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접속경로를 통해 병원의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의 첨단 디지털병원으로 거듭났다. 건국대학교병원은 8월1일 개원하는 870병상 규모의 새로운 병원에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 100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건국대병원이 유비쿼터스 병원의 구현을 목표로 추진하여 하드웨어, 네트워크 및 교육시스템 등 핵심 IT인프라를 일괄 구축하는 것으로 현대정보기술이 작년 4월 사업에 착수, 1년 3개월에 걸쳐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은 지난 6월 전산시스템의 모의 진료와 7월 시범진료를 통해 시스템 검증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건국대병원은 국내최초로 처방전달시스템(OCS),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전사자원관리시스템(ERP) 등의 사용자 환경을 컴포넌트기반개발(CBD) 방법론을 적용, 웹 기반의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갖추게 됨에 따라 의료진은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접속 경로를 통해 병원의 모든 업무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의료영상전송시스템(PACS), 진단검사의학정보화시스템(L
개원의들은 앞으로 의사의 79%가 사회경제적 지위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 했으나 한의사들의 경우 15%만이 한의사의 지위 하락을 예측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의대 예방의학교실 감신 교수는 최근 개원의사 1186명과 개원한의사 535명을 대상으로 ‘개원의사와 개원한의사의 전문직업성, 직무스트레스 및 직업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개원의사의 95%, 한의사의 97.5%가 자신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중산층 이상이며, 의사의 66.1%와 한의사의 77.6%가 의사나 한의사의 포괄적 사회경제적 지위가 ‘상’에 속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들의 경우 79%가 앞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측하고 0.7%만이 상승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나 의사직업에 대한 불안감을 나타냈다. 이에 반해 개원한의사는 15.5%만이 하락할 것이며, 절반 가량이 그대로 유지되고, 상승은 28.6%에 달해 의사에 비해 높은 수치를 보였다. 조사에서 한의사는 의사보다 자신의 직업에 대해 더 높은 만족도를 보인 가운데 한의사의 83.1%가 만족하고 있었고 적성(82.5%)에 맞고 82.3%가 전업을 고
춘천성심병원이 최근 잇달아 심장수술을 성공적으로 실시 함으로써 강원지역 싱장수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춘천성심병원은 29일 "흉부외과 김형수 교수팀이 지난 19일 77세 변 모씨의 대동맥 판막을 조직 판막으로 치환하는 수술과 관상동맥우회 수술을 동시에 실시하여 첫 심장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김 교수팀은 지난 26일에도 불안정성 협심증을 앓아왔던 67세 홍 모씨의 관상동맥 이식수술도 시술, 성공리에 마쳤다. 김형수 교수는 “이제 춘천 지역에서도 심장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그동안 수도권까지 이동, 진료를 받아온 지역 주민들이 진료비 외에 추가경비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앞으로 1년 이내에 고난도 수술을 50회 이상 실시, 병원의 진료 수준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병원 관계자는 금년 하반기에는 심장수술 뿐 아니라 치료방사선과를 개설할 예정이며, 앞으로 암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난치병 치료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8-01
제8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상에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민우성 교수(가톨릭조혈모세포이식센터 소장)가 선정됐다.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동집)는 최근 학술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지난 20여년 동안 국내 혈액종양환자 치료는 물론 최근에는 재생불량성빈혈과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치료에 획기적인 공로가 인정된 민우성 교수를 학술상 수상자로 만장일치로 선정했다. 이 학술상은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와 의계신문사가 공동주관하고 제일약품과 제일기린약품이 후원해 시상하며 오는 8월 18~19일 제주도 제주라마다호텔에서 열리는 제10차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하며 수상자는 미화 1만불과 상패가 주어진다. 이날 학술상 심사위원회에서는 김동집 심사위원장을 비롯 최용묵 교수(경희의대) 김춘추 교수(가톨릭의대), 황태주 교수(전남의대), 안효섭 교수(서울의대)와 제일약품 이문철 부회장과 제일기린약품 백철기 사장이 각각 참석했다. 한편 수상자로 선정된 민 교수는 지난 1980년 이후 현재까지 150여편의 혈액종양 관련 논문을 발표한 것을 비롯, 40여편의 SCI급
국군간호사관학교 간부와 생도들이 매주 무의탁 노인과 지체장애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이웃사랑에 앞장서 화제가 되고 있다. 간호사관학교 간부와 생도로 구성된 2개조의 봉사팀은 매주 수요일 저녁이면 인근 지체장애인 생활시설 '성세재활원(유성구 용계동)'과 무의탁노인 생활시설 '사랑의 집(유성구 송정동)'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팀은 1개조당 15~20명으로 구성되어 장애인과 노인들의 저녁식사 및 목욕보조, 아동 돌보기, 청소, 어깨 주무르기, 발 마사지, 말벗 등을 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학교장 이재순 준장과 장병들은 지난 27일 사랑의 집을 방문해 선풍기 5대를 기증하고 노인들의 목욕을 지원하고 건강체조를 함께 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했다. 그동안 간호사관학교는 1971년 결성된 생도 봉사동아리 '위닝'을 중심으로 생도 일부만이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시설 교사에게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는 정도였으나 이번 달부터 간부를 포함한 사관학교 전 장병으로 봉사활동을 확대했다. 이들의 봉사활동은
충남 서산지역에 치매 노인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와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산 치매요양병원'을 건립한다. 충청남도는 내달 중순 서산의료원에서 ‘서산치매병원’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산치매요양병원은 2007년 초까지 국비와 도비를 포함, 34억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 지상4층, 연건축 면적 3천300㎡(1천평), 90병상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치매환자 4~5명을 수용하는 병실마다 전담 간병인을 배치하여 환자를 돌보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시립 및 군립으로 운영될 천안치매요양병원(90병상)과 논산치매요양병원(90병상), 서천치매요양병원(70병상)도 각각 올해 말과 내년초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 시설들이 오픈하면 치매노인의 치료 및 요양에 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시설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는 6월말 현재 도내 치매환자가 65세 노인인구(25만9천162명)의 7.7%인 2만여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
계명대 동산병원이 국내외에서 활발한 의료봉사와 선교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의 연변사랑공동체 직원 8명은 중국과 북한에 선교하기 위해 28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중국 연변 연길과학기술대에서 진료봉사에 들어갔다. 이들은 현지인들을 상대로 간염과 청력 검사, 기생충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간호대 교수와 학생, 목사 등 14명도 동참해 간호봉사 활동을 펴고 있다. 동산병원내 또다른 단체인 동산의료선교복지회는 의대 학생회와 연계해 30일 경북 영양의 농촌 마을에서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에는 내과와 정형외과, 신경과 등 진료팀과 약제부, 간호부 등이 함께 참여해 진료와 함께 건강상담을 하는등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계명대 의대생 65명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28일부터 31일까지 농촌지역에서 일손을 돕고 의료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동산병원은 이에 앞서 지난달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해외의료선교단을 파견해 현지인 7백여명을 진료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병원 관계자는 "의료를 통한 복음 전
가수 테이가 각막 기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한정남)는 28일 오후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본부에서 가수 테이를 각막 기증 홍보대사 로 위촉 했다. 이날 테이는 각막 기증 서약서도 전달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테이가 지난달 부터 두달 동안 진행했던 단독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을 시각장애아동 각막이식수술 기금으로 기부한 것이 인연이 돼 이루어졌다. 테이는 위촉식에서 "좋은 기회가 있어 참여하게 됐다"며 "2만여 명의 시각장애인들에게 빛을 줄 수 있는 각막 기증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이사장은 "시각장애인과 같은 어려운 분들에게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면서 "테이씨의 선행이 더 큰 사랑으로 번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31
대전보훈병원(원장 심재익)이 유성구 서남부 개발권 지역으로 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심재익 대전보훈병원장은 지난 28일 염홍철 대전시장과의 오찬에서 서남부권의 중심 의료기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재 병원이 위치한 대덕구 신탄진동에서 서남부권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염 시장은 병원 부지가 남아 있는지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요청은 현재 대전보훈병원이 시설이 비좁은데다 도시 외곽에 위치, 보훈대상자 및 일반환자들의 접근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병원측이 검토하는 부지는 유성구 목원대 인근 부지로 최소 1만평 이상을 원하고 있으나, 현재 이 지역에는 마땅한 병원부지가 없는 실정이다. 한편 대전시 실무자들은 가오지구 7000여평 부지에 병원을 이전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병원측은 현재 병원이 위치한 신탄진보다 시 외곽 지역인 가오지구에 대해서는 검토를 보류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30 &nbs
산부인과학회·개원의협의회는 ‘임산부 한약, 효능도 부작용도 검증되어야 합니다’를 주제로한 포스터를 제작·배포한다.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는 8월 초부터 대국민 홍보의 일환으로 무분별한 한약 복용을 경고하는 포스터 ‘임산부 한약, 효능도 부작용도 검증되어야 합니다’를 공동 제작 전국의 산부인과 병의원에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스터에는 ‘한약이 생약이라고 무조건 안전한 것도 아니고 만병통치약은 더욱 아니다. 한약 복용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라’는 내용으로 임신 중 복용하는 한약의 부작용에 대한 경각심을 표현했다. 한편 학회와 개원의협은 올해 초 회원들을 대상으로 포스터 문안 및 아이디어를 공모해 1 ,2, 3등 및 참가상을 선정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30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산망을 이용한 개방병원 형태의 진료 연계사업이 내달부터 원주의료원에서 실시된다. 원주의료원은 최근 농촌지역 주민들의 의료이용 불편해소와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의료원 전문의료인력과 의료장비를 전산망을 통해 보건지소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 보건의료 기관과의 진료를 연계하여 원주의료원이 지역거점 병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원측은 이번 시범 사업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통원 부담이 절감되고, 환자 의료정보 공유로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해당 보건지소 진료 후 의료원에서 검사가 진행되고 결과를 보건지소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 최대 43%의 진료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와함께 의료기관별로 설치되어 있는 고가의 의료장비에 대한 중복투자가 감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의료원은 이번 사업 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횡성 지역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30
병원을 비롯 서비스부문에서 세계일류가 되기 위해서는 소비자 마음에 쉽게 와 닿을 수 있는 서비스가치를 정립하고 이를 중심으로 경영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는 최근 발표한 ‘서비스부문 세계일류 상품의 특성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제조업에서 고객이 원하는 것이 품질이라면 노동집약적인 무형의 서비스산업에서는 쉽고 단순한 서비스가치(Service Value)”라면서 “서비스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서비스가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서비스부문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공통점은 소비자들이 서비스 상품을 구매할 때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하는 쉽고 단순한 자신만의 색깔이 구축되어 있는데 이것이 곧 고객감동을 주는 서비스가치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서비스부문 일류조직의 서비스가치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의 예로 ‘난치병 환자의 마지막 희망’을 인식시킨 존스홉킨스병원, ‘EDLP(Every Day Low Price)’ 월마트 스토어, ‘집과 같은 편안함’ 메리어트호텔, ‘가족의 유대’ 월트디즈니 등 4개 기업에 대해 분석했다. 존스홉킨스병원은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는 최근 실시한 초기 임신부 보호 캠페인 명칭 공모에서 캠페인명으로 ‘여왕행차’를, 슬로건으로 ‘미래 품은 당신 우리의 여왕’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학회와 개원의협은 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여성의학건강엑스포’와 함께 진행될 ‘초기 임신부 보호 캠페인’에 대해 캠페인명과 슬로건을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총 4백여건이 접수됐다. 강재성 여성의학건강엑스포 조직위원장(고려대 의대 산부인과)은 “임신 4개월 이전이 임신한 여성에게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 기간 동안만큼은 임신한 여성을 여왕처럼 모셔야 한다는 취지로 ‘여왕행차’로 결정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초기 임신부는 물론 남편에게도 지급될 배지나 기념품 등에 왕관모양의 표식물 이 광범위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여성의학건강엑스포 행사장에서 초기 임신부에게 배지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학회와 개원의협은 초기 임신부 보호 캠페인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
최근 설립 2주년을 맞이하는 성모병원 안센터는 설립 2주년 및 근시교정수술 1000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는 지난 25일 안센터 설립 2주년 및 근시교정수술 1000례 기념을 맞이하여 교직원 및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근시교정수술 1000례를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원내 교직원들에게 무료 근시교정수술(라식 또는 라섹)을 마련하여 수술을 희망하는 총 250여명 교직원들의 신청을 접수 받은 후 지난 18일 윤문수 병원장을 비롯한 보직자 및 안센터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시술대상 2명을 추첨으로 선정했다. 무료시술대상자로 선정된 교직원들은 안센터에서 마련한 커다란 선물 덕분에 평소 근무 및 일상생활에서 다소 불편을 느꼈던 시력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함박웃음을 띄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안센터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들에게 잠시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안센터 진료대기실 공간에 시원한 과일주스를 준비하여 접대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토대로 모두가 신뢰하고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자 노력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은 최근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의료법인 희명병원(병원장 최백희)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희명병원 최백희 병원장과 성모병원 의료협력센터 나형균 교수는 응급환자이송 및 환자전원에 관하여 양병원간의 협력방안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희명병원은 1964년 신 성신의원으로 개원하여 1985년 의료법인 희명종합병원으로 승격하였으며, 전문진료과목은 내과를 비롯하여 13개과가 개설되어 척추클리닉, 내시경클리닉, 요실금 클리닉, 인공관절·관절내시경클리닉, 통증클리닉을 운영하는 12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