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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006학년도부터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되는 경북대 의과대학이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전형 계획을 확정, 발표한 결과 모집인원 110명 가운데, 22명을 특별전형으로 나머지 88명을 일반전형으로 뽑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의대는 특별전형 모집인원 22명 중 15명을 경북대 출신 학업우수자로 선발하고, 2명은 자연계열 우수연구자, 3명은 치과·한의사 면허소지자, 2명은 국내 각종 고시 합격자 또는 공인회계사 등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경북의대측은 “이번 전형에서 지원자격에는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및 동등 이상 학력 소지자나 의료인으로서 결격 사유가 없는자 등으로 출신학과나 계열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일반전형 대상자는 학부과정에서 전학년 평균성적이 B이상, 토플 210점 이상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며 “특별전형은 각 전형에 따라 조건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북의대는 10월17일부터 4일 동안 원서를 접수, 11월26일 면접고사를 치른 뒤 12월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지은 기자(medifojieun@paran.com) 2
총진료비 순위 상위 5%에 드는 의원과 약국의 진료비 수입이 진료비의 22∼30%를 차지하는 등 2000년 의약분업 제도 시행이후 의약계의 ‘부익부 빈익빈’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원과 약국 상위 5%의 총 진료비 수입은 의원·약국 전체 평균 진료비의 4∼5배에 달했으며, 최고 수입을 올린 의원과 약국의 총진료비 수입이 평균의 141배와 48배에 달한 것으로 드러나 의원과 약국간 수입 불균형이 심각한 현상을 보였다. 이 같은 사실은 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약분업 이후 2001∼2003년까지 3년간 의원·약국별 총 진료비 수익을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 복지부와 건보공단에 따르면 2003년 전체 의원 3만5167곳이 환자를 진료하고 받은 총진료비는 6조8765억원으로 집계 됐었으며, 의원 가운데 상위 5%(1820곳)가 의원 전체 진료비의 22.4%(1조5423억원)를 차지했다. 이는 2001년 21.2%, 2002년 21.7%에 비해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분석됐다. 또한 약국은 의약분업 이후 대형종합병원 중심의 ‘문전약국’에 환자가 몰리면서 이 같은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2005년도 병원신임평가 및 2006년도 수련병원(기관)실태조사가 오는 28일부터 실시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금년의 병원신임평가와 수련병원(기관)실태조사를 6월28일부터 9월7일까지 전·후반기로 나눠 실시키로 하고 187개 병원, 27개기관에 대해 현지평가를, 67개 병원과 11개 기관에 대해선 8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류평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발표했다. 병협은 금년 병원신임평가에서 병원현황부문에서 ‘의료기관회계준칙 준용 재무제표 양식’ 수련교육부문에서 ‘진료과목별 pass/fail 점수 개정 전공의 수련환경 관련 내용 강화 및 문항’ 등이 개정되며 QI 부문에서는 A, B군에서 C군 병원으로 평가대상의 기준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병원신임평가 반장 및 학회 위원에 대한 교육이 15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강당에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병원신임평가 개선 계획(성상철 병원신임평가센터소장) *2005년도 병원신임평 방법 및 유의사항(박상우 병협 병원신임평가센터 부장) *병원신임평가 질관리 부문 개요 및 진료과 평가방법(양웅석 김원묵기념봉생병원 명예원장) *평가반장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