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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서울특별시, 광진구보건소는 ‘참신한 산부인과의원(서울 광진구 능동로 313 소재)’ 신생아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가 결핵으로 확인되어 26일 신고됨에 따라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해당 산부인과는 최근 신생아실 종사자 결핵발생 이후 강화된 분만의료기관 잠복결핵감염 검진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잠복결핵 검진을 시행하였다. 검진결과 동 결핵환자가 잠복결핵감염 양성으로 판정, 이에 적극적인 추가 검사(흉부CT, 기관지내시경)를 시행하였고, 그 결과 결핵으로 확인되어 신고와 함께 즉시 업무종사 일시제한하고 현재 결핵 치료 중이다.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에 노출되어 감염은 되었으나 실제 결핵으로 발병은 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성은 없으나, 이 중 10%가 결핵으로 발병한다. 보건당국은 “결핵역학조사반을 구성, 광진구보건소에 결핵역학조사 상황실을 설치하고, 해당 종사자와 전염가능기간(‘17.11.3.~12.26.)에 접촉한 신생아 8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보건당국은 12월 29일(금)부터 조사대상자 보호자들에게 개별 안내하고, 12월 30일(토)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하였다.신속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7년 11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조혈모세포이식 요양급여대상 인정여부'에 대해 29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심의사례는 조혈모세포이식 요양급여대상으로 결정된 227건 및 비승인(선별급여)으로 결정된 76건 등에 대한 심의결과다. 비승인 결정이란 비승인 조혈모세포이식 환자가 이식과 직접 관련된 진료기간에 발생한 요양급여 비용의 100분의 100에 해당하는 비용을 본인이 부담했으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라 2014년 12월부터는 100분의 50만 본인이 부담토록 경감된 것을 말한다. 비승인으로 결정된 심의사례 중에는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은 급성골수성백혈병 상병에 연령초과 혹은 혈액학적 완전 관해가 확인되지 않은 경우,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상병에 2차 동종이식 예정이거나 조직형 검사 결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 ▲비호지킨 림프종 상병에 항암화학요법 후 부분반응 이상이 확인되지 않거나 2차 반일치이식(조직형 검사 결과 HLA A, B, C, DR형의 2~4 loci 불일치하는 경우)의 경우, ▲제대혈조혈모세포이식은 급성림프모구백혈병 상병에 혈액학적 완전관해 상태가 확인되지 않은 경우, ▲자가조혈모세포이식
마더스(대표 박태웅)은 골관절염 천연물신약 '레일라(피엠지사)'의 조성물 특허가 특허심판원에서 무효 판결을 받았다고 29일 전했다. 마더스 측은 “지난달 용도특허는 이미 대법원을 통해 무효판결로 특허가 소멸됐으며, 그 후 한달만에 조성물 특허 까지 무효판결을 받게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레일라 관련한 모든 특허는 무효가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같은 날 조성물 특허를 근거로 제기한 침해금지가처분 항고심도 피엠지사가 즉시 소 취하서를 제출함에 따라, 분쟁은 일단락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입장이다. 모든 소송을 주관사로 이끈 마더스제약 관계자는 “이번 판결로 제네릭 발매에 문제되는 모든 특허적 위험요소들은 사라졌으며, 조성물 특허에 대한 첫 법적 판결로, 향후 제네릭의 급속한 성장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이번 소송에서 마더스제약을 대리한 박종혁 변리사는 이번 심결의 의의를 “선행특허 명세서에 기재되어 있는 구체적인 실시형태에 대하여 후속특허를 재차 등록함으로써 중복보호를 받고자 하는 에버그리닝 전략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사건은 천연물 의약품과 관련된 후속 특허의 특허성 판단을 정면으로 다루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라고 평가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희귀질환 조기진단 및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하여 ‘제1차 희귀질환관리 종합계획’을 29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희귀질환관리법’ 시행(’16.12.30.) 이후 수립된 첫 번째 중장기 계획으로 희귀질환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었다. 위원회는 위원장(이동환 순천향대 교수) 포함 위원(희귀질환 관련 의학전문가 및 정부기관 관계자(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 등 12인이다. (아래 별첨 희귀질환관리계획 비전, 목표 및 추진 과제 등) 희귀질환관리 종합계획은 국내 희귀질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치료 및 예방을 위하여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정책 방향과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계획은 ‘희귀질환 조기진단 및 의료서비스 질적 수준 향상’이라는 비전 아래 단계별 목표달성을 위한 4대 추진전략과 8개 주요과제로 구성되었다. 1단계(’17-’19)는 희귀질환 진단․치료․관리를 위한 기존 데이터베이스(DB) 보수 및 신규 플랫폼 확립이다. 2단계(’20-’21)는 희귀질환 기반(인프라) 고도화 및 진단․치료 가능한 희귀질환 수 확대이다. 4대 추진전략은 ▲희귀질환 보장성 강화를 위한 과학적 근거창출, ▲희귀질환 진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심사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17년 4/4분기 종합병원급 이상 요양급여비용 심사사례를 29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전했다. 심사사례 공개는 심사과정에서 전문적인 의 · 약학적 판단이 필요해 심사위원의 자문을 받아 심사 결정한 경우로, 환자특성 및 청구내역에 따라 적용되는 개별 심사사례이다. 주요 공개대상은 기준 적용 착오 및 기준 초과 항목 중 심사기준 해석 차이가 있는 항목 등으로 인정 및 불인정 사례를 동시 공개한다. 이번 공개대상은 ▲내과분야 9유형(세포표지검사, 직장 · 결장암에 투여한 2군 항암제 등) 26사례 ▲외과분야 1유형(Hydroxyethyl starch함유제제) 3사례 ▲산 · 소아청소년과분야 1유형(이니시아정) 3사례로 총 32사례이다(아래 별첨 '2017년 4/4분기 종합병원급 이상 요양급여비용 심사사례 공개 목록'). 특히, 공개 유형 중 '세포표지검사'는 2017년 선별집중심사 항목에 선정 · 관리해오고 있으며, 인정 상병 범위 내에서 초기 진단 및 추적 · 관찰 시 각각 18종, 5종 이내로 인정하는 항목으로 요양기관에 안내가 필요해 선정했다. 선별집중심사는 진료비의 급격한 증가, 사회적 이슈가
인천 다인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박하춘)은 보건복지부 지정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으로 3기 연속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문병원 제도는 대형병원 환자 쏠림을 완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1년 도입되었다. 지정된 의료기관만이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 할 수 있어 환자가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쉽게 찾아보고 빠르게 치료받도록 돕는다. 28일 발표된 3기 전문병원은 보건복지부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전문병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9개 기관이 선정됐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은 “경인지역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은 인천 다인이비인후과병원이 유일하다. 도입부터 3기까지 연속으로 전문병원에 지정되어 이비인후과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3기 전문병원은 2기 보다 3개 기관이 감소하였는데, 의료 질 평가 확대, 의료기관 인증기준 강화 등 지정기준이 강화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한바있다. 박하춘 다인이비인후과병원 병원장은 "전문병원 지정을 통해 보다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환자분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경인지역을 넘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이 제10대 병원장으로 외과 신응진 교수가 임명됐다고 29일 전했다.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병원장 이 · 취임식 행사는 지난 28일 오후 5시 순천향대 부천병원 향설대강당에서 열렸다. 서교일 총장, 김부성 이사장 등 주요 내빈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 · 9대 이문성 병원장이 제10대 신응진 병원장에게 병원기를 전달했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취임사에서 "김부성 초대 병원장님을 비롯한 역대 병원장님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교직원 한 분 한 분의 열정이 지금의 순천향대 부천병원을 만들었다."며, "우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시 한번 하나 돼 힘차게 달려보자"라고 말했다. 한편, 신응진 신임 병원장은 대장항문외과 전문의로 지난 1990년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진료분야는 로봇수술, 대장항문과, 대장암, 직장암, 복강경수술 등이다. 신 병원장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수련교육부장, 외과 진료과장, 진료부장, 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대한대장항문학회 보험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한내시경복강경학회 감사
<1급 전보>광진지사장 주용화성북지사장 신동효은평지사장 박두신영등포남부지사장 김재훈동작지사장 정재규서초북부지사장 조해곤송파지사장 김덕용해운대지사장 정형태창원마산지사장 유재승안동지사장 박득수구미지사장 우병욱칠곡지사장 이해준광주서부지사장 주인철전주남부지사장 송선근군산지사장 임동하여수지사장 최옥용대전중부지사장 한길호대전서부지사장 김경숙성남남부지사장 정범길평택지사장 김정일안산지사장 홍순경고양일산지사장 정광수남양주가평지사장 홍영삼 (이상 23명) <2급 전보>급여보장실 급여개선부장 주원석건강관리실 검진평가부장 이용구서울지역본부 소송전담팀장 안석성서울지역본부 보험급여2부장 이은옥동대문지사 우상진중랑지사 이명수중랑지사 장용섭강북지사 김장수구로지사 양재춘영등포남부지사 김석원강남동부지사 구본세강남서부지사 박숙희강남서부지사 유민임송파지사 추동수부산지역본부 보험급여2부장 최만림부산지역본부 장기요양2부장 박인숙부산진구지사 최경희부산남부지사 김윤기대구지역본부 보험급여2부장 이영현대구지역본부 장기요양2부장 김성진대구중부지사 김은순경주지사 이철우광주지역본부 보험급여2부장 이옥순광주지역본부 장기요양2부장 김동석광주서부지사 김희웅전주남부지사 정상용여수지사 남영환대전지
대한의사협회가 29일 아침 7시부터 8시40여분경까지 용산임시회관에서 각과개원의단체 관계자를 초청, ‘의료전달체계 개선 협의체 권고문(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의협 임익강 보험위원장이 그간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논의 과정과 김윤 교수의 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발제했다. 발제 후 이어진 참석자들의 자유발언은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문안 발표를 ▲의원의 생존을 위해 1월초까지 확정해야 한다는 측과 ▲졸속으로 추진하는 등 서둘러서는 안되기 때문에 더 논의하려면 연기해야 한다는 측의 갑론을박으로 진통을 거듭했다. 이동욱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총괄간사는 “의료전달체계는 문케어의 핵심이다. 정부가 재정지출을 통제하려는 거다. 비대위 해체 전까지 비대위에 맡겨야 한다. 집행부가 추진하면 임총 결의 위반이다. 지키지 않으면 추무진 회장은 탄핵사유가 된다. 월권이다. 비대위로 넘기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에 최성호 대한내과개원의회 회장은 “의원의 외래환자 점유율이 10여년전 40%에서 최근 20%로 떨어졌다. 의료전달체계가 붕괴되니까 이를 고치기 위한 거다. 그리고 의협 집행부에서 하지 않으면 탄핵사유다. 왜냐면 대의원회의 결의에 의한 집행부 수임사항이니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업무별 위험 수준을 분석해 감사에 활용할 수 있는 'e-감사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출원번호 제10-2017-0105891호)했다고 29일 전했다. e-감사시스템은 감사행정 관리를 위한 감사행정시스템과 업무별 리스크(Risk)를 점검하는 위험관리시스템으로 구분되며, 모든 감사 활동을 전산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공단은 빅데이터 분석으로 업무별 위험 수준을 진단하고 분석 결과를 감사행정시스템과 연계 ·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공단 측은 독창적이고 선진화된 감사운영체계가 인정받은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면서, 현재 공단의 조직과 업무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e-감사시스템을 통해 한정된 감사 인력으로도 리스크 예방 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돼, 감사성과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건보공단 김대용 감사실장은 "앞으로도 e-감사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조직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등 공공기관 감사 수행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함께 의무운영인력 파견, 홍보활동, 입장권 구매 및 관람 등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올림픽 연계 활동을 개시했다고 28일 전했다. 간무협은 지난 28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잠실에 소재한 평창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회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홍옥녀 회장, 김길순 수석부회장, 곽지연 부회장 등 협회 관계자 11명, 조직위 측으로는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김대균 조직위 홍보국장, 이광수 특별보좌관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의 서명으로 업무 협약이 성공적으로 체결됐다고 했다. 간무협에 따르면,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서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의 올림픽 연계 활동이며, 세부적으로는 협회의 온 · 오프라인을 활용한 대회 홍보와 함께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회 차원의 입장권 구입과 관람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홍옥녀 회장은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대회 홍보를 통한 전국적인 붐 조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으며, 이에 대해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매체와 전국 각 시 ·
현대약품이 28일 서울 논현동 현대약품 본사에서 ‘대학생 마케터 18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콘텐츠 기획부터 영상 제작, 그리고 홍보까지 마케팅 실무를 두루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18기 발대식은 연말에 진행된 만큼 그 동안 진행해왔던 발대식 현장과는 다른 색다른 분위기가 연출됐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각종 소품들로 훈훈한 연말 파티 분위기를 더했다고 현대약품 측은 전했다. 대학생 마케터 18기는 ‘강한(성신여대), 김다민(명지대), 김선영(호서대), 김유진(이화여대), 김한을(성균관대), 오수민(서강대), 윤여송(이화여대), 이다혜(경희대), 이도형(성균관대), 이윤지(고려대), 임솔(숙명여대), 정지은(서강대), 채운슬(홍익대), 최순욱(홍익대), 최주희(동아방송예술대), 한상운(동국대)’ 등 다양한 학교와 전공 출신으로 구성되어 색다른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마케터 18기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2월 26일까지 약 두 달간 현대약품의 대표 브랜드인 미에로화이바, 헬씨올리고 프로바이오틱스, 루핑점안액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활동을 진행하게
이재수 前 성서병원 이사장 장인상, *28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월31일, *(02)2258-5940
“문케어의 시행과 관련, 정책의 대부분은 건정심의 결정이나 보건복지부 장관의 고시 등에 의해 구현되겠지만, 내년에는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관련 법률의 개정이 예상된다.” 김선욱 변호사(법무법인 세승)가 병원 겨울호에 ‘올 한해 병원계 주요입법 동향과 대응, 내년 전망’이라는 법률칼럼을 기고문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김 변호사는 “아직 확정적인 안이 발표되지 않아 현 시점에서 어느 정도의 입법 개정이 이루어질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최근 민주당 국회의원이 발의한 비급여진료를 행하는 의료기관에게 연 2회에 걸쳐 그 내역을 보고하도록 하는 것을 의무화 한 법안 등이 간접적으로 문케어에 수반되는 입법안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의료계의 반발을 예상했다. 김 변호사는 “의료계는 정치적 시위 등 물리력 행사 이외에도 과거 헌법재판소 결정례 등을 근거로 관련 입법이나 고시에 대한 위헌소송 등의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정치적 법적 다툼이 예상된다.”고 했다. 의료법 개정에서는 ▲진료기록부 원본 수정본 보존 ▲부대사업 축소 ▲과징금 상한액 10억 ▲1주 보유시 거래 금지 등이 이슈별로 진행될 것으로도 전망했다. 김 변호사는 “진료기록부 등 추가기재‧수정 시 원본 및
부모 모두 비만인 경우 자녀 비만율이 가장 높고, 엄마만 비만인 경우가 아빠만 비만인 경우보다 자녀 비만율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8일 공표한 일반건강검진과 영유아 건강검진(6차) 자료(2015~2016년)를 활용한 '부모 비만 여부에 따른 자녀의 비만 여부' 관련 빅데이터 자료 분석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으며, 공단 측은 母가 주로 자녀의 식사를 챙기는 경우가 많아 父가 자녀의 식사를 주로 챙긴다면 父 비만이 더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영유아의 경우 질병관리본부의 영유아 성장곡선(2007) 기준으로 연령별 체질량지수가 95백분위수 이상 또는 25kg/m2 이상인 경우 비만이며, 부모의 경우 체질량지수가 18.5kg/m2 이하 저체중, 25~29.9kg/m2이면 비만, 30kg/m2 이상인 경우 고도비만으로 분류된다. ◆ 父만 비만인 경우보다 母만 비만인 경우 자녀 비만율 더 높아 부모 모두 비만인 경우 자녀의 비만율이 14.44%로 가장 높고, 엄마만 비만인 경우 8.32%, 아빠만 비만인 경우 6.63%, 부모 모두 비만이 아닌 경우 3.16%로 나타났다. 부모 모두 비만인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자녀
지난 20일 한올바이오파마의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의 기술이전은 제약계의 이슈였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와 같이 바이오시밀러에서 강세를 보였던 우리나라 제약계에서 한미약품의 기술이전 소식 이후 오랜만에 들려온 반가운 소식이었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항체신약이란 무엇이고, 우리나라 제약회사의 주요 항체 의약품 개발 동향을 살펴보기 위해 11월 식약처에서 발간한 ‘혁신 항체의약품 개발 및 규제 동향 보고서’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혁신 항체의약품은 약효 개선을 위해 단일클론 항체가 변형된 것항체의약품은 단일클론 항체를 정제한 것이다. 단일클론 항체란 항원에 대하여 형질세포가 B림프구를 활성화시킨 후, 특이 항원에 대해서만 생성되는 것이다. 항체는 단백질로 구성돼 있는데, 이러한 항체 단백질은 특정 포유류 세포주에서 생성된다. 이 세포주의 유형과 기원에 따라 ▲마우스 항체▲키메라 항체▲인간화 항체▲완전 인간 항체로 분류된다. 혁신 항체의약품은 더 발전된 형태의 약을 만들기 위해 단일클론 항체의 구조를 변형시킨 것이다. 이러한 구조변형을 통해 표적 항원 및 항원 결정부에 대한 특이성을 증가시키고, 반감기를 늘린다. 또한 다양한 항원을 대비하기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 이하 연구소)는 ‘외과계 경증질환 수술전문의원 활성화를 통한 의료전달체계 개선방안 연구’의 중간보고에서 “환자가 외과계 경증질환으로 의료기관에 입원할 경우 의원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하 병원급)보다 입원일수는 5.2일, 진료비는 약 94만 원 더 낮게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소는 의원과 병원급의 외과계 경증질환 비용 대비 효과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전문 진료과 단체를 통해 외과계 경증질환 자료를 수집하여, 의원과 병원급의 실증적인 비교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해 분석을 실시하였다. ※ 건강보험공단 자료(표본 코호트 DB 자료) : 5천만 전 국민의 2%인 약 100만 명의 건강보험 자격 및 소득정보(사회경제적 변수), 병·의원 이용 내역과 건강검진 결과, 요양기관 정보 등을 코호트 형식으로 구축한 연구용 자료로 개인의 식별은 불가능한 데이터임. 연구소는 “외과계 경증질환 자료는 전문 진료과 단체와의 3차례에 걸친 자료수집을 통해 수집되었고, 그 결과 5개 과에서 139개의 질병코드가 수집되었다. 이를 대상으로 코호트 자료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중증도 보정을 위하여 동반상병지수를 적용하였다.”고
보건복지부, 한약진흥재단, 한국한의학연구원이 한의사 및 한의약 제품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한의사의 유럽 진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북은 총 280여 페이지 분량으로 ▲1부 유럽의 일반 및 의료현황, ▲2부 영국, ▲3부 독일, ▲4부 스위스, ▲5부 프랑스, ▲6부 이탈리아, ▲7부 스페인, ▲8부 몰타 등으로 구성됐다. 이는 한의사가 유럽에 진출할 경우와 관련된 내용으로 진출 관련 절차와 준비해야 할 서류 등을 한의사 입장에서 기술했다. 또한, 함께 발간된 '한의약 미국 수출 가이드북'과 '한의약 유럽 수출 가이드북'에서는 한국의 한의약 제품을 미국 및 유럽에 수출하기 위한 접근 방법론으로 관련 절차와 준비해야할 서류 등에 대해 상세히 기술해 미국 및 유럽 수출을 염두에 둔 한의약 관련 기업 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약진흥재단 이응세 원장은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지 시장에 철저한 이해와 배경지식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라면서, "이번 가이드북 발간을 계기로 한의약 제품의 해외진출 활로 개척에 기여할 수 있는 시의적절한 지침서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공석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김용익氏(65세, 前국회의원)가 29일자로 임명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김이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11.17)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12.22)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12.29) 되었다. 김이사장은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수석비서관, 제19대 국회의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등을 역임하였으며 황조근정훈장을 수상한바 있다. 김용익 이사장 약력 □ 1952. 8. 22일생 (65세, 충남 논산) □ 학 력 ○ 서울고등학교(1971) ○ 서울대 의학과(1977) ○ 서울대 보건학 석사(1979) ○ 서울대 예방의학 박사(1983) ○ 영국리즈대 보건정책학 석사(1984) ○ 런던대 보건정책학 박사 후 과정(1988) □ 주요 경력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교수(1984~2013) ○ 보건복지부 의료보험통합추진기획단 제1분과장(1998~1998) ○ 국민건강보험공단 비상임이사(1998~2004) ○ 보건복지부 공적노인요양보장추진기획단 위원장(2003~2004) ○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수석비서관(2006~2008) ○ 제19대 국회의원(비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환자분류체계 빅데이터(PCS 개방자료)'를 28일 최초로 개방한다고 전했다. 환자분류체계(PCS, Patient Classification System)는 환자의 진단명, 시술명, 기능상태 등을 활용해 환자를 임상적 의미와 의료자원 소모 측면에서 유사한 그룹으로 분류하는 체계로, 지불단위 및 환자구성의 보정도구 등으로 널리 활용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PCS 개방자료'의 범위는 의과 및 한의 입원환자분류체계 4개 영역, 3개년 진료분(2014~2016년)으로, 크게 명세서 및 상병내역 · 진료내역 · 환자단위 합산내역으로 구성돼 있다. 개방되는 4개 영역은 의과입원(일반, 7개 질병군, 신포괄) 및 한의입원이며, 외래환자분류체계는 개방시스템 공간을 추가 확보해 내년 하반기에 확대 개방 예정이다. PCS 개방자료 특징은 ▲환자분류체계 영역별 특성에 따라 분석이 용이한 항목과 형태로 제공 ▲동일 입원환자의 명세서 및 진료내역 합산 정보 제공 ▲통계분석 상 필요한 기본적인 정제 처리 및 정보 제공 등이다. 자료는 개방시스템의 다른 데이터셋과 마찬가지로 비식별화 처리 후 제공된다. 이에 따라 PCS 개방자료 활용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