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67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천식, 아토피, 류머티스 관절염 등 난치성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단백질 치료제가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연세대 생명공학과 이상규 교수팀은 바이오 벤처기업인 포휴먼텍㈜(대표 이승규)은 공동으로 사람 몸속의 세포에 있는 물질전달 펩타이드와 T-세포 활성화 억제단백질 이용, 다양한 자가면역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단백질 치료제를 처음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 논문은 의·생명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네이처 메디슨지에 이날자로 실렸다. 자가면역질환은 몸속의 면역신호를 관장하는 T-세포가 지나치게 활성화 되어 자신의 세포·조직을 외부 물질로 오인하고 파괴, 발생하는 질환으로 천식, 아토피, 루푸스, 류머티스 관절염 등이 대표적으로 지적되고 있다. 앞으로 이들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T-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면역억제제 개발이 매우 중요하나 현재 주로 사용되고 있는 화학적 면역억제제는 T-세포 는 물론 정상 세포와도 반응 함으로써 부작용과 독성이 커 치료에 어려움을 주었다. 이 논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공동연구를 통해 사람의 세포 내 전사단
동물 실험에서 제1형 당뇨병을 종전의 치료 접근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획기적인 방법으로 성공적으로 완치한 사실을 평가하고 FDA는 인체 실험 제1상 임상 실험을 실시하도록 피츠버그 대학 병원의 트루코(Massimo Trucco)박사 연구진에 허가했다. 임상실험은 금년 봄에 시작하고 18세 연령층의 제1형 당뇨 환자 중 적어도 15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 치료는 수상돌기 세포의 특수교정에 관계되는 것으로 약 2-4시간동안 혈액에서 수상돌기 세포를 수거하여 약 2000만 개의 수상돌기 세포를 거둘 수 있다. 이 수상돌기 세포는 혈류 중에 발견되며 가장 효율적인 면역기능 세포의 하나로 정상 기능하고 있다. 이 세포는 암 세포와 같은 외부 침입 물질을 확인하고 외부 물질을 T-세포에 접하게 하여 면역 반응을 일으키게 한다는 것이다. 혈액에서 수거한 수상돌기 세포를 특수 차단물질 예컨대 CD40, CD80 및 CD86등 실험실에서 합성할 수 있는 물질과 결합시킨다. 이 결합 물질을 주입하는 치료 방법은 당뇨병이 발생하는 과정과 동일한 과정 즉, 췌장의 인슐린 생산 베타세포에 대한 T-세포의 상호 작
녹십자(대표:허일섭)는 노바티스의 비스테로이드성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인 ‘피메크로리무스(Pimecrolimus) 제제’를 ‘듀그란’이란 상품명으로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
녹십자는 지난 2004년 부터 ‘엘리델’(피메크로리무스)이란 상품명으로 국내에 공급해온 한국노바티스(대표:피터 마그)와 코마케팅 계약을 체결, 4월 1일부터 ‘듀그란’ 브랜드명으로 국내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마케팅 하게된 양사는 독자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피메크로리무스’제제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게 되어 만성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을 받는 환자와 진료를 담당하는 의사들에게 폭넓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메크로리무스’ 제제는 스위스의 다국적 제약사인 노바티스가 개발, 2001년 12월에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아 2002년 최초로 발매된 비스테로이드성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미국 발매 2년만에 미국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중 처방 1
담도담석 수술 후에는 T-관을 삽입하지 않는 것이 합병증 발생이 적고 입원기간 및 수술시간이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담도담석증 수술 후에는 담도의 감압 및 담즙누출의 방지, 나아가 잔류담석의 경피적 제거를 위한 통로로 이용하기 위해 통상적으로 T-관을 삽입해왔다. 그러나 T-관으로 인해 담도의 협착을 일으킬 수 있고 T-관을 통한 상행성 감염, 이물질로 인한 담도의 치유지연, 그리고 이로 인한 입원기간의 증가와 유치기간동안의 불편함 등이 문제가 됐었다. 또 T-관을 제거한 후 빈번하게 발생하는 담즙성 복막염 및 담즙 누공의 발생 등의 합병증도 일으키고 있다. 이에 가톨릭대학교 외과학교실 유영경 교수팀(김정구, 이동호, 안창준)은 담도담석증 수술 후 모든 환자에 T-관을 넣지 않고 담도를 직접 봉합하는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1998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담도담석 수술 후 T-관을 삽입한 139명 중 의무기록을 통해 분석 가능한 119명의 환자와 2002년 4월부터 2005년 7월까지 T-관을 삽입하지 않고 담도를 일차 봉합한 담도담석 환자 132명 중 의무기록에
녹십자(대표:허일섭)는 노바티스의 비스테로이드성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인 ‘피메크로리무스(Pimecrolimus) 제제’를 ‘듀그란’이란 상품명으로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
녹십자는 지난 2004년 부터 ‘엘리델’(피메크로리무스)이란 상품명으로 국내에 공급해온 한국노바티스(대표:피터 마그)와 코마케팅 계약을 체결, 4월 1일부터 ‘듀그란’ 브랜드명으로 국내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마케팅 하게된 양사는 독자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피메크로리무스’제제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게 되어 만성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을 받는 환자와 진료를 담당하는 의사들에게 폭넓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메크로리무스’ 제제는 스위스의 다국적 제약사인 노바티스가 개발, 2001년 12월에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아 2002년 최초로 발매된 비스테로이드성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미국 발매 2년만에 미국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중 처방 1위
양원석 대한의사협회 정보통신위원
요즈음 개원가의 많은 회원들이 보험 청구방식으로 EDI 청구방식을 사용한다.
청구 방식의 변화를 보면 수기로 직접 작성하는 용지 청구--> 전산을 이용한 용지 청구--> 디스켓 청구-->전산망을 이용하는 EDI 청구로 청구 방식은 전산환경의 발달과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전산기기(computer)의 가격에 따라 급격한 변화를 보여왔다.
EDI 청구 방식은 각 병·의원의 청구데이터를 한국통신(KT) 회선을 통하여 심사평가원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때에 청구하는 데이터의 양에 따라 각각의 의원은 ‘회선 사용료’를 한국통신에게 지불하여야 한다. 그 중 적은 금액이 월 3만원정도 일 것이다.
지난 2000년, 당시 의사협회장인 신상진 회장이 청주를 방문하였을 때에도 의사회 정보통신이사로써 또 대한 의사협회 정보통신위원으로써 한국통신의 부당한 이용요금 부과에 의사협
현재 세계적인 바이오제약회사인 제넨텍(Genentech) 및 바이오젠 아이덱 (Biogen Idec)사에서 시판중인 임파종, 류마티성 관절염 및 기타 면역 질환 치료약 리툭산 (Rituxan: Rituximab)을 췌장 기능이 유지되고 있는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췌장 기능 회복은 물론 장기간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 치료하는 연구를 인디에나 의과대학에서 실험하기로 했다. 이 약물이 효과가 있을 경우 당뇨병은 합병증 예방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인디에나 대학 미생물 면역학 및 외과 교수인 페스코빗츠 (Mark Pescovitz) 박사는 지적했다. 그 동안 연구에서 췌장 기능이 유지되고 있는 제1형 당뇨환자에게 이 약물을 투여 한 결과 심장병, 순환 이상, 시력 장애 및 신장 손상 등의 합병증을 줄였다. 이들 연구진은 이 약물이 제1형 당뇨 합병증 진전에 중요한 역할을 나타내는 면역 계의 주요 구성 물질을 공격하여 이러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 제1형 당뇨병은 흔히 어린이에게서 발생하며 이는 우리 몸 안에서 혈당 대사를 관여하는 인슐린이 췌장에서 충분히 생산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 이 질환은 일종의 면역계 질환으로 T-세포로 불리는 백혈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요양기관이 3월부터 변경된 새 병기분류 등을 정확히 기재하도록 촉구하는 한편, 오는 6월부터 이를 철저히 시행하기 위해 ‘질의․응답’ 자료를 정리했다. 이번 기재방법 안내는 지난3. 1일부터 진료비 명세서 특정내역에 ‘암질환 병기분류 등’에 대한 진료정보를 기재토록 고시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이다. 심평원은 17일 “이번에 신설된 특정내역은 암질환 보장성 강화정책에 따라 항암제 사용 등에 대한 의사의 판단을 존중함을 원칙으로 하되, 요양기관에서는 ‘암질환의 병기분류’와 ‘항암화학요법시 투여단계 및 주기’에 대한 진료정보를 명세서에 기재토록 해 암 진료분에 대한 급여 적정성 평가 등에 활용토록 별도의 청구기준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특정내역에 의하면, ‘암질환 Stage 분류’는 등록 암환자가 암상병(C00~C97)으로 진료를 받은 경우 원발암 상병코드와 확인된 병기분류를 기재하고, Stage 기재가 곤란한 경우에는 ‘암질환 T.N.M(tumor node metastasis)분류’를 기재해야 한다. 또한, 암 환자가 항암화학요법제를 투여 받은 경우 약제
김 창 휘 순천향의대 부천병원 소아과 서 론 디프테리아는 국내에서 1950년대 초까지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1950년대 말부터 백신의 도입으로 현저하게 감소하여 1987년 이후 국내 발생 보고는 없었으나 인접한 러시아에서의 발생으로 인한 해외 유입의 위험성이 높은 상태이다. 파상풍은 1990년대 이후 연간 10례 이하가 보고되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아 연령 이후에서 파상풍에 대한 지속적인 방어면역 유지가 요구된다. 백일해는 1955년 이후 발생률이 약 100명/인구 10만 명에서 1970년 이후 10명/인구 10만 명 이하로 감
제2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역임한 손춘호 명예회장이 10일 삼성서울병원에서 타계했다. 향년 80세. 의협은 고 손 명예회장의 장례를 대한의사협회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유족은 부인 김순실 여사와 병진(T-mobile 부장, 미국소재), 병규(손병규성형외과 원장)씨 등 2남 3녀가 있다. 발인은 14일 오전 8시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에서 있으며 장지는 경기도 안성시 초동교회 묘원이다. 연락처 02-3410-6912. 고인은 서울의대를 나와 외과 전문의로 행당외과의원을 개설하여 일선 진료현장에서 주민 진료에 앞장서 왔다. 고인은 “평소 남으로부터 얻으려 하지 말고 주려고 힘쓰라”며 의사로서 봉사정신이 투철했던 의료계 리더였다. 특히 서울시의사회장, 대한의학협회장, 한국인구보건연구원이사장, 대한가족계회협회장, 대한의사협회 명예회장, 제1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오면서 의료계 발전과 국가 보건의료체계를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3-11
제약협회는 한-미 FTA가 협상 전제조건으로 의약품 분야에서 *보험약가 제도개선(등재방식 등) *신약보호 *의약품의 특허-허가 연계 제도개선 등 국내 제약기업들의 경쟁력을 일시에 무력화 시킬수 있는 내용들이 주요 의제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특별대책단(가칭)을 구성, 금주부터 본격적인 대책마련에 나선다. 제약협회는 특별대책단 단장에 문경태 상근부회장을 선임하고 제약회사 임원급 5~6명으로 대책단 구성에 착수했다. 문경태 부회장은 9일 제약협회의 이같은 계획을 밝힘으로써 당초 국제위원회 산하 T/F 팀에서 전체 협회 차원으로 대책단을 구성을 격상 시킴으로써 사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약협회는 앞으로 회원사별로 관련 문제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특별대책단이 구성되면 대책 보고서 기본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동안 제약협회는 한미 FTA 협상과 관련, 다소 안일하게 대처해 왔으나 속속 미국측 의도가 알려지면서 사태의 심각성에 위기를 느껴 서둘러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약협회는 FTA 대책 기본안이 마련되면 관련 위원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정부가 의료급여 엄무혁신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해 부정수급 및 부정청구 행위에 대한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복지부는 “의료급여 재정증가에 대응하는 효율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급여 과다이용자의 올바른 의료이용과 과잉진료 의료급여기관의 진료비 적정청구풍토 유도 및 사후관리를 위해 T/F팀을 구성, 운영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의료급여 재정은 2005년 3조3000억원 규모로 2004년 대비 28.8%나 증가하는 등 꾸준히 늘고있지만 이에 비례해 부정수급과 관련 의료급여기관에서 진료비를 부적정하게 청구하는 행위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T/F팀의 주요 추진과제는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한 효율적인 관리체계 구축 *의료급여 업무에 대한 중앙-지방정부 연계 프로세스 재정립 *정책개발 및 정보 포탈시스템 운영 *의료급여 사례관리 강화 * 일하는 방식개선 매뉴얼 및 사례적용 등이다. 특히 *의료급여 부정청구 신고 보상금제도 확대 및 홍보강화와 *부정수급방지를 위한 대책방안 마련 및 홍보강화(기초생활보장팀과 연계)를 강력 추진함으로써 부적정 급여 및 부정수급을 최소
면역세포 생성과정에서 일어나는 DNA 이중나선 손상이 림프암 발생을 촉진시킨다는 사실이 한미 국제공동연구팀에 의해 규명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질환동물모델을 통해 림프암 발생 촉진 기전을 세계 최초로 증명한 것으로서 림프암 및 백혈병 발생원인 규명과 치료기술 개발에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는 기초 연구성과라고 과기부는 밝혔다. 연구팀은 DNA 손상 감지 유전자(p53)가 결손된 생쥐에서 면역세포인 T세포 생성을 조절하는 유전자(Eß; TCR ß enhancer)를 다시 결손시키면 생쥐의 T세포 발달은 정지되고, 계속 발현되는 재조합 활성 유전자(RAG; Recombination-Activating Gene)에 의해 DNA 이중나선 손상(DSB; Double Strand Break)이 지속되어 림프암 발생이 촉진된다는 것을 입증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그동안 DSB의 암 발생 위험성을 증명하기 위해 p53과 DNA 수복 효소가 결손된 생쥐가 이용됐으나, 이러한 실험은 DNA 수복 효소의 복잡한 기능 때문에 해석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연구팀은 DNA 수복 효소가 아닌 Eß를 결손하여 DNA 수복 효소는 온전히
원자력의학원 입찰 결과, 16개 그룹이 낙찰되고 4개 그룹이 유찰된 가운데 남양약품과 중앙약품이 강세를 보였다. 27일 실시된 원자력의학원 입찰(‘아스피린’ 등 828개 품목: 20개 그룹)에서는 10개 도매업소가 16개 그룹을 낙찰시키는 한편 나머지 4개 그룹은 유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원자력의학원 입찰에서는 남양약품이 4개 그룹, 중앙약품이 3개 그룹, 성창약품×태경메디칼×개성약품×성산약품×유나이티드인터팜×대교약품×부림약품×백조약국 등이 1개 그룹씩 낙찰시켰다. 원자력의학원의 금년도 입찰은 공급확인서 첨부 영향으로 산재의료관리원과 같은 심각한 투매현상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낙찰가 수중은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룹별 낙찰 결과는 다음과 같다. *3그룹(남약약품)=Aspirin 100mg 외 66품목 *4그룹(성산약품)=Carvediol 25㎎ 외 31품목 *5그룹(유나이티드인터팜)=Adenosine 6㎎ 외 52품목 *7그룹(태경메디칼)=Amphotericin B 50㎎ 외 48품목 *8그룹(개성약품)=Sodium bicarbonate 500㎎ 외 15품목
한미약품이 팜시클로버 성분의 대상포진 및 생식기포진 치료제를 ‘팜시버’를 출시한다.
한미약품(대표이사:민경윤)은 오는 3월 대상포진 및 생식기 포진 치료제 ‘팜시버(성분:팜시클로버 250mg) 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팜시버’는 대상 포진으로 인한 피부 손상 및 급성 통증에 탁월한 치료효과를 발휘할 뿐 아니라 대상 포진 후 수반되는 신경통의 지속기간을 대폭 축소하며, 생식기 포진도 신속하게 치료하며 재발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특히 ‘팜시버’는 체내 흡수가 빨라 아시클로버 등 기존 약물이 하루 20알(4알씩 5번)씩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3알(1알씩 3번)로 대폭 줄였다. 생체이용율도 기존 제제의 10~20%보다 최고 7배가 높은 77%에 달한다.
한미약품측은 ‘팜시버정’의 경우 36T 병포장으로 되어 있어 조제할 때 약사가 손으로 일일이 따야 하는 기존 PTP 제품의 불편함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보험 약가는 5,7
[Article Review 4]
Telmisartan – killing two birds with one stone
Sheila A Doggrell
Expert Opin. Pharmacother. (2004) 5(11):2397-2400
김재중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Introduction 및 목적
고혈압과 제2형 당뇨병은 성인에서 흔한 질환으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60%에서 고혈압이 동반되어 있다. Renin-angiotensin system(RAS)를 억제하는 치료는 고혈압과 당뇨병이 같이 있는 경우 매우 유용하며, 혈압강하 효과에 추가하여 신보호 작용도 있음이 알려져 있다.
제2형 당뇨병의 새로운 치료 개념으로 PPARγ 작용제가 최근에 각광받고 있다. 따라서 이론적으로 RAS를 억제하고 PPARγ 작용제 효과가 같이 있다면, 고혈압과 제2형 당뇨병이 같이 있는 환자에서 최적의 치료약이 될 것이다.
Telmisartan은 angiotensin 수용체 차단제로 RAS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올해 열리는 보건산업 관련 해외박람회 참가지원을 통한 국내 보건산업분야의 수출 지원에 적극 나선다. 진흥원은 국내 보건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과 해외바이어 발굴 등 수출 촉진을 위해 오는 5월부터 예정돼 있는 *동경바이오엑스포 *상해원료의약품박람회(CPhI China 2006) *말레이시아미용화장품박람회 *볼로냐건강식품박람회 *모스크바치과기재박람회 등 보건산업분야 5개 해외박람회에 총 2억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부스 임차비와 장치비의 80% 이내에서 예산지원을 받게 되며, 편도 운송비 및 공동 홍보 부스를 통한 상담 및 통역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참가업체에는 박람회지원과 함께 향후 시장개척단 지원 및 해외 시장정보 제공 등 보건산업분야의 해외진출을 위한 사업이 집중 지원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난해 ‘동경건강산업박람회(T.H.I.S 2005)’ 등 보건산업분야의 해외박람회에 총 56개 업체를 지원해 3018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둔바 있다. 진흥원 김삼량
“개원시 단지내 상가보다는 대로변 근린상가를 택하되, 일방통행 입지는 피하고, 상가 계약서에는 준공예정일과 독점권을 명시하세요” 본지 협찬 및 의사포털 아임닥터 주관으로 열린 2006 개원미용정보 EXPO’에 마련된 개원강의 프로그램에서는 입지선정, 계약서 작성, 상호제작 등 다양한 개원 노하우가 제시됐다. 병원컨설팅 전문업체 골든와이즈닥터스 서승환 팀장은 성공개원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개원 위치를 꼽고, 개원하기 좋은 입지로 *사거리 코너 *사거리 코너 옆자리 *델타입지(여러 소도로가 큰 도로로 합류하는 지점) 등을 제시했다. 서 팀장은 “서울 강남지역이나 신도시 등 도시계획으로 정비된 지역에서는 사거리코너 형태가 많이 나타나는 반면 서울 강북지역에서는 구시가지에서 볼 수 있는 소위 델타지역이 경쟁력이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 팀장은 개원시 피해야 할 입지로는 *일방통행입지 *하천 등으로 막힌 막다른 T자형 도로 입지 *도로 한편이 담장 등 절벽으로 형성된 입지 *자동차 전용도로 등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전이지역 등을 꼽았다. 서 팀장은 “개원의 중
한림제약은 최근 개량신약인 고혈압치료제 ‘나이디핀’을 개발, 발매 했다. 한림제약이 발매한 ‘나이디핀정’의 주성분은 니코틴산 암로디핀(amlodipine nicotinate)제제로 국내에서 고혈압치료제로 많이 처방되는 암로디핀 성분에 니코티네이트염을 적용한 암로디핀 개량 신규염 제제이다. ‘나이디핀정’은 강력하고 24시간 안정적인 혈압강하 효과를 지니고 처방경험과 여러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암로디핀의 특징을 가지면서 순환기계 약제에 적합한 니코티네이트염 (nicotinic acid: 나이아신)으로 안정성과 용출패턴을 개선한 제제이다. 또한 빠르면서도 안정적인 혈압강하 효과를 선호하는 국내의 고혈압 환자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이디핀정’의 주성분인 암로디핀 니코티네이트는 한림제약 중앙연구소가 자체 연구력과 기술력으로 개발해낸 작품으로 2003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유망 보건산업 기술로 선정되었다. 한림제약은 기존 암로디핀 제제에 대한 신규성과 진보성을 인정 받아 ‘니코틴산 암로디
정부가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초·중등 교과서에 반영하기 위한 지침자료를 개발하기로 하여 주목을 모으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저출산’·’고령사회 도래’와 관련, *출산 *양육 *가정과 남녀평등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 정립을 학교 교육에서 체계적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상반기 중 초·중등의 학습 대상에 맞춰 교과서에 즉시 반영이 가능한 수준으로 저출산·고령사회 내용의 교과서 지침자료 개발에 나선다. 특히 복지부는 그동안 학교 교육의 교과서 및 교육과정이 기존의 출산억제정책 기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적극적인 반영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금년 연초부터 진행되는 제8차 교육과정 개정과 관련, 교과서 개편시 저출산·고령사회에 대한 내용을 반영하기 위해 교과서 개편 지침자료를 개발, 체계적인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출산·고령사회와 관련 내용중 수록이 가능한 교과목은 *초등학교(바른생활, 미술), *중·고교(도덕, 정치·경제, 사회·문화, 미술) 교재 등이며, 범교과 영역은 특별활동, 재량활동 및 체험학습 등이 포함되며, 초등학교 교과서(도덕, 미술)의 경우 핵가족시대에 바람직한 가치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