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은 최근 임직원 워크숍을 열고, 경쟁력 확보와 환자 만족도 제고 방안을 위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병길)은 11일부터 1박2일간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임상교수와 일반직 계장급 이상 간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경영전략‘을 주제로 2005년도 상반기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 워크숍에서는 ‘경쟁력 확보를 위한 병원경영전략’을 주제로한 특강과 지난 2004년도 진료실적 분석, 병원홍보전략, 환자만족도 제고방안, 전문진료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했다.또한 오는 7월1일부터 실시되는 주 40시간 근무제에 대한 병원 운영방침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으며, 경쟁력 확보를 위한 병원경영 전략과 환자 만족도 제고 방안을 주제로 한 분임토의 시간을 가졌다. 교수직과 일반직이 혼합 편성돼 진행된 분임토의에서는 *노인의료시스템 구축 *진료부문 특화 *충성고객 확보방안 *진료서비스강화 *진료지원 서비스강화 *지역의료계 협력강화 *지역주민 홍보방안 등 7개 소주제에 대한 참가자간의 진지한 토론과 결과발표가 이뤄졌다. 관동대학교 한
중앙대병원 개원을 맞아 중앙대의료원의 새로운 이미지 향상과 고객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료서비스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중앙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세철)은 새로운 이미지 향상과 고객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일환으로 삼성에버랜드서비스 아카데미에서 교육하는 PSA(Patient Satisfaction Action Course)-의료서비스 전문과정에 참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앙대의료원, 중앙대병원, 중앙대 용산병원 보직자 전원과 부서장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으며, 지난 9일에는 1차 PAS 의료서비스 교육이 열렸다. 삼성에버랜드 서비스아카데미 종합세미나실에서 1차 PAS 의료서비스 일일의료 교육에는 김세철 의료원장 겸 중앙대병원과 민병국 중앙대학교 용산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원 보직자 및 병원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고객의 가치 이해 및 고객만족 경영에 대한 중요성 인식하고, 수평적 패러다임과 내부고객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각을 키워 줌으로서 내부고객과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교육은 리더 역량 강화, 환자중심
순천향대의료원 산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열정 순천향 간호’를 주제로한 순천향대 간호학술대회를 최근 개최했다.
순천향대학교병원 간호부(부장 정양숙)는 10일 병원내 동은 대강당에서 의료원 산하 부천·천안·구미병원 간호부장과 300여명의 간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개원 3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열정, 순천향 간호(Passion for SCH Nursing)’를 주제로 임상 경험을 체계화한 연구논문 발표와 질의 응답, 한스 컨설팅 한근태 박사의 *새로운 시대의 리더십’특강, 간호학과 유경희 교수의 *임상간호연구의 활성화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논문은 *신생아 및 투석환자의 통증감소 방안 *혈액투석환자의 통로관리를 위한 정보공유 기록지 개발 *일반병동과 수술실 간호사의 병원감염에 대한 일반적 주의지침 이행비교 등 총 7편으로 신생아실, 수술실, 신장 센터,
이화의료원은 13일 오후 2시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미 육군 제18의무사령부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미국 국방성 신분증을 가진 현역군인 및 군 의료제도의 수혜자들은 평화시에 이화의료원의 2개 병원(이대목동병원, 이대동대문병원)에서 의료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조인식에는 윤견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연규월 동대문병원장과 미국 육군 제18의무사령부 사령관인 Brian Allgood 대령 등 양측 주요 보직자가 참석해 MOU를 체결했으며 병원내 시설을 살펴보는 라운딩 시간을 가졌다.
한편 MOU체결에 앞서 지난 4월 제18의무사령부는 이대목동병원을 방문 병원내 각종 시설과 의료시스템을 점검해 MOU대상 병원으로서의 적절성을 확인했으며 이화의료원의 우수성을 검증했다.
이런 절차를 통해 미 육군의 의료협력병원으로 선정된 이화의료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미군 소속 군인과 그 가족들에게 제공할 예정
당뇨병 혈당강화제로 사용되는 PPARγ 작용제가 천식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밝혀졌다.
전북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용철 교수팀은 염증을 줄이는 항염증제로 사용되는 PPARγ(피파감마)가 암 억제물질로 알려진 PTEN(피티이엔)을 활성화시켜 천식의 기도염증을 조절한다는 사실은 물론 PPARγ가 천식 치료제로 사용 가능하다는 점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교수팀은 당뇨병의 혈당강하제로 사용되고 있는 PPARγ 작용제인 로지글리타존과 피오글리타존을 천식이 걸린 토끼에 투여한 결과 천식의 특징인 기도 염증과 기도의 과민성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연구팀은 PPARγ가 암 억제물질인 PTEN을 활성화시켜 천식의 기도염증을 조절한 점에 주목, P
2004년 12월말 현재 국내에는 49개 실버타운에 3000여명의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시설과 입소인원이 있는 곳은 경기도로 전체시설의 34.7%인 17개 실버타운에 전체 입소인원의 45.9%인 1377명이 입소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러스클리닉(대표 심형석)은 13일 ‘실버타운의 실태분석과 개발전략’에 대한 자료 발표를 통해 최근 급속한 고령화사회에 대비하여 무료 및 실비노인복지시설과 함께 중산층 이상의 노인주거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실버타운’에 대한 실태를 분석했다. 노인복지법에 의한 유료양료시설과 유료노인복지주택을 일컫는 ‘실버타운’에는 2004년 12월말 현재 전국적으로 유료양로시설 41개와 유료노인복지주택 8개 등 모두 49개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이용정원은 유료양로시설의 경우 2853명 입소정원에 1959명이 현재 입소해 있으며, 유료노인복지주택은 1232명 정원에 1043명이 입소해 있어, 전국적으로는 총 4085명 정원에 3002명이 입소하여 73.5%의 입소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별로 실버타운을 살펴보면 경기도가 17개의 실
“간단히 턱을 들어 올려 기도를 확보해 주는 것만으로도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적절한 현장 처치가 향후 환자의 예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응급의학과(과장 임훈)는 지역주민의 생명 보호를 목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실’을 개설하고,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부천시 관내 초·중·고교 보건교사 전체(103명)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폐정지 환자 발생에 대비한 일반 심폐소생술, 외상 처치술, 안전교육 등을 내용으로 슬라이드 강의와 실습용 인형을 이용한 현장 실습을 거쳐 최종 시험을 치룬 후 합격자에 한하여 수료증을 지급했다.
이번 교육은 단편적으로 심폐소생술의 과정을 설명하고 따라하도록 하는 교육을 지양하고 심폐소생술의 원리를 스스로 체득하도록 가르치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기도 유지를 하는데 턱을 왜 제처야 하는지?, 왜 심장 압박을 15대 2로 해야 하는지
의료기기 수의계약과 개성병원 출장비 전용 등에 대한 비리의혹으로 고신대 정현기 총장에 대한 수사가 진행중이다. 고신대학교 교수평의회는 지난달 말 부산지검에 고신대 정형기 총장의 업무소홀과 비리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진성서를 제출, 검찰이 수사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교수평의회에 따르면 진정서에는 정 총장과 고신복음병원 전병찬 원장이 첨단 암진단기인 ‘사이버나이프’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계약을 하고 계약금 4억원을 날린 점과 의료기기 80억원어치를 임의로 수의계약한 점을 담고 있다. 또 고신대 사정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정 총장이 북한 개성병원장으로 취임하고, 그 과정에서 고신복음병원의 의료인력을 임의로 파견하고 공금 100만원을 개성병원 출장비로 전용했다는 것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수평의회측은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의과대를 시작으로 총장 퇴진 서명운동을 시작해 120여명의 교수들이 총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서명을 이사회에 제출하는 등 이사회 측에 총장의 퇴진을 수차례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재단 이사회는 지난 3일 이사회에서 교수평의회 측이 제기한 안건에
영남대의료원은 최소수혈이나 무수혈치료에 앞서 수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대체요법들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무수혈치료를 위한 대체요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영남대학교 의료원은 수혈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수혈센터’를 건립하며, 6월말로 예정된 센터 개소식에 앞서 16일 오후 4시30분 병원1층 강당에서 ‘무수혈치료를 위한 대체요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영남대의료원의 ‘무수혈센터’는 일반 환자들에 대해서는 가능한한 무수혈치료를 시행함으로써 수혈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며, 종교적인 이유로 수혈을 거부하는 환자들을 위해서는 무수혈의 원칙을 준수하여 치료해주고자 세워진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새한양법무법인 대표인 오종권 변호사가 *무수혈치료의 법률적 검토에 대해, 충남대학교병원 김익수 외래교수가 *무수혈 대체치료, 동아대병원 이규열 무수혈센터소장이 *무수혈센터 운영의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수혈은 매우 중요한 치료행위이지만 불필요하게 또는 필요이상으로 사용할 때는 많은 부작용이 따르며, 최근에는 수혈로 인한 면역관련 반응들과 급성폐손상에 대해서 많은 연구와 보고가 되고
경남 양산신도시에 들어설 부산대병원 제2병원인 양산병원의 기공식이 16일 열린다.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박순규)은 경상남도 양산신도시 부산대학교 제2캠퍼스 조성부지에 제2병원인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건립키로 하고, 16일 기공식 개최하여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양산병원은 순수 공사비로 2435억원이 투입되어 5만평의 부지 위에 700병상규모의 대학병원과 200진료대의 치과병원 그리고 170병상 규모의 간호센터를 오늘 착공을 기점으로 200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양산병원은 환자가 의료진을 찾아가는 현재와 같은 과별 진료 대신 의료진이 환자를 찾아가는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전문진료센터와 클리닉 체제의 진료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으로 알려져 주목되고 있다.
또한 양산병원에는 지난 7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총공사비 480억원이 소요되는 150병상 규모의 어린이병원을 건립되며, 2007년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대병원 관계자는
동산의료원 해외의료선교봉사단이 카자흐스탄공화국 알마티시 메마른 땅에서 뜻깊은 사랑의 의료선교봉사활동을 펼쳤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해외의료선교봉사단은 동산의료원 개원 106주년 및 해외의료선교 1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의료진들이 함께 참여한 의료선교봉사활동을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펼치고 돌아왔다고 13일 밝혔다.
알마티동산병원에서 의료봉사를 펼친 이번 제11차 해외의료선교봉사단은 신경외과 김동원 교수를 단장으로 한 27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하여, 알마티시뿐 아니라 외곽지인 차빠예바와 샨어락에서 찾아오는 밀려드는 환자 등 700여명을 진료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역사회 의료진 2명과 간호사 1명, 통역자원봉사와 단기의료선교를 희망하는 의대생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사랑의 봉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봉사활동기간 중 봉사단은 백내장 수술과 축농증 수술, 복부지방종제거술 등을 비롯해 내과 179명,
아주대학교병원은 10일 매일유업㈜에서 출연하여 운영중인 진암복지재단(이사장 김복용)로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아들의 치료비로 20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진암복지재단의 뜻에 따라 치료를 지속해야 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해 고통받는 환아와 집중치료를 요하는 미숙아들의 치료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6-13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임직원은 서울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해 4000만원 상당의 의료기기와 전자제품을 기증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창호)은 최근 서울시립노인요양원(서울 노원구 상계동 소재)을 방문해 장기요양을 필요로 하는 무의탁 노인들에게 의료기기와 전자제품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매년 의료기기 지원사업 펼치고 있는 조합은 이번에 서울시립노인요양원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하여 지난 4월 첫 방문하여 부족한 시설을 둘러보고, 이후 17개 회원사들의 지원을 받아 이번 방문에서 기증하게 됐다. 이번에 기증된 의료기기들은 개인용 온열기, 요실금치료기, 혈당측정기, 휠체어, 저주파치료기, 온열찜질기, 의약품 냉장고 등 실버용 의료기기들이다.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서울시립노인요양원은 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의 무의탁 노인들 70명(여 47명, 남 23명)이 생활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기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회원사 및 비회원사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경상대학교는 지역 내 어려운 아동을 돕기 위한 ‘We Start’ 무료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한종우)은 로또공익재단(이사장 홍두표)과 공동으로 지난 9일부터 경남지역의 저소득층 아동 200여명을 대상으로 ‘We Start 건강지킴이 무료검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내 저소득층 아동의 가난 대물림을 끊어주고 어린이들에게 공정한 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경상대병원이 의료진과 장비를 지원하고 로또공익재단에서 비용을 후원한다. 경상대병원은 지난 9~10일 양일간 전국공부방협의회와 전국지역아동센터공부방협의회에 소속되어 있는 공부방의 추천으로 선정된 공부방 아이들에게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어린이들은 발육, 영양상태, B형 간염, 혈액검사, 소변검사, 결핵반응검사 등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받았다. 경상대 관계자는 “공부방의 추천을 받은 200여명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무료검진은 지난 9일과 10일에 이어 오는 13일과 14일에도 실시”된다며 “이번 검진 후 장기치료가 필요한 어린이가 있을 경우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원장 서현숙)은 지난 8일 오후 5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거시적인 관점에서 변화하는 경제상황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는 고려대 경영학과 이필상 교수가 연자로 나서 ‘우리경제 언제 살아나나?’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특강은 그동안 각종 토론프로그램에서 익숙한 이필상 교수는 좌중을 사로잡는 특유의 어법으로 한국경제의 문제점과 그 해법을 명쾌하게 제시해, 300여명의 교직원과 공감하며 시종일관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이대목동병원 관계자는 “올해 들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직원들이 병원과 의료계라는 좁은 시각에서 벗어나 좀더 큰 범주에서 경제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기위해 열렸다”며 “앞으로도 특정 분야를 막론하고 교직원들에게 자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으로 계속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