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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내장 수술을 한 경우 비타민 A 흡수장애로 수술 수년 후 눈에 여러 가지 문제를 유발하고 특히 다른 질병이 있을 경우 더욱 두드러지게 안과 질환이 발생한다고 휴스턴 베일러 의과대학의 채(T. Chae) 및 포루잔(R. Foroozan)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한 환자는 위 우회 수술을 받은 수개월 이내에 안 질환이 발생했고 다른 3명은 내장 수술 후 18년 동안 시각 증세가 없었다가 그 후 3명의 환자 중에 첫 번째 환자가 69세에서 4개월간 야맹증을 보고했다. 그는 20년 전에 내장 우회 수술을 받았었다. 두 번째 환자는 80세 노인으로 오른쪽 눈에 시력 감퇴가 40개월 후에 발생했고 특히 희미한 빛에서 더 좋지 않다고 호소했다. 그는 36년 전에 크론 질환으로 소장 일부와 대장 절제 수술을 받았었다. 3번째 환자는 두 눈의 시각 감퇴가 수개월 후에 발생했는데, 특히 밤에 심했다고 한다. 그녀의 의료 기록에 보면 18-20년 전에 담낭 수술 합병증으로 여러 복부 수술을 받았었다. 이들은 안 검사에서 모두 비타민 A 결핍증이 확인되었다. 두 남성 환자는 비타민 A 주사 치료로 1주 이내
위 절제술 환자에게 임상영양치료 CP를 실시하면 환자의 영양상태나 예후가 좋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영양팀과 순천향대 식품영양과는 공동으로 ‘위 절제술 환자의 임상영양치료 CP 적용과 영양상태 관련성’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최근 조기위암의 증가로 보다 정확한 치료를 위해 새로운 진단방법과 수술기법이 시행되고 있다. 또 치료대상과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의료기관마다 여러 질환에 CP(Critical Pathway)를 적용하고 있다. CP는 표준화된 진료과정으로 환자의 만족도 증가, 재원일수 및 의료비용의 감소, 업무 효율화, 의료진 상호간의 신뢰감 증가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에 연구팀은 CP적용이 영양상태와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조사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위 절제술 환자 54명을 대상으로 CP 비적용군(G1 22명)과 CP 적용군(G2 32명)으로 분류한 후 인체계측 상태와 혈액 내 생화학적 지표, 수술 후 금식시간이나 재원일수, 영양관린 사항을 조사·분석했다. 그 결과 양 군 사이에 평균 BMI및 입원기간 동안 체중
두창에 대한 잔류면역력에 대한 신뢰성 높고 간편한 측정방법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됐다. 서울의대 감염내과 연구팀(대표연구자 오명돈 교수)은 불활성화 시킨 백시니아 바이러스를 이용한 피부반응검사를 통해 두창에 대한 잔류면역력을 쉽게 측정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The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수년 전에 두창백신을 접종 받은 63명과 두창백신을 접종 받은 적이 없는 20명 등 총 83명의 자원자를 대상으로 불화성화 시킨 백시니아 바이러스를 이용해 피부반응 검사를 시행했다. 이어 피부반응 검사 시행한지 2일째 모든 자원자에게 두창백신을 접종하고, 두창백신 접종 후에 나타나는 피부병변을 관찰해 두창에 대한 잔류면역력의 지표로 이용했다. 두창백신 접종 후 8일째 농포가 나타나면 두창에 대한 잔류면역력이 없는 것으로 분류하고, 8일째 피부병변이 빨리 변하여 병변을 중심으로 경결(딱딱해지는 피부반응)이 나타나면 두창에 대한 잔류면역력이 있는 것으로 분류했다. 연구결과 30명은 두창에 대한 잔류면역력이 없었으나, 34명은 두창에 대한 잔류면역력을
고려홍삼 장기 복용이 임상적으로 에이즈 감염자 진행을 늦추고 나아가 에이즈바이러스(HIV) 유전자를 파괴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서울아산병원) 조영걸 교수팀은 치료제 복용 없이 홍삼을 장기간 복용한 감염자를 대상으로 14년간 연구한 결과다.조 교수팀은 연구대상자들에게 하루 5.4g의 홍삼분말을 복용 시킨 후 6개월마다 질병에 대항하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면역 세포 수(CD4 T)와 에이즈 바이러스 유전자중 질병의 진행속도를 결정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네프(nef)유전자를 조사했다. 정상인의 면역 세포 수는 약 1000개이고 에이즈에 걸리면 바이러스가 이 세포를 집중적으로 공격해 이 면역 세포 수는 연간 약 70개씩 감소해 사망 시 0개에 이른다. 하지만 홍삼을 장기간 복용한 연구 대상자들의 경우 감소속도가 약 1/5에 불과한 연간 13.3개로 감염초기부터 계속 홍삼을 복용 시 계산상 30년 이상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는 것. 결손 된 네프 유전자는 외국에서는 장기간 생존자중 아주 드물게 보고되는데 반해 홍삼을 복용한 감염자에서는 90%에서
피 한방울로 에이즈를 진단할 수 있는 획기적인 모니터링 장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 나노바이오 융합기술 전문기업 디지탈바이오테크놀러지(대표 장준근 이하 DBT)는 에이즈 치료를 위한 필수 진단기기인 에이즈 환자 모니터링 장비(제품명: CD4 Counter) 개발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이즈 진단은 1차 항원항체 반응으로 사전검사를 마친 후 혈액 내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와 인체 면역 결핍 바이러스의 감염여부 판별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러한 일련의 과정속에서 에이즈 감염환자로 판정되면, 기존 장비의 경우 환자의 치료경과와 약효를 지속적으로 분석해주는 모니터링 과정이 뒤따라 여기서 사용되는 비용이 막대하다는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또한 현재까지 시장에 출시된 에이즈 모니터링 제품의 경우 장비 대당 가격이 6만5000달러(한화 6500만원)이상, 1회 검사비용도 40달러가 넘어 환자에게 큰 부담이 돼 왔다. 그러나 DBT가 개발한 ‘CD4 Counter’는 사람의 혈액 속에 있는 백혈구 중 에이즈 감염시 현저하게 줄어드는 CD4 Lymphocyte(T helper cell로 불리는 백혈구 중 림프구의
김경래 연세의대 영동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Kyung-Rae Kim, M.D. & Ph.D. Dept.of Internal Medicine Yong Dong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E-mail: kimkr96@yumc.yonsei.ac.kr 서 론 전 세계적으로 노인 인구와 평균 수명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996년도 65세 이상 노인의 인구는 전체 인구의 6.1%였으나, 2006년도에는 11.0%로 추정되어, 10년 사이에 거의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노인 인구의 증가는 노인에서 발생하는 질환들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노인에서의 갑상선질환은 비교적 흔하지만, 노인에서 나타나는 임상증상과 징후는 젊은 연령층과는 달리 모호하거나 비특이적이고,
한양의대 의생명과학연구원(원장 박문일)은 오는 7월 21일과 28일, 8월 11일과 18일 오후 4시부터 의과대학 제2의학관 세미나실에서 ‘Current topics in biomedical research’를 주제로 ‘2006 Summer Lecture Series’를 진행한다. ‘Cell signaling’분야에 대한 특강이 열리는 7월 21일에는 이영한 교수(한양대 분자생명과학부)가 ‘Ras signaling’에 대해, 신인철 교수(한양대 생명과학부)가 ‘AKT signaling’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Signaling to immune cells’ 분야에 대한 특강이 열리는 7월 28일에는 윤영대 교수(이화여대 분자생명과학부)가 ‘T cell signaling’, 윤지희 교수(한양의대 해부세포생물학교실)가 ‘Signals for immune homeostasis’를 발표한다. ‘Immune networks’분야에서 대한 특강이 열리는 8월 11에는 안광석 교수(서울대 생명과학부)가 ‘MHC 관련 면역질환 발병기전’, 유대현 교수(한양의대 류마티스내과)가 ‘Cytokine ne
수지상 세포백신을 대체할 수 있는 신개념의 세포백신이 개발돼 관심을 끌고있다.
복지부는 강창율 교수팀(서울약대·사진)이 자연 살해 T세포 리간드와 항원 펩티드가 적재된 B세포를 항원 제시 세포로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암 치료 백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강 교수팀의 이번 연구결과는 ‘캔서 리서치(Cancer Research)’지에 발표됐으며, 캔서 리서치지에서는 이번 연구의 중요성을 높이 평가해 ‘주목할만한 논문(highlighted paper)’으로 특별히 선정했다.
강 교수팀 연구의 핵심은 암 치료를 위해 암세포에 특이적인 면역반응을 유도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항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B세포 백신에 대한 것이다.
강 교수팀은 자연 살해 T세포 리간드인 알파-갈락토실세라마이드를 B세포에 적재해 체내로 투여함으로써 자연 살해 T세포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활성화된 자연 살해 T세포에 의해 B세포의 약한 면역원성을 강한 면역원성으로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9일 1층 영상의학과 MR실서 김상형 전남대학교병원장과 범희승 화순병원 진료처장을 비롯 영상의학과 강형근 교수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도입한 자기영상진단기 ‘3T MR’가동식을 개최했다.
병원은 새로 도입된 3T MR(Siemens사의 Tim Trio)은 현재 국내 병원의 80%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기존 1.5 테슬라(Tesla) MR 장비의 2배 자장인 3 테슬라로 더욱 정밀하고 빠른 검사와 높은 해상도의 영상을 구현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까지는 외부 제작으로 공급 받아 사용해 온 부위별 검사 코일을 Siemens사가 자체 개발 장착해 호환성을 높임으로써 MR 장비를 통해 장시간 검사 시 낮은 호환성으로 인해 환자가 열이 나고 두통을 호소하거나 아예 검사를 중단해야 하는 등 기존의 부작용을 근본적으로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3T MR은 뇌, 혈관, 심장 질환 등 정밀한
Molecular Characterization of New Selective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γ Modulators with Angiotensin Receptor Blocking Activity.
Schupp M, Clemenz M, Gineste R, Witt H, Janke J, Helleboid S, Hennuyer N, Ruiz P, Unger T, Staels B, Kintscher U.
Diabetes 2005;54:3442-3452.
김 효 수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배 경
Selective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γ Modulators(SPPARM) 라 함은, 새로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약물로서, 선택적인 PPAR-cofactor 상호 작용을 통하여 하위 유전자 발현을 선택적으로 조절함으로써, PPAR-γ 의 작용기전인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
강릉아산병원(병원장 문형남)은 기존 MRI장비보다 뛰어난 정확도를 가진 ‘3.0테슬라 MRI’를 강원도 최초로 도입 후, 테스트를 거쳐 19일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말단골(末端骨)을 측정하여 결과값의 오차가 1%이내인 골밀도측정기 (OsteoGram, 미국 CompuMed사)가 식약청으로 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미국 FDA로 부터 ‘골밀도측정기’로 허가된 ‘OsteoGram’은 시간 경과에 따른 골량의 변화를 추적 검사하는 것으로 사용목적이 인증되었고, 이번에 식약청의 안전성 유효성 심사를 받았다. 이는 지난3월 식약청의 진단장비에 대한 성능관리 강화 방침 이후에 허가된 제품이다. ‘OsteoGram’을 마케팅하고 있는 새론메디칼(대표 우승균)에 따르면 골밀도측정기는 일정기간 동안 환자의 골밀도 값의 변화를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데이터 누적관리시스템을 채택하여 골다공증 치료의 경과를 확인하는 추적 검사가 가능하다는 것. 이는 T-score, Z-score값과 함께 골량값인 BMD index수치를 통해 골량의 변화를 정밀도 오차 1%범위 이내까지 확인하는 기능을 통해 가능하다고 한다. OsteoGram은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X-ray기기와 필름현상기를 활용하여 골밀도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훈련을 받지 않아도 기기 운용이 가능하며 가격 면에서도 경제적인 공급이
OECD 보건의료 중점분야와 방향:
보 건 프 로 젝 트 (H e a l t h p r o j e c t)를 중 심 으 로
최윤정 O E C D 아 시 아 사 회 정 책 센 터 책 임 연구 원
라. 이외의 주제들
첫째, 보건관련기술 혁신 개발 정책(Policies for developing innovation health-related technologies)연구는 과학기술산업국(DSTI, Directorate for Science, Technology and Industry)에 의해 계획되었으며 효율적인 혁신과 더 나은 보건성과의 제공이 잘 조화되도록 하는데 중요성을 두고 있으며 2004년 1월 회의에서 과학 장
내년부터 의·약대를 비롯한 보건·의료학과의 정원조정이 직종(학과)별, 지역별 증원가능 인원을 미리 대학에 알려주고 대학의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개선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9일 이 같은 방안을 담은 ‘2007학년도 대학(원)학생 정원 조정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현재 학과 신·증설과 관련 사범계와 함께 유일하게 규제가 남아있는 보건·의료인력 양성과 관련된 의·약대 등의 정원 조정시스템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대학의 편익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개선되는 제도는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의·약대 등의 보건인력 양성학과의 지역별·직종별 증원규모를 협의한 후 교육부가 정원조정치침에 반영해 대학에 알리고, 각 대학의 신청을 받은 후 교육부와 복지부가 대학을 선정해 통보하게 된다. 기존에는 의·약대 정원조정은 교육부가 대학의 신청을 받아 복지부에 협의를 요청하면 사후에 직종별·지역별 증원인원을 확정해주고, 교육부가 증원 범위 내에서 개별대학의 신설 및 증원여부를 결정하게 되어있다. 이에 따라 대학은 인원 신설·증원 가능성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직역별로 과도하게 신청하는 일이 빈번
아주대학교병원 간 및 소화기질환 유전체 연구센터가 오는 17일(토) 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스트레스, 염증 및 암 ; 유전체학, 생물학 및 치료 약물학’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소화기암의 발생, 염증에 의한 발암기전은 물론, 발암기전 억제에 의한 암 예방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내용과 함께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 ‘레바넥스’의 약리작용 연구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 유수의 연구센터장들을 비롯해 일본의 저명한 교수 4명이 연자로 참석할 예정이어서 소화기학 전공 임상의는 물론, 기초 의학자, 약학 및 생물학 전공자 등이 최신의 연구 경향을 습득하고, 지견을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 첫번째 세션 ‘스트레스, 염증: 유전학과 생물학’에서는 *NSAID에 의해 유도되는 소화기병에서의 Heat Shock Protein 27의 세포방어적 기전(아주의대 여말희 교수) *대장암 진행의 원인이 되는 Wnt 신호전달과정의 새로운 목표유전자 "KITENIN"(전남대 김경근 교수) *gut의 선천적 면역과 발암현상에서의 NADPH Oxidase 1의 잠재적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을 맞아 제약업계에도 월드컵 바람이 불고 있다. 노보노디스크제약은 월드컵에서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지난 1일부터 “월드컵 응원은 노보노디스크와 함께” 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월드컵이 끝나는 7월 9일까지 진행되는 행사기간 동안 노보 노디스크제약의 전 영업사원들은 기존의 흰 셔츠에 넥타이 복장이 아닌 거리응원을 상징하는 붉은 T셔츠를 입고 영업활동을 하며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노보노디스크사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월드컵 응원도구 배포도 진행하며, 다양한 응원도구를 통해 고객들과 함께 응원 열기와 축제의 분위기를 나눌 예정이다. 노보 노디스크제약의 이희진 전무는 “전 국민의 축제인 2006년 독일 월드컵을 맞아 고객들과 함께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함께하는 응원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즐겁고 재미있게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인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좀 더 친근한 기업으로 다가서고 싶다” 고 말했다. 노보 노디스크사는 당뇨 관리의 세계적인 선두 주자로 펜형 아날로그 인슐린 노보믹스30 플렉스펜을 비롯한 다양한 인슐린제품 군을 보유하고 있다.
OECD 보건의료 중점분야와 방향:
보 건 프 로 젝 트 (H e a l t h p r o j e c t)를 중 심 으 로
최윤정 O E C D 아 시 아 사 회 정 책 센 터 책 임 연구 원
3. 진행 중인 OECD 보건프로젝트(Health Project) 주제
OECD가 수행하고 있는 보건프로젝트를 개념적으로 분류하면 자료와 지표개발 과제와 분석적 과제로 살펴볼 수 있다.
첫째, 자료와 지표개발 과제에는 1) 보건의료 질 지표, 2) 보건지출계정의 개선된 방법론 모색(가격과 사용량에 대한 분석과 민간지출의 분류), 3) 보건의료의 보상과 가격에 대한 개선 방향에 대한 연구이다.
둘째, 분석적 과제에는 1)
사타구니 곰팡이증으로 알려진 완선 환자의 85%에게서 족부백선이 동반된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국의대 서무규(피부과학교실) 교수팀은 9일 열린 대한의진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완선 환자에서 족부백선의 빈도’라는 주제논문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2000년 9월부터 2005년 8월까지 5년간 동국의대 부속 경주병원 피부과에 내원 혹은 의뢰된 환자 중 임상적으로 완선 소견을 보이고, 15% KOH 도말검사에서 균사를 보인 완선 환자 189명을 대상으로 임상 및 족부백선 동반 빈도와 원인균을 비교 조사했다.
그 결과 족부백선이 동반된 경우가 85.7%(162예)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족부백선이 완선보다 유병기간이 긴 경우는 69.1%(112예)로 조사됐다.
또한 연구팀은 “완선 1
이항락 한양의대 서울병원 소화기내과 Hang-Lak Lee, M.D. & 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Hanyang University Hospital, Hany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E-mail: alwayshang@hanyang.ac.kr 소화성 궤양의 정의 소화성궤양은 위산과 펩신의 작용으로 상부 위장관에 생기는 소화관의 결손상태를 말한다. 점막에는 결손이 있는 것을 미란(erosion)이라고 하고 궤양은 점막하층 이하 즉 점막근판을 넘어 결손된 상태를 말한다. 소화성 궤양의 발생빈도 우리나라에서 소화성 궤양 발생빈도는 전 인구의 6~15%에서 일생동안 한번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남자에서 여자
의협이 현재 낱알모음포장으로 한정돼 있는 소량포장단위를 병포장 등 다양한 형태로 확대할 것을 보건당국에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낱알모음포장만으로 소량포장 형태를 규정한 ‘의약품소량포장단위공급에관한규정’에 대해, 소량포장은 낱알모음포장을 비롯한 여러 가지 형태로 공급해야 한다는 의견을 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의견서에서 “제조비용 면에서 병포장 형태의 소포장이 낱알모음포장 형태의 소포장보다 국민에게 이득”이라며 “소포장 제도를 낱알모음포장으로만 제한할 것이 아니라 소량포장형태를 낱알모음포장 및 병포장으로 규정하고 의료계, 약계, 제약계가 상호 협의 하에 결정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또한 소포장 규정 제정안이 일반의약품 판매에 있어 약사법의 개봉판매금지 원칙에 위배될 개연성을 경고하고 “처방하고 남은 일반의약품이 시중에 상당수 유통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의약품소량포장단위 공급제도 T/F팀 구성 후 3차례 회의가 개최되는 동안 의료계의 참여가 완전 배제돼 의약품 정책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의료계의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비난하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