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병원 이선희·심성보 교수가 영국에서 출판된 조직의 보존과 이식에 관여된 전문서적에 저자로 참여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은 흉부외과 이선희, 심성보 교수가 최근 영국에서 출판된 저서 ‘Sterilisation of tissues using ionising radiation(이온화 방사선을 이용한 조직의 멸균)’ 에 저자로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저서는 국제원자력기구의 조직은행 관련 전문가를 지낸 Glyn O Phillips 박사와 영국 Birmingham 대학의 John F. Kennedy 교수 등의 편집으로 영국의 Woodhead publishing사에 의해서 2005년도에 출판됐다. ‘Sterilisation of tissues using ionising radiation’는 조직의 보존과 이식에 관여된 전문서적으로 전 세계 조직은행 전문가들의 견해와 최신지견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모두 5개 파트로 이루어진 이 저서에서 심성보 교수와 이선희 교수는 ‘Methology in the sterilization and preservation of tissues(조직의 멸균과 보존 방법론)’ 파트 중 ‘
강남차병원은 소아비만에 관심 있는 학생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4주 소아비만 캠프인 ‘키즈 세이프 캠프’를 개최한다. 포천중문의대 강남차병원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8일부터 8월13일까지 4주간 강남차병원 소아센터 2층에 있는 라마즈분만 교육실에서 비만캠프인 ‘차 키즈 세이프 캠프(CHA Kids Safe Camp)’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복강경 고도비만 수술 ‘베리아트릭’을 성공시킨 고도비만 분야의 일인자 김원우 교수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 캠프는, 소아비만에 관심 있는 학생 및 해당학생의 부모님과 함께 여름방학 4주 기간 동안 진료+놀이(인지교육)+운동이 함께 이루어진다. 캠프에서는 소아의 비만정도와 비만에 의한 합병증 여부 등을 검사하는 소아종합건강진단 실시 및 식습관, 운동습관의 개인별 종합분석을 통해 개인별 식습관, 운동습관 분석을 통한 ‘맞춤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또한 미국 뉴욕 교육청 하에 초등학교에서 직접 시행하던 교육프로그램을 미국 현지 임상영양사가 한국 어린이에게 맞게 만든 소아비만 인지교육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강의하며, 어린이를 위한 눈높이 영어로 전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에서는 지난달 17일 오후 4시에 성요셉관 대강당에서 의료진 및 교직원, 외부의료진을 포함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제2회 Risk Managemen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진료거부환자에 대한 적정진료’ 라는 주제를 가지고 치러진 이날 심포지엄은 최근 진료현장에서 혼란을 야기 시키는 진료거부환자의 유형과 문제점을 중심으로, 의사결정권의 법적효력과 의사의 법적책임을 살펴봄으로서 앞으로의 진료수행과정에 내재되어 있는 전반적 위험을 관리 하기위해 마련됐다. 수련교육부 김욱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은 의무원장 김형민 교수의 인사말에 이어 성가병원 외과 박일영 교수의 *진료거부환자의 유형과 문제점,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 김천수 교수가 *환자 및 보호자의 의사결정권과 법적효력, 이화여자대학교 법과대학 정현미 교수가 *의학적 충고에 반한 퇴원조치(DAMA)와 의사의 법적책임, 성가병원 진료부장 이영석 교수가 *진료거부환자에 대한 대처방안를 주제로 한 특강이 이뤄졌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시간에는 의료진의 진료 행위시 직면할 수 있는 위험과 법적 대처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의 장이 펼쳐
음식물이나 무해한 미생물에 면역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새로운 세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발견, 경구용 백신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창율 서울대 약대교수는 소화기계로 들어온 음식물이나 무해한 미생물에 대해 면역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면역 무반응’에 관여하는 새로운 ‘항원 제시 세포’를 발견하고 이에 관한 연구논문을 미국 과학저널 ‘블러드(Blood)’ 1일자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외부의 해로운 물질이 들어오면 면역세포가 공격을 하도록 하는 ‘면역반응’과 반대로 이롭거나 무해한 물질에 대해서는 공격을 하지 않는 ‘면역 무반응’을 유도하는 세포들이 있으며, 면역 반응 또는 무반응을 결정짓는 세포를 ‘항원 제시 세포’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수지상(나무줄기모양) 세포’이다. 일반적으로는 표면에 단백질 CD8a라는 단백질이 있는(CD8a+) 수지상 세포는 CD8 T세포에게 항원을 알려줌으로써 유해한 미생물이나 암세포 등을 공격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강 교수팀은 장 점막계라는 특수환경에서는 세포 표면에 ‘CD8a가 없는(CD8a-) 수지상 세포’가 CD8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질향상위원회(위원장 채준석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지난달 15일 오후 3시 별관 7층 강당에서 제5회 QI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QI 경진대회는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질향상위원회 RM TFT, 9병동 등 10개 부서의 주제발표와 수술실 등 7개 부서의 포스터 전시로 진행됐으며, ‘낙상 예방을 위한 관리체제 개발’을 주제로 QI 활동을 편 질향상위원회 RM TFT가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은 ‘자체 제작 소모품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공급실 비용절감’을 발표한 중앙공급실과 ‘욕창 관리를 위한 표준지침 및 Check List 개발’을 발표한 외과중환자실이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동상에는 적정진료관리팀의 ‘누락 및 오류 처방 줄이기’, 임상병리팀의 ‘혈액폐기 감소화’, 6병동의 ‘검사 안내문 제공을 통한 환자 만족도 향상’이 각각 선정됐으며, ‘감염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분리수거’(9병동), ‘병실에 입원한 환자를 관리하기 위한 복막투석의 지침서 개발’(인공신장실), ‘PAC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혈관검사실 방사선사 전원이 미국 ‘임상초음파 공인기관(ARDMS)’에서 시행한 ‘혈관초음파방사선사 자격증(RVT·Registered Vascular Technologist)’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혈관검사실은 2003년 4월 이철형 방사선사, 2005년 3월 장영삼 방사선사의 자격증 획득에 이어, 2005년 5월 김도율 방사선사의 자격증 획득해 국내 처음으로 혈관검사실 방사선사 전원이 자격 획득의 쾌거를 이루었다. 혈관초음파방사선사 자격증은 미국 임상초음파 학회에서 공인하는 3가지 자격증 중 하나로 미국에서는 이 자격증을 획득해야만 혈관초음파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이철형 방사선사는 “이번 자격 획득으로 다시 한번 삼성서울병원 혈관검사실의 우수성을 증명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원 획득이 국내 처음이니 만큼 더 나은 검사를 위해 다른 자격증 획득에도 노력할 계획”이라 밝혔다. 혈관초음파방사선사 자격증은 북미에서 다수가 보유하고 있지만, 아시아에서는 홍콩 33명, 싱가폴 9명, 일본 1명, 중국 7명, 인도 1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조현미 기자(hye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20일 별관 직원식당에서 수원지역에 있는 가톨릭 의대출신을 대상으로 동문회를 개최했다. 성당 및 별관의 완공을 축하하고 동문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별관의 발전상에 대한 소개를 듣고 성빈센트홀, 전공의 의국, 종합건강증진센터, 임상사목교육센터, 요셉관 등의 부속기구를 살펴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첨단 설비를 갖추고 450석 규모로 각종 대형 행사뿐만 아니라 화상회의시스템을 도입해 국제학술대회도 개최할 수 있는 성빈센트홀과 다양한 평형의 숙소와 편의시설이 갖추어진 전공의 의국, 고품격 인테리어와 고품질의 의료장비를 갖춘 종합건강증진센터를 보고 매우 놀라움을 표했다. 이상호 동문회장은 “성빈센트병원이 지역사회의 으뜸 의료기관으로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보고 동문으로써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선도의료기관으로서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동문들도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01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신경과 과장 이광수 교수는 지난달 13일 가락동 성당에서 160여명의 교우들이 참가한 가운데 ‘뇌졸중 예방’을 주제로한 본당-순회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가정간호과에서 주관하여 지난 3월28일 우이동 성당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된 이번 ‘본당-순회 건강강좌’는 본당 가정 간호의 활성화와 지역 사회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건강강좌는 가정간호과의 간호사들이 함께하여 무료로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고 건강상담도 실시했으며, 참석자들은 강의 후에도 많은 질문으로 관심을 나타냈다. 강남성모병원 관계자는 “이번 건강강좌는 참석한 교우들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된 것으로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 매분기별로 본당을 순회하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01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달 14일 2층 임상강의실에서 임근우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외부인사 및 2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6-Sigma 프로젝트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신경외과 허필우 교수의 진행으로 이뤄졌으며, 응급센터 장기재원율 감소(날쌘돌이팀), 초진환자 증대방안(외과 외래팀), 신경외과 장기재원 환자 관리를 통한 병원의 수익증대(장기재원팀) 등 총 8개의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이번 최우수 프로젝트에는 선처치 후수납 프로세스 개선(7-sigma팀)이 선정됐다. 선처치 후수납 프로세스 개선은 이비인후과 이동희 교수를 주축으로 진료과, 간호부, 수납팀, 보험팀, QI팀이 팀을 이루어 안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의 선처치 누락 정도를 파악하고 원인을 분석해 전사적인 개선활동을 펼쳤다. 특히 진료과 의사들이 선처치 코드 종류와 누락방지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과 게시판 활용을 통해 스스로 개선함으로써 프로젝트에 큰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의정부성모병원 관계자는 “각 프로젝트에 진료과 교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병원 경영 혁신 활
자석을 이용하여 살아있는 세포내에서 다양한 물질결합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새로운 신약개발 원천기술이 국내연구진에 의해 개발되어 주목 받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과 김태국 교수팀과 ㈜씨지케이(CGK, 대표이사 정연철)는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를 통해 ‘MAGIC’으로 명명된 새로운 신약개발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마치 마술과 같은 기술이라 하여 ‘MAGIC’으로 명명된 이 기술은 살아있는 세포 내에서 다양한 물질의 결합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기술로, 곧바로 신약개발에 응용될 수 있는 상업적 기술이다.
▲한국과학기술원 김태국 교수
이에 따라 최근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치료법와 더불어 신약 치료법의 원천기술을 국내에 확보하여 확고한 바이오기술의 토대를 확립할 수 있게 됐다.
MAGIC 기술의 특이한 점은 콜럼부스의 달걀과 같은 지극히 상식적인 아이디어로부터 창의적인 발상의
국내연구진이 시험관 아기의 임신성공 여부를 조기진단 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대구대학교 생명환경대학 동물자원학과 송해범 교수와 이동목 박사과정,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생화학교실 김철호 교수팀은 공동연구를 통해 시험관 아기 시술의 성공률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시험관 아기의 임신성공 조기진단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송해범 교수팀은 난자를 둘러싼 난포액에서 분비되는 단백질 분해효소로 당사슬(sugar chain)이 결합된 ‘MMP-9(Matrix Metalloproteinase-9)’이 시험관 아기 시술환자의 성공적인 착상과 임신을 도와주는 물질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시험관 아기 시술(IVF-ET:In Vitro Fertilization and Embryo Transter)을 한 54명의 불임환자로부터 난포액을 채취해 MMP-9의 효소활성을 분석한 결과, MMP-9이 많이 분비되는 사람에게는 임신이 성공적이었지만 효소활성이 낮은 사람에게서는 임신이 이뤄지지 않는다. 또한 수정란을 체외 배양할 때에도 난포액에서 MMP-9이 잘 발현되는 군은 배양액에서도 이 효소분비가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한방병원은 지난달 16일 오후 2시 별관 7층 강당에서 성바오로한방병원 윤상필 진료원장의 강의로 ‘한방에서 중풍은 어떻게 치료하는가’란 주제로 6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무료건강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50세 이상의 사망률 가운데 악성종양 다음으로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단일 질환으로는 가장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는 중풍을 다룬 강의로 시종일관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중풍에 대한 정의와 위험인자, 중풍의 분류, 합병증, 증상 등 기본적인 질환정보 외에 한방 중풍치료의 특징, 침, 뜸, 약물 등 회복기의 치료법, 체질에 따른 치료법 및 예방법, 중풍에서의 한약의 효과 등 한방적 관점의 다양한 정보를 소개함으로써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불렀다. 성바오로한방병원 관계자는 “성바오로병원과의 양한방 협진을 최대한 살려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건강강좌 등 대국민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01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지난달 15일 병원 2층 대강당에서 모발건강 인식주간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건강강좌는 탈모를 단순히 유전적 요인으로 체념해 관리시점을 놓치기 쉬운 환자들에게 탈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라는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 피부과 김형옥 교수는 참석자들에게 탈모의 발병기전과 진행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 한편, 의학적으로 공인된 최신치료법들과 그 성공적인 치료사례들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이어진 질의 및 응답시간에는 많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현재 탈모 상태와 그에 적합한 치료에 대한 상담을 구하는 등 열띤 시간이 이어졌다. 강의를 마친 김형옥 교수는 “탈모는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며 의학적 진찰을 통해 적절한 시기에 과학적으로 접근한다면 현대의학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01
성모병원은 최근 교직원과 협력의원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안전을 위한 질관리 활동’을 주제로한 특강을 열었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QI팀에서는 병원에서의 환자의 위험요소들의 발견 및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지난달 9일 본관 4층 강당에서 교직원 150여명과 협력의원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안전을 위한 질관리 활동’을 주제로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의 특강을 개최했다. 송정섭 진료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병원의 사고나 과실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그런 측면에서 이번 강의는 매우 의미있고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적정진료의 의미와 환자의 안전과 관련된 용어, 의료사고 유형 및 실제 사례와 그 예방책에 대해 설명했으며, 외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의료사고 및 과오를 감소시키기 위한 시스템 및 프로세스 등도 소개했다. 또한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오류 발견과 감소를 위해 내부 보고체계를 갖추고, 오류에 대한 학습을 장려하여 위험 감소활동의 효과를 보여주어야 한다는 내용을 토대로 90분 동안 진행됐
제20차 세계노년학대회가 오는 2013년 서울에서 개최된다. 송재성 보건복지부차관과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회장 차흥봉·한림대교수)는 제18차 세계노년학회에 참가하여 제20회 대회 서울 유치활동을 전개한 결과,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나라는 2013년 개최되는 20차 세계노년학회를 홍콩과 경합 끝에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 회원 50여명과 송재성 복지부차관은 제18차 세계노년학대회에 참석해 적극적으로 20차 대회의 서울 개최를 위한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송 차관은 유엔과 국제노년학회가 공동 개최한 심포지엄에서 ‘한국의 급속한 인구고령화와 대응정책’에 관한 주제발표를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제20차 국제노년학 세계대회 유치로 인해 *21세기 고령사회 문제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형성 *한국의 노인문제 연구 분야를 국제적으로 알려 국제적 위상 제고 *노년학 발전의 획기적 계기 마련 *국내 관광객 유치 동기 마련 등 관광사업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노년학대회는 국제노년학회(IAG)가 매4년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