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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전공의 대상 설문조사가 2주간 더 연장됐다.대한병원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첫 단계로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수련환경 설문조사가 원래 계획됐던 일정보다 2주간 더 연장돼 지금도 설문조사를 실시중이다.당초 계획에 따르면 설문조사기간은 지난 8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이다. 그러나 2주간 더 연장에 들어갔기 때문에 현재도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중이고 수정된 일정계획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이면 설문조사가 종료된다.설문조사가 연장된 이유에 대해 병협 관계자는 “전공의들의 참여도가 낮아 좀 더 신뢰성있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연장조사를 실시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5일부터 병원신임평가센터에서 주관·실시하고 있는 전공의 수련환경 설문조사는 전국 237개 수련병원과 34개 수련기관 등 총 271개 수련병원 및 기관에서 수련중인 인턴 3,182명과 레지던트 1만3,149명 등 총 1만6,331명의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설문방식이다.병원신임평가센터 설문조사 프로그램 접속을 통해 설문에 응하면 되고 서면제출은 받지 않는다.조사대상인 전공의 외에 접속 및 자료입력은 허용하지
사노피는 국내에서 활동 중인 2곳의 사노피 그룹 계열사가 2012 국제비즈니스대상의 ‘올해의 아시아지역 사회공헌활동 부문’에서 금상과 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사노피의 수상은 아시아지역 사회공헌활동 부문에서 제약기업으로는 최초이다. 금상을 수상한 사노피 파스퇴르의 ‘헬핑핸즈(Helping Hands)’ 캠페인은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숙인, 쪽방촌 주민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백신 접근성 및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작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헬핑핸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서울시와 독감 및 폐렴 등의 예방백신을 소외계층에 무상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0월 국내 최대 규모인 취약계층 5,000명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 접종 캠페인을 실시한다. 은상을 수상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초록산타(Green Santa)’는 만성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환아의 심리치료 및 정서함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약 200여 명 이상의 환아들을 지원해왔다. 사노피 그룹 국내 계열사의 커뮤니케이션 및 기업사회공헌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김선영 이사는 “올해의 아시아지역 사회공헌활동 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김영훈)은 9월 5일(수) 오후 2시,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귀의 날’을 맞이하여 난청에 관심있는 환우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강좌를 갖는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보청기와 인공와우수술을 통한 난청의 치료에 대하여 이비인후과 전범조 교수와 이문철 청각사의 상세한 강의가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무료 참석이 가능하며 무료 귀검진 및 청력검사가 시행되고 강의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인원에게 보청기가 무료로 지급된다. 매년 진행되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귀의 날’ 건강강좌는 일반인들에게 귀건강에 대한 궁금점을 해소하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미사진미술관(관장 송영숙)은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Mega Seoul 4 decades’를 9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개최한다. 한미사진미술관의 첫 번째 기획전시로 세계적 메가시티로 성장한 서울의 현재와 과거 모습을 각 세대의 독특한 시각으로 재조명했다. 홍순태, 한정식, 김기찬, 주명덕, 강운구, 구본창, 이갑철, 김동진, 안세권, 이선민, 방병상, 박진영, 이은종 등 세대와 고향이 서로 다른 13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역사 속 수도 ‘서울’을 개성 넘치는 카메라 워크로 담은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전시는 서울 방이동 소재 한미사진미술관 전관(19, 20층)에서 개최되며, 개막식은 전시 첫 날인 9월 8일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다.
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은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해 ‘제2회 JW중외 Young Art Award’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JW중외 Young Art Award’ 공모전은 제약업계 최초로 광고, 디자인 등 일반 상업적인 분야 외에 순수 미술까지 포함해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번 공모전은 신진 작가들의 참여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조각, 미디어아트 등 입체 부문까지 범위를 넓혔다.공모주제는 ‘JW중외그룹의 기업이념(생명존중, 글로벌, 친환경)’과 ‘사옥 이전에 따른 새로운 출발’이며 공모부문은 ▲평면(서양화, 동양화, 포스터, 일러스트레이션) ▲영상(기업홍보영상, 모션그래픽) ▲입체(조각, 미디어아트, 제품디자인) 등이다.18세 이상 35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오는 9월 28일까지 최근 5년 이내에 제작한 작품과 설명이 담긴 포트폴리오, 작품계획서 등을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통과자에게 본 작품 출품 자격과 함께 창작지원금이 제공된다.최종 수상자는 11월 21일 공모전 홈페이지(www.jwyaa.com)를 통해 발표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700만원
사무장 병원 피해의사 오성일 원장이 보건복지부와 의사면허 정지처분을 놓고 벌인 2심 재판에서 패소했다.서울 고등법원 행정 5부는 지난 23일 복지부가 오성일 원장에 대해 내린 의사면허정지처분을 그대로 인정해달라며 청구한 의사면허정지처분 취소소송에서 3개월 정지처분을 그대로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앞서 행정법원에서 있었던 1심 재판에서 오성일 원장은 승소한 바 있다. 복지부가 내린 의사면허정지처분이 부당하다며 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면허정지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승소했으나 이에 복지부가 불복해 항소심이 이루어진 것이다.그동안 재판과정에서 고등법원은 오 원장에게 사무장병원을 자진신고 했던 것을 감안해 면허정지를 3개월에서 1개월로 감경해준다고 제안했으나 오성일 원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행정처분 자체를 아예 무효화 시켜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해왔다. 판결을 막 앞둔 지난 21일 제출한 참고서면을 통해서는 “의료계의 모든 모순과 비리의 집약체인 사무장병원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단속하기 쉽다고 피해당한 의사만을 집중처벌하면 안된다”고 주장하며 “이대로 계속 방치한다면 사무장병원은 더욱 기승을 부려 피해규모가 커질 것”이라고 일갈하기도 했다.오성일 원장은 기자와의 전
일괄 약가인하의 악조건 속에서도 실적을 올리기 위해 직원들은 고군분투한 모습이다.지난 상반기동안 제약업계는 회사전체로 보면 경영악화가 극심했지만 직원 개인당 올린 실적은 전년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포뉴스가 상장제약사 30곳의 분기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직원 1인당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전년 평균 1억 6,500만원에서 1억 6,900만원으로 2.2% 소폭 증가했다. 다만 이 수치는 전반적인 시장동향을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분기보고서에 명시된 직원 수와 매출액만을 근거로 작성됐다. 인력구조 차이, 근속 연수 등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실적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직원 1인당 매출액이 가장 높은 회사는 대웅제약이다. 전년과 비슷한 2억 5700만원으로 2.5% 증가했다. 대웅제약과 함께 직원 1인당 매출액이 2억원대를 넘는 회사는 유한양행, 한독약품, 광동제약, 제일약품 등 8곳이 포함됐다.이 가운데 태평양제약의 경우 전년 1억 6800만원에서 올해는 2억원대를 넘겨 28.3%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태평양제약 직원들의 1인당 매출이 급증하게 된 원인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인력이 12%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실제 전년에
최근 양악수술을 시술받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에서는 양악수술 부작용 피해예방을 위한 정보를 공개했다.외모를 중요시 하는 사회분위기와 성형기술의 발전으로 성형수술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소비자원에 접수되는 양악수술 관련 상담건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소비자원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2년 6월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양악수술 상담건수는 총121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고 특히 올해는 44건이 접수돼 작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사례에 따르면 30대 여성 황모 씨는 양악 비대칭으로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수술 후 안면부 감각이상으로 영구장해 진단을 받았으며, 수술 후 치과에서 교정치료를 받았으나 부정교합으로 진단을 받았다.또 20대 여성 최모 씨는 과개교합(윗치아가 아랫치아를 과도하게 덮는 현상) 밑 거미스마일(웃을 때 윗잇몸이 드러나 보이는 것)로 치과에서 약악수술을 받았으나 수술 후 턱 부위 감각저하, 청력저하, 눈물샘 분비장애가 발생했다.수술을 받지도 못했는 데 미리 수술비만 내고 환급을 못받은 경우도 있다.20대 이 모씨는 성형외과에서 양악수술을 받기로 하고 계약금 140만원
8월 막바지 휴가철이 지나면서, 짧았던 여름 휴가를 뒤로 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바캉스 후에는 무기력증부터 피부화상, 각종 염증 등 후유증에 시달리기 마련이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에는 피부 조직이 약하고 민감한 외음부의 질염 등 국소 부위 질환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질염의 경우 여성 10명 중 7명 이상이 경험하는 비교적 흔한 증상임에도 불구하고, 부끄럽게 여기거나, 어떤 증상으로 나타나는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몰라 병을 키울 수 있다. 바캉스 후 신체적 변화를 느꼈다면 간과할 것이 아니라, 정확한 증상 체크를 통해 진단을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며, 자가 케어가 가능한 의약품 등을 통해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캉스 후 악취나 분비물 증가했다면 질염 의심해야여름 바캉스 후 여성들에게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염은 칸디다 질염이다. 칸디다 질염은 여성 75%가 일생 동안 한번 이상은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일명 ‘여성의 감기’로도 통한다. 여름철의 고온다습한 환경 등은 칸디다 질염의 원인인 곰팡이가 번식하는데 최고의 조건을 제공해 준다. 이 때문에 여름철 수영장, 바닷가 등 물놀이 장소에서 휴가를 보냈거나 목욕탕,
충남대병원, 2012년 CNUH 아카데미 건강하고 행복한 삶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는 24일 오후 4시30분부터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자연주의 놀이꾼 보자기 아티스트 이효재씨를 초청 “건강하고 행복한 삶” 이란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이번 강좌는 충남대학교병원 직원 및 그리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자연을 벗삼아 소박하게 나를 장식하며, 하루하루를 건강하게 살아가는 법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 졌다. 이날 자연주의 놀이꾼 이효재씨는 “자연주의는 굳이 찾아 헤매고 다닌 결과가 아니며,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일 뿐이다”라며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조용하게 삶을 받아들이면 되기 때문에 도심 속에서도 자연주의를 실천할 수 있다고 전했다”.송시헌 원장은 “이번 특강이 여러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 및 환우들에게 도움 될 수 있는 교양 강좌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 이라고 밝혔다.
간호등급제 시행 이후 간호조무사 인력이 오히려 급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간호협회는 지난 24일 복지부와 심평원의 자료를 근거로 “간호등급제가 시행된 이후 최근 11년간 병원급 의료기관 간호조무사 인력이 106.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즉 ‘간호등급제 시행이후 급성기 의료기관(보건기관, 요양병원, 치과병·의원, 한방병·의원) 종별 간호조무사 현황(2001∼2011)’ 자료에 따르면 간호등급제가 시행된 직후인 2001년 말 간호조무사 인력은 ▲의원급에 4만531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종합병원급 이상 8902명, ▲병원급 5886명 순이었다. 그러나 11년이 지난 20011년 말 현재 ▲의원급 5만6569명, ▲병원급 1만2138명, ▲종합병원급 이상 9527명으로 전체 평균 50.9%가 증가했다.이를 증가율로 보면 ◇병원급의 경우 106.2%(6252명↑) 늘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의원급 39.6%(1만5212명↑), ◇종합병원급 이상 7%(625명↑)가 각각 늘어 전체 간호조무사 인력은 2만2915명이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간호협회 관계자는 병원급 간호조무사 인력의 큰 폭 증가와 관련, “2000년 7월 의약분업 이후
국산 항암신약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암환자에게 획기적인 암치료제를 제공함으로써 항암주권을 확보하는 등 국가 암정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장: 김인철, nov.ncc.re.kr)이 국내 산·학·연으로부터 선별한 후보물질을 대상으로 비임상(동물실험) 및 초기임상 시험 등 본격적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에 위치한 본 사업단은 2011년 6월 출범한 이후 국내 산·학·연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공모하여 총 60건을 공모받아 7건을 개발대상 후보물질로 확정하여 물질 제공자와 공동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들 물질 중 후속개발이 본격 진행되고 있는 것은 다음과 같다. 한미약품과 공동으로 임상개발을 진행하는 Pan_HER 키나아제 억제제인 NOV120101은 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2개의 임상 2상 시험을 오는 11월부터 삼성서울병원, 국립암센터 등을 포함한 국내 주요 의료기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오스코텍과 공동개발 중인 다중표적 키나아제 억제제인 NOV110302는 효능 검증 및 실험보완 단계를 끝내고 백혈병을 적응증으로 내년 미국 임상시험을 목표로 하여 현재 GLP 기관에서 비임
여의사 미래포럼은 오는 9월 22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 연구소 연구사업보고와 함께 강좌를 개최한다.제2차 여의사미래포럼 연구 주제는 “우리나라 근,현대 여성사에서 여의사의 위상에 관한연구” 이며 발표보고서의 제목은 ”박에스터 이후 시대의 지도자로 활약한 여성의사의 사회활동을 중심으로“이다. 연구진이자 여의사 미래포럼 공동대표인 주양자, 남경애 대표에 의해 완성 됐다.또 연구보고서 경과보고와 함께 “리더를 위한 멘토링 시스템의 개발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는 노수복(21세기 경쟁력개발연구소) 씨이며 시간은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다.장소는 한국여자의사회 회관 회의실(마포구 도화동 536 정우빌딩 305호)이며 전화문의는 02)704-9501-2 에 할 수 있다.
갓 출산한 산모의 건강과 집안일을 돕는 복지부의 산모신생아도우미 사업 예산이 정확한 수요예측 없이 편성되어 예비비가 부적절하게 3회에 걸쳐 집행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성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 전북 전주덕진)은 보건복지부 산모신생아도우미 결산자료를 분석한 결과, "복지부는 도우미 신청자 수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적정한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2008년, 2010년, 2011년 세 차례에 걸쳐 예비비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국가구 평균소득 50% 이하의 저소득층 가정의 산모와 아이의 건강과 집안일을 돕기 위한 서비스인 산모신생아도우미는 건강관리는 물론 산후조리원을 다니지 않아도 되는 등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측면이 있어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고 전해진다. 분석에 의하면, 2010년 계획인원 55,763명보다 6,728명이 많은 62,491명이 산모신생아도우미 혜택을 받았고, 2011년에는 계획인원보다 5,582명 많은 61,345명이 혜택을 받았다. 김성주 의원실은 "예산안 편성의 경우 계획인원보다 많은 사람들이 신청해 서비스를 받았다면, 내년도 예산안에서 대상인원을 확대하여 예산을 증액해 편성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예비비의 경우
한국BMS제약(사장 마이클 베리)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사장 박상진)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콤비글라이즈 XR’(Kombiglyze XR)의 국내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콤비글라이즈 XR을 소개했다. 이날 당뇨병 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해 발표한 권혁상 교수는 새로 개정된 2012년 미국당뇨병협회(ADA)와 유럽당뇨병학회(EASD)의 치료지침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환자를 과거보다 더욱 세부적으로 분류해 각 환자에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라고 말했다. 권 교수는 “이러한 이유로 당뇨병 초기부터 병합요법을 권고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콤비글라이즈 XR과 같은 단일 치료제의 등장은 당뇨병 환자의 고질적인 문제인 복약순응도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BMS 미국본사 소속 메디컬부 피터 무어 전무는 콤비글라이즈 XR의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며 “콤비글라이즈 XR은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위한 3가지 주요 혈당 지표인 당화혈색소(HbA1c), 식후혈당(PPG), 공복혈당(FPG) 모두를 개선시키는데 탁월하며, 초기 당뇨병 치료부터 강력한 효과를 발현할 수 있
올해 의료급여 미지급액이 약 70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추산돼 미지급 해소를 위해 적정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남윤인순 의원(민주통합당)은 “수가인상 및 보장성 강화 등 지출 증가요인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무리하게 의료급여 재정절감액을 계획함으로써 당해연도 미지급금이 연례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병의원 경영난 가중되고 의료급여수급자 진료기피로 이어질 우려있다”고 밝혔다.이어 “금년 하반기에도 약 7000억원 수준의 누적 진료비 미지급금이 발생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2013년도 의료급여 예산은 미지급액을 포함하여 적정규모 재정을 확보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의료급여 결산 결과 미지급액이 2010년 3348억원에 이어 2011년 6388억원이 발생했다며 2008년과 2009년에는 추경예산을 편성, 부족분을 충당해 미지급이 없었는데 2011년도 예산에서 전년도 미지급금 2513억원까지 충당함으로써 국고기준 4919억원의 미지급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또 금년 하반기에도 전년도인 2011년 미지급금 6388억원을 충당하고, 노인틀니 등 수급권자 보장성 강화 등에 따른 진료비 증가를 고려할 때 약 7000억원(국고 5
PM2000 XE버전 출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속도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약학정보원(원장 김대업)은 지난 8월1일부터 14일까지 PM2000 XE(eXpress Edition, 이하 XE) 대한 설문이벤트를 진행했다. 1만여 사용약국 중 2094개 약국 참여.설문 결과 PM2000 XE 버전의 변화된 부분은 디자인이라는 의견과 65.3%(1369명)가 V6버전에 비해 속도가 빨라졌다고 응답했다. 함께 출시된 매뉴얼에 대해서도 95.5%(1937명)가 사용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또 PM2000 사용약국들은 환자 복약지도를 간편복약지도(61.6%, 1291명)와 영수증 및 봉투복약지도(36.7%, 769명)를 사용해 복약지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며, 일부에서 지적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약국들이 복약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이번 설문조사에서 약국의 51%는 PM2000의 향후 개선사항으로 운용속도의 향상을 꼽았으며 V6보다 빠른 실행속도를 구현함으로써 XE버전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확인됐다.김대업 원장은 “설문 결과를 반영해 더욱 안정성이 있고 사용속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함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백승찬)는 지난 21일 오전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울산하나센터(소장 박을남)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의료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로 울산광역시의사회는 울산지역 약300명의 북한이탈주민들의 질병 및 질환에 대한 진료 및 치료를 지원하게 된다. 앞서 울산광역시의사회는 5월25일 울산적십자와 사회공헌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6월8일 팔각회, 교육청과 MOU를 체결하고 재원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의사협회가 수가계약 만료일을 예산편성 이전으로 앞당기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법률안에 찬성 의견을 제출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요양급여비용 계약 완료시기를 현행 10월 중순에서 5월말로 앞당기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수가계약 만료일을 예산편성 이전으로 앞당기는 것에 찬성하는 내용의 의견을 지난 20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의협은 그간 보건복지부가 기획재정부에 예산안을 제출하는 시기가 5월말까지인데 반해 수가계약 만료일은 10월17일까지여서 수가인상분이 차기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못하는 폐단이 존재해 왔다고 지적했다.전년도 예산을 기준으로 당해 연도 예산을 결정함에 따라 실제 보험료 수입, 국고지원금 등이 실제보다 과소 추계되어 실제 수입과 지출 비용의 차이가 고질적으로 발생해왔다는 사실을 감안한 것이다.다만 “정부예산 편성은 6월에 이뤄지는데 수가 계약 만료일을 5월말로 운영하면 공급자와 보험자의 수가계약이 결렬될 경우 건정심에서 인상률을 조정할 시간 확보가 여의치 않은 문제가 남는다”고 지적했다.또 “법령상 수가계약 만료일을 5월말로 명시하더라도 추가 조정기간 및 행정처리 기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4월 말까지 수가계약
백남선 병원장, 직접 지역 병원 수술과 국제 심포지엄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몽골로 의료봉사활동을 떠난다. 이대의료원 의료봉사단은 지난 23일 5박 6일간의 몽골 의료 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을 단장으로 문혜성 부인종양센터 교수, 조수진 국제협력실장을 비롯한 총 8명의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몽골 의료봉사단은 수도인 울란바토르를 거쳐 서남쪽으로 540km 떨어진 어믄 고비아이막 촉도체치(Umnugovi Tsogttsetsii) 솜으로 이동해 지역 주민과 유목민 그리고 현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몽골 의료봉사단은 의료봉사 이외에도 백남선 병원장이 현지 유방암 환자를 직접 수술하며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몽골 국립암병원, 울란바타르 송도병원 등의 의료진이 참여하는 제1회 몽골·한국 연합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대의료원 관계자는 “백남선 원장은 심포지엄에서 ‘한국의 유방종양성형술’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한국의 선진 의료 기술을 전파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