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복지부의 제약업체 등에 대한 금지의무 부과 및 조사근거 마련을 위한 개정안이 통과돼 건강보험재정 누수 기관에 대한 제재가 보다 명확해 질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가족부의 ‘국민건강보험법 전부개정법률안’은 지난 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복지부의 개정안은 약제ㆍ치료재료의 제조업자 등이 부당한 방법으로 건강보험재정누수에 관여하는 행위에 대한 제재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이와함께 복지부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질서위반행위규제법의 시행에 따라 조정이 필요한 사항을 정비하며, 국민이 법 문장을 이해하기 쉽게 정비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개정안의 주요내용는 △건강보험 약제비 절감 △행정처분 실효성 확보 등으로 압축할 수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건강보험 약제비를 절감하기 위해 제약업체 등에 대한 금지의무 부과 및 조사근거가 마련된다. 제약업체의 금지행위로는 △요양기관의 부당청구행위에 개입하는 행위 △거짓 자료를 제출해 약제ㆍ치료제료의 상한가격이나 판매가격을 높이는 행위 △그 밖에 속임수나 그 밖에 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부당한 방법으로 보험재정에 손실을 가하는 행위 등이다.복지부는 “앞으로 위반행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조사 자료 제출 명령을 거부하거나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11일 서울교육문화회관 3층 거문고홀에서 ‘2008 보건산업기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이날 보건산업기술대상 11개 업체, 보건산업진흥유공자 9명,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우수연구자 5명 등 총 25명(단체)에게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이번 보건산업기술대상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은 ‘새로운 골다공증 치료제(DW-1350)'를 개발한 동화약품공업(주)에게 수여된다. 동화약품공업은 보건복지가족부의 보건의료기술연구 개발사업에 참여해 골흡수억제와 골형성 촉진 효능을 통해 골밀도 및 골강도 개선에 효과가 있는 골다공증 치료제를 개발했다.임상1상 시험 후 미국 Proctor&Gamble Pharmaceuticals사와 일본 Teijin Pharmaceuticals사에 총 6억800만달러의 기술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보건산업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국무총리상은 ‘나노·바이오 융합기술을 이용한 심혈관질환 진단키트’를 개발한 (주)나노엔텍이 수상하며, (주)LG생명과학의 ‘새로운 개념의 중증 간질환 치료제’ 등 3개 기술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 (주)녹십자 등 6개 기술이 진흥원장상을 수상한다.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
대다수 제약사들의 대형품목 특허만료로 위기를 맞고 있는 미국 제약계의 2009년은 M&A의 선풍, 구조조정 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당뇨병 신약등의 출현으로 부분적인 마케팅 경합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거대 제약사들 간의 M&A거대 제약회사들 간의 인수합병이 허풍은 아닐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이체방크은행의 분석가 라이언(Barbara Ryan)씨는 앞으로 M&A는 더 공격적일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동일 인수 그리고 합병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거대 제약회사와 거대 바이오텍사의 M&A로슈가 거대 바이오텍 회사 Genentech의 인수 제의는 아직 진행중이다. 최근 경제사정 악화로 BHP Billiton은 Rio Tinto 매입에 대한 적대적 제안에 멀어져가고 있다. 로슈는 제넨텍 인수계획을 아직도 추진 중이라는 입장이지만, 투자자들은 벌써 회의적으로 받아드리고 있다. DNA는 주가 $89라는 로슈의 제의보다 훨씬 아래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는 반면 제넨텍은 이 값은 너무 낮다는 입장이다. 거대 제약회사와 작은 바이오텍사의 M&A존슨 앤 존슨은 옴릭스 바이오제약(Omrix Biopharmaceuticals)을 5억 달러 미만으로 매입하
개량신약을 통한 세계 시장진출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한미약품의 '에소메졸'과 한올제약의 '기능성복합제'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하고 있다.이는 세계최초의 넥시움 개량신약(에소메졸)이라는 것과 기능성복합제인 신개념 개량신약(HL-007)으로 성장 잠재력이 커 글로벌 개량신약으로서의 기대가 높기 때문. 한미약품은 전세계 처방약 중 매출2~3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위궤양치료제 신약 넥시움(성분명 에스오메프라졸 마그네슘)의 개량신약인 에소메졸을 자체 개발해 올7월 국내시장에 출시한바 있다. 에소메졸은 넥시움의 부가염인 마그네슘을 스트론튬으로 염변경해 특허 독창성을 확보한 상태로 상당부분 보완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어 2009년 상반기는 허가용 임상을 마무리하고 2010년 상반기에는 미국내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처럼 미국시장 진출이 순조롭게 진행중이어서 에소메졸은 장기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하지만 일각에서는 넥시움 미국특허만료로 테바. 아이박스 등 제네릭 전문업체가 아스트라제네카와의 특허분쟁에서 승소하고 이들이 퍼스트제네릭을 먼저 내놓을 경우 미국시장 선점효과는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업계관계자는 “에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제천 신공장 공사진척율이 약60%로 공사 계획대로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향남공장은 매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휴온스에 따르면 제천 신공장 완공은 내년 4월초로 예정되어 있으며 제천 신공장에서는 현재 향남공장 생산능력보다 앰플, 바이알은 약3배, 1회용 점안제는 약6배 증가하며 기타 정제, 캡슐제형도 2~3배이상 크게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장이 완공되면 향후 cGMP제조공정을 가질 수 없는 일부 제약사들의 수탁생산도 적극 수용할 계획이어서 수탁 및 수출물량의 증가를 감안하면 내년도 매출은 크게 증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현재 주사제, 정제, 현탁액제, 점안제 등을 생산하고 있는 향남공장을 매각 할 계획이며 매각시 KGMP시설 인증부분도 그대로 향남공장에 남겨둘 것이다”면서 “특히 현탁액제 생산시설을 그대로 향남공장에 남겨둠에 따라 인수자는 인수 즉시 생산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탁액제 생산시설을 향남공장에 남겨둠에 따라 휴온스는 향남공장 인수업체에게 현탁액제 위탁을 맡길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휴온스는 제천신공장 공사 진행현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공사현장 사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수출액은 총 10억달러 수준으로 증가했으나, 수입이 수출의 두 배를 차지해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최근, ‘4대 교역국 수출입분석을 통한 의료기기산업 트렌드분석’을 분석한 이슈리포트를 발표했다. 이슈리포트에서는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 의료기기 4대 교역국과의 수출입 실적분석을 통해 산업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리포트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료기기 총수출금액은 2007년 기준으로 10억달러 수준이며 총수입금액은 21억달러 수준으로 약 2배의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최근 3년간 의료기기 수출 성장률은 연평균 21.5%로 매우 높지만 수입도 19.5%로 성장해 무역수지 적자폭 성장률 또한 17.7%로 나타났다. 미국, 독일, 일본, 중국에 대해 각각 수출입규모, 주요 교역품목 및 교역업체 등을 최근 3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은 가장 큰 의료기기 교역국이고, 독일은 일본을 제치고 2위의 교역국으로 부상했으며, 중국은 우리나라와의 무역수지 적자폭이 가장 크게 증가되는 국가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의료기기 수출 상위 국가로는 미국이 1위였으며 수출금액은 2억3979만8848$로 전체 수출의
국내제약사들은 미국.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선진 수준의GMP가 필수 조건이어서 의약품생산시설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굿모닝신한증권 2009년 제약산업전망 분석자료에 따르면,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품목별 GMP의무화를 위해 많은 제약업체가 투자에 나서고 있는데 상위 10대 업체의 유형자산투자가 2004년 1,174억원에서 2008년에는 3,143억원으로 급격히 증가할 전망이다.배기달애널리스트는 “정부는 그동안 국제기준에 미흡해 의약품에 대한 품질을 보증하기 어렵고, 선진국과의 상호인증체계에 참여하지 못해 국제 경쟁력이 떨어지는 등 선진국과 비교해 미흡했던 GMP수준을 국제 수준으로 끌러올려 국내 제약산업을 가격중심의 경쟁에서 품질중심의 경쟁체제로 전환시키려 하고 있다”면서 “규모와 전문화를 통해 국제경쟁력이 있는 제약산업으로 육성하려고 진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와함께 국내 제약업체도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선진수준의 GMP가 필수 조건이어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생산시설에 대한 투자 강화로 인해 품목이 많은 제약사는 그만큼 밸리데이션 과정이 까다로워지며 비용도 늘어나게돼 매출액이 적은 품목들은 단계적으로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분야의 선도병원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은 5일 병원 대강당에서 제 2차 아시아 텔레메디신 심포지움을 개최했다.원격진료를 의미하는 텔레메디신은 환자와 의사가 직접 대면하여 행해지는 기존의 의료와는 달리, 온라인을 통해 진단과 치료, 자문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원격진료는 병·의원의 웹사이트나 건강정보 서비스업체에서 상담이나 정보제공 등으로 이루어지는 사이버 진료와 달리 기본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의사가 하는 다섯 가지 진찰 방법(문진, 시진, 촉진, 타진, 청진) 중 적어도 세 가지 이상을 사용해 진찰을 하고 소변검사, 혈액검사, 심전도 검사 등 병원과 마찬가지의 검사를 실시해 진단, 처방 및 치료를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국내에서도 1990년대 초반 정부의 소외지 대상 원격진료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원격진료서비스가 실시되었으나 아직까지는 시범서비스 단계로 외국과 같이 상용화 된 원격 진료 서비스를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현재는 환자와 의사가 온라인 상에서 대면하는 서비스 보다는 외국의 병원과 연계한 상호정보 교환의 형태로 원격진료과 활발히 시도되고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미래를 내다보는 심미안과 과감한 투자를
전문의약품의 일반인 대상 광고 금지 규정을 위반한 발기부전치료제 종근당 '야일라'가 결국 판매정지 6개월 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번 주 내로 행정처분을 확정짓는다는 방침이다.식약청은 최근 종근당이 개별의원에 설치한 입간판에 제품명을 일반인에게 노출시켰다는 제보를 입수해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이들 제약사에 대한 행정처분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동아제약 '자이데나'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로 현재 조사 중이어서, 곧 동아제약에 의견서 제출 요구가 임박한 것으로 확인됐다.식약청은 업체가 제출한 의견서를 검토하는 데는 보통 5일 정도가 소요되며, 위반 사실이 확정될 경우 해당 제약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문의약품 광고를 금지한 '약사법 제84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6개월동안 해당 품목을 판매할 수 없거나, 벌금 5000만원를 내야 한다.서울청 의약품과 관계자는 “해당 사항에 대한 업체의 의견서를 받았다”면서 “본청과의 협의를 통해 이번 주 안으로 행정처분 조치를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식약청 본청 관계자 역시 “사전에 확정된 행정처분이 업체의 의견서를 통해 번복되려면 충분히 합당한 근거가 있어야 하지만, 이번에
해외진출을 통해 국내 시장의 저성장을 극복해야 한다는 업계의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는 정부의 약가통제로 인해 국내제약사들의 성장성이 둔화되고 있어, 신약개발의 중요성과 함께 부각된 해외 시장 진출이 제약업계 생존길이라는 판단때문.이에따라 메디포뉴스가 국내 주요제약사들의 2004년부터 최근까지 주요 ‘기술 수출 현황’을 살펴본 결과 동화약품공업이 가장 큰 규모의 기술수출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부광약품의 B형간염치료제 레보비르는 2004년 일본에자이에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 개발판매권 이전조건으로 4000만달러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으며, 2005년에는 미국 파마셋사에 미국과 유럽지역의 개발판매권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따라서 향후 매출의 14%에 달하는 로열티 수수료 연간 700억~800억원대의 수익을 거둬들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녹십자는 2006년3월 골다공증치료제 ‘rhPTH’에 대해 독일제약사와 1600만유로(약2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향후 제품 판매량에 대한 별도의 로열티까지 추정하면 기술수출로 총 1억3000만유로(약 1600억원)규모에 달하는 수입을 거두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동화약품공업 골다공증치료제 DW
개량신약 약가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협상 없이 산정기준에 따라 결정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국내 개량신약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의료기술 등의 결정 및 조정기준’을 3일 개정·공포했다.개정 고시에 따른 개량신약 산정기준을 살펴보면, ‘새로운 용법·용량 의약품’으로 허가받아 임상적 효능효과가 향상된 것으로 추정되는 개량신약의 경우 개량신약의 모델인 오리지널 의약품(개발목표제품) 약가의 90%를 받게 된다.개발목표제품의 특허기간 중 출시에 의의가 있는 염변경 등의 개량신약의 경우 개발목표제품의 특허기간에 출시되면 개발목표제품 가격의 80%를 받는다.염변경 개량신약의 경우 국내에서 직접 개발시 개발이 늦어 개발목표제품의 특허기간 만료 후에 출시돼도 개발목표제품 가격의 68%를 보장받는다.개량신약이란 기존 신약의 화학구조 변형, 제제개선 등을 통해 기존 의약품을 보다 개선시킨 의약품을 말한다. 신물질 신약에 비해 개발 부담이 적어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본 규모와 기술 수준이 영세하고 복제의약품 생산에 치중하고 있는 우리나라 제약산업 입장에서는 복제의약품 생산에서 신약개발로 전환해 가는 중간 단계로서의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특히, 오리지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공공기관 콜센터 중 최초로 콜센터 서비스 분야에 대한 KS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서 전달식은 지난 1일 공단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강당에서 있었으며 한국표준협회장(회장 최갑홍)으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KS 인증 심사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현장 실사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11월 19일 최종적으로 KS 인증을 획득했다.건보공단 고객센터는 2006년 4월 개소, 고객 최우선의 공단 경영방침에 따라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콜센터 중 최대 규모(1017석)이다. 공단 고객센터의 상담범위는 자격, 보험료, 보험급여 등 건강보험 업무 전반과 의료급여 및 최근 실시한 노인장기요양보험 등을 대상으로 한다.공단 고객센터는 고객센터 품질인증 마크(CQM, ‘06년 9월 한국텔레마케팅협회), 서비스품질 AA+등급(’07년 8월 한국능률협회)을 획득한 바 있다. 공단의 KS 인증 획득은 공공기관 콜센터 운영의 모델이 될 전망이다.한국능률협회는 공단 고객센터에 대한 컨설팅 결과 보고서(‘08년 10월)에서 “공단 고객센터 운영으로 연간 평균 624억원의 사회적 비용 절감(도급업체 운영에 의한 인건비 절감 257억
의사협회가 오늘(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세무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의협은 이번 회원대상 세무서비를 위해 지난달 24일 (주)위니즈-LAW와 병ㆍ의원 세무서비스 업무제휴를 체결한바 있다. 업무제휴 체결에 따라 대한의사협회는 1일부터~24일까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세무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하게 된 것.의협은 “신청자 접수기간을 통해 총 500명을 선정, 병ㆍ의원 맞춤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며, “올해의 경우 처음시행 한다는 것을 고려해 500명으로 한정했다. 그러나 회원들의 참여율이 높을 경우 더욱 확대할 생각이다”고 설명했다.이번 세무서비스에는 월 8만 원인 기장대행(세무기장, 세무/원천세 신고대행, 4대보험대행) 서비스와 50만~100만 원 선인 세무조정 서비스가 포함되며, 각 상품의 세부내용은 서비스 신청 전에 꼭 확인해 줄 것을 의협은 요청했다.또한, 의협은 “이번 병ㆍ의원 맞춤 기장 시스템의 개발로 세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병ㆍ의원 맞춤 기장 시스템을 통해 저렴한 세무 서비스 제공은 물론 절세가 가능해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대한의사협
병원의 비정규직 노동자의 근속기간은 5년 미만이 87.66%를 차지했으며, 1년 이내인 노동자도 43.27%인 것으로 조사됐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1일, 지난 10월 22일~11월 15일까지 진행한 ‘의료기관에서의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 실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산하 병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조사결과, 고대의료원, 강남성모병언, 경희의료원, 경상대병원, 원자력의학원, 산재의료원 등 10개 지역본부 총 33개 지부에서 105개 응답지가 회수됐으며, 뒤늦게 도착한 12개 응답지는 제외한 총 30개 지부 93개 응답지를 중심으로 분석했다.응답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0개 지부에서 운영되고 있는 간접고용업체는 총 80 개소로서 병원별로 평균 2.67개의 업체를 사용하고 있었다. 또한, 간접고용업체에 소속된 비정규직 노동자 수는 총 2127명으로 지부별 평균 70.9명으로 노동자를 비정규직으로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보건노조 이주호 정책기획실장은 “간접고용업체와 병원의 계약기간은 평균 1.61년으로 확인됐다”며 “계약형태는 도급 및 용역이 86.36%, 파견근로가 10.23%로 대부분의 병원 사업장이 도급
국제유리는 본사(논산) 강당에서 내외빈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대표이사로 취임한 신현수 대표는 보건사회부약무정책과를 거쳐 대전지방청장 및 서울지방청장을 역임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리상임이사로 재직한 바 있다.신현수대표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국제유리의 제2의 도약을 위해서는 꾸준한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을 통해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야 하며, 초일류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객중심의 가치실현” 이라는 새로운 비젼을 제시했다. 신대표는 경영실천 과제로 신바람 나는 일터, 자랑스러운 회사 만들기, 고객의 소리와 요구 듣기 등이 강한 회사를 만들 수 있다고 표방하고 이를 위해 CEO가 먼저 발벗고 나설 것을 다짐했다.
도매협회(회장 황치엽)은 “불법리베이트를 확실하게 뿌리 뽑자!”고 천명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12월 1일 발표한 도협 성명서는 투명유통, 공정거래를 위해서는 공급자의 자정노력을 비롯한 정부 사정기관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협 성명서는 지난 8월29일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 입법예고를 통해 오는 12월 14일 시행되는 시점을 앞두고 발표되어 유통가를 비롯한 약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새롭게 주목되고 있다.성명서를 밝힌 황치엽 회장은 “의약품 유통과정에서 불법리베이트가 오고가는 근본적인 문제점을 뿌리 뽑아야 한다는 의약품도매유통업계의 입장을 밝힌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성명서는 공급자의 자정노력을 비롯한 정부의 철저한 사후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도매유통업계의 강력한 입장을 시사한 것으로 분석됐다.都協 황치엽 회장은 “벌을 자처해서 받겠다는 아픔은 곧 도매유통업계의 뼈아픈 각오를 나타낸 것”이라며, “이번 약사법 시행규칙이 불법리베이트를 척결하기 위해 강력하게 개정된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또 都協은 성명서를 통해 “불법리베이트신고 처리센터"를 운영하여 불법리베이트를 제공한 사실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
건강보험과 의약분업 시행이후 극도로 어려워 가는 의료산업과 제약산업의 활로 모색에 동참하겠다는 창간이념을 갖고 태어난 ‘메디포뉴스’가 오늘로써 네 돌을 맞았다. 인터넷 사이트의 특성인 ‘실시간 정보제공’을 위해 1460일 동안 단 하루, 단 한 시각도 쉼 없이 숨 가쁜 ‘속보전’을 위해 전력해 왔다. 그 사이 노무현 정권에서 이명박 정부로 대통령이 바뀌었고 ‘보건복지부’가 ‘보건복지가족부’로 개명되었으며 김근태, 유시민, 변재진, 김성이, 전재희씨 등으로 장관이 다섯번째 교체되기도 했다. 하지만, 의료계와 제약계의 경영환경은 별로 나아진 것이 없다. 양대 산업 모두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온 건강보험정책의 근간이 개선의 여지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책당국이 산업의 육성과 지원보다 오히려 규제강화로 일관해 보험재정의 안정에만 역점을 둔 결과다. 이로 인해 보건의료계의 양대 산업은 해마다 경영환경이 더욱 악화되어 이제 방향감각 조차 상실해 가며 참담한 국면에 처하게 된 상황에 이르렀다. 경제우선 정책을 내세워 국민의 절대 지지는 물론, 의료계와 제약계의 부푼 기대속에 출범한 MB정부 역시 달라질 것이 없을 것이란 비관론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이는 시책변
제네릭시장이 열린 2004년 전후에서 한미약품이 퍼스트 제네릭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한 성공사례가 벤치마킹되면서 제제별 시장에서 치열한 공방이 한창 전개되고 있다.2006년 이후부터는 국내 대형제약사들이 제네릭시장에 뛰어들면서 한미약품의 독주체제에 제동이 걸리면서 제제별로 '퍼스트 제네릭'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더욱 치열한 접전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양상이다. 유비스트의 올 9월까지 누적 분석에 따르면, 조코 제네릭시장 1위는 한미약품으로 나타났다. 뒤를 바짝 추격해오는 씨제이, 종근당과 함께 동아제약, 일동제약 순으로 매출액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노바스크 제네릭 현황에서 매출액1위는 역시 한미약품으로 확인됐으며, 뒤를 이어 동아제약, 종근당, SK케미칼, 안국약품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미약품은 2004년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의 개량신약을 출시하면서 눈부신 발전을 통해 업계 2위까지 성장한 바 있다.하지만 2006년 이후의 제네릭 시장현황을 살펴보면, 아마릴 제네릭시장에서 동아제약이 한미약품을 제치고 매출액 1위자리에 올랐으며, 뒤를이어 한미약품, 유한양행, 종근당, 신풍제약 등으로 집계됐다.또한, 플라빅스 제네릭시장 1위 역시 동아제약이 차지했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내년 건강보험료를 올해 수준인 5.08%로 동결되고 경기침체도 이어져 내년도 제약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보험재정의 악화는 약제비규제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제약사들의 내년도 경영전략도 이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분석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료 동결과 낮은 소득 증가로 인해 2009년도 건강보험료 수입 증가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 2009년 당기수지는 2008년 1조원 수준에 크게 못미칠 것으로 예상했다.배기달 애널리스트는 “2009년 상위 10대 업체의 합산 매출액 증가율은 10.9%로 전망돼 2008년 예상 증가율 12.9%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정부규제와 차별없는 제네릭 품목 경쟁으로 국내 제약업의 성장성 둔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전망했다.또한 그는 “건강보험료 동결로 2009년 건강보험 재정은 2008년보다 악화될 것으로 보여 약제비 절감을 위한 정부의 규제 강도도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면서 “따라서 정부의 정책 리스크에 대응이 가능한 상위 업체 중심의 선별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나 종훈)은 2008년 제 4차 대한안과의사회 심포지엄을 후원했다.국제약품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6시 40분부터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국제약품공업 후원으로 제4회 대한 안과 의사회 학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이에 대한 한태원 회장의 감사 인사말씀에 이어 국제약품 나종훈사장은 200억원을 목표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타겐F에 대한 국제약품의 노력과 향후 안과 선두업체로서의 면모를 보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총 4명의 연자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첫번째 연자인 경희의대 유승영교수는 비증식성 당뇨망막증(NPDR)의 타겐F의효용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2008년 10월 대한안과학회지에 수록된 논문을 근거로 당뇨 망막증 환자에서의 anthocyanoside의 약리작용 및 효과, 실제 임상에서의 견해를 발표하였다.타겐F에 대한 임상 발표에서 당뇨망막병증환자 87명 175안을 대상으로 1년간 진행된 임상결과, 특히 대비감도에서 12개월간 관찰기간에 걸쳐 호전되는 양상을 보였다고 발표됐다. 대비감도는 중심시력과는 다른 개념의 시기능을 나타내는 지료로서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