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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국내 제약산업 발전과 국제적 수준의 제약의학 전문가 양성을 도모하고자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과 공동으로‘제3기 제약의료산업 전문가 과정’을 9월 가을 학기부터 개설한다. 이번 과정은 우리나라 제약산업 전반의 경쟁력 향상 및 국내 임상시험의 활성화를 위해 요구되는 핵심 전문인력인 신약연구개발, 임상시험 전반에 필요한 임상지식과 방법론을 갖춘 제약의학자를 양성하기 위함이다.여재천 신약조합 상무이사는 “최근 임상시험 시장이 아시아권으로 옮겨 오고 bio-industry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증대되면서 신약개발 및 제약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관련 인프라 부족으로 그 수요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이 과정을 거쳐서 지속적인 신약 개발 인력 양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제약의학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원하나 직장과 학업의 병행이 어려워 2.5년의 석사학위과정에 대한 대안을 추구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1.5년의 diploma 과정으로 석사학위과정 학생들과 동일 내용과 수준의 제약의학 전공과목(임상약리학, 신약연구개발I, 신약연구개발II/약물역학, 의약품정책/제약산업경영, 의약품경제성평가, 보건통계학)을 이수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고혈압 치료제인 코자엑스큐정(COZAAR? XQ)을 7월 22일부로 본격적으로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코자엑스큐정은 한국 MSD의 고혈압 치료제인 코자의 주성분인 로자탄 칼륨(Losartan potassium) 과 한미약품의 Calcium Channel Blocker (CCB) 제제인 암로디핀 캄실산염(Amlodipine camsylate)의 복합제이다. 또한, 코자엑스큐정은 지난 2월 국내 제약사인 한미약품과의 MOU 체결과 이를 통해 합의된 상호협력을 근거로 개발한 약물로, 지난 3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청(KFDA)부터 허가를 받았다.한국 MSD 고혈압-고지혈증 약물사업부 김상표 상무는 " 코자엑스큐정은 Angiotensin II Receptor Blocker (ARB) 제제이며 코자정의 주성분인 로자탄 칼륨과 CCB 제제인 암로디핀 캄실산염의 복합제로서, 두 제품의 장점을 바탕으로 고혈압 환자들에게 편리하게 혈압 조절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코자엑스큐정5/50밀리그램과 코자엑스큐정5/100밀리그램의 보험약가는 각각 785원, 945원이다.
대한간암연구회와 국립암센터는 지난 7월초에 발표됐던 간세포암종 진료가이드라인을 보완한 ‘2009 간세포암종 진료가이드라인 최종본’이 나왔다.원발 간암(primary liver cancer, 이하 간암)은 우리나라의 경우 2005년 한 해에 약 1만4000여 명의 환자가 새로 발생해(남자 1만1264명, 여자 3643명) 위암, 폐암, 대장암에 이어 암 등록순위 4위인 암이다.우리나라는 최근 서구형 암 발생이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간암의 경우 등록 순위는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있으나 발생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전세계적으로도 간암 발생은 늘고 있는 추세다. 간암은 우리나라 50대 전후 남자의 주요한 사망원인인데 연간 인구 10만 명당 22.7명(남자 34.1명, 여자 11.2명)이 간암으로 사망하고 있다.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간암 중 간세포암종(hepatocellular carcinoma)이 전체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10대 암의 5년 관찰생존율 중 간암은 18.9%라는 불량한 예후를 보이고 있어 간세포암종을 조기에 진단하고 최선의 치료법을 적용해 생존율을 높이려는 관심과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라는 것.이에 대한간암연구회는 국립암센터와 공동으로 국내 최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규정을 미 이행한 품목이 속속들이 3개월 수입업무정지 및 제조업무 정지의 행정처분이 잇따르고 있다.서울청, 경인청, 대전청 등 각 지방청이 발표한 소포장 미이행으로 행정처분된 품목은 현재까지 총 322품목으로 확인됐다.특히 명인제약과 종근당이 각각 39품목, 36품목이 소포장 미이행으로 적발돼 가장 많은 품목이 행정처분에 처해졌다.가장 최근 대전청이 발표한 의약품 소량포장단위공급규정 미이행 위반 품목 현황에 따르면, 지난3일 신일제약, 코오롱제약, 한국알리코팜, 한국약품, 건일제약 등 총 5개 제약사 43품목이 제조업무 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중 신일제약 골사민캡슐250mg등 36품목은 과징금으로 갈음했다.이어 지난달 29일 경인청은 대웅제약 대웅프로프라놀롤캡슐80mg, 안국약품 안국로바스타틴정, 삼진제약 세파트리진캅셀 등 30개 제약사의 총234품목에 수입업무정지 및 제조업무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제약사별로 살펴보면, ▲국제약품 3품목 ▲다림바이오텍 10품목 ▲대웅제약 3품목 ▲대한뉴팜 4품목 ▲동광제약 17품목 ▲명문제약 1품목 ▲명인제약 39품목 ▲보람제약 1품목 ▲삼성제약 9품목 ▲삼아제약 24품목 ▲삼익제
원규장 영남의대 내분비대사내과 당뇨병 환자에게서는 고혈당, 고혈압, 인슐린 저항성 및 이상 지질혈증 등의 대사 이상이 동반되며 이로 인해 혈관의 정상적 기능이 손상되고 죽상동맥경화가 쉽게 올 수 있다. 본란에서는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소들 중 고혈당, 고혈압, 심부전-당뇨병성 심근병증, 이상지질혈증 등의 임상적 위험요소와 이러한 심혈관질환에서의 선별검사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소 1. 고혈당 고혈당은 미세혈관합병증의 발생 예측 인자로는 잘 알려져 있으나, 대혈관합병증을 예측하는 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었다. 또한 최근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ACCORD, ADVANCE 연구 등에서는 혈당 조절과 당뇨병 사망률과는 관계없다고 발표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당뇨병 초기의 혈당 조절이 관상동맥질환의 발생과 전체 사망률을 줄일 수
일본 다이이찌산교는 FDA로부터 복합 혈압강하제 아조(Azor: amlodipine+almesartan)를 일차 선택약으로 허가 취득했다. 즉 혈압 강하 목표 달성을 위한 다각적인 고혈압약을 필요로 하는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허가 받은 것이다. 아조의 일차 선택약 허가는 아조 투여효과가 amlodipine 혹은 almesartan medoxomil 각기 단독 투여 효과보다 우수한 사실이 입증된 임상 자료를 근거로 하여 취해졌다. 다이이찌 산교 학술 부사장 지그문트 II세(William Sigmund II)는 FDA가 혈압 강하 목표를 달성하려는 많은 환자에게 중요한 치료 선택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인식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혈압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러한 FDA 허가는 다이이찌 산교가 집중하고 있는 심혈관 질환 분야에 연구와 혁신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경희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시영 교수, 외과 이길연 교수팀이 “Clinical Significance of Lymph Node Micrometastasis in Stage I and II Colon Cancer” 제목의 논문으로 대한암학회 학술상 수상한다.김시영, 이길연 교수는 이 논문을 통해 1, 2기 결장암에서 주변 림프절에 미세전이가 있는 경우 림프절 조직검사를 1회 더 시행하는 것이 유용하다는 점을 처음으로 증명했다. 또한 연구팀은 림프절의 미세전이가 생존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조직검사를 1회 더 하면 보다 정확한 병기 결정에 유용하다는 것을 밝혀냈다.이번 시상식은 오는 12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제35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일본 다이이찌 산교는 FDA로부터 복합 혈압강하제 아조(Azor: amlodipine+almesartan)를 일차 선택약으로 허가 취득했다. 즉 혈압 강하 목표 달성을 위한 다각적인 고혈압약을 필요로 하는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허가 받은 것이다. 아조의 일차 선택약 허가는 아조 투여 효과가 amlodipine 혹은 almesartan medoxomil 각기 단독 투여 효과보다 우수한 사실이 입증된 임상 자료를 근거로 하여 취해졌다. 다이이찌 산교 학술 부사장 지그문트 II세(William Sigmund II)는 FDA가 혈압 강하 목표를 달성하려는 많은 환자에게 중요한 치료 선택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인식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혈압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러한 FDA 허가는 다이이찌 산교가 집중하고 있는 심혈관 질환 분야에 연구와 혁신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일본 다이이찌 산교는 고혈압 치료제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약 올메살탄 메독소밀(Olmesartan medoxomil)에 대한 로드멥(Roadmap) 명칭의 임상시험을 19개 유럽 국가에서 대규모로 1년 간 실시한 결과 고혈압 강하 자료를 발표하면서 제2형 당뇨환자에게서 미세 알부민 뇨증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로드멥 임상연구의 이차 목적은 심혈관 및 신장 질환과 사망률 예방에 대한 것이 포함되었으며 이러한 목적 판정의 정성 변수로 혈압 강하 측정에 두고 있다. 1년 간 실시한 이중맹검 자료에 의하면 제2형 당뇨환자에게서 기초 혈압보다 더 개선되었다. 1년 치료 후 로드멥 환자의 61%가
GSK는 3세대 신개념 베타차단제 계열1의 항고혈압제인 ‘네비레트(성분명 : nebivolol)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GSK는 지난 17일 이탈리아 현지에서 이탈리아 메나리니社와 ‘네비레트’의 한국 내 판매권한 이양에 대한 조인식을 진행했으며, 같은 날 우리나라에서는 대한심장학회 춘계학술대회 석상에서 공식 발매기념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번에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이게 될 ‘네비레트’는 기존의 베타차단제와 다른 혈역동학적 성질을 가지고 있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베타차단제로 베타-1 선택성이 다른 베타차단제와 비교해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네비레트’는 l-nebivolol 과 d-nebivolol 의 이성질체로서1, l-nebivolol 은 내피세포로부터 NO (Nitric Oxide)를 활성화시켜 혈관확장 효과를 나타낸다.‘네비레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내피세포1로부터 NO를 활성화시켜 직접적인 전신혈관 확장을 통해서도 혈압 강하 효과를 나타낸다는 점이다. 이와 더불어 혈관 내 항산화, 항증식 및 항죽상경화 효과를 가져 기존 베타차단제에서 볼 수 없는 부가적인 혈관 보호 효과를 보여준다.GSK는 네비레트의 혈압강하 효과의 경우
김 경 곤 가천의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서 론 비만은 관상동맥 질환, 뇌졸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2형 당뇨병, 폐색전증, 수면무호흡증의 위험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담도계 합병의 위험을 높이며,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하기도 하고, 몇 가지 종류의 악성 종양의 위험도를 낮추거나 질병을 호전시키기 위해서 체중 감량이 필요하다. 현재 체중 감량을 위해 시행하는 치료법은 식사 요법, 운동 요법, 행동 요법, 약물 요법, 그리고 수술적 치료가 있으며, 이들 치료법은 체중 감량을 유도하여 실제로 비만으로 인해 발생한 질병을 호전시키거나 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한다. 그러나 체중 감량 과정에서도, 다른 의학적 치료법과 마찬가지로, 기대하지 않는 부작용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비만 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은, 치료법 자체에 의한 부작용과 너무 빠르고 과도한 체중 감량에 의해 나타나는 부작용들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이들 중 비교적 흔히 경험할 수 있는 몇 가지 부작
김 영 수 아주대학교병원 비뇨기과 발기부전에 이르는 병 NIH Consensus statement에서 기술하는 바, 발기부전이란 음경의 강직도 또는 음경강직의 유지에 문제가 있어 만족스러운 성행위를 할 수 없는 상태라고 정의하고 있다. 발기부전의 파급효과는 여타의 질환과는 다르게 기관부전(organ failure)이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물학적 문제를 넘어 심리적 및 사회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발기부전에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연령이 단일요소로서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고, 이 외에도 심혈관계 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및 흡연 등이 남성 성기능 부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립선 비대증과 연관된 하부요로증상(LUTS)도 발기부전과 연관이 밝혀지고 있고, 특히 최근 들어 대사성 증후군(metabolic syndrome)과 발기부전의 관계가 주목
이 영 호 고려의대 안암병원 류마티스내과 서 론 류마티스 관절염은 대칭성으로 손과 발의 작은 관절을 주로 침범하는 자가면역성 만성 염증성 관절염이다. 활막염에 의해 관절통증, 뻣뻣함, 기능장애가 생기고 때때로 관절 이외에 폐, 심장, 혈관, 눈, 침샘 등 전신적인 침범을 하기도 한다. 많은 경우 류마티스 관절염이 만성적으로 진행하여 골미란과 연골파괴로 비가역적인 관절의 파괴를 일으킨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환자의 여명을 단축시키고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는 질병이다. 평균 여명이 3~7년 정도 감소하고 환자의 약 50%가 발병 후 10년 이내에 일상생활과 직장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장애가 발생한다. 인구의 0.8% (0.3~2.1%) 유병률을 보이고, 환자의 약80%가 35~50세 사이에 발생하며 성비는 2~3:1 정도로 여성이 많다. 아직 뚜렷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인자에 의해서 자가면역의 이상으로 발병한다. 류마티스 관
의사들은 앞으로 24종의 마약 사용에 제약을 받을 전망이다. 이러한 마약을 부적절하게 이용함으로 인한 사망과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일정한 의사의 처방 권을 상실할 수 있을 것으로 연방 정부 관리들이 금주 발표했다. 새로운 규제에 해당되는 약물로는 옥시콘틴(OxyContin), 펜타닐 펫치, 메사돈 정제 및 약간의 몰핀 정제로 이들 약물에 대한 처방, 조제 및 판매를 제한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약물은 2급(Schedule II) 마약으로 분류하고 이미 FDA와 DEA에서 합동으로 규제한 법령에 따라 제한하고 있으나 현행 제한조치가 원하는 목표 달성에 미흡하다고 FDA 신약 센터 소장 젠킨스(John K. Jenkins)씨가 밝혔다.규제 약물을 적절히 사용하기 위해서는 의사들은 교육과 훈련을 받아야 하고 훈련 받은 의사들만이 이러한 규제 약물을 처방할 것이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특히 옥시콘틴, 듀라제식 등 처방 의약품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해서 수백 명의 사망자와 수천 명의 희생자를 매년 발생시키고 있다. 따라서 FDA는 이러한 위험성에 대해 계속 높은 경고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최근 몇 년간 결과는 오히려 악화 되고 있다는 것.이러한 불상사는 일부 의사들이 약물
2008년 제약업계는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부푼 기대를 안고 출발했다. 대통령 선거 당시 이명박 후보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인 제약계로서는 기대를 가질 만도 했다. 그러나 새 정부 출범 1년. 득보다 실이많았다는 중론이 제약계 반응이다. 기등재약목록정비 시범사업을 비롯 의약품리베이트 파장, 복합제 제네릭 생동여부 논란 등 바람잘날 없었던 2008년 제약업계를 돌아보며 제약계 10대 이슈를 되짚어본다. -편집자주- ①기등재약목록정비 착수②의약품 리베이트 파장 도마위 올라③국내제약 블록버스터 제네릭 전쟁④복합제 제네릭 생동여부 논쟁⑤전문약 과대광고 논란⑥밸리데이션 의무화 단계적 실시⑦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가동⑧국산신약14호 탄생과 신약 희비⑨도매업계 잇따른 부도⑩의약품 소포장 의무화 논란 ①기등재약목록정비 착수국내 제약산업의 최대 리스크는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이다.특히 올해 최대 이슈인 고지혈증치료제 평가결과는 국내제약사 및 다국적제약사의 강한 반발로 제약업계에 논란을 일으키며 불완전하게 일단락됐다.심평원은 당초 성분별 동일인하 방법에서 품목별 인하방법으로 약가인하 방법을 변경해 심바스타틴 20mg 가중평균가인 838원으로 일괄 조정했다. 즉, 약값을 내리지
[파일첨부]희귀의약품 Idursulfase 주사제 ‘엘라프라제주’와 Galsulfase 주사제 ‘나글라자임주’의 요양급여가 신설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을 입법예고하고 12월29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엘라프라제는 임상증상과 효소검사 등에서 뮤코다당증 II형으로 확진된 환자에게 투여시 요양급여를 인정한다. 단 5세 미만 소아에게 투여시는 의사 소견서를 첨부해야 한다.나글라자임은 임상증상과 효소검사 등에서 뮤코다당증 VI형으로 확진된 환자에게 투여시 요양급여를 인정하나 5세 미만 소아에게 투여시는 의사 소견서를 첨부해야 한다. 또한 almotriptan 경구제 ‘알모그란정’도 급여가 신설된다.인정기준은 △전조증상이 없는 편두통 △중등 또는 중증 편두통 △심한 오심이나 구토, 수명(광선공포증), 고성(소음)공포증 등이 수반되는 편두통에 투여시 인정된다.이 밖에도 간장질환 용제 adefovir dipivoxil 경구제(품명: 헵세라정), clevudine 경구제(품명: 레보비르캡슐), entecavir경구제(품명: 바라크루드정 0.5mg, 시럽), entecavir 경구제(품명: 바라크루드정
손 정 일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서 론 과민성 장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은 배변 양상의 변화와 동반된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을 특징으로 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만성 기능성 위장질환이며, 그 증상이 정신적인 요인이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사회환경에 의해서 악화되기도 한다. 아직까지 과민성 장증후군의 생물학적 표지자가 밝혀져 있지 않으므로, 직접 진단에 이용할 수 있는 생물학, 생리학, 해부학적 특징은 없다. 따라서 실제로는 유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여러 기질 질환을 제외함으로써 진단에 접근할 수 있다(“Diagnosis of exclusion”). 최근에는 가족력이 없는 젊은 환자에서는 심한 설사나 복통, 혈변, 체중감소 등 기질적인 질환을 의심하는 증상을 호소하지 않는 한, 증상에 기초한 임상기준을 마련하여 진단을 내리고 검사는 최소한으로 줄이는 경향이 있다. 과민성 장증후군의 임상 증상은 다양하나 특별한 진단 방법이 없어, 진단을 위해서는 자세한 과거력 조사, 완전한 신체검사, 대변 잠혈검사, 기
광동제약이 ‘로살탄 칼륨(Losartan potassium)’ 성분의 ARB 고혈압치료제 ‘케이살탄 정’을 발매했다‘케이살탄 정’의 주성분인 ‘로살탄’은 우수한 혈압강화 효과를 나타내며, 고혈압이 있는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신질환에도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케이살탄 정’은 ARB(Angiotensin Receptor Blocker II) 제제로서 혈관수축과 세포증식을 촉진하는 AT1 수용체의 작용을 억제하여 혈압상승을 막는 반면, 이차적인 A-II 의 상승작용으로 인해 역으로 AT2 수용체를 활성화시켜 혈관확장과 세포증식 억제효과로 강압작용과 항동맥경화작용을 나타낸다, 광동제약은 ‘케이살탄 정’을 필두로 S-amlodipine(고혈압치료제), atorvastatin(고지혈증치료제), clopidogrel(혈전용해제)를 순차적으로 2009년 1분기까지 발매해 순환기관련 제품 Market Share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영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시형 전임의가 최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제58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Billroth II 위절제술 후 총담관 결석 치료에서 내시경 유두 큰 풍선 확장술의 유용성’이란 논문(지도교수: 김태년)으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이번 논문은 Billorth II 위절제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총담관 결석이 발생했을 때는 치료가 어려우나, 최근 소개된 내시경 유두 큰 풍선 확장술로 합병증 없이 안전하게 제거가 가능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신경외과 박춘근 교수의 ‘ProDisc II를 사용한 요추간판 전치환술에서 추간판과 요추관절의 퇴행성 변화: 최소 2년 추적검사결과(Degenerative changes of discs and facet joints in lumbar disc replacement using Prodisc II)’ 논문이 지난달 최근 개최된 제48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최우수논문으로 선정돼 학술상을 수상했다.이번 논문의 주제인 인공디스크 전치환술은 요추부 퇴행성 추간판질환에서 그동안 시행되던 척추고정술 수술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수술부 척추운동의 보존과 함께 인접분절 후유증의 예방이 장점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임상에서 그 효과가 증명된 바 없었다. 박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 인공디스크 전치환술이 수술 후 인접부 디스크나 관절의 퇴행성 변화의 예방 가능성을 제시했으나, 수술부 요추관절의 퇴행성 변화 발생 가능성을 보고하고 다분절 인공디스크전치환술 시행시 인공디스크를 바르게 삽입하는 것이 부작용 예방에 중요하다는 점을 밝혔다. 박 교수는 “가톨릭의대 신경외과학교실에서 인공디스크와 관련된 논문으로 2007년에 이어 두번째 받는 신경외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