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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제36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출범 준비위원회(위원장 김록권)는 오는 5월 1일부터 회무가 시작되는 제36대 경만호 집행부 인선을 발표했다.신임 집행부 인선을 보면 그간의 의협 집행부 구성과는 뚜렷한 차이를 보임을 알 수 있다. 우선 지금까지 의협 집행부 구성이 학교, 지역안배 위주였다면 36대 집행부는 경만호 당선인이 강조해 온 의료산업화와 의료수급구조 개혁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함께 풀어갈 인사들로 구성 되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또, 의협 집행부에 비의사 이사로 변호사가 법제이사로 활동한 바가 있으나 이번 36대 집행부는 비의사 두 사람을 영입한 게 두드러진다. 즉, 보험부회장에 의료보험 실무 책임자였던 정국면 전 복지부 관료를, 정책이사에 조남현 건강복지공동회의 공동대표를 선임한 게 그것.정국면 보험부회장 내정자는 보건복지부에서 30여년 동안 근무하면서 1983년부터 1991년까지 7년여 동안 의료보험의 실무책임자로서 의료보험의 관리체계, 보험료 설계 등 의료보험의 모형을 개발하는 등 전국민의료보험확대사업에 핵심적 역할 담당한 인물. 그는 2000년 국립암센터 설립 당시부터 2007년까지 7년여 동안 국립암센터 기획조정실장으로 국립암센터 운영을 조기에
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조우현)은 24일 개원 26주년을 기념하고 ‘고객 서비스 1등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교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교직원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서울교육문화회관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박창일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정남식 의과대학장, 이 철 세브란스병원장, 조민근 연세의료원노동조합 위원장, 지훈상 대한병원협회장, 김광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장 등 의료원내외 인사와 조우현 병원장을 비롯한 강남세브란스 교직원과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조우현 병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 지난 3월 1일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의 공식적인 개명을 선언한 이후 방문고객 차량에 대한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 진료비 일괄 카드결제 시스템을 적용 등 선진시스템으로 고객의 마음에 다가서고자 하는 노력을 꾸준히 시행해 준 교직원들에게 감사 한다”고 밝히면서 “한마음대축제를 통해 모든 교직원들이 하나로 화합함으로써 고객만족 1등 병원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김영석순천향의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CASE STUDY Q1. 26세 만성 B형 간염 기혼여성이 내원하였다. 내원 2년전부터 라미부딘을 투여 받은 이후 AST/ALT는 정상범위였으나 HBV DNA가 106 copies/mL으로 상승되었고 M204V + L180M의 약제내성 변이가 발견되었다. 혈소판수 및 기타 간기능혈액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며 초음파검사에서도 정상소견을 보였다. 향후 2~3년후 임신을 원하는 상태에서 약제선택은? A1. 라미부딘 내성이 발생하였으므로 1) 아데포비어로 전환, 또는 추가병합치료, 2) 엔테카비어로 교체투약, 3) 인터페론 또는 페그 인터페론 투약을 고려할 수 있다. 하지만 유전자형 내성과 바이러스 반등현상이 있다하더라도 AST/ALT가 80 IU/L이하이므로 3가지 약제 모두 보험급여적용을 받을 수 없으며 특히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는 점에서 장기간의 투약이 요구되고 태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아데포비어와 엔테카비어 투여는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젊은 연령, 임신을 원하는 점 등을 고려하여 인터페론이나 페그 인터페론을 우선 권유할 수 있다. 단, 환자가 젊고 내성변이가 발생하였음에도 간기능이 안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라미부딘을 중단
김 경 곤 가천의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서 론 비만은 관상동맥 질환, 뇌졸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2형 당뇨병, 폐색전증, 수면무호흡증의 위험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담도계 합병의 위험을 높이며,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하기도 하고, 몇 가지 종류의 악성 종양의 위험도를 낮추거나 질병을 호전시키기 위해서 체중 감량이 필요하다. 현재 체중 감량을 위해 시행하는 치료법은 식사 요법, 운동 요법, 행동 요법, 약물 요법, 그리고 수술적 치료가 있으며, 이들 치료법은 체중 감량을 유도하여 실제로 비만으로 인해 발생한 질병을 호전시키거나 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한다. 그러나 체중 감량 과정에서도, 다른 의학적 치료법과 마찬가지로, 기대하지 않는 부작용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비만 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은, 치료법 자체에 의한 부작용과 너무 빠르고 과도한 체중 감량에 의해 나타나는 부작용들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이들 중 비교적 흔히 경험할 수 있는 몇 가지 부작
최 두 석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서 론 소아 및 사춘기 여성들은 일반적인 산부인과 진료를 위해 내원하는 기존 성인 여성들과는 다르게 이 연령층에서만 나타날 수 있는 신체적 변화와 질환들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러한 문제점들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산부인과의 분야를 소아 및 사춘기 부인과학(Pediatric and adolescent gynecology)으로 정의한다. 1940년 체코 프라하 개설된 Professor Rudolf Peter의 외래와 1941년 미국의 Dr. Goodrich Shauffler에 의한 소아 부인과학(Pediatric gynecology) 책 발간이 사춘기 부인과학 분야의 시초이다. 이후 소아기와 사춘기의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 차이점들에 근거하여 질환의 접근 방식, 진단, 치료 등에서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어 왔다. 사춘기에 발현되는 변화들은 인종, 환경 조건, 그리고 지리적 위치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선정을 위한 후보지 평가방안이 확정돼 오는 6월중 최종 입지가 선정될 예정이다.정부는 27일 국무총리 주재로 제3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를 개최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선정 평가방안’에 대한 국토연구원의 연구용역결과를 토대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선정을 위한 후보지 평가방안을 확정했다. 위원회에서는 단지조성방식, 의료연구개발지원기관 운영주체의 역량 평가 등 첨단의료복합단지 후보지 입지선정 평가를 위한 평가항목, 평가대상, 평가방법 등을 정했다.`의약품과 의료기기 분야의 공간적 배치 문제는 다수의 민간 전문가들이 융합제품 개발, 규모의 경제 등을 근거로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집적 조성모델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고려해 집적조성방식으로 추진키로 했다.평가항목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령’에 의해 입지선정 기준을 토대로 운영주체의 역량 및 국내외 우수 연구인력·의료연구개발기관의 유치·정주가능성 등 10개의 중분류 항목으로 구분했다.입지 선정 절차를 일반적인 공모에 의할 경우 지자체간 불필요한 경쟁이 과열되는 등 부작용이 우려돼, 중앙정부에서 파악할 수 없는 자료만 지자체에서 제출토록 해 지자체의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했다.후보지 자
김 영 수 아주대학교병원 비뇨기과 발기부전에 이르는 병 NIH Consensus statement에서 기술하는 바, 발기부전이란 음경의 강직도 또는 음경강직의 유지에 문제가 있어 만족스러운 성행위를 할 수 없는 상태라고 정의하고 있다. 발기부전의 파급효과는 여타의 질환과는 다르게 기관부전(organ failure)이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물학적 문제를 넘어 심리적 및 사회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발기부전에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연령이 단일요소로서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고, 이 외에도 심혈관계 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및 흡연 등이 남성 성기능 부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립선 비대증과 연관된 하부요로증상(LUTS)도 발기부전과 연관이 밝혀지고 있고, 특히 최근 들어 대사성 증후군(metabolic syndrome)과 발기부전의 관계가 주목
이 호 승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서 론 당뇨 환자가 증가 함에 따라 당뇨에 의한 발 합병증 또한 꾸준하게 늘고 있다. 당뇨발(Diabetic foot; DM foot)이란 당뇨병에 의해 발생하는 다양한 병적 상태를 모두 포함하는 광범위한 의미의 진단이다. 미국당뇨협회의 보고에 의하면, 당뇨 환자의 20%가 발의 문제로 입원을 하게되고, 당뇨병성 족부 궤양이 발생하는 경우는 약 15%정도라고 한다. 비 외상성 다리 절단의 약 50% 내지 70%가 그 원인이 당뇨로 인한 발 문제였다고 한다. 당뇨 발 치료 목표는 궤양을 예방하고, 일단 궤양이 발생하면 조기에 치료함으로써 감염과 괴사를 예방하며, 감염과 괴사가 발생한 경우에도 가능하면 절단하지 않거나 또는 절단을 최소화하여, 기능이 좋은 발이 되도록 치료하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당뇨발의 외과적 치료(surgical treatment)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본 론 당뇨발의 발생은 오랜 기
박 준 수 순천향의대 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서 론 소아 천식은 산업화된 거의 모든 국가에서 가장 흔한 소아기 질환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소아천식의 유병률은 1983년에 5.7%, 1990년에 10.1%, 2000년에 초등학생 13.0%, 중학생 12.8%로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이러한 천식을 관리하는 방법에는 주기적인 평가, 원인물질의 회피, 교육을 통한 환자와 의사간의 파트너쉽의 획득, 그리고 약물치료법이 있다. 본고에서는 소아천식의 특성을 언급하고 장기간 관리를 위한 중증도 분류, 천식조절, 그리고 천식 발작시의 중증도 분류를 포함한 소아천식의 진단과 각각의 경우에 해당하는 약물치료에 대하여 간략히 다루고자 한다. 소아천식의 특성 1. 소아 천식은 성인천식과 다르다 소아천식은 반복되는 기도폐쇄를 보이고 악화인자(운동, 알레르겐에의 노출, 바이러스 감염)에 증가된 기도과민성으로
영남대학교병원은 오는 29일 ‘암·척추교실’을 개최한다.김민경 교수(혈액·종양내과)는 이날 오후 1시 병원 1층 대강당에서 ‘일반적인 항암 치료의 방법과 조심해야 될 사항’과 함께 부위별 전문 암인 ‘백혈병’에 대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어서 안면환 교수(척추센터)는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척추관 협착증의 치료’란 제목으로 건강강좌를 펼친다.관련 질환 환우, 환우가족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와서 무료로 참석하면 된다.
이 영 호 고려의대 안암병원 류마티스내과 서 론 류마티스 관절염은 대칭성으로 손과 발의 작은 관절을 주로 침범하는 자가면역성 만성 염증성 관절염이다. 활막염에 의해 관절통증, 뻣뻣함, 기능장애가 생기고 때때로 관절 이외에 폐, 심장, 혈관, 눈, 침샘 등 전신적인 침범을 하기도 한다. 많은 경우 류마티스 관절염이 만성적으로 진행하여 골미란과 연골파괴로 비가역적인 관절의 파괴를 일으킨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환자의 여명을 단축시키고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는 질병이다. 평균 여명이 3~7년 정도 감소하고 환자의 약 50%가 발병 후 10년 이내에 일상생활과 직장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장애가 발생한다. 인구의 0.8% (0.3~2.1%) 유병률을 보이고, 환자의 약80%가 35~50세 사이에 발생하며 성비는 2~3:1 정도로 여성이 많다. 아직 뚜렷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인자에 의해서 자가면역의 이상으로 발병한다. 류마티스 관
앞으로 대한민국 의료계 현안에 부산 의사들의 목소리가 높아질 전망이다.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과 시도 의사회협의회 간사를 부산시의사회 출신이 맡았고 부산에서 설립돼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국제적인 의료봉사단체인 (재)그린닥터스의 임원진이 의협 핵심보직에 대거 참여했다.의협은 지난 26일 서울63시티에서 제6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대의원회 의장에 박희두 전 부산광역시의사회장을 선출했다. 박희두 신임 의장은 1972년 부산의대 졸업했으며, 부산시의사회장과 의협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지금까지의 사회활동 경험과 지식과 양심 등을 총 동원해서 대의원회를 이끌겠다. 의장으로 바르게 대의원회를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부산시의사회 67년 역사상 최연소 회장으로 취임한 정근 신임 회장은 16개 시도 의사회 회장으로 구성된 시도 의사회 회장단협의회의 간사를 맡았다. 정근 회장은 향후 의료계 현안 전반에 대한 각 지방의 의사들의 여론을 정기적으로 조율해 나갈 계획이다.정회장은 "의료법의 의사 3중 처벌 조항 개정, 원외처방약제비 환수법안 저지 등 의료 악법 개정 및 폐지를 위해 전국의 의사들을 결집시켜 나가는 한편 KTX 등 교통수단의 발달로
김 영 석 순천향의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서 론 만성 B형 간염(Chronic hepatitis B, 이하 CHB)의 치료에 이용되는 약제로는 인터페론과 경구용 핵산유사체를 들 수 있다. 1999년 국내 시판된 라미부딘(lamivudine, zeffix짋)으로 대표되는 경구용 핵산유사체는 인테페론에 비하여 부작용이 적고 투약이 편리하여 항바이러스 치료에 획기적 전기를 제공하였으나 장기간 투여로 인한 약제 내성 바이러스 출현이라는 난제를 야기하게 되었고 약제내성이 치료의 성공여부를 판정하는 가장 중요한 인자로 알려져 있다. 항바이러스요법의 가장 큰 제한점인 약제내성을 개선 또는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약제가 추가로 개발되었고 아데포비어(adefovir dipivoxil, Hepsera짋)가 국내에서 라미부딘 내성 B형 간염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이하 HBV)의 구원치료로 이용되고 있으며 엔테카비어(entecavir, Barac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오동주)은 지난 26일, ‘고려대의료원ㆍ보건복지가족부ㆍ연세대의료원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려대의료원,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 연세대의료원 등 3개팀이 격돌한 이번 친선 축구대회는 전후반 30분씩 풀리그제로 펼쳐졌다. 경기내내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고려대의료원은 복지부를 5:2로 제압한 이후, 연세대의료원을 상대로 3:2로 승리를 거며져 2연승을 올리며 우승했다. 한편, 복지부는 연세대의료원을 3:1 꺽어 귀중한 1승을 챙겼으며, 연세대의료원은 양팀 모두에게 패했다. 한편, 승패를 떠나 각 기관간 우애를 다지기 위해 개최한 이번 친선 축구대회에서 선경 고려대의료원 의무기획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민을 위한 보건향상과 우리나라 의료계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각 기관이 살을 맞대며 땀 흘리는 또 하나의 화합의 장을 마련한 만큼, 부상없이 맘껏 즐기는 하루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다.
고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센터장 서홍석)은 5월 17일(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연구동 대강당에서 ‘임상의사를 위한 최신 심장학 Core Review’ 강의를 실시한다. 이번 강의는 ▲일차 진료에서의 감별 및 치료 포인트 ▲Evidence based medicine 으로 풀어본 심혈관계 질환의 진실과 오해 ▲개원가에서 흔히 접하는 궁금증 등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져 실시된다.당일날 현장등록도 가능하며, 5월 11일까지 사전에 등록하면 등록비가 할인된다. 또한, 대한의사협회와 순환기내과 분과 연수 평점이 인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02)2626-1108로 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수원 장안공원 등 6개 지역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2009 녹색건강 걷기대회’를 동시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걷기를 통한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과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 건강축제 한마당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3만여명의 시민, 국회의원, 각급단체장과 건강보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임현식, 아나운서 조수빈 등이 참여했다.행사에 앞서 녹색건강실천단 발대식을 거행함으로써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앞으로 인간과 자연의 순환관계를 염두에 둔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국민건강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는 다짐도 밝혔다.아울러 범사회적인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출산 가정을 선정하여 포상을 하였으며,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체지방 측정, 골밀도 측정 등 20여개의 다양한 건강체험관이 무료로 운영,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문화공연 등을 통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이날 행사에서 정형근 국민건강보
치과대학병원내에서 진료를 받는 환자 10명 3명이 개인병원 의뢰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치대병원은 지난 2008년 3월부터 올 2월까지 치과 신규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원환자 10명중 3명 정도인 28.6%가 개원가를 통해 진료가 이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이는 의과대학병원에서 활성화 돼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진료의뢰시스템이 치과대학병원에도 자리 잡은 것이다. 경희동서신의학병원에 따르면 개인 치과 의원을 통해 가장 많은 의뢰가 이루어진 질환은 신경치료, 충치(치아우식증), 치아미백 등 중대 질환이 전체의 30%로 가장 많이 이루어졌으며, 그 다음으로는 치아 발치, 턱얼굴 외상 및 재건수술, 턱교정 수술, 구강암 등이 26%로 집계됐다. 주요 순위별 질환으로 살펴보면▲ 치주치료, 치주성형술, 치조골재생술 14%, ▲소아 치아우식증 치료, ▲소아외상, 진정치료, 과잉치 11.%, ▲턱교정수술, 선천적 치아 결손치료 인한 교정치료 8%, ▲ 심미보철, 가철성 의치보철, 턱관절 기능 및 교합장애 6%. 기타 치료 5% 순이었다.이와 관련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교류협력본부 이형래 교수(의료협력센터)는상호 공동
천둥같은 그들의 목소리가 콘서트홀에 울려 퍼지자 관객들은 이내 숨을 죽였고, ‘돈 코사크’ 합창단의 열정적인 함성 같은 외침에 결국 청중들은 즉각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뜨거운 갈채와 함성을 보냈다.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오동주)이 개최한 ‘라이프플러스(Life+)’ 자선음악 콘서트가 1,000여석의 객석을 가득 채우고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5일 오후 7시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에서 ‘Life+ 나눔과 사랑의 실천’을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그 취지를 살려, 수익금을 암, 심장병 등 난치성어린이 환자와 국내거주 해외이주노동자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이날, 14명으로 구성된 ‘돈코사크 합창단’은 ‘반야 흘리브카’의 지휘로 ▲Great Litany(대연도) ▲First Psalm Davids(다비드 시편 1편) ▲O pray friend(친구를 위한 기도) ▲Midnight in Moscow ▲Two guitars(두 대의 기타) ▲Said in the forest(숲속에서의 대화) 등 러시아 정교회의 성가와 민요 등으로 구성된 16곡을 열창했다.이번 공연을 통해, 88년 전통의 ‘돈코사크 합창단은 천둘같은 목소리로 그들만의 전설을 재현 시켰다는 평가다.
새빛안과병원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본원 7층에서 ‘협우각 녹내장 환자의 백내장 수술’이란 주제로 ‘새빛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 강의는 현 대한안과학회 회장이자 ‘백내장-녹내장 병용수술(combined surgery)이 가능한 녹내장 전문가인 새빛안과병원 백남호원장이 담당한다. 이 날 강의에서 백남호원장은 대학병원에서의30 여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우각 녹내장의 증상과 치료, ‘눈 속의 방수 처리방법’ 등과 함께 녹내장 환자에서 백내장 수술 시 주의 해야 할 점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상은 지역 개원의 및 병원 의료진들이다. 새빛안과병원 박규홍 병원장은 “3월 초 녹내장 전문가인 백남호 원장의 합류로 인해 더욱 전문적인 진료가 가능하게 됐다. 이러한 장점을 지역 개원의들과 공유함으로써 양질의 진료를 실현,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새빛안과병원은 올해 들어 “외래에서 접하게 되는 안성형질환의 이해”라는 주제로 ‘새빛아카데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러한 지역의료 성장을 위한 새빛아카데미는 연 8회 진행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원의 및 안과전문의들은 새빛안과병원(031-900-7766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와 ㈜네오믹스(설립자: 김성훈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미국에 있는 노바티스 생명의학연구소(NIBR)에 재직중인 김선규 박사(40세, 사진)를 ㈜네오믹스의 이사로 최근 주주총회에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김선규 박사의 ㈜네오믹스의 이사 선임은 지난해 노바티스 벤처펀드가 국내 첫 번째 바이오벤처 투자기업으로 ㈜네오믹스를 선정한 것을 인연으로, 한국노바티스와 노바티스 벤처펀드의 추천을 통해 이루어졌다. 김선규 박사의 이사 임기는 2012년 3월까지이다.김선규 박사는 뉴욕주립대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하고 존스홉킨스 의대에서 박사 후 과정 연구를 마치는 등 탄탄한 경험을 쌓았다. 2001년 노바티스그룹 항암제사업부에 연구원으로 합류했으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메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 위치한 노바티스연구본부인 노바티스 생명의학연구소의 항암제 분야 선임연구원으로 의약품 후보물질을 탐색, 개발하는데 앞장서 온 최고의 전문가이다. 네오믹스 설립자 김성훈 교수는 “지난해 노바티스 벤처펀드의 투자 기업으로 선정돼 그 동안 진행해 온 연구에 탄력을 받았다”며 “항암제 분야의 전문가이자 세계무대에서 뛰고 있는 김선규 박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