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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영남대학교 의료원 재활의학과 장성호 교수가 논문저술 및 학회발표 등의 활발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영국의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미국의 ‘미국인명연구소(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와 ‘마르퀴즈사(Marquis Who’s Who)’ 등 세계 3대 인명사전 회사의 8개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보령제약(대표 김상린)은 3일 오후 서울 원남동 보령빌딩에서 글로벌 제약사 UCB S.A.의 일본 자회사와 새로운 개념의 위궤양 치료제 ‘스토가’(STOGAR)의 국내 판매를 위한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보령제약이 도입하는 이 제품은 에이치투-수용체길항제(H2-receptor antagonist)로 기존 제제와는 달리 위산분비를 지속적으로 차단할 뿐만 아니라, 위점막 보호 및 위점막 혈류를 증가시키는 이중작용을 통해 위궤양 재발율도 낮췄으며, 치료효과도 높게 나타난다. 또한 최근 연구결과를 통해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의 주 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Pylori)균 감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사실도 확인, 주목된다. 현재 국내 에이치투-수용체길항약 시장은 8백억원대로, 보령제약이 이중작용을 갖고 있는 ‘스토가’를 발매 함으로써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령제약은 이 제품에 대해 임상시험을 거쳐 식약청 승인을 받은후 내년말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며, 향후 수년내 300억대 이상의 거대품목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계약식에는 보령제약
무릎인공관절 치환술에 대한 최신경향 및 연구성과와 함께 문제점을 짚어보는 자리가 열린다. 중앙대학교병원 정형외과는 대한슬관절학회의 후원으로 오는 10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병원 대강당에게 ‘2005 무릎인공관절 치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무릎인공관절 치환술의 최신 지식과 경향, 논쟁 및 현재까지 이루어진 치료내용과 연구활동을 교환하여 실제시술의 결과를 향상시키고 향후 진료 및 연구를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초기 무릎관절염’, ‘무릎인공관절 치환술의 쟁점’, ‘무릎인공관절 치환술 이후 문제점’ 등을 포함한 7개의 주제 아래 *운동, 물리, 약물요법 등 퇴행성 관절염의 초기 치료요법 *최소침습수술과 기존 절개 수술법과의 비교 *고정 베어링과 유동 베어링의 장·단점 *컴퓨터 수술법의 활용 및 장·단점 등을 주제로한 30여편의 일반연제가 발표된다. 특히 무릎인공관절 치환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캐나다의 H. 카메론(Hugh Cameron) 박사와 호주의 S. A. 뮐런(Sean A. Mullen) 박사를 초청되어 각각 ‘컴퓨터 네비게이션시스템
중국 최대의 의약 전문신문이 김승호 회장과 보령그룹을 소개하는 기획기사를 다루고 김 회장의 경영철학과 성공 스토리를 높이 평가,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의 ‘의약경제보’(Medicine Economic News)는 지난 5월11일 발간된 신문의 전면기사(10면)를 통해 보령그룹 김승호 회장의 경영철학을 소개하고, 보령그룹을 비교적 단기간 내에 주목할만한 제약그룹으로 성장한 성공 모델로 평가했다. 이 신문은 지난 4월말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보령그룹 김승호 회장 중문판 회고록 출판기념회’와 관련해 “보령약국으로 부터 시작된 보령제약그룹의 성공전략과 성장 과정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보령제약그룹의 성공 모델은 중국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으며, 중국 경영자들이 귀감으로 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50년 가까이 한국 제약산업을 이끌어 온 김 회장의 경영철학을 주요 어록과 함께 상세히 소개한 후 김 회장 경영철학의 핵심을 ‘성실과 집념’으로 요약하며 높이 평가했다. 한편 <의약경제보>는 중국 SFDA(China’s State Food and Dr
4일(내일)부터 의원급 이하 모든 요양기관들이 사용중인 진료비청구 소프트웨어에 대한 인증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심평원은 3일까지 검사 신청하는 업체의 청구S/W 검사승인번호를 미리 부여하는 '한시적 가승인제도' 실시에 나섰다. 청구S/W인증제 의무화가 4일부터 적용됨에 따라 모든 의원급 이하 요양기관은 진료비(약제비)를 심평원에서 인증받은 S/W에 의해 청구하도록 되어있다. 심평원은 1일 제4차 청구S/W검사심의위원회를 열어 청구S/W 가승인제도 실시와 구버전 청구S/W 2본에 대한 승인취소를 의결하고 55본(상용 S/W 51본, 전용 S/W 4본)의 청구S/W를 검사 승인했다고 밝혔다.심평원은 4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청구S/W인증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뒤늦게 검사 신청한 업체에 대해 현재 검사가 진행중인 업체의 청구S/W 및 오늘(3일)까지 검사 신청하는 업체의 청구S/W 검사 승인번호를 미리 부여하는 '한시적 가승인제도'를 실시해 요양기관의 청구권을 보호하도록 했다. 또 25일까지는 검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내부검사를 신속히 진행하고 4일 이후 검사 신청한 S/W는 통상적인 업무절차가 적용된다. 심평원은 구 버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대규모 정보화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으로 있어 이를 수주하기 위한 관련업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공단은 최근 38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건강보험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한 입찰제안요청서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6개 지역본부로 흩어져있는 정보시스템을 본부에 집중시키고 정보관련 인프라를 정비 함으로써, 정보활용의 효율성과 대외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다. 사업과제로는 *전산장비의 설치 및 재배치 *지역본부의 전산 자료 및 S/W의 이전 및 업그레이드 *데이터웨어하우스(DW)·중역정보시스템(EIS)·지식관리시스템(KMS)·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등 신규 응용프로그램 개발 *통신망 회선 증설 및 무선이동 통신 기반 구축 *직원 전산교육 *정보통신실 시설 공사 등이다. 공단은 오는 28일 입찰대상을 선정, 오는 7월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단은 참가자격을 최근 3년간 180억원 이상(단일사업 기준)의 공공기관 정보시스템 구축을 수행한 업체로 입찰대상을 제한하고, 기술평가 80%와 가격평가 20%로 하되 총점이
인도 에이자이와 GSK가 프로톤 펌프억제 제산제 Paritec에대한 공동 판매 제휴를 체결했다. Paritec은 에이자이에서 개발한 것으로 제산 및 식도 역류증세 (GERD)등에 허용되고 있다. 인도 에이자이는 일본 에이자이의 100% 자 회사로 인도에 진출한 제약회사이다. GSK 인도담당 사장인 칼리라나순다람 (S. Kalyanasundaram)씨와 GSK 인터내쇼날 남아시아담당 부사장은 에이자이와 Paritec (rabeprazole) 에 대한 공동판매계약을 체결한 데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GSK는 이미 Zantac으로 이 분야의 시장 경험이 풍부하다고 지적하며 앞으로 고도로 성장하는 시장에서 우수한 제품을 시판하게 된 것을 좋은 기회로 삼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자료:Navhindtimes.com)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5-31
바이엘은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의 소비자 대상 ‘엄지 손가락 캠페인(Thumbs Campaign)’을 6월1일부터 전세계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엄지 손가락 캠페인’은, 발기부전으로 고민하는 대부분의 남성들이 본인의 발기부전 증상을 의사에게 쉽게 터놓지 못해 병을 키우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남성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고 쉽게 대화를 시도할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기획됐다. 바이엘측은 엄지 손가락은 방향(위, 아래)에 따라 발기부전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그 자체가 커뮤니케이션 코드가 돼 결과적으로 발기부전이라는 단어를 꺼내지 않고도 그 증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바이엘측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닥터 레터(Doctor's letter)’와 ‘무료 상담 콜센터’ ‘거리 이벤트-엄지손가락으로 말하세요’, ‘온라인 포털 사이트와 함께 하는 온라인 이벤트’ 등의 세부 활동들로 이어질 예정이다. ‘닥터 레터’는 환자가 의사와 상담시 건네는 편지 형태의 메시지로 발기부전이라는 단어를 꺼내지 않고도 곧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편지의 본문은 “발기부전
대한초음파의학회(회장 고영태, 이사장 김기황)는 27~28일 양일간 서울아산병원에서 제36차 춘계학술대회 열어 각 분야별 최신지견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500여명의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래지향적 첨단학회 지향’을 주제로하여 *복부 *비뇨기계 *근골격계 *소아 *초음파물리 *유방 *중재적시술 *초음파기술 등에 대한 최신지견을 교환했다. 27일 열린 정총에서는 신임회장에 최병인 교수(서울의대 영상의학과, 세계초음파의학회 조직위원장)가 부회장에는 조경식교수(울산의대 영상의학과)와 남주현 교수(울산의대 산부인과)가 새로 선임됐다. 또한 내년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초음파의학회의 성공적인 개최을 위해 만전을 다하기로 다짐했으며, ‘Women's Imaging’라는 제목으로 10월30일 연세의대 새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연수강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의 최우수학술상은 '토끼에서 실험적으로 유발된 신분절 동맥허혈과 경색의 초음파 소견'을 발표한 박병관 교수(서울의대), 우수학술상은 '간경변증과 만성간염의 감별에 조영증강 회색조 하모닉영상에서 측정한 간정맥
한국흉부영상의학회가 미국 흉부방사선의학회(STR), 유럽 흉부영상의학회(ESTI), 일본 흉부방사선의학회(JSTR), Fleischner's Society 등 흉부영상 관련학회와 공동으로 참여, 세계흉부영상의학회(World Congress of Thoracic Imaging)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학회에 서울의대 방사선과 임정기 교수는 한국흉부영상의학회를 대표하여 대회조직위원으로 참가했으며, 특히 개회식에서 학술위원회 공동위장으로 참여한 성균관대 이경수 회장은 임정기 초대 회장에게 한국의 흉부방사선연구회 창설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공로패를 전달, 1300여명의 참석자로 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 이번 학회에는 방사선과의사 1020명, 호흡기내과의사 430명, 일반의사 160명 등 1610명의 의사가 참가했으며 지역별로는 유럽에서 1231명, 미국에서 202명, 아시아에서 145명, 기타 32명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국흉부영상의학회에서는 회원 53명이 참가해 참가자 전원이 연제발표 또는 포스터 발표를 하여 대회 관계자들을 놀라게했다. 이날
의료기기 회사들의 한의원등에 대한 무분별한 현대적 의료기기 판매가 ‘의-한 갈등’의 한 요인으로 작용,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다. 의협이 최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상당수 의료기기 회사들이 CT, 각종 초음파 진단기, 골밀도진단기, 이비인후과 유니트 등 의료기기들을 한의원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의료기 업계는 최근 의료계의 불황으로 의료기기 판매가 부진하자 한의계를 새로운 돌파구로 삼아 현대적 의료기기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어 의료계가 발끈하고 있다. 의료용 화상시스템 전문업체인 S사는 자사 홈페이지에 '한방용 카메라'코너를 통해 편도·자궁경부·대장항문 질환 등 진단에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 의료기 판매에 나서고 있다. S사의 경우 이 의료기가 피사체 심도를 통한 입체 영상을 재현할 수 있는등의 내용을 설명하면서 제품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의료기기 판매를 위해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내과 등을 진료 영역을 넘나드는 한의사들의 무분별한 진료행위를 호도하고 있다. 의료계 한 관계자는 이러한 의료기기 판매 행태는 한방의료 행위가 아닌 명백한 의료행위
보령바이오파마(대표 조정길)는 25일 보령빌딩에서 인도 최대의 의약품 회사인 SIIL(Serum Institute of India Limited)사의 제품을 국내에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보령그룹 김승호 회장과 인도 SIIL사의 싸이러스 푸나왈라(Dr.Cyrus S Poonawalla) 회장이 참석했다. 보령바이오파마는 이번 계약을 통해 우선적으로 SIIL사의 제품들 중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증해 현재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홍역과 풍진 등을 예방하는 백신과 성인용 디프테리아ㆍ파상풍 예방백신 등 2종류의 기초백신을 도입키로 하고 빠른 시일내 국내 허가절차를 거쳐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복지부는 올해부터 성인 파상풍과 디프테리아 예방을 위한 성인용 Td백신을 국가필수예방접종에 새로 도입하기로 결정, 만11~12세 및 파상풍의 접종력이 없거나 파상풍 위험이 높은 환경에 있는 고위험군에 대해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SIIL사가 생산하고 있는 기초 백신들은 WHO가 품질을 인정한 백신으로서 유니세프, 범아메리카보건기구(PAHO, Pan American He
건강보조기구 광고 중 67.7%가 객관적 근거없이 질병치료 효과가 있다고 과장하는 등의 허위·과장광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2005년 1월 한달동안 7개 일간지와 5개 여성지에 게재된 신체교정 및 미용 관련 건강보조기구 31개 제품 광고를 분석한 결과, 10개 중 7개의 광고가 허위·과장광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인 의료기기 11개, 의료기기가 아닌 제품 20개 등 총 31개 제품의 광고 중 67.7%에 해당하는 21종 광고가 허가받은 치료효과 이외의 효과를 주장하거나 마치 질병치료제인 것처럼 광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11개 광고제품 중 36.4%(4종)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허가받은 치료효과 이외의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였고, 27.3%(3종)는 전문가 또는 의료기관의 추천·사용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실었다. 또한 7.7%(1종)는 성능이나 효능 및 효과, 그 원리에 관한 허위·과대광고를 하는 등 의료기기 허가제품 중 63.6%(7종)가 ‘의료기기법’상 광고 금지 행위에 해당될 수 있
건강보조기구 광고 중 67.7%가 객관적 근거없이 질병치료 효과가 있다고 과장하는 등의 허위·과장광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2005년 1월 한달동안 7개 일간지와 5개 여성지에 게재된 신체교정 및 미용 관련 건강보조기구 31개 제품 광고를 분석한 결과, 10개 중 7개의 광고가 허위·과장광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인 의료기기 11개, 의료기기가 아닌 제품 20개 등 총 31개 제품의 광고 중 67.7%에 해당하는 21종 광고가 허가받은 치료효과 이외의 효과를 주장하거나 마치 질병치료제인 것처럼 광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11개 광고제품 중 36.4%(4종)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허가받은 치료효과 이외의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였고, 27.3%(3종)는 전문가 또는 의료기관의 추천·사용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실었다. 또한 7.7%(1종)는 성능이나 효능 및 효과, 그 원리에 관한 허위·과대광고를 하는 등 의료기기 허가제품 중 63.6%(7종)가 ‘의료기기법’상 광고 금지 행위에 해당될 수 있는 허위
복지부는 ‘국제혁신박람회’에 보건복지부관을 개설하여 국내에서 실시되고 있는 세계 최고수준의 보건의료 정보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4~27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혁신박람회’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산하기관 3개이 참여한 보건복지부관을 통해 국내에서 실행 중인 세계 최고 수준의 보건의료 정보시스템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심평원은 보건의료자료의 표준화를 기하기 위한 요양기관 청구S/W 인증제를 실시해 청구자료의 신뢰성을 높였으며, EDI 및 디스켓 그리고 다중바코드 종이명세서를 통한 전체요양기관의 모든 진료정보의 전자화를 기반으로 자동화된 진료비 심사 및 평가 업무가 수행되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건보공단은 보유하고 있는 건강검진자료와 생활습관, 가족력, 환경요인 등을 기
일 시 2005년 5월 26일(목) - 28일(토)
박형무 교수 중앙의대 산부인과학교실 폐경클리닉 1. 호르몬요법의 현황 에스트로겐은 오랫동안 여성 건강의 증진을 위한 최선의 제제로 인정되어 왔고, 이에 따라 임상적 사용 또한 급격한 증가를 보여 왔다. 그러나 호르몬요법의 최장/최대 연구인 WHI study에 의하면 에스트로겐-프로게스토겐 복합요법을 5.2년간 사용시 대퇴골절과 직장대장암의 위험성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심질환, 유방암, 뇌졸중, 정맥혈전색전증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에스트로겐 단독요법은 평균 6.8년간 추적시 연구의 일차적 목표인 심질환의 유익성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뇌졸중의 위험성은 증가함으로 이 연구 또한 조기 종결되었다. 이러한 부정적인 연구결과로 인해 미국의 경우 호르몬제 처방은 약 30%이상 감소하여 1995년과 비슷한 정도의 사용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에서 역시 약 28%의 처방 감소를 보여 미국과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호르몬제의 경우 보다 더 저용량으로 단기간 사용할 것이 권장되고 있다. 호르몬 요법의 적응증도 혈관운동성 증상, 질위축 그
경찰이 허위 진단서로 보험금을 가로챈 보험가입자, 보험설계사, 의사 등 73명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경기도 광명경찰서는 20일 허위 진단서와 입·퇴원확인서를 발부해 준 광명시 S의원 원장 최모(39)씨와 사무장 김모(36)씨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간호사 등 병원 직원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허위 진단서를 발부받아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보험계약자 하모(56.여)씨 등 8명을 구속하고 백모(49)씨 등 5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보험 가입자들이 허위 진단서를 받을수 있도록 S의원을 소개해준 혐의(사기)로 보험설계사 김모(43.여)씨 등 2명도 함께 구속했으며, 다른 김모(37.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의하면 원장 최씨는 지난해 3월 1일부터 1년여 동안 자신이 운영하는 S의원에 내원한 64명의 환자에게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가짜 진단서, 입·퇴원확인서를 써주고 보험공단으로 부터 건강요양급여 6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있다. 보험가입자 하씨는 작년 3월 3일부터 지난
중부권 최초의 최첨단 복강경 수술 시스템을 갖춘 ‘복강경수술센터’가 문을 열었다.
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혁)은 15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최첨단 복강경 수술 시스템을 갖춘 ‘복강경수술센터’의 개소식을 최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같이 복강경만을 전문으로 하는 수술센터는 중부권에서는 처음으로 개설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2일에 문을 연 서울대병원에 이어 두번째다.
이날 문을 연 건양대 복강경수술센터는 양방향 첨단 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추어서 실시간 영상을 통해 수술을 참관하고, 전공의 및 수련의들이 보다 편리하고 자세하게 복강경 수술에 대한 교육도 받을 수 있게 되어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복강경수술센터에서 수술이 시술되고, 관계자들이 11층 강당에서 시술영상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이외에도 전기수술기(E.S.U), 초음파수술기, 카메라 유닛, CO2 유닛, 이리게이션 등 복강경 수술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최첨단으로 갖추었으며, 기존에 이동하여
심평원은 최근 제3차 '청구S/W 검사심의위원회'에서 요양기관이 자체 개발한 청구S/W에 대한 검사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금년 6월 4일부터 '청구S/W인증제'가 실시됨에 따라 모든 의원급 이하 요양기관은 검사받은 S/W를 사용을 의무화 하도록 되어있다. 이에 따라 업체에서 개발한 S/W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요양기관은 S/W 공급업체에서, 요양기관 자체적으로 개발한 S/W는 심평원의 인증여부를 확인 받아야 한다. 심평원은 청구S/W 공급업체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는 요양기관과 자체개발 S/W 사용 요양기관은 고품질의 S/W와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고 검사기준을 충족시키기 어려우므로 검사를 간소화, 해당 요양기관만 자체개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요양기관이 자체 개발한 S/W는 요양급여비용청구에 필요한 필수항목만 충족하면 검사에 통과토록 하고 기존 프로그램을 대폭 수정하지 않고도 인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심평원은 요양기관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S/W는 20개정도로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요양기관에 대한 검사는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