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분야의 새 혁명으로 평가 받고 있는 로봇수술이 국내에 도입된 지 1년 만에 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을 물론 최근에는 심장수술까지 성공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장병철‧박한기 교수팀(심장혈관외과)은 “지난 21일 로봇팔을 이용해 판막증을 앓고 있던 37세 여성의 심장 환부를 직접 자르고 봉합하는 등 심장판막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로봇을 이용해 심장에 대한 직접 수술을 집도한 사례는 이번이 첫 번째로 기존에 수술용 내시경 보조로봇을 이용해 심장수술을 한 경우는 있지만, 이번처럼 복강경 수술 로봇이 심장으로 접근해 직접 수술한 사례는 아직 없었다고 병원측은 전했다.
장병철 교수에 의하면, 로봇을 이용한 심장수술의 가장 큰 장점은 작은 점으로 보이는 1~4cm 정도의 작은 구멍으로 마치 가슴을 열고 하는 기존의 수술과 같은 시야와 수술법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사람의 눈보다 10배 이상 시야를 확보해 주는 로봇의 카메라와 손떨림이 자동으로
영남대병원(원장 김오룡) 간호부는 일반 간호사 대상으로 '중환자 간호' 교육과 간호 관리자 대상의 ‘간호관리 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오늘(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심장 및 폐 기능 관련 중환자에서의 쇼크환자 관리 및 동맥혈분석과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조작 등 중환자를 위한 질적인 간호 서비스 내용이 시행된다.
또한 *임상간호실무 정보시스템 및 간호행정 및 교육정보시스템 *병원에서의 감염관리 활동 및 사례 *최신 의료기관 평가와 관련한 간호 QA관리 등 간호 관리자로 갖춰야 할 내용이 교육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교육은 지역 최초로 대한병원간호사회로부터 간호사 보수교육 프로그램(평점8점)으로, 대구, 경북권 및 경남권에 이르기까지 일반 간호사를 비롯한 수간호사, 간호과장, 부장 그리고 간호대학 교수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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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개정논의와 관련, 의사가 자신이 전공하지 않은 분야를 진료하고자 할 경우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는 내용이 시민단체에 의해 제안돼 반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녹색소비자연대(이하 녹색연대)는 지난 22일 ‘소비자를 위한 의료법개정 준비포럼’에서 “개정되는 의료법에는 의료전문직의 면허관리와 갱신제도 강화, 중앙조직의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녹색연대는 “비전공의가 미전공 분야를 진료하고자 할 시, 그 분야에 대한 교육과정을 이수토록 하는 방안이 검토돼야 한다”고 말해 의료계의 반응이 주목된다. 가령 산부인과 의사가 비만환자를 진료하고자 할 때 비만 분야의 교육과정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는 것. 이뿐 만 아니라 “개정의료법에는 의료전문직의 면허관리와 갱신제도 강화, 중앙조직의 다변화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녹색연대는 “의료인은 다른 직종으로 대체가 불가능한 전문직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면허를 관리하기 위한 재교육 의무와 관리실태는 이에 못 미치고 있다”며 “신기술과 지식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 한번의 면허시험으로 평생 자격을 유지하는 것은 현실에 맞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과 경기바이오센터(대표 한문희)는 오늘(26일) 제약산업 및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약 및 첨단 BT산업육성에 필요한 연구성과의 산업화 공동지원, 우수기술의 공급, 학술 및 기술정보, 인적자원의 교류, 시설장비의 공동활용 등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바이오센터 관계자는 “신약개발의 지원시스템을 조기 구축해 한미 FTA를 통한 제약산업의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제약산업 특화 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기반을 확보했다”며 협정의의를 밝혔다. 한편 경기바이오센터는 200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64%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입주기업과 대학기초연구센터간의 연구협력체제를 조기 구축하기 위해 1차로 영진약품, 드림파마, 뉴로테크 등 우수한 제약기업 및 첨단 BT 벤처기업 등 10개의 업체가 유치됐으며, 28일 2차로 입주업체 모집을 공고하여 연말까지 입주가 완료될 예정이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 발생분화연구단 유 권 박사팀은 복제동물의 낮은 출산율의 원인을 규명했다고 최근 밝혔다.
과학기술부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인 ‘바이오신약장기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뤄진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대리모에 이식한 임신 26일째의 복제돼지 태반이 정상돼지 태반보다 10분의 1 크기로 작아진 것을 발견했다.
이와 관련, 단백질체 기술을 통해 복제돼지와 정상돼지의 태반을 분석한 결과, 복제돼지의 경우에는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하여 세포사멸이 유도된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
유 권 박사는 “돼지의 복제수정란을 대리모에 이식한 경우 수정란 1000개 중에 2~3마리 만이 출산된다”고 밝히고, “출산율이 낮은 원인을 규명함으로써 향후 복제동물을 이용한 바이오장기 이용과 유용단백질 생산 증진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개원가를 중심으로 두피모발 클리닉이 적극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가운데 두피모발센터에 대한 관리 노하우가 최근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두피모발학회 이황희 회장(청담 엔비클리닉 원장)은 24일 대한두피모발학회 학술대회에서 ‘두피모발 클리닉: 한눈에 알아보고 쉽게 관리하기’라는 주제로 제반 관리 노하우를 발표했다. 이 회장은 “최근 탈모환자의 증가로 탈모시장의 급부상하고 있다”며 “지금이 바로 탈모시장에 뛰어들 때”라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국내 탈모시장은 약 4000억 이상으로 차세대 의료업계의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최근 다양한 치료제와 치료기법의 발달로 인해 탈모환자 처치를 위한 전문의의 역할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며 “그에 비해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소비되는 의약품 및 검증된 치료제의 시장 규모는 5% 미만으로 이에 대한 병∙의원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탈모시장의 의료화 및 과학적인 관리에 주력할 때”라며 “성공적인 사례 공유와 탈모증의 의료적 접근을 통해 전문의의 위상강화를 도모, 체계적인 유통 프로그램을 통한 적극적인 환자발굴 및 병원경영활성화를 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취지에서 이 회장은
복지부가 민영의료보험법 제정을 추진 중인 가운데 건강세상네트워크(이하 건강세상)는 보험가입자의 피해 예방 및 권익 보호를 위해 즉각 관련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건강세상은 26일 성명서를 통해 “민영보험 상품과 약관의 표준화, 보험지급율의 법제화, 정보제공의 의무화, 가입자 보호에 관한 내용을 포함한 민영의료보험법은 즉각 제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건강세상 관계자는 “민영의료보험 가입자에 대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이미 GDP 대비 1.4%에 해당하는 10조원이라는 시장규모를 넘어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금부터 민영보험을 규제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가입자 피해는 기하급수적으로 속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사회양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후죽순처럼 증가하는 민영보험이 규제되지 않을 경우 소득 계층에 따른 국민건강권 불평등은 더욱 심화될 것이며, 필수의료보다는 고급사치성 의료위주로 의료자원이 왜곡돼 의료비 상승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뿐만 아니라 “민영의료보험은 국민건강보험의 조직적, 재
추석 연휴를 앞두고 건강식품 텔레마케팅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관련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이승신)은 건강식품 텔레마케터 관련 피해상담이 올 들어 1066건 접수됐으며, 이 같은 피해사례는 지난해에 비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소보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강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유사 피해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소보원에 따르면 ‘당첨, 경품, 홍보용 샘플이라는 텔레마케터의 말에 선뜻 인삼제품, 홍삼제품 등 건강식품을 배송 받았다가 몇 십 만원의 대금이 청구되었다’는 피해상담이 올 들어 8월말까지 1,066건이나 접수되었다. 소보원이 밝힌 건강식품 텔레마케터 피해 유형 및 사례는 다음과 같다. 무료샘플 빙자 텔레마케터들이 주로 사용하는 수법은 홍보용 무료 샘플을 보내주겠다고 한 후 일방적으로 완제품을 배송하고 대금을 청구하는 방식. 이들은 소비자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홍보용 샘플을 무료로 보내 줄 테니 먹어보고 주위에 소문을 내달라’
민영의료보험법 제정과 관련, 관계자들은 민영보험과 공보험과의 역할재설정에 대한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관리감독기관 및 표준화 작업 등에서 이견을 보여 입법이 현실화되는 데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복지사회포험과 의료연대회의가 25일 공동주최한 ‘민영의료보험법 제정을 위한 입법공청회’에서 정부 및 시민단체, 보험단체 등은 관련 법 제정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청회에서 이진석 서울의대(의료관리학교실) 교수는 ‘민영의료보험법 제정의 필요성과 주요내용’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민영의료보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그는 현재 민영의료보험이 활성화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건강보험과 지속적인 갈등 야기 및 재정 부담 초래 *경제적 보호 기능 미흡 *의료서비스 분야의 고용창출 효과 부재 및 신의료기술 개발∙확산 효과 부재 등의 문제점이 있다며, 민영
보건의료 노사 산별교섭이 잠정합의 된 지 한 달째인 오늘(25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홍명옥, 이하 보건의료노조) 소속 119개 지부 가운데 91개 지부가 타결된 가운데 보건의료노조는 나머지 28개 미타결지부에 대해 내달 14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집중교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지부교섭에서 *비정규직 정규직화 및 처우 개선 *주 5일제 시행에 따른 인력충원 *공정한 인사 승진을 위한 인사제도 및 임금체계 개편 합의 *환자 보호자를 위한 의료공공성 강화 요구 *교대근무자 노동조건 개선과 노동안전 요구 *육아휴직 및 사산 휴가제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특히 지부 교섭 가운데 가장 난항을 겪었던 대한적십자 소속 22개 지부는 핵심쟁점이었던 임금과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에 대해 지난 23일 노사간 잠정합의 했다. 하지만 지부교섭 관련 조정신청을 낸 지부 중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은 아직 교섭이 진행 중이며, 영남대의료원은 26일부터 교섭과 투쟁을 병행하고 있는 등 28개 미타결지부가 남아있는 상태다. 이에 보건의료노조는 미타결지부에 대해 교섭진척 수준에 따라
최악의 불황을 겪고 있는 산부인과가 최근 공중파 방송에서 미용성형의 대표적인 비전문과로 매도된 데 이어 여의사와 남자의사 간의 마찰로 또 한 번 진통을 겪고 있다. 산부인과를 운영하는 일부 남성 개원의들에 따르면 산부인과 여의사들이 병원 간판에 ‘여의사’라는 표시로 여자 환자들을 노골적으로 유인한다는 것. 실제로 모 포털 사이트에 산부인과를 검색할 경우, 스폰서 링크가 돼 있는 거의 모든 산부인과 병원에 ‘여의사가 진료한다’는 문구가 표시돼 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한 임원은 “실제로 ‘여의사’가 부각될 경우 효과가 있다”며 “회원 게시판에서도 그런 얘기들이 오가긴 한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안 그래도 공중파 방송에서 미용성형 시술 관련 내용이 보도되면서 산부인과가 쑥대밭이 됐는데, 이 같은 내부 마찰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가뜩이나 환자도 없는데 같은 동료끼리 불미스런 얘기를 거론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며 “이는 결국 의료제도 자체의 문제”라고 성토했다. 즉 사회전반적인 저출산 현상을 비롯해 타과에 비해 낮은 수가, 제한된 진료
음악학습이 아동의 지능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 헤밀튼 소재 맥마스터대학의 트레이노(Laurel Traianor) 교수팀은 “부모들이 시간과 금전을 투자하여 아동들에게 음악을 가르칠 경우 그렇지 않은 아동들 보다 기억력이 월등하게 향상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4-6세 아동을 대상으로 음악 학습을 받은 아동과 학교 이외의 음악 학습을 받지 않는 아동 등 각각 두 집단으로 나눠 4개월 기간으로 총 1년간 지능 발달 변화를 검사했다. 음악 학습을 받은 아동집단에게는 여러 음악을 듣고 이를 기억하고, 반복 회상을 통해 음악의 리듬, 멜로디 및 하모니에 대해 질문하는 음악 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음악 학습을 받은 아동이 그렇지 않은 아동보다 IQ 점수가 월등하게 개선된 사실이 관찰됐다. 피셔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젊은 아동들의 뇌 지능 검사에서 음악학습의 효과를 확인한 최초의 연구”라고 밝혔다. (자료출처 Brain on-line edition, Sept. 2006) 최지현 기자(j
서울대병원 노사 교섭이 두 달간의 긴 여정을 끝내고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진검대결 양상이 전개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노사는 지난 7월 13일 상견례 이후 지금껏 총 16차례 교섭을 실시했다. 노사 양측은 공공성을 쟁점으로 노사간 팽팽한 이견을 보인 가운데, 지난 20일 16차 교섭을 끝으로 1차 요구안 심의를 끝낸 상태다. 노사 양측은 요구안에 대해 일차적인 심의 작업이 끝난 뒤 본격적인 심의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선 26일 17차 교섭에서는 첫 사측안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사측 관계자는 “그동안 요구안을 중심을 노조측의 입장을 들었기 때문에 첫 사측안은 이에 대한 개괄적인 입장 표명이 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교섭은 추석 이후에나 가능하지 않겠냐”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최대한 조기에 타결하기 위해 병원측에서도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추석 이후 노측이 조정신청을 한다는 전제로 10월말 경 교섭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껏 서울대병원 노사는 공개진료 및 소아병동 직영급식 등을 중심으로 공공성 및 비정규
민영의료보험 제정을 위한 입법 공청회가 오는 25일 오전 9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국회 복지사회포럼과 의료연대회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이진석 교수(서울대의대)의 ‘민영의료보험법 제정의 필요성과 주요 내용’이라는 주제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청회에서는 장복심 의원(열린우리당)를 비롯한 시민단체, 관련 전문가들이 논의∙검토해 온 법률안 초안이 공개된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의료사고피해구제법’ 입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뜻임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향후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의료사고피해구제법 제정을 위한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지난 20일 보건복지위 소속 국회의원실을 방문, 의료사고피해구제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련 법제정을 촉구했다. 앞서 지난 6일 시민연대가 보건복지위 소속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의료분쟁 해결에 관한 인식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의원들은 국내의 의료분쟁 해결과정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현행 구조를 활용한 의료분쟁 조정 방식이 아닌 의료분쟁해결을 위한 별도의 법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응답한 바 있다. 또한 응답의원의 73% 이상이 의료분쟁 해결을 위한 법률이 신속히 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시민연대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의원들의 법제정 의지를 재차 확인하고 정기국회 회기 중 입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아울러 시민연대는 ‘입법약속’을 뜻하는 새끼손가락 모양의 스티커에 “○○○의원실에서는 의료사고피해구제법 입법에 열심히 노력해주시기로‘약속’하셨습니다”라는 글귀를 새겨 의원실 문 앞에 붙여주는 이벤트를 개최, 의원들의 동참을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