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지난 21일 발생한 화순전남대병원 수술실에 근무하던 간호사의 자살에 대해 명백한 ‘업무상 사망’이라며 병원측의 공개사과 및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故 김남희 간호사는 평소 수술실에서 의사와 수간호사로부터 겪어야 했던 비인격적 대우에 힘들어 했을 뿐만 아니라 사망 전날 수술준비 부족 및 업무이외에 대해서도 심한 야단을 맞았다”고 주장했다.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화순전남대병원 수술실에서는 인간적인 무시와 모멸감을 느낄 만한 행위가 습관적으로 벌어지고 있으며 심지어 기구를 간호사에게 제대로 건네주지 않고 던지는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의료노조 전남대병원지부는 “김남희 조합원의 죽음은 병원의 고질적인 직원 쥐어짜기와 일부 의사들의 비인격적인 행위 때문”이라고 규정하고 “병원과 간호부가 김남희 간호사의 죽음을 개인적인 일로 치부해 덮어버리려 한다”고 비난했다. 이에 보건의료노조측은 “이번 죽음을 계기로 수술실의 근무환경 개선 및 의사와 중간관리자의 비인격적 행위 재발방지대책 마련, 업무상 스트레스에 시달리지 않고 즐겁게 일할 수
황사를 포함한 미세먼지가 폐기능 저하를 가져온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윤성규)은 한·중 공동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실시된 중국 내몽고지역과 국내 제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폐기능 및 미세분진 농도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기간은 31일이며 국립환경과학원 조사에 따르면 이 기간 중 황사로 인해 국내·중국의 PM10 일평균대기환경기준인 미세먼지 PM10이 150㎍/㎥를 초과하는 내몽고지역 초등학생의 노력성폐활량과 일초량이 각각 1.9L와 1.8L로 나타난 반면, 일평균 PM10이 54.7㎍/㎥였던 제주지역 초등학생의 경우 각각 2.1L와 1.9L로 나타나 황사와 폐기능 사이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장별 표준폐활량의 경우 기준 100을 중심으로 내몽고는 92.9, 제주는 100.4으로 나타나 제주지역보다 내몽고 초등학생의 호흡량이 7.4만큼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초량 역시 100을 기준으로 내몽고 98.1, 제주 103.8로 내몽고 지역 초등학생이 제주 학생보다 5.7만큼 적었고 최고호기유량은 내몽고지역 초등학생 4.8L/
서울시간호사회가 창립 60회를 맞아 오는 5월 10일 올림픽 공원 제2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열정의 60년 빛나는 미래로’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시간호사회에 소속된 1만3000명 회원들과 함께 서울시간호사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서울시간호사회의 비전 선포식을 가진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간호사회 박성애 회장(서울대 간호대학 학장), 안성희(가톨릭대 간호대 교수)·하명주(시립서북병원 간호부장) 부회장 및 손인순 복지위원장(경희의료원 간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제35회를 맞이하는 국제간호사의 날과 공동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기념 체육대회 및 국내 간호발전에 기여한 모범간호사를 선발, 표창할 방침이다. 이날 표창 대상자는 김경숙(이대동대문병원)·이은희(세브란스 병원) 간호사로 내정돼 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4-24
2006 U-health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 세미나가 오는 28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정보통신부 및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주)케이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U-health 산업동향과 활성화를 위한 법과 제도적 이슈를 다룰 예정이며,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해 환자와 의사 각각의 관점에서 보는 헬스케어 서비스 등에 대한 바람직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4-24
참여연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중앙평가위원회의 의료기관 주사제 처방률 전면공개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참여연대는 24일 “주사는 급성쇼크, 혈관염 등 부작용의 위험이 커 약을 먹을 수 없거나 기타 응급한 경우에만 한정해 사용토록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생제와 더불어 오남용 문제가 제기돼 왔다”며 이번 공개방침에 적극 찬성했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외래환자에 대한 국내 주사제 처방률(2005년 3분기)은 종합전문요양기관 7.7%, 종합병원 13.9%, 병원 27.7%, 의원 28.%이다. 참여연대는 이번 주사제 처방률 공개방침에 대해 “지난 2월 참여연대의 행정소송 승소 결과에 따라 공개된 항생제 처방률 공개에 이어 주사제 처방률 공개도 환자의 알권리를 더욱 보장하고 주사제의 오남용을 감소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참여연대측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이번 주사제 처방률 공개가 단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정보공개가 시행돼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며 “공개에 있어서도 소비자들이 정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요양기관, 명칭, 지역별 등 세부적인 공개기준을 세워야 할 것”이라
[도표첨부] 치매치료에 대한 아트테라피의 유효성이 객관적으로 확인됐다는 논문이 최근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본의 기무라 신(기무라 클리닉) 신경외과 전문의는 최근 대한임상미술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아트테라피가 뇌기능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아트테라피를 통한 치료직전과 직후의 뇌파해석 결과 신경세포활동의 지표인 평균쌍극자도(Dα)치가 유의하게 개선됐다는 것. 아트테라피란 회화, 조형, 음악, 시 등 폭넓은 예술활동을 임상에 응용해 환자의 마음과 신체에 관여해 치료를 돕는 요법이다. 기무라 신 전문의는 “미국 정신의학회에 의한 DSM-Ⅲ-R을 충족하는 치매증 환자 21명과 정상노인 자원가 17명을 대상으로 조형예술 전반을 망라해 환자수준에 맞는 커리귤럼을 실시, 테라피 개시 직전과 직후 전체 대상자들이 눈을 감은 상태에서 3분간 21채널 뇌파를 측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얻어진 뇌파 결과를 DIMENSION(Diagnosis Method of Neuronal Dysfunction)을 이용해 해석해 Dα치를 산출
울산시는 보건복지부의 ‘불임부부 지원사업’과 관련해 지원자 전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의 이번 결정은 보건복지부의 불임부부 지원사업 대상자 지원조건 완화에 따른 것으로 보건복지부는 17일까지 접수율 50% 미만일 경우 전원 지원처리토록 하는 불임부부 지원사업 지침을 시달하고, 접수율 70% 미만일 경우 선정점수 상위자 2/3, 접수율 70~100%인 경우 선정점수 상위자 1/2에 대해 각각 지원 결정토록 했다. 이에 울산시는 현재까지 불임치료 시술지원을 신청한 149명 모두를 지원키로 결정했으며 “앞으로 지원을 원하는 불임부부 대상자는 오는 28일까지 적극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불임시술 지원금액은 1회 150만원, 연 2회까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1회당 255만원에서 최대 510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3월부터 불임치료시술 희망 신청서를 받은 결과 지원대상 조건에 적합한 대상자가 적어 지원기준을 완화해 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한 바 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4-22
가톨릭의료원이 올해 70주년을 맞아 병원신축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새로운 비전 선포 및 신축병원 공식명칭 변경 등 각종 사업준비에 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10월에 착공해 오는 2008년 12월에 완공될 신축병원은 1200병상 규모로 5개월의 개원준비를 거쳐 2009년 5월에 개원 될 예정이다. 이에 가톨릭의료원은 새 병원 건립과 함께 새 병원의 공식명칭을 위한 교직원의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의료원 관계자는 “새 병원의 공식명칭은 한국 가톨릭 교회가 펼치는 의료 선교사업의 중심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첨단의료의 산실로 가톨릭 대학교 병원의 위상에 걸맞게 명명될 것”이라고 전하며 “교구와 CMC산하 모든 기관 교직원의 염원과 동문 등 여러 계층의 의견 및 변치않는 사랑으로 CMC를 신뢰해 주는 환자들의 의견을 조사해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전 2020을 ‘생명을 존중하는 세계적인 첨단의료’로 결정하고 비전 선포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이념과 비전 2020, 기관·년도별 경영목표 및 부서별 업무 목표를 게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가톨릭 의료원은
민주의사회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김재정 대한의사회협회장과 한광수 전 서울시의사회장의 면허 취소처분 결정에 대해 의료전문직에 대한 정치탄압이라며 규탄을 위한 연대서명문을 발표했다. 민주의사회는 의사면허 취소 일자인 5월 10일을 ‘대한민국 의사의 치욕일’이라고 명명하며 “정부 정책에 반대해 단체행동을 주도했다는 것만으로 ‘정치적인 의미’를 부여해 징역형도 모자라 의사의 직업적 소명과 권한을 상징하는 ‘면허’까지 박탈했다”고 분노했다. 이들 단체는 “정부 정책을 문제 삼는 단체행동을 이유로 두 명의 의료계 수장의 면허를 박탈하는 것은 해당 면허로 유지되는 의사의 전문성, 전문가적 자율성에 대한 근본적인 부정이자 의료 전문가 집단을 권력의 노예로 삼으려는 정치탄압”이라며 정책적 파트너로서 정치적 독립성을 인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민주의사회는 의료와 사회 포럼과 공동으로 정부의 현직 회장에 대한 면허취소처분을 의료전문직에 대한 부당한 정치탄압으로 규정하고 이를 규탄·항의하기 위한 ‘전국 의사 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들 단체는 서명운동을 통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지난 18일 국회에 상정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법률’에 대해 이는 직권중재제도에 이은 또 하나의 악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개정법안이 “헌법에 보장된 노동자의 정당한 파업을 국가적 범죄나 재난으로 치부하는 태도”라고 맹비난하며 “노동자의 단체행동권을 무력화시키고 노사 자율교섭을 파탄 내는 직권중재제도에 이은 또 하나의 악법”이라고 말했다.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에는 국가기반체계의 보호를 위해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금융 *산업시설 *보건의료 *원자력 *건설환경 *식용수 분야 등을 국가기반시설로 정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할 경우 재난 사태를 선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 또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은 재난 발생에 대비해 응급조치에 일시 사용할 ‘장비 및 인력’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실제 해당 노조의 파업 돌입 시 대체인력 투입을 허용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개정안의 이 같은 내용들이 “노동자의 합법적인 파업 행위가 정부의 모호한 판단 기준에 따라 재난 행위로 규정해 파업이 불법화돼 버리는 결과를 낳는다”고 지적하며 “여기에
민주의사회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김재정 대한의사회협회장과 한광수 전 서울시의사회장의 면허 취소처분 결정에 대해 의료전문직에 대한 정치탄압이라며 규탄을 위한 연대서명문을 발표했다. 민주의사회는 의사면허 취소 일자인 5월 10일을 ‘대한민국 의사의 치욕일’이라고 명명하며 “정부 정책에 반대해 단체행동을 주도했다는 것만으로 ‘정치적인 의미’를 부여해 징역형도 모자라 의사의 직업적 소명과 권한을 상징하는 ‘면허’까지 박탈했다”고 분노했다. 이들 단체는 “정부 정책을 문제 삼는 단체행동을 이유로 두 명의 의료계 수장의 면허를 박탈하는 것은 해당 면허로 유지되는 의사의 전문성, 전문가적 자율성에 대한 근본적인 부정이자 의료 전문가 집단을 권력의 노예로 삼으려는 정치탄압”이라며 정책적 파트너로서 정치적 독립성을 인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민주의사회는 의료와 사회 포럼과 공동으로 정부의 현직 회장에 대한 면허취소처분을 의료전문직에 대한 부당한 정치탄압으로 규정하고 이를 규탄·항의하기 위한 ‘전국 의사 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들 단체는 서명운동을 통해
환자치료에 미술을 적용하는 미술치료학회 한·일 공동 학술대회가 19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개최돼 관심을 끌었다.
이번 학회는 한·일간 미술치료의 현황과 임상사례 및 통합의학 안에서 미술치료의 역할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 한해동안의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국내에선 처음으로 열렸다.
이날 학회에서는 *미술치료는 사람의 마음을 푼다(가네코 겐지, 동북복지대학) *한국미술치료의 현황 및 전망(김선현, 포천중문의대 보건복지대학원) *인간정신의 표상으로서의 미술(전우택, 연세의대) *미술치료가 뇌기능에 미치는 효과(기무라 신, 기무라 클리닉 원장·신경외과 전문의) *통합의학 안에서의 미술치료의 역할(전세일, 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대학원) 등의 다양한 논문이 발표됐다.
이 가운데 특히 기무라 신(신경외과 전문의) 연구팀은 아트테라피가 뇌기능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를 통해 치매증환자에 대한 예술의 치료
정부의 ‘노인수발보장법’ 국회 상정을 저지하기 위한 ‘장기요양보장제도 쟁취를 위한 연대회의’(이하 요양보장연대회의)가 19일 출범했다. 요양보장연대회의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걸맞는 보편적인 장기요양보장제도의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하며 “정부의 ‘노인수발보장법’이 중증의 극소수 노인만을 대상으로 제한해 폭넓은 대상이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권리를 제도적으로 배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요양서비스 수혜자가 200년에는 1~2등급 중증대상자 전체 노인의 1.7%인 8만5000명, 2010년이 돼도 전체 노인의 3.1%인 16만명 정도 밖에 안돼 보편적 사회보장 제도의 의미를 크게 훼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미 우리사회는 만성퇴행성 및 노인성 질환, 장애인이 급증하고 있는 데 비해 저출산·핵가족화로 장기환자와 장애인을 돌보는 일을 더 이상 개인과 가족에게 맡겨둘 수 없는 상황”이라며 “장기요양보장제도는 연령에 따른 구분이나 서비스가 필요하게 된 원인에 상관없이 서비스가 필요한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의 수발보험법안이 국가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지난 14일 보건복지부가 입법예고한 ‘국민건강보험법에 대한 개정 법률안’(이하 개정안)이 보험 가입자의 권한 및 국고부담을 축소한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이번 개정안이 건강보험 가입자 대표기구인 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의 기능을 축소해 건강보험 관련 정책 결정과정에서 가입자 권한을 축소시켰다”며 “건강보험 보장성 개선이 중요한 주제로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서 보험재정을 부담하고 있는 가입자의 권한 축소는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이번 개정안에서 국고부담이 건강보험 총 재정의 23%인 현행 수준보다 ‘20%내외’로 축소됐다며 국고부담 감소반대 및 확대를 촉구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 관계자는 “이번 법률개정안이 일부 민원을 해결하는 긍정적인 점을 갖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건강보험 가입자의 권한을 축소하고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국고부담을 축소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건강세상네트워크는 “가입자 의견반영에 취약한 의사결정 구조를 개선하는 방안을 비롯, ‘건강보험 재정운영위원회’를 ‘건강보험 가입자위원회’로의 확대재편을 통해 건강보험 관련
내년부터 시범적으로 실시되는 ‘보호자 없는 병동’과 관련해 ‘의료기관 간병서비스’제도화가 추진중인 가운데 제도정착을 위해서는 ‘재정확보’가 가장 큰 문제인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용문)은 18일 보호자 없는 병동 구축을 위한 ‘의료기관 간병서비스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관련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은 “간병서비스 체계는 의료서비스체계로 제도화돼야 한다”며 의료시장개방과 더불어 ‘간호와 간병’을 중심으로 의료부분 일자리 창출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장 장관은 이어 “가족이 환자를 돌보는 곳은 우리나라 밖에 없다”고 전하며 “간병인 서비스가 제도화되는 날까지 유관 단체 및 이해 당사자들와 조율해 빠른 성사를 이룰 것”임을 분명히 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이날 발표된 ‘의료기관 간병서비스 현황과 개선방안’연구 내용에 전체적으로 동의하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