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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새 정부의 복지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회가 개최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주관 하에 보건경제‧정책학회, 보건행정학회, 사회보장학회, 사회복지학회 공동 주최로 ‘신정부 복지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16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날 정책토론회는 최병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의 개회사와 정형선 보건경제‧정책학회장, 조흥식 사회복지학회장, 박경숙 사회보장학회장의 축사에 이어 신정부의 복지정책방향에 대한 4개의 세션으로 이루어진다.먼저 ‘신정부의 복지정책방향’에 대한 최병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세션 ‘보건의료 핵심과제 및 추진방향’에서는 정형선 보건경제‧정책학회장 주재로 이기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장의 “보장성 확대 방안”, 김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장의 “비급여 관리 방안”에 관한 발표가 있다.이어 권용진 서울대 의과대학교수, 김진현 서울대 간호학과 교수 그리고 신현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보건의료 핵심과제 및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두 번째 세션인 ‘복지부문 핵심 과제 및 추진방향’에서는 조흥식 사회복지학회장 주재로 김원섭 고려대학교 사회학
의사회와 개원의사회, 개원의협의회 등 각 진료과별로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는 개원의 단체의 여러 명칭들을 하나로 통일하는 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 김일중 회장은 15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개원의 단체의 여러 명칭들이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는 실태를 그대로 방치하면 안된다며 공론화를 통해 반드시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의학회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바란다고 강조했다.대한개원의협의회는 지난해 6월 평의원회를 열어 각 과 개원의협의회들이 필요에 따라 ‘의사회’라는 명칭을 쓸 수 있도록 한 정관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현재까지 순수하게 ‘의사회’라는 명칭을 쓰고 있는 과는 7개 밖에 되지 않는다. 대개협 산하에는 20개의 각 진료과별 개원의 단체가 있는데 이중 13개과가 ‘의사회’라는 명칭을 쓰고 있다. 또 이중 7개 과만이 ‘대한○○과의사회’라는 식으로 순수하게 진료과 이름 뒤에 ‘의사회’만 붙는 명칭을 쓰고 있고 나머지 5개 과들은 진료과 이름 뒤에 ‘개원’이라는 단어가 붙어 ‘개원○○과의사회’라는 명칭을 쓰고 있다.나머지 8개 과는 종전대로 개원의협의회라는 명칭을 고수하고 있다.예를 들어 산부인과 개
건강보험료를 상습·고액체납자에 대한 정보를 신용정보기관에 제공토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은 건강보험료 장기‧고액체납자의 보험료 납부를 유도해 건강보험 재정의 건전성을 도모하기 위해「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5일 대표 발의(이노근·신경림·박창식·고희선·윤명희·손인춘·김기선·박덕흠·이완영 의원 공동발의)했다.현재 국민건강보험료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가 5만3904세대(2012년 1월 기준)에 달하는 등 고액·상습체납자의 증가로 인해 건강보험 재정이 악화되고 있다.지난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신의진 의원은 고액‧상습체납자들의 소득축소탈루 문제 및 매년 급증하는 보험료 체납문제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이에 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료 징수 또는 공익목적을 위해 신용정보집중기관에 체납자 또는 결소처분자의 인적사항 및 체납액 또는 결손처분액에 관한 자료를 요구할 경우 해당 기관이 그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이다.현재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국세징수법」, 「지방세기본법」등에서는 신용정보회사 등이 체납자 또는 결손처분자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는 경우 보험료 또는 세금 징
◆박카스: 50년간 팔린 병 길이 지구 52바퀴 50년을 한결같이 서민의 피로회복제로 자리를 지켜온 박카스는 현재에도 동아제약 최대 품목으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1961년 정제 형태로 처음 출시된 박카스는 1963년 현재와 같은 병에 담긴 드링크 형태로 바뀐 뒤 2012년 현재 판매량이 약 173억병을 넘어섰다. 지금까지 팔린 병의 길이를 더하면 지구 52바퀴를 돌 수 있는 천문학적인 양이다. 박카스란 제품명은 강신호 회장이 ‘간장 보호’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이름을 생각하던 중 독일 유학시절 본 함부르크 시청 앞의 술과 추수의 신(神)인 박카스를 떠올리게 되면서 유래 됐다. 자양강장드링크 제품의 후발주자였던 ‘박카스D’는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대량생산(Mass Production), 대량광고(Mass Communication), 대량판매(Mass Sale) 전략인 이른바 ‘3M 전략’을 세우고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했다. 동아제약은 당시 전형적인 의약품 광고 형식이던 의사, 약사 대상의 전문지 광고에서 탈피해 TV, 라디오, 신문, 잡지, 옥외광고 등 모든 매체를 활용해 대량광고 활동을 전개했다. 톱니바퀴 모양의 심벌 도입, 캐치프레이즈 활용, 차
심방세동 환자에게 시술하는 ‘왓치맨’ 삽입술이 주목받고 있다.심방세동은 혈액이 응고되어 뇌색전을 일으킬 위험을 높힌다. 세종병원의 유철웅 과장은WATCHMAN(왓치맨)삽입술을 통해 더 이상 항응고제를 복용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WATCHMAN(왓치맨)이 혈전 일어날 곳을 원천 봉쇄하기 때문이다.경피적 좌심방이 폐쇄술은 일반적인 부정맥 질환에 쓰이는 시술 방법을 일컫는다. 심방세동은 심장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로 인해 혈액이 응고되어 뇌졸중, 뇌경색 등과 같은 중증질환을 초래하기도 한다. 심방세동의 징후심방세동은 정상적으로 심방이 수축하지 못해 규칙적으로 뛰지 않는 것을 말한다. 또 각 부분이 무질서하고 가늘고 빠르게 뛰면서 맥박이 불규칙하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서 혈액은 점차 침체되고 응고된 혈액으로 인해 혈관이 막히는 현상(혈전)이 발생하게 된다. 이 혈전이 흔히 말하는 뇌색전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며 이로 인해 심방세동을 앓는 환자 중에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4~5배에 달한다. 심방세동의 치료방법심방세동에 대한 치료 방법으로 과거에는 항응고제 복용을 통한 혈관을 관리하는 방법을 택했다. 그러나 이 치료 방법은 환자가
그동안 완치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던 역류성식도염이지만 복강경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중앙대학교병원 외과 박중민 교수는 복강경 수술을 이용한 방법으로 배 쪽에 5개의 투관침을 설치해 절개를 최소화해 흉터 및 후유증을 줄이는 방법으로, 느슨해진 위장관 식도 주위를 감싸주는 수술인 Laparoscopic Nissen fundoplication(복강경 위저추벽성형술)을 시술하고 있다. 보통 역류성 식도염은 식도와 위 사이의 하부 식도 괄약근이라는 ‘문’이 밥을 먹거나 트림을 할 때만 열려야 하는데, 식도 괄약근의 조이는 힘이 약해지는 등의 이상으로 시도 때도 없이 문이 열려 위 내용물이 다시 식도로 올라가기 때문에 생긴다.이렇게 느슨해진 식도 하부를 위기저부로 감싸는 방법인 Laparoscopic Nissen fundoplication(복강경 위저추벽성형술) 수술법은 느슨해진 밸브를 조이는 효과가 있어 재발하는 만성질환으로 여겨진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확실한 치료법이 될 수 있다. 사실 이러한 수술은 최근에 개발된 신기술이 아니라 이미 50년전부터 시행되어서 효과와 안전성이 이미 증명된 수술이다. 과거에는 개복을 통한 수술로 그
안산산재병원(원장 임호영)이 최근 최첨단 촬영장치인 MDCT(전산화단층촬영장치) 및 뇌혈류진단기, 동맥경화협착기를 도입했다.안산산재병원은 이번 최첨단 의료기기의 도입으로 지역민과 안산시민은 물론 인근 수도권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독일 지멘스사의 최첨단 MDCT 촬영장치는 안산지역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인 안산산재병원이 이번에 15억여원을 투자해 도입한 것으로 다중검출 전산화단층촬영장치이다. X선관과 검출기를 이용해 인체 내부를 단면으로 잘라내 영상화 하는 최첨단의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기존의 X-선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혈액, 뇌척수액, 회질, 백질, 종양 등 연부 조직의 작은 차이를 기록해 얻어진 데이터를 통해 3차원 영상을 만들어 낸다.여기에 0.3초의 스캔 속도와 초당 최대 384개의 영상을 얻을 수 있으며 환자의 호흡이나 움직임으로 인한 흔들림을 최소화해 이전보다 훨씬 뛰어난 고화질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획기적인 점은 환자의 방사선 피폭량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혈관 검사의 경우 환자의 고통이 전혀 없으며 한 번의 검사로 실시간 영상을 제공해 검사와 동시에 3차원 영상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이는 인체 내부의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불면증치료제로 사용되는 ‘졸피뎀’ 함유 제제에 대해 안전성 정보를 권고해 국내 의약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등에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FDA는 최근 임상연구에서 ‘졸피뎀’을 복용한 일부환자, 특히 여성에서 혈중 약물농도가 다음날 운전 등의 활동에 영향을 줄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여성의 경우 일일권장복용량을 일반제제는 10mg에서 5mg으로, 서방정은 12.5mg에서 6.25mg으로 각각 낮추도록 관련 제품 제조사에 요구했다. 또 남성의 경우에도 투여량을 반으로 줄여 처방하는 것을 의료진에게 권고했다. 식약청은 이번 정보사항과 관련해 국외 조치동향 및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실시하여 필요한 경우 허가사항 변경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현재, 국내에서 유통되는 ‘졸피뎀’ 함유제제 제품은 한독약품 ‘스틸녹스정10밀리그램’ 등 15개사, 17품목이며 허가사항에 ‘수면운전’ 등 주의집중장애 관련내용이 반영돼 있다.
대한의원협회(이하 대의협, 회장 윤용선)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던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검사기관들이 수수료 담합으로 적발됐다.대의협은 지난 2011년 12월, 공정거래위원회에 ▲한국의료기기기술원 ▲한국의료기기평가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4곳을 시장지배적사업자 권리남용과 담합 의혹으로 제소했다.지난 2009년 6월 의료법 37조(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가 개정되면서 기존 24개 민간 영리 검사기관의 검사자격이 폐기되고, 새롭게 식약청에서 지정한 비영리법인 검사기관 5개의 업체만이 방사선 발생장치 검사를 담당하게 되면서, 이전에 검사 수수료보다 오히려30~60%가량 대폭 인상되었기 때문이다.제소 이후 지난 11일, 공정거래위원회 심판정에서 4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검사업체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으로 소회의가 열렸는데 대의협은 여기에 신고인 자격으로 참관했다.해당 기관들은 2009년 6월부터 8월까지 모임을 통해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등에 대한 검사 수수료를 합의하고 인상을 결정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공정위는 4개 검사기관이 검사 수수료를 공동으로 결정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재)한국의료기기기술원에 과징금
정부가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대비한 토종한약재에 대한 생물자원 주권확보에 나섰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지난 1년간 ‘한국 토종자원의 한약재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해 토종한약재 유전자원 확보대상 88개 품목 중 능소화(어혈제거 효능) 등 10개 품목의 유전자를 세계유전자은행에, 택란(강심이뇨 효능) 등 31개 품목의 유전자원을 국립생물자원관에 각각 등록 의뢰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 토종자원의 한약재 기반구축 사업은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대비해 토종한약재 유전자원 확보(88품목) 및 한국토종자원의 한약재 사용을 위한 규격설정(100품목)을 위한 사업이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총 80억원(국비 40억원, 전남도비 40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며 지난 1년간 전남한방산업진흥원에서 위탁받아 수행해 왔다. 복지부는 지난 1년간 사업을 통해 현재 「대한약전」 등 공정서에 수재되지 않은 벌개미취(진해거담 효능) 등 5개 토종자원을 한약재로 등재하기 위해 품질관리 지표물질을 분리·확보했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한약재로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현재(547종)보다 더 넓어져 다양한 처방이 가능해지며 그간 수입해 사용하던 약재를 발굴된 토종한약재로 대체(33종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 12월 진행한 부부사랑 이벤트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약 50%가 3가지 이상의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보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의 응모자는 총 966명이고 이 중 남성이 48%, 여성이 52%이며, 연령대는 정맥순환장애 유병률이 높은 40~50대가 약 55%를 차지한다. 정맥순환장애의 7가지 다빈도 증상별보유수는 ‘다리가 저리거나 쥐가 자주 난다’가 48%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다리가 자주 붓는다’와, ‘다리가 무겁고 피로하다’가 각각 46%, ‘다리가 아프다’가 40%로 높게 나타났다. 이 외에 증상으로 ‘다리가 가렵고 차다’와, ‘하지정맥류’31%,그리고 ‘치질’을20%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들은7가지의 정맥순환장애 다빈도 증상 중평균 2.6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최소 1가지 이상 경험한 비율은 97%에 달했으며, 3개 이상의 증상을 보이는 비율도 47%로 집계됐다. 이는 성인 10명 중 5명에 해당하는 비율로 영국외과학회지 ‘British Journal of Surgery’에서 발표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2012년 한 해 동안 염모제 1000만개를 판매했다. 특허 받은 거품염모제 ‘버블비’, 국내최초 무취, 무향의 새치머리 염모제 ‘세븐에이트 무향료’, ‘옻이 타지 않는 허브’ 등 총 30여종의 염모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동성제약의 염모제 판매 1000만개 돌파는 56년 동성제약 역사상 판매수량 최대 규모다. 버블비는 샴푸하듯 거품을 조물조물 비비는 것만으로도 염색이 되는 셀프형 염모제다. 거품 염모제 중에서도 유일하게 4개 특허를 보유한 제품으로 GS홈쇼핑에서 2011년 11월에 런칭 해 2012년 GS홈쇼핑 이미용상품 1위에 올랐다. GS샵과 MOU를 체결하고 아시아 5개국(인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의 TV홈쇼핑 및 인터넷 쇼핑몰에 입점 및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인도 ‘Homeshop18’을 통한 버블비 첫 방송에서는(2012년 12월14일에 방영) 방송 17분만에 매진됐다. 세븐에이트 무향료 칼라크림은 국내 기술로는 처음으로 무향료 제조 기술을 적용해 환기가 어려운 좁은 실내에서도 아무 냄새 없이 편안하게 염색할 수 있는 장점을 부각시킨 제품으로 7~8분 만에 염색이 끝나는 장점이 있다. 또 유채꽃 추출
일양약품(대표 김동연) ‘원비-디’가 중국에서 고성장 판매를 보이며 인삼드링크의 명성을 세계시장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중국 복건성, 절강성, 광동성 등을 기반으로 한 원비-디 판매는 지난해 약 250억을 달성하며 2011년 대비 39%의 성장을 이뤘으며, 해 마다 평균 20% 이상의 지속 성장을 보이고 있다. 복건성 지역에서만 2012년 기준 약 3000만병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일양약품 원비-디는 중국 출시 이후 ‘3억병’이상을 이미 돌파한 상태이며, 성장 추이가 지속되면서 향후 판매지역 확대를 통한 판매 성장세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에서 원비-디가 고성장세를 이룰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정통 고려인삼’에 대한 효능·효과의 우수성을 중국인들이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며, 특히 철저한 품질관리와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 시키고 있는 제품력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중국을 거점으로 한 싱가폴, 대만 등 중국권내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과 함께 TV-CF와 인쇄 및 옥외광고 등이 뒷받침 되면서 중국인들 사이에 원비-디 제품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이라는 것. 이와 함께 일양약품은 집중적 광고를 통한 원비-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기
병원약사들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위한 전문성 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13년에도 어김없이 병원약사들의 BPS 합격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2012년 미국약사협회(APhA)가 인증하는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총 5명이 최종합격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국내 병원약사들은 전문약사 자격증(Board of Pharmaceutical Specialties ; BPS) 응시 분야 중에서 ▲Ambulatory Care Pharmacy(외래환자약료) ▲Pharmacotherapy(약물요법: 강민경 서울아산병원, 김아정 서울대병원, 이윤덕 을지병원) ▲Nutrition Pharmacy(영양약료: 방은숙 아주대병원)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Ambulatory Care Pharmacy(외래환자약료: 이선아 아주대병원)의 경우 국내 최초 합격자 탄생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아주대학교병원 이선아 약사는 2011년 Pharmacotherapy(약물요법)에 이어 올해 Ambulatory Care Pharmacy(외래환자약료) 최초 합격의 영광까지 안으며 2개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Ambulatory Care Ph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15일 허훈석 주임, 조시형 주임, 정혜림 사원에게 5년 근속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혁신형 제약기업의 신약연구개발 지원을 위서 성실하게 근무한 업적을 인정받아 이사장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다.
“신약은 사용량 연동 약가인하 대상의 명분이 있다. 그러나 특허만료약제와 제네릭의 경우 정부가 53.55%라는 동일가로 적용한 상황에서 경쟁력 있는 대형품목까지 사용량으로 약가를 추가 관리한다는 것은 모순이다”정부가 사용량 연동 약가인하제도 대상 확대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제약협회는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미 지난해 일괄 약가인하를 단행한 상황에서도 나름의 경쟁력을 갖춰 매출이 급성장하는 특허만료약 및 제네릭에 대한 사용량을 약가인하 잣대로 재차 삼을 경우 업계를 상당히 위축시킬 것이라는 주장이다.따라서 제약협회는 지난해 일괄 약가인하가 시행된 상황에 맞춰 사용량 연동 약가인하제도 역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14일 제약협회는 ‘사용량 연동 약가인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과제’에 대한 브리핑을 갖고 ▲신규 신약에 국한된 적용 ▲신약 발매 후 최소 3~5년 경과 후 적용 ▲추가적인 사용량 연동 약가인하 적용대상 확대 반대 등의 입장을 밝혔다.사용량 연동 약가인하제도가 2006년 도입될 당시에는 고가의 제네릭 약제가 다수 존재했고 외국과 비교해 제네릭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거듭된 약가정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김건상)에서 첫 인증조사를 실시한다. 인증원은 요양병원 입원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1월부터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의무인증이 시행됨에 따라 15일부터 첫 인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평가인증은 경기, 대전, 전북지역 등의 요양병원 5개소를 시작으로 2013년, 요양병원 200개소와 정신병원 60개소 등 총 260개소에 대한 인증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요양병원의 경우 지난해 12월부터 사전신청을 통해 81개소가 신청해 올 상·하반기에 각 100개씩 인증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14일 현재 의무인증 대상 기관 중 요양병원은 387개소, 정신병원은 60개소가 인증조사를 신청한 상태이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조사대상 기관의 인증준비를 돕기 위한 인증준비 기본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원활하고 공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위원에 대한 교육 또한 병행한다고 밝혔다.또 앞으로도 인증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인증 일정 확인 후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조사위원을 대상으로 인증조사 전, 사례 중심 발표, 토론 및 상황별 실습 등의 교육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180병상 이상 요양병원은 오는 2월 28일까지, 180병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김건상)은 요양병원 입원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13년 1월부터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의무인증이 시행됨에 따라 15일부터 첫 인증조사를 실시한다.경기·대전·전북지역 등의 요양병원 5개소를 시작으로 2013년 요양병원 200개소와 정신병원 60개소 등 총 260개소에 대한 인증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요양병원의 경우 2012년 12월부터 사전신청을 통해 81개소가 신청하여 올 상·하반기에 각 100개씩 인증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2013년 1월14일 현재, 의무인증 대상 기관 중 요양병원은 387개소, 정신병원은 60개소가 인증조사를 신청한 상태이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조사대상 기관의 인증준비를 돕기 위한 인증준비 기본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원활하고 공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위원에 대한 교육 또한 병행한다.향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는 인증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인증 일정 확인 후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조사위원을 대상으로 인증조사 전 사례 중심 발표, 토론 및 상황별 실습 등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180병상 이상 요양병원은 ’13년 2월28일까지, 180병상 미만 요양병원은
제2형 당뇨치료에 있어 양이 아닌 항체치료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병완 교수, 네오팜 윤선주 박사팀은 기존 치료와 전혀 다른 당뇨병 치료 약물인 제2형 당뇨치료용 항체 ‘NPB112’가 기존 약물의 부작용인 체중 증가 및 저혈당이 없다는 것을 입증했다.네오팜이 개발한 새로운 당뇨치료용 항체(NPB112)는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인 글루카곤에 대항하는 항체 역할을 한다. 글루카곤의 혈당을 올리는 효과를 차단함으로써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낮추는 것이다.특히 NPB112는 사람의 몸속에 있는 항체와 완전 동일해 기존 당뇨병 치료제 부작용인 인슐린 부종, 인슐린 알레르기, 저혈당 등을 최소화 했다.이병완 교수팀은 실험용 쥐 실험을 통해 NPB112의 효과를 입증했는데 실험 결과 공복 혈당 감소, 저혈당 감소,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실험은 총 대조군 10마리, 실험군 10마리의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대조군(위약(placebo) 투입, 파란차트)에는 몸무게 1kg 당 식염수(위약)가 5.0mg이 투여됐고, 실험군(NPB112 투입, 빨간차트)에는 몸무게 1kg 당 NPB112 5
1년 중 가장 추운 1월에 동상 진료인원이 집중발생하고 있어 활동이 많은 10~20대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동상(T33~T35)’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4665명에서 2011년 1만8678명으로 5년간 1만4013명이 증가(300.4%)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증가율은 45.3%.총진료비는 2007년 2억원에서 2011년 11억원으로 5년간 9억원이 증가(467.4%)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58.1%로 나타났다. 동상의 월별 진료인원 추이를 분석한 결과 연중 평균기온이 가장 낮은 1월에 진료인원이 집중(44.6%)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 연도별 1월의 평균기온의 변화에 따라 진료인원의 격차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동상 진료인원을 성별로 분석해 본 결과 남성 진료인원의 점유율은 약 44~47%였으며, 여성 진료인원의 점유율은 약 53~56%로 여성이 다소 많았으나 차이는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동상 진료인원의 연령별(10세구간) 점유율은 2011년을 기준으로 10대가 23.5%로 가장 높았고, 20대가 21.1%로 그 뒤를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