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원장 김오룡) 김용하 교수(성형외과)와 조혜진 간호사는 오는 25일(일)부터 31일(토)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라오스에서 의료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의료봉사 모임은 ‘글로벌 케어(Global Care)’라는 NGO의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전국 8개 대학병원(영남대, 경북대, 부산대, 울산대, 연세대, 성균관대, 아주대, 순천향대)의 성형외과 교수들이 모여 언청이(구순구개열) 환자 위주의 선천성 안면기형을 수술해 주는 일을 한다. 해당 의료봉사는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했으며, 올 해의 경우 성형외과 교수 12명, 마취과 교수 2명, 간호사 10명, 치과 전문의, 사회 복지사, 글로벌 케어 직원, 소아과 전문의 등 총 32명으로 봉사팀이 구성됐다. 의료진은 베트남과 라오스 두 팀으로 각각 나눠져 일주일간 환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하게 된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영남대병원(원장 김오룡)은 19일 병원 전체 건물의 외벽간판을 교체했다. 이번 외벽 전면 간판 교체 작업은 병원 건물 앞 뒷면(남편과 북편) 두 군데서 동시에 실시됐으며, 특히 LED 조명 사양으로 제작해 야간 시간이라도 병원건물의 위치를 선명하게 알릴 수 있게 됐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내일 의료법개정 반대를 위한 의∙치∙한 공동집회와 관련, 박희두 한국의정회 회장(부산시의사회장)은 “지난 2월 11일 집회 당시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회장은 지역구의사회를 중심으로 ‘굳이 서울까지 올라갈 필요가 있겠느냐, 차라리 지역별로 동시 집회를 개최하는 것이 더 낫다’는 등의 反 상경 분위기가 적지 않은 것 같다는 지적에 대해 “이는 극소수의 의견일 뿐”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부산∙울산시 의사회만 해도 100% 참여하겠다는 구가 여럿”이라며 “이 같은 추세는 전남과 전북 등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제대로 상경 집회가 이뤄질 수 있을까라는 우려는 상경을 거부하는 일부 극소수의 회원들이 마치 전체 분위기인 양 의협 게시판 등에 글을 올리는 탓이라는 것. 박 회장은 “그 같은 의견은 전체 회원 의견의 0.01% 정도 뿐”이라며 “침묵하는 대다수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새 MBC 수목드라마 ‘고맙습니다’에 수혈사고로 에이즈에 걸린 인물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한국백혈병 환우회는 헌혈 위축을 우려, 설정을 재고해 줄 것을 제작진에 요청했다.
환우회측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헌혈인구는 2004년도 이후 언론, 방송에서의 수혈감염 사고 보도 및 문진 강화로 인해 헌혈 부적격 판정의 증가해, 헌혈률이 감소 추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적혈구 제재와 혈소판 제재는 적정 재고량 7일과 3일에 훨씬 못 미치는 약 4.6일분과 1.2일분의 재고량을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 같은 재고 수준은 최근 다시 감소하는 추세이다.
때문에 의료기관의 혈액공급이 부족해 수술이 지연되거나 대량 출혈 응급환자 진료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고, 수혈이 많이 필요한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들은 직접 혈액을 구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고통을 겪었다는 것.
이처럼 혈액 부족으로 환자들의 어려움이 극에 달해 있는 상황에서 “MBC
과학기술부(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 김우식)는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이용진흥법’에 따라 설립되는 한국원자력의학원 초대원장에 김종순 현 한국수력원자력(주) 방사선보건연구원 원장을 임명했다.
김종순 원장은 1953년 2월 23일 생으로 서울고등학교 및 서울의대을 졸업한 뒤 서울의대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주요경력으로는 국립의료원과 한일병원 내과 및 핵의학과 과장, 대한핵의학회 이사를 거쳐 서울대 핵의학과 초빙교수, 한국전력공사 원자력환경기술원 방사선보건연구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대한방사선동위원소협회 이사 및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연구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임명과 관련, 김 원장은 방사선보건연구원 원장을 역임 당시 뛰어난 기관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핵의학 및 방사선 인체영향 등 방사선의학 분야의 전문가로서 최근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장비 없이도 쉽게 할 수 있는 비만치료법이 공개돼 개원을 앞둔 피부과 개원의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연진 퓨린 피부과 원장은 18일 열린 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회장 조경환) 춘계학술 대회에서 ‘장비 없이 시작하는 비만 치료’를 할 수 있는 4가지 접근법을 소개했다.
김 원장이 소개하는 4가지 비만치료 방법에는 *비만으로 내원한 환자의 눈 높이에 맞는 설명 *약물치료법 *식이 운동 요법 *주사 요법 등이다.
‘환자 설명’과 관련해 김 원장은 보다 전문용어가 아닌 쉽고 간결한 소위 환자 눈높이에 맞는 설명이 관건이라고 말한다.
그는 체중 감량 목표는 6개월에 10% 감량이며, 너무 무리하게 목표를 잡는 것은 건강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갑자기 빼는 것은 요요 현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꾸준히 식이 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체중이 계단식으로 빠진다는 것을 고려해 환자에 대한 격려 역시 중요하
한국원자력의학원의 초대 수장으로 김종순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연구원장이 사실장 확정됐다.과학기술부 관계자는 “임명절차 등이 남아 있기 때문에 아직 확정됐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말해 간단한 의전절차만 남은 것으로 확인됐다.김종순 연구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77년)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국립의료원 핵의학과장(85~89년), 한전 원자력환경기술원 방사선보건연구센터장(99~01년) 등을 거쳐 2001년부터 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연구원장으로 재직중이다.원자력의학원이 독립법인화 되면서 초대 한국원자력의학원의 원장의 자격 논란 및 회계 분리 등을 놓고 원자력의학원 연구원들이 과기부에 항의 서한을 보내는 등 항의가 빗발쳤었다. 이들은 ‘명백히 과기부 산하 연구기관의 수장을 뽑는데 ‘의사만’ 가능하도록 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이는 그 동안의 의학원 운영이 얼마나 의료 편향적으로 이뤄졌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항의했다. 또한 후에 원자력의학원 기관장이 선출되더라도 이번 원자력의학원 원장 공모에 문제가 있음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의학원장 직무가처분 행정소송도 불사해 연구자들의 권리를 찾을 것임을 밝힌 바 있다. 때문에 과기부는
정부의 이번 의료법개정안의 ‘유사의료행위 조항’ 삭제 발언과 관련, 시민단체는 목적과 절차를 무시한 일방적인 처사라고 맹비난 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지난 15일 보건복지부의 ‘의료법 전부 개정 법률안에 대한 공청회’에서 복지부 측이 ‘의료법개정안의 유사의료행위 조항을 삭제하겠다’고 발언한 것은 명백히 어느 한쪽의 입장을 수용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이날 쟁점으로 부각된 조항으로 ‘유사의료행위’와 ‘의료산업화’. ‘유사의료행위’ 관련 조항은 의료계 특히 한의사협회가 ‘의료산업화’ 관련 조항은 시민사회단체들이 각각 조문화 반대의 입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날 공청회 자리에서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유사의료행위 조항을 삭제 하겠다”며 어느 한 쪽의 입장만 수렴해 결정을 내렸다는 것. 경실련은 “공청회는 각각의 입장을 가진 이들이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고 담당 정부부처가 이를 수렴, 향후 정책결정에 참고하는 과정이지 복지부 관계자가 즉답을 할 수 있는 성격의 자리가 아니다”라고 지적한 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지부 관계자가 즉답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이미 복지부와 의료계가 사전 협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오는 20일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한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치과병원(원장 양원식 교수)을 개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이번에 개원된 치과병원은 서울 청량리에 위치한 한림대의료원 소유의 동산빌딩을 리모델링 한 것으로 동산빌딩은 지난해 상반기를 끝으로 5년간의 임대기간이 만료돼 다시 병원 측에 회수됐었다. 해당 빌딩은 5년 전만해도 270병상 규모의 동산성심병원으로 운영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임대기간이 만료될 당시 다시 예전처럼 의료 관련 기관이나 센터로 리모델링 될 지도 모른다는 설이 나돌면서 청량리 인근의 대학병원들의 관심이 쏠린 바 있다. 리모델링 관련, 의료원 관계자들의 의견이 한 때 ‘의료관련 클리닉 센터’와 학원, 임대, 스포츠 센터 등과 같은 ‘상업적인 용도의 기관’으로 나눠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갖가지 설이 분분한 가운데 결국 동산 빌딩은 한림대 임상치의학대학원 치과병원으로 탈바꿈되게 됐다. 한림대 임상치의학대학원 치과병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539평 규모로Dental CT-Panorama 1대, 치과 X-선 촬영기 2대, Unit Chair 18대, 회복실, 입원실 5병상을 갖추고 있다.특히 전신
“삐삐삐삐~~” 폭탄 같은 삐삐가 울어대기 시작한다. 새벽 2시. 또 응급수술이다. 왜 응급수술은 항상 한밤중에 터지는 걸까. 산부인과에서 처음 인턴생활 시작 후 매일 밤마다 생명 탄생의 장면을 목격하고 있다. 황금 복 돼지 해라 뭐라나 해서 무슨 산모들이 그렇게 많은지… 게다가 전공의 수도 적어 인턴이 해야 할 일이 많아졌다고 한다. 사실 처음 접해보는 인턴생활이라 이게 정말 다른 과에 비해 힘든지 편한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건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일이라는 것과 가운에 새겨진 ‘의사’라는 단어의 이름 값을 해야 한다는 것.오전부터 수술방에서 어시스트를 해야 한다. 수술방에서 인턴은 크게 비중 있는 역할은 아니지만 빠릿 빠릿하게 제대로 도와주지 못하면 operator가 힘들어 진다. 사실 욕 얻어 먹을까 두려운거지… 점심은 김밥 한 줄로 대충 해결하고 이어서 다음 수술을 이어간다. 수술이 끝나면 환자를 침대로 옮기는 일도 인턴잡이다. 80kg가 넘는 환자들도 번쩍 들게 된다. 역시 인턴이 되면 못하는 게 없어지는구나… 하지만 수술방에서의 어리바리한 모습은 누가 봐도 새내기 인턴의 모습이다. 학생 실습시절이랑 달라진 건 없는 것 같은데 이젠
지궁경부암 진단 시 실시됐던 기존의 세포검사보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법이 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려의대 이재관 교수(산부인과학교실)는 16일 열린 ‘자궁경부암의 정복 전략’ 포럼에서 ‘자궁경부암 조기 진단법의 개선방안’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는 ‘자궁경부암 세포검사의 높은 위음성률로 인해 집단 검진 체제가 잘 유지되고, 자궁경부 세포검사의 권고안이 잘 준수되고 있는 국가에서도 자궁경부암이 계속 발생되고 있다”며 “세포검사에 기초한 자궁경부암 선별검사의 진단적 오류가 사회적·법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세포검사 위주의 진단이 이 같은 한계를 지님에 따라 새로운 선별검사법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지속적인 인유두종 감염이 자궁경부 고등급 병변과 자궁경부암의 원인임이 알려지면서 선별검사로서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의 임상적 효용성에 대한 관심이 증대됐다고 이 교수는 설명했다. 이 교수에 의하면 고위험군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는 자궁경부 세포검사에 기초한 자궁 경부암 일차 선별 검사의 효율을 증대시키고, 자궁경부 세포검사에서 비정상으로 판전된 환자의 치료지침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고등급
보건복지부가 올해 소비가 중심의 의료시스템 구현의 일환으로 의료기관 평가 및 그 결과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복지부 변재인 차관은 1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열린 ‘제1차 보건의료정책포럼: 2007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 방향’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 변 차관은 *소비자 중심의 의료시스템 구현 *공공보건의료의 기능 강화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 *의료산업 육성을 통한 경쟁력 제고 등의 향후 보건의료 4대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변 차관은 의료의 질, 비용, 접근성 측면에서 보건의료정책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이 같은 4대 정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힌 뒤, 특히 소비자의 알 권리를 위해 의료기관 평가 및 평가결과를 공표하는 한편, 병원 감염에 대한 관리 강화, 의료분쟁 조정법 제정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주관적인 만족도 조사 차원이 아닌 질과 기술에 대한 평가 및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한 뒤,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은 부분들에 대해서는 문화적 요소를 비롯해 수가구조의 경직성, 인턴·레지던트 선발 등을 중심으로 면밀한 분석이 실시
삼육재활센터 노사가 단체협약 일방 해지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불법 녹취 및 협박, 허위사실 유포 등의 문제가 불거져 더 큰 파장이 예상된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삼육재활센터지부(지부장 석주연)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누군가 지부 교섭 후 노사 교섭위원이 함께 한 회식자리에서 오고 간 노사 대화를 불법적으로 녹취했다고 밝혔다. 특히 노조측은 사측이 이를 근거 삼아 노조여성간부들을 성적으로 비하하고 매도하면서 노조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노조 관계자는 “이번 불법 녹취 사건은 3월 15일 교섭 상에서 김종대 신임 이사장이 직접 이 사실을 밝히면서 드러났다”며 사건의 전모를 설명했다. 그는 “불법 녹취를 한 쪽은 현 사태를 대화로서 해결하고자 하는 김종대 이사장을 협박하면서 노사 관계를 이간질시키고 있다”며 “특히 김종대 이사장이 노조여성간부와 스킨십을 하고, 노조는 이를 악용해 김종대 이사장의 약점을 잡으려고 할 것이라는 등 비도덕적 허위사실 유포해 노사갈등을 오히려 조장하고 있다”고 강력 항의했다. 노조측에 따르면 현 사태와
의료기관의 80%가 간병인이 간호사 업무 부담을 감소시켜 주는 편이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연구보고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용문)은 ‘의료기관 간병인 실태와 운영 방안’ 가운데 ‘간병인 활동이 간호사의 업무부담에 주는 영향’에 대한 조사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사연은 종합전문요양기관 및 종합병원, 병원 등 총 208개의 의료기관 간병인 관리 담당자를 통해 간병인 활동이 병실 간호사의 업무 부담을 감소시켜 주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 기관의 44.7%가 ‘간병인 활동이 간호사의 업무 부담을 조금 감소시켜 주는 편’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간호사의 업무 부담을 상당부분 감소시켜 주는 편’이라고 응답한 기관이 40.0%로 나타나 총 84.7%가 간병인이 간호사의 업무에 도움을 준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사연측은 “이 같은 결과는 간호사에게만 전적으로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지불보상체계 아래서 간호사 행위에 대한 지불보상 수준이 인건비마저도 보전되지 못하고 있어 간호사 인력 투입이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수술시행 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항생제 사용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승호 대한외과학회 보험위원회 위원(연세의대 외과학 교실)은 15일 열린 ‘수술부위감염 예방활동 증진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한국 외과의사의 근거중심 진료의 한계’라는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상적인 예방적 항생제 사용 지침은 ‘근거→사용지침→실행→피드백→근거’라는 프로세스를 거치게 돼 있지만,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예방적 항생제 사용에 따른 근거가 충분한가’에 대해 수술 후 감염 예방을 위한 장비가 충분한지의 여부, 개개인에 따라 약물의 조직 침투력 및 혈장 단백과의 결합력, 살균 속도 등에 차이를 보이는 점, 서구 연구 결과의 성급한 적용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개개인마다 피부에 기생하는 균의 차이, 항생제 내성으로 예방 효과가 과거보다 못할 가능성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