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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송지원)는 오는 17일 코엑스 인도양9홀에서 ‘제7회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2006(Medical & Dental Opening Information Exhibition; MDEX 2006)’를 개최한다. ㈜네오엑스포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공중보건의를 포함한 개원예정자와 개원이나 이전을 준비하는 봉직의, 군의관, 개원의들을 위해, 모든 개원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개원의 관심이 집중되는 입지선정과 자금대출방법, 병원경영, 직원교육법 등이 소개된다. 또한 국제적인 개원마인드를 열어줄 수준 높은 컨퍼런스가 의과임상컨퍼런스, 치과임상컨퍼런스, 개원경영컨퍼런스로 나눠 열린다. MDEX 조직위원회는 “다양하고 충실한 내용으로 이론적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참가자, 참여업체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는 박람회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적인 개원마인드를 열어줄 수준 높은 컨퍼런스와 앞서가는 개원 관련 참가업체의 쾌적한 전시진행으로, 참가
사노피-아벤티스의 아콤플리아(Acomplia)와 같은 방식으로 작용하는 새로운 비만 치료제가 임상시험에서 뛰어난 효과를 입증했다. 이 약물을 개발한 벨기에의 의약품, 화학, 플라스틱 제조업체인 솔베이는 임상 성공에 대한 보상으로 라이선스를 취득한 BMS로부터 2500만 달러를 받는다. 솔베이는 이 유망 결과에 힘입어서 SLV319의 임상 2상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솔베이의 관계자는 “SLV319는 전임상시험과 임상시험에서 카나비노이드 1형(cannabinoid type 1: CB1) 수용체를 차단해 음식물 섭취를 줄여주었다”고 설명했다. 솔베이는 2006년 4사분기에 2500만 달러를 받기로 돼 있지만 그만큼 연구개발과 마케팅 비용도 늘릴 것이다. 때문에 솔베이가 올해 초에 발표한 연간 회사 재정상황 예측과 큰 차이는 없게 된다. SLV319와 아콤플리아 모두 사람들이 마리화나를 피울 때 느끼는 공복감을 만들어내는 뇌의 회로를 끄는 기전을 갖고 있다. 이미 유럽에서 판매 중이고 미국에서는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아콤플리아는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제약분석가들은 평가하
의사 10명 중 6명 이상은 타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고 있으며, 이 같은 경향은 40대, 개원의일수록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진출 희망분야는 이직한 직업을 주 직업으로 할 경우 공직 및 공공단체 임원, 법률전문직, 교육전문가 의료산업전문가 순, 보조직업으로서는 문화예술, 연구직, 서비스, 사회복지 순으로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채연구소의 ‘의사의 다양한 진로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의협 회원 105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타 분야 진출 의향에 대한 전화설문조사 결과 66.9%가 타 분야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 의사 중 타 분야 진출에 대한 의향을 보인 응답자가 74.3%로 가장 비율이 높았으며, 20대(61.5%), 30대(69.4%), 50대 이상(52.3%) 순으로 집계됐다. 직위별 타 분야 진출 의향은 개원의가 71.0%로 이직의향이 가장 높았으며, 전공의 68.0%, 봉직의 62.5%, 교수 56.2%로 비교적 안정적인 교수직의 이직의향이 다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현재 직업에 만족한다는 응
2007년과 2008년 다국적 제약사들의 블록버스터 제품들의 특허 만료가 예상되면서 국내사들의 제네릭 출시 준비로 분주한 상태다. 특허 만료가 예상되는 품목은 플라빅스, 리덕틸, 프로페시아, 리피토, 코자 등으로한미약품, 종근당 등 대형 제약사들과 참제약, 진양제약 등 중소 제약사간의 경쟁이 일부 품목에서 벌써부터 서전이 시작됐다. 반면 특허 만료 오리지널 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다국적제약사의 경우 기존 매출 하락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국내 기업들의 제네릭 의약품 비중이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고, 장기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익 모델로서 한계를 지니고 있다고 평하고 있다. 또 오리지널 개발 기업들의 지속적인 특허 방어와 잇따른 후속 제품 발매는 제네릭 개발에 위협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지적이다. 하지만 국내 제약사들의 제네릭 특화 전략은 그간 침체됐던 국내 의약품 시장을 크게 활성화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동전의 양면과 같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신약의 개
제16회 러시아 모스크바 의료기기전시회(ZDRAVOOKHRANENIYE 2006)에 참가한 국내 의료기기업체들이 143만불의 계약실적을 올렸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창호, 이하 의료기조합)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박람회장에서 개최된 전시회에 9개업체, 18여명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 한국관을 방문한 바이어는 1270명이었고, 그 중 관심을 갖고 상담한 바이어는 327명, 상담실적은 693만5000불, 계약실적은 142만8000불로 집계됐다. 의료기조합 관계자는 “진단기기와 건강, 미용에 관련된 제품에 대한 러시아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 특히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중국업체가 200% 증가, 중국업체에 대한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 업체는 *대성마리프 *메디게이트 *메디니스 *바이오프로테크 *우영메디칼 *인포피아 *한림의료기 등이며, 총 15여개 품목 40여종의 국산제품을 선봬 호평을 받았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에스테틱을 할 때 마케팅 비용은 현 매출액의 15%를 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지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외부 마케팅 보다는 내부 마케팅에 중심을 두고 운영하는 것이 보다 성공적인 운영을 보장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신원준 원장(미아뜨클리닉)은 최근 열린 대한비만체형학회 학술대회에서 ‘에스테틱 스킨케어의 성공적인 운영과 마케팅 전략’이라는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신 원장은 에스테틱 마케팅의 기본 원칙으로 현재 매출액의 15%를 넘지 않는 것을 첫번째로 꼽았다. 또한 수요가 많은 시즌에는 15% 이내까지, 비수기에는 5% 이내까지 감축하는 탄력적인 경영이 필요하다. 다만 마케팅의 효과가 단시간에 나타나는 것이 아닌 만큼, 적어도 3개월은 진행한 후 효과를 검토해야 한다. 특히 신 원장은 대부분의 에스테틱이 외부 마케팅에만 집중하고, 내부 마케팅은 거의 하지 않는 것이 기존 고객의 재티켓팅에 실패하는 이유라고 지적하며, 내부 마케팅에 집중할 것은 주문했다. 에스테틱의 마케팅 기법은 유동인구가 많은지, 아니면 고정인구가 많은 지역인지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유동인구
내년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한국에서 열릴 한미FTA 6차 협상에서 미국측은 ‘독립적 이의신청기구’와 ‘신약의 약가 최하한가 보장 요구’ 등의 내용을 강하게 밀어 부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화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한미FTA 6차 의약품 협상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우리측은 ‘제네릭 상호 인정’ 등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미국측이 요구하고 있는 ‘신약 특허 기간 연장’ 및 ‘자료 독점권’ 등의 핵심사안이 관철될 경우 국내 제네릭 업체의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우리정부가 추진 중인 ‘제네릭 상호 인정’이 미국측에 의해 받아들여질 경우, 국내 제네릭 제품의 미국 진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배 연구원은 “한미FTA 의약품 협상의 결과는 국내 제약업계에 부담은 분명하지만 국내 상위 업체의 제네릭 제품이 보다 쉽게 미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쟁력을 갖춘 국내 제약업체에게는 한미FTA가 꼭 부정적이지만은 않다”고 덧붙였다.
계명대 동산병원 고성민 교수(영상의학과)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92회 북미 방사선의학회(RSNA)에서 “Multidetector-row CT presentation of ishemic heart disease: Focused on two-phase myocardial enhancement pattern and complications of myocardial infarction”이란 주제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북미방사선의학회는 방사선과학회 중 최고,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매년 7~8만여명의 방사선과 의사, 의료기사, 제약업체와 의료기업체가 참여한다.
동산병원에서는 2명의 전임강사, 1명의 전임의, 그리고 1명의 전공의가 5개의 포스터를 발표, 고성민 교수가 우수논문상을, 김미정 전임강사가 radiographics라는 유수의 잡지에 논문 투고를 요청받았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서울대병원,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동물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는 기관들이 한 해 동안 죽어간 동물들을 추모하기 위해 ‘동물 위령제’를 열고 있다. 그러나 이에 앞서 무분별한 동물실험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한해 400만 마리 죽는다=한국실험동물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400만마리 가량의 동물들이 실험연구용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 하지만 화장품 연구, 흡연 인체영향 연구 등 동물실험 대체 기구가 있는 실험에도 무분별하게 동물실험이 국내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식약청에 따르면 유럽은 2009년부터 발효되는 유럽연합(EU)의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법을 통해 회원국의 화장품 동물 실험을 금지키로 했다. 아울러 EU 외의 국가에서 생산된 화장품의 경우에도 생산 과정에 동물실험이 포함돼 있는 제품의 판매를 금지토록 규정했다.반면 국내에서는 올해 단 1개 업체만이 대체실험을 적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대체실험을 할 수 있는 전문 연구자나 기관이 전무한 상황이다.◇국회서도 논의 활발=국회와 시민단체들의 주장은 실험동물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주지 말
많은 탈모 환자들이 BPH치료제를 탈모치료제로 복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A제약사가 자사의 BPH치료제에 분할선을 둬 탈모치료제로 복용할 수 있도록 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이 제품은 지난해 1월 BPH치료제로 출시됐으나 현재 많은 탈모 환자들이 탈모치료제로 암암리에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제품이 탈모치료제로 전용되고 있는 이유로 꼽은 이유는 분할선이 있어 쪼개기 쉽다는 것.
이 제품 판매 담당 부장은 “이 제품이 탈모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담당 PM 또한 탈모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 분할선에 대해서는 “탈모치료제 사용으로 유도하려는 의도에서 분할선을 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4분할 되어 있기 때문에 1조각당 1.25mg로 탈모치료제 용량 1mg보다 많아 탈모
한미FTA 의약품 분야 협상이 내년 1월 6차 협상에서 결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지난 9일, 한미 FTA 5차 협상이 종결됐지만 의약품 분야에서는 구체적인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 이는 무역구제 분야와 관련된 협상에서 논의의 합의점을 이끌어내지 못함에 따라 의약품 분야 및 자동차 분야의 협상이 일괄적으로 중단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년 초에는 한미 FTA와 관련한 제도의 변화 방향이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투자증권 권해순 연구원은 “양측 모두 내년 1월 중순 예정된 6차 협상에서는 5차까지의 협상을 바탕으로 의약품 분야에 관한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권 연구원은 또 “내년 초, 한미 FTA 체결로 인해 관련 제도 및 정책의 변화에 대한 불확실성은 대부분 해소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권 연구원 설명에 의하면 미국측은 복지부의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PLS, Positive List system) 도입이 포함된 약제비 적정화 방안 시행과 관련해, 한미FTA 협상 초부터 제도 시행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페루 의료기기 시장은 규모가 크진 않지만 급속히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페루 시장 진출을 노리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페루 진출을 시작으로 에콰도르, 볼리비아 등 인근국으로 까지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김종경 리마 무역관은 최근 시장정보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종경 무역관에 따르면 페루의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연간 100~150백만 달러(US)정도로 추정되며 시장은 민간구매시장 45%, 정부구매시장 55% 정도로 양분돼 있다. 현재 페루에서 사용되고 있는 초음파 기기, 진단용 장비, X-Ray 장비를 비롯한 각종 의료기기들은 평균 10년 이상 된 노후화된 장비들이다.김 무역관은 “이처럼 오래된 장비들이 주종을 이루는 것은 그 동안 민간 및 공공 진료시설, 대학 등이 자금이 부족해 새로운 기기를 구매하지 못했거나 중고기기를 주로 구매했기 때문인데 이러한 양상은 2004년부터 점차 변화돼 신장비의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페루의 대형 의료기기 수입업체인 Grupo Tecnologico d
21대 대공협 회장단 투표가 내년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송지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손한백)는 최근 ‘제21대 회장단 선거 일정’을 발표했다. 일정에 따르면 11~24일 이메일을 통한 회장단 후보 등록 및 서류검토가 진행되며, 25~27일 회장단 선거 출마자가 공지된다. 후보는 회장과 부회장 각 1인으로 구성되며, 부회장이 없을 경우 회장의 단독출마도 가능하다. 선거운동은 28일부터 1월 14일까지 게시판과 개인 홍보물, 인터넷 등에서 이뤄지며, 후보자 공약발표회도 예정되어 있다. 투표는 15일 오전 12시부터 18일 오전 12시까지 진행되며, 18일 개표작업을 거쳐 19일 당선자가 공지된다. 20대 선거에서 논란이 되어왔던 투표방식은 지난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대공협 홈페이지(www.kaphd.org)에서 전자투표로 진행하기로 결정됐다. 다만 입후보자들의 투표방식에 대한 이의제기가 있을 경우에는 후보자간 합의에 의해 변경이 가능하다. 21대 회장단 당선자는 내년 2월 2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회무에 들어갈
최근 일본 제약업체들의 대형화 바람과 일본 정부의 정책적 제네릭 육성의 변화가 국내 대일 수출 제약사에 호기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국내 제약사들이 상당 품목(니세틸, 슈프락스, 올메텍, 가스터, 가나톤 등)을 일본으로부터 도입하고 있어, 일본 업체의 한국시장 직접 진출과도 같은 시나리오도 나올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최근 일본 제네릭 시장을 분석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일본의 제네릭 시장 확대가 국내 제약사의 대일 원료의약품 수출 확대라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 보고서에 의하면, 일본 의약품 시장은 오리지널 제품이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제네릭 의약품의 비중은 물량기준 16%, 금액기준 약 5%에 불과한 수준이다. 이같이 일본이 낮은 제네릭 점유율을 보이는 것은 *제네릭 처방시 의료인에게 돌아가는 낮은 인센티브율 *제네릭 품질에 대한 신뢰도 저하 *제네릭 의약품 공급의 안전성 문제(대체로 2년정도만 생산하고 중단하는 사례가 많음) 때문이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보건비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제네릭의 점유율을 올리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는 지난 1~3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 CPhI India 2006에 홍보부스를 개설해 참가했다.
CPhI India2006(인도원료의약품전시회)는 올해 인도에서 최초 개최된 CPhI 전시회로서 Pharmaceutical Congress와 의약품 관련 machinery, technology 전시회 등 3개의 행사가 동시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해외 18개국 140개 업체를 포함해 약 33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고 2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중국에서는 약 50여개의 업체가 국가관을 구성해 대거 참가했으며, 한국에서도 의약품 관련업체에서 200여명 이상이 전시회를 참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의약품 시장 및 제품에 대해 한국 제약업체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의수협의 홍보부스에는 인도 및 주변국에서 방문한 바이어들과 한국산 세파계 항생제, 항암제
웰빙의약품 전문기업 ㈜휴온스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공모를 실시한 결과 최종 1171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간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6일 마감한 휴온스의 청약 주식수는 2억8111만5401주였으며, 1조3214억원의 청약자금이 몰렸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한국투자증권(주간사) 1695대 1 *이트레이드증권 623대 1이다. 오는 19일부터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가 시작되는 휴온스는 지난 1965년 광명약품공업사로 출발해 불혹(40년)을 넘긴 중견 제약사로 2003년 휴온스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최근 웰빙의약품 부문의 매출 증가로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79년 국내 최초로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을 개발하는데 성공, 현재 국소마취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 태국, 베트남 등 10여개국으로 수출도 하고 있다. 또 98년에는 플라스틱 주사제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 시장을 선점했으며, 최근에는 플라스틱 주사제 시장에 경쟁업체가 출현함에 따라 이 기술을 응용한 신제품 ‘무방부제 1일용 인공눈물 점안제’를 개발했다. 휴온스의 새로운
비만인구의 증가와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만클리닉을 개설하고자 하는 개원가 역시 늘어나고 있다. 성공적인 비만클리닉 개설을 위해 비만연구의사회의 도움말로 인력 및 클리닉 구성, 장비선택법 등을 살펴보자. 대상환자의 선택 비만클리닉을 열기 전에 환자 수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시장조사는 필수적이다. 시장조사는 *병원에서 비만진료를 병행하는 경우 *비만클리닉을 새로 개설하는 경우 다르게 이뤄진다. - 진료 중인 병원에서 비만진료 병행 비만치료에 해당되는 환자의 리스트를 작성 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지 조사해야 한다. 이때 병적 비만 외에도 과체중인 환자를 치료대상으로 삼는 것이 좋으며, 체형관리를 위한 환자도 고려해야 한다. 또한 현재 병원이 위치한 지역에서 주요 구성원이 누구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 비만클리닉 개설 지역순회를 통해 *지역 구분(상업, 공업, 주택가, 아파트, 학교 주변 등) *지역규모(가구 수 등) *주변 주요건물 확인 *기존클리닉 숫자와 수준 등을 파악한다. 또한 설문조사와 공공기관을 통해 *
임상 3상 진행 중이던 고지혈증치료제 torcetrapib의 전격적인 개발 중단 소식으로, 세계 제약업체 중 시가총액 1위를 지켜오던 화이자 주가가 하룻동안 10.6% 급락했으며, 시가총액 1위 자리도 존슨앤존슨에게 내주었다. Torcetrapib는 2007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던 신약후보로 현재 전세계 12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의 대체 품목으로 기대를 받던 제품이었다. 그렇게도 주목 받던 Torcetrapib의 개발 중단은 임상과정 중의 혈압상승과 환자 사망 사례 보고가 주 이유이다. 화이자의 딜레마는 대형 제품의 개발 중단으로 주가가 폭락했다는 점뿐만 아니라 리피토, 노바스크, 비아그라 등 일세를 풍미했던 유수의 신약들이 향후 5년 내 줄줄이 특허가 만료되는 부담감을 안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새롭게 개발되는 신약들의 경우, 이전의 스타급 의약품에 비해 함량이 떨어진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일부 분석에 의하면, 2005~2007년에 특허 만료로 인해 화이자가 감당해야 할 매출 감소분이 연간 14조원에 이른다고 한다. Torcetrapib의 악재와는 별개로 최근 10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5차 협상의 최대 쟁점인 무역구제 분과에서 한국이 미국을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다.한국은 5일(현지 시간) 반덤핑 관련 5가지 핵심요구 사항을 제시한 뒤 이를 수용할지 여부를 6일 오전까지 답해달라고 미국에 최후통첩했다. 미국이 수용을 거부할 경우 5차 협상은 물론 전체 FTA 협상에 상당한 난항이 예상된다.미국의 공격이 거센 자동차, 의약품 분과는 아무런 합의점도 찾지 못한 채 공회전을 거듭했다.◇무역구제 ‘초강수’=백두옥 무역구제분과장은 “이번 협상에서는 4차 협상까지 요구했던 14개 중에 산업계에 미치는 효과가 큰 5개를 뽑아 제시했다”며 “5가지는 산업피해 산정시 국가별 비합산, 무역구제협력위원회 설치, 조사 개시전 통지 및 사전 협의, 반덤핑 혐의시 사전에 가격·물량 조절, 반덤핑 실사시 불리한 사실만 포함하는 관행 개선 등”이라고 밝혔다. 무역구제협력위원회 설치를 뺀 나머지 4개는 모두 미국 반덤핑법 개정사항에 속한다.특히 한국은 산업 피해 판정시 국가별 비합산이 가장 시급하다고 꼽고 있다. 미국은 예를 들어 자국 철강산업이 덤핑으로 피해를 봤을 때 여러 수출국별로 비중이 다른데
식약청은 궐련형 금연보조제에 대한 타르 등 위해성분 허용기준을 설정하고, 제품에 위해성분 함량 표시를 의무화 하는 등 소비자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개정할 주요 내용은 발암성 물질인 타르와 일산화탄소는 각각 1개비당 10mg이하이고, 니코틴은 불검출 돼야 한다. 또한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 전달을 경고 문구를 추가하고, 제조(수입)업자 준수사항을 신설하며 기타 관리방안을 강구해 약사법시행규칙 등의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개정(안)은 규제개혁위원회의 규제심사를 거쳐 빠르면 내년 상반기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유통중인 제품은 시행 후 6개월 정도의 유예기간을 두는 것이 적절하다는 중앙약심의 건의에 따라 해당 제조업체는 이 기간 내에 자사 제품이 위해물질이 10mg이하라는 자료를 제출토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식약청은 소비자를 오인케 하는 금연보조제류에 대한 과대광고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갈 계획이며, 소비자들도 전문가 상담을 통해 다양한 금연방법 중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금연방식을 선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