환경을 개선하여 환자의 심리적 안정을 추구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특실(709호)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입원환자의 단순한 치료기능만을 충족시키는 종전의 시설을 과감히 탈피해 환자 진료의 독립성 및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안방같이 편안한 친밀감과 안락함을 제공하려는데 중점을 두고 시공됐다. 10여평 규모의 특실병실은 *최적의 자연 조망을 살려 환하고 쾌적한 느낌의 가구배치 *환자, 보호자,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간편한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인덕션 및 식기세척기가 구비된 화이트계열의 주방이 구축됐다. 또한 *환자의 이동을 최소화 하기위해 누워서도 높낮이 조종이 가능한 전자동 침대 및 보호자를 위한 이동식 침대 설치 *샤워부스 설치와 함께 짜임새 있는 욕실 공간 확보 *이동사무실 개념을 도입하여 쇼파 및 탁자, FAX와 인터넷전용선을 설치, 입원 중에도 집무수행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성가병원은 장기적인 병실 리모델링 계획에 따라 다인병실로 확대, 보다 쾌적한 분위기의 치료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적인 검토를
관동대 양양캠퍼스에 노인전문병원과 실버휴양타운을 연계한 ‘실버 휴양·메디컬타운’이 조성된다. 학교법인 명지학원(이사장 유영구)은 관동대학교 양양캠퍼스의 20만평에 달하는 부지와 시설을 이용하여 앞으로 경제성장을 이끌 미래형 국가성장 동력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고령친화산업인 실버 휴양·메디컬타운과 사회복지대학으로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명지학원과 양양군은 지난 11일 오후 2시 양양군청에서 위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상호 공동노력을 다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명지학원은 양양군, 양양군의회, 각 사회단체, 대학주변의 마을대표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양양캠퍼스에 신축과 기존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2008년까지 300병상 규모의 의과대학 부속 실버메디컬센터(노인전문병원)와 실버휴양타운(노인복지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다. 그리고 앞으로 위와 같은 사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해 양양캠퍼스에 사회복지학과를 신설하여 내년에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의과대학 부속 실버메디컬타운(노인전문병원)은 300병상 규모로 최고수준의 자연환경과 여건을 갖춘 대학캠퍼스 내에 건립한다.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는 권역별 응급의료센터 지정병원과 소방서간에 의료지도 협정을 체결하여 현장에서 의료지도를 받을 수 있는 지도의사 풀(pool)제를 이달 말까지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도의사 풀(pool)제도는 소방 또는 1339 소속 공중보건의 및 시·도별 권역응급의료센터(3차 병원) 또는 지역 핵심 응급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의사 등으로 의료지도 자원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구급대원이 필요시 유·무선으로 응급처치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제도구축으로 사고현장 및 환자이송간에 의사에 의한 의료지도체계 마련되어 병원 전단계(pre-hospital)에서 구급대원에 의한 고품질 응급처치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대전시 소방본부는 이달 말까지 충남대학병원 등 종합병원이 소재한 5개 권역 및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병원과 소방서간에 응급 의료지도 협정을 체결 한 후 응급의학 전문의를 담당의사로 위촉, 해당 의사로부터 구급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1단계로 지도의사 풀제도를 구축하고, 2단계로 1급 응급구조사가 탑승한 모든 구급대에 지도의사에 의한 직접 의료지도를 실시하게 된다.
한림의대 장영철 교수가 국제인명기관인 IBC로부터 21세기의 뛰어난 지식인으로 선정됐다. 한림대학교의료원 한강성심병원은 성형외과 장영철 교수가 영국 케임브리지 소재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로부터 21세기의 뛰어난 지식인으로 선정되어, 2005년 말 출간되는 ‘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에 등재 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IBC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제작사 중 하나로, 각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인물들을 선정하여 인명사전을 제작하고 있다. 장영철 교수는 화상재건 및 화상의 치유 등에 대한 5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회지에 게재하고, 국내외 학술대회 및 학회에서 발표하는 등 국내 의료계에서 이룬 탁월한 성과와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에 앞서 장 교수는 지난 3월 IBC가 세계 유수 의학자들을 대상으로 연구 실적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평가를 거쳐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의학자(International Health professional of the Year)’상 수상자
여름 방학을 맞아 저소득층 결식아동들의 보금자리가 되고 있는 공부방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은 지난 11일 오전 10시 강북구 번2동 ‘사랑의 집’ 공부방을 찾아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공부방 어린이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꽃 화분’을 나눠주는 등 다채로운 ‘희망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결식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무료 건강검진 사업과 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날 ‘희망 나누기’ 행사에는 15톤 대형 순회진료 버스가 동원된 가운데,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공부방 어린이들의 혈액검사 및 심전도검사, 방사선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했다. 의료진은 검사결과를 통해 수술 등 입원치료가 요구되는 환자에 대해서는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해 2차 진료도 전액 무료로 해 줄 방침이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에는 서울아산병원에서 ‘맥가이버’로 통하는 ‘사랑 보듬이’ 회원들이 여름휴가를 자진 반납하고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랑 보듬이 회원 15명은 공부방 창문 안전
서울-제주간 논스톱 운항이 가능한 최신 기종의 응급의료헬기가 도입되어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으로 생존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기존 보유중인 응급의료헬기를 차세대 모델인 EC1551 (EUROCOPTER社 제작(프랑스))로 교체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응급의료헬기는 기존 서울-제주간 추가급유를 해야 하는 단점을 보완한 최신 기종이다. 또한 최대 속도 또한 40% 가량 향상되어 기존 3시간 가량 소요되던 서울-제주간편도 운항시간을 절반 정도인 1시간30분에 운항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도입되는 EC155B1기종 응급의료헬기는 2005년 8월10일 제작계약을 체결했으며 2007년 2월부터 도입되어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삼성서울병원은 응급의료헬기의 원활한 운항을 위해 병원옥상에 헬기이착륙 시설을 갖추고 24시간 운영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이번 응급의료헬기 도입으로 전국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이송 및 장기이식 등이 보다 신속히 진행돼 빠른 치료 제공 및 생존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응급의료헬기
인간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해온 천주교계는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맞서 오는 9월 말 가톨릭중앙의료원 내에 신설될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을 중심으로 성체줄기세포 연구와 생명존중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은 11일 서울대교구청 주교관 소회의실에서 ‘가톨릭 세포치료와 연구 발전방안을 위한 기구’(가칭) 구성을 위한 모임을 가지고, 서울대교구에서는 세포치료와 연구 성과 홍보를 강화하고 가톨릭의대에서는 세포치료와 연구에 전념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모임에는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가톨릭중앙의료원장 최영식 신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배아줄기세포 연구 등으로 인간생명의 존엄성이 크게 위협 받아 교회의 본원적 가치인 ‘생명존중’이 흔들리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참석자들은 황우석 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맞서기 위해 성체줄기세포 연구와 생명존중의 가치와 생명윤리 문제 등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이슈화와 생명존엄의 가치에 동조하는 범사회적·국제적 세력들과의 연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신설되는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을 중심으
의정부성모병원과 경기도 포천시 보건소는 경기북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이란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적응을 목적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장애인 재활에 관한 지역사회의 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말한다. 포천시는 이 사업을 위해 의정부성모병원과 관학협약서를 교환하고 *1급에서 3급까지의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현황파악 및 요구도 조사 사업과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재가 장애인 건강검진사업 *산간오지 및 사회복지시설의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이동 재활치료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장애인 가족 지지모임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성모병원 재활의학과(과장 김윤태 교수)는 포천시와 연계해 재가 장애인 가정방문진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복대학 작업치료학과와 함께 장애인 주간재활교실을 열고 있으며, 관내 재활관련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인 간담회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장애인 주간재활교실을 열었던 포천시보건소는 지난달 18일 포천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