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인천 경제자유구역내 성공적인 바이오단지 조성을 위해서는 기존 제도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황성완 한국의과학연구소 대표이사는 “인천 경제자유구역은 규제완화, 관세 및 조세경감,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 등의 혜택이 많지만 아직까지 몸으로 느껴지지 않고 있다”며 "그 이유는 주변국들에 비해 열악한 국내 내수시장, 노사관계, 사회문화 인프라 등과 각종 행정규제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바이오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서는 생활환경의 질적제고와 규제완화 등을 통해 기업의 경영여건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 기존의 제도들과는 확실히 다른 차별화된 정책이 필요한데 그 것이 바로 ‘과감한 규제완화’와 ‘인센티브 제공’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표이사는 “특히 명실상부한 국제수준의 첨단 바이오단지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바이오기업들의 입주뿐만 아니라 입주한 기업들이 한데 어우러져 인프라를 형성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것을 기반으로 하나의 엄청난 클러스터를 이룩할 수 있도록 연대의 끈을 마련해 주는 것이 바로 경제자유구역의 역할”이라
[파일첨부]지난 12일 치러진 일산병원 의약품 입찰에서 유니온, 태경, 제신, PNC팜 등 14개 업체가 SEVOFLURANE250ML 등 1200여 품목을 낙찰시켰다. 이날 입찰에서 알부민 등 일부 품목이 유찰되기도 했다. 일산병원에 따르면 신영약업, 네스트팜, 태종, 여명, 신용산, 남양, 광림, 신화팜, 백제에치칼, 아세아 등 14개 업소가 1219품목을 낙찰시켰다. 그룹별총액은 신용산, 아세아 등이, 그룹별비율은 네스트팜, 가야, 부림, 남양, 태경, 태영, 신용산 등이 낙찰시켰다. 첨부파일: 입찰결과내역서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13일 아산재단이 실시한 서울 및 금강아산병원 의약품 입찰에서 제신 신성 부림 이화약국 등 4개 도매상이 낙찰됐다. 아산재단에 의하면 이날 입찰에서 *제신은 9그룹 HLA-A DNA KIT / 25T 외 315종, 17그룹 CARTRIDGES (ASPIRIN) / 25SET/BOX 외 37종을, *신성은 10그룹 CETAPHIL / ea-4.5OZ 외 486종, 13그룹 GENTACIN INJ 20mg / amp-2ml 외 116종을, *부림은 12그룹 H-Lase inj. / amp-1500iu 외 236종을, *이화약국은 20그룹 Codeine tab. / tab-20mg 외 28종을 각각 낙찰시켰다고 밝혔다.. 공고번호 약품명 낙찰 도매 2006-09 HLA-A DNA KIT / 25T 외 315종 제신약품 2006-10 CETAPHIL / ea-4.5OZ 외 486종 신성약품 2006-12 H-Lase inj. / amp-1500iu 외 236종 부림약품 2006-13 GENTACIN INJ 20mg / amp-2ml 외 116종 신성약품 2006-17 CARTRIDGES
수술 도중 갑작스런 장비고장으로 기계가 멈춰 수술받던 환자에게 상해를 초래했다면 과연 그 책임은 누구의 몫일까? 이에 대해 의사가 주기적인 장비점검을 철저히 해왔다는 전제로, 업무상 과실치사에 대한 형사상 책임은 받지 않지만 민사상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는 ‘개원의를 위한 의료윤리사례집’을 통해 라식수술을 받다 장비고장이 생겨 각막혼탁과 부정난시가 생긴 사례를 소개했다. 사례에 따르면, 시력교정술을 전문으로 안과를 운영하는 K원장은 라식수술을 받으러 내원한 22세 여성 L씨에 대해 시력검사 및 각막검사 등을 거쳐 라식수술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하고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오른쪽 눈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왼쪽 눈을 시술하던 도중 갑자기 라식 장비에 고장이 생기면서 기계가 멈췄다. K원장은 급하게 장비를 수리한 후 수술을 마쳤지만 이미 L씨의 눈에는 각막혼탁과 부정난시가 생겨버린 후였다. L씨는 K원장을 의료과오로 고소했고, K원장은 수술장비의 갑작스런 고장은 불가항력적인 일인데다 제조사와 대리점이 권장하는 바에 따라 유지보수업체를 통
국내 최대 제네릭 업체인 한미약품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정책적 리스크에 가장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1월로 예정된 보험약가 등재 방식 변경, 한미 FTA 등 정부의 정책적 리스크가 속속 발표되면서 이러한 우려가 반영되는 듯 한미약품의 주가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최근 업계 평가에서 한미약품이 제네릭 의약품 중 개량 신약분야에서 앞서있고, 상위 제약 업체로서 정부 정책 대처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어 정책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고 있다. 대한투자증권(이하 대투)은 “정부 측에서 약제비를 절감하려면 제네릭 제품을 장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점, 인구의 고령화, 삶의 질에 대한 관심 고조, 고혈압·당뇨병 등 환자 수 급증으로 인해 제약 산업의 성장성이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에는 변함이 없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환경 속에서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제약 업체간 상황은 달라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 “한미약품의 경우, 의약분업이라는 환경 변화 속에서 적절히 대응해 지난 97년 업계 10위에서,
국내 대형제약사들도 섣불리 신약개발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국내 한 중소업체가 경쟁력이 있는 5개 신약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메디텍은 내성균항생제 포함 5개 신약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전임상단계 2건, 물질발굴단계 3건으로 신약발굴분야에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프로메디텍이 보유하고 있는 내성균항생제(PMT-1067)과 펩타이드성항생제(PMT-1185)는 전임상을 통과하면 바로 Licensing Out할 계획에 있어 빠르면 오는 2007년에 매출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내성균항생제 PMT-1067은 2차 병원성 감염을 막는 항생제로 세계시장 규모는 27조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내성균항생제 개발은 프로메디텍 이외에 노바티스 계열 Vicuron사와 제네소프트 계열 British Biotech가 전임상단계에 있으나 약물농도측정시험에서 프로메디텍이 앞서고 있어 양사 대비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펩타이드성항생제 경우에도 켐온에서 전임상시험 중이며
음식을 먹기 전 식중독 균 감염여부를 미리 알 수 있는 ‘초고속유전자검사기기’가 개발돼 향후 식중독발생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자원부(장관 정세균)는 2000녀부터 10년간 총 362억원을 투입지원하고 있는 차세대신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초고속유전자검사기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고속유전가 검사기기인 TMC-2000은 모든 형태의 DNA 검사가 가능해 식중독 균 뿐 만 아니라 중증급성호흡기 증후군, 조류독감 등 바이러스 검출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바이러스의 DNA검사시간을 10분 이내로 단축시켰다는 평가다. 이는 스위스 로슈사의 LightCycler, 미국 ABI사의 Prism 7500 등의 외국제품이 DNA검사에 3~40분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해 3~4배나 단축된 시간이다. 또한 해당 고속유전자검사기기를 통해 식중독 검사의 5시간 이내에 결과 확인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자부에 따르면 식중독 검사시간은 통상 24시간 이상이 소요되지만, 이를 5시간 이내로 줄일 경우 식자재 조기 검사가 가능하다. 또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는 모두 312곳으로 총 매출액은 6856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확한 통계를 내는 것은 어렵지만 업계에서는 현재 건강기능식품의 시장 규모가 2조원을 넘어섰다고 보고 있다. 한 건식 유통 업체 관계자는 “2003년부터 건식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규모가 엄청나게 커졌지만 작년에는 다소 위축됐었다”고 전하고 “하지만 이 같은 위기가 오히려 자생력이 없는 영세 업체들을 걸러내는 구조조정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소득 증대와 고령화 사회 진입, 또한 건식에 대한 의식변화 및 지식의 축적으로 인해 국민들의 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식시장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병의원 전문 건식 유통업체인 한국칼캠 관계자는 “건식 시장은 매년 20%정도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최근에는 몸에 맞는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지겠지만 자본력이 있는 회사 위주로 재편될 것”이라면서 “가격의 거품도 많이 빠져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겠지만 업체들은 힘든
음식을 먹기 전 식중독 균 감염여부를 미리 알 수 있는 ‘초고속유전자검사기기’가 개발돼 향후 식중독발생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자원부(장관 정세균)는 2000녀부터 10년간 총 362억원을 투입지원하고 있는 차세대신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초고속유전자검사기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고속유전가 검사기기인 TMC-2000은 모든 형태의 DNA 검사가 가능해 식중독 균 뿐 만 아니라 중증급성호흡기 증후군, 조류독감 등 바이러스 검출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바이러스의 DNA검사시간을 10분 이내로 단축시켰다는 평가다. 이는 스위스 로슈사의 LightCycler, 미국 ABI사의 Prism 7500 등의 외국제품이 DNA검사에 3~40분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해 3~4배나 단축된 시간이다. 또한 해당 고속유전자검사기기를 통해 식중독 검사의 5시간 이내에 결과 확인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자부에 따르면 식중독 검사시간은 통상 24시간 이상이 소요되지만, 이를 5시간 이내로 줄일 경우 식자재 조기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기 등재 의약품에 대한 20% 약가 인하를 복지부에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위 제약사의 주가가 최근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기 등재 의약품에 대한 20% 약가 인하 우려가 악재로 작용, 의약품 시장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종근당 9.8%, 동아제약 7.7%, 한미약품 7.3% 등 상위 제약사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한화증권의 배기달 연구원은 포지티브제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정부는 20011년까지 순차적으로 등재목록을 정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며 “여기서 등재목록을 정비하겠다는 것은 단순히 보험등재여부뿐만 아니라 기 등재 의약품의 약가 수준에 대한 고려 및 조정도 포함돼 있기 때문에 최근에 불거진 기 등재 의약품에 대한 20% 약가 인하를 돌발악재로 파악하기 보다는 정부가 장기적으로 추진중인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일부분으로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특허 만료 의약품의 약가 20% 인하, 기 등재 의약품의 단계적 약가 인하 등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성공을 거두어 정부안대로 총 진료비중 약제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2005년 29.2%에서 2011년
LG생명과학이 4분기부터 정상화될 팩티브 로열티와 신임 CEO의 경영효율 개선활동 성과에 힘입어 4분기부터 성장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개발 중인 sr-Hgh의 국내 승인이 임박했고, 미국 판권 매각 노력이 추진 중에 있어 향후 LG생명과학의 성장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우리증권의 최근 LG생명과학분석 자료에 따르면 “팩티브의 미국 매출에 대한 로열티 수입이 4분기부터 전상화될 예정임에 따라 팩티브 판매회사인 오션트로부터 로열티 수입이 2007년 1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올해 초 신규 경영진의 취임과 더불어 시작된 경영효율 개선활동은 영업 및 연구개발의 집중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노력이 이미 2분기 실적에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리증권은 LG생명과학의 R&D파이프라인을 언급하면서 팩티브와 sr-Hgh의 유망 연구과제 외에도 이미 출시되었거나 현재 개발 중인 B형간염 치료제들보다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LB80380과 신개념 간질환 치료제 LB84451에 대한 임상이 진행 되고 있어 LG생명과학의 향후 성장성을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최근 특정질환을 알리기 위한 각종 행사가 줄을 잇고 있으나 막상 그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는 행사에서 소외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요구된다. 각 학회들은 연구하고 있는 질환의 정보를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질환의 날’을 선포, 진행하고 있다. 매년 하반기에만 *간질의 날 *귀의 날(이상 9월9일) *눈의 날(11월11일) *블루리본 캠페인(전립선암, 9월 둘째주) *핑크리본 캠페인(유방암, 10월) *우울증 선별주간(11월 첫째주) *고혈압 주간(12월 첫째주)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질환의 날에는 전국병원에서 개최되는 건강강좌는 물론 주요도시에서 현장건강검진, 토론회, 홍보대사 위촉, 문화행사 등이 집중적으로 열려, 대국민 홍보에 한몫을 하고 있다. 그러나 행사가 이뤄지고 있는 곳에서, 이들 질환을 겪고 있거나 이겨낸 환우들의 의견을 듣기는 쉽지 않다. 질환의 날 행사장에서 관련학회 이사장이나 복지부 관계자, 국회의원 등은 쉽게 만날 수 있다. 반면 참가자석을 제외한, 토론회 패널이나 홍보의 주체로 참석한 환우를 만날 기회는 드물다. 최근
간병인 소개 수수료를 간병인 구인자에게 부담케 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수수료 부담에 대한 환자·보호자의 반발이 병원 운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간병업체를 총괄 담당하고 있는 한국고용서비스협회(이하 고용협회)는 현재 간병료의 6~10%인 간병 수수료를 구인자인 환자나 보호자가 부담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고용협회에 따르면 이 같은 간병인 수수료의 환자 부담은 현행 노동부 고시 제97-21호에 근거한 것이다. 노동부고시 제97-21호 제1항 제5호 규정에는 파출부, 간병인 등 일용근로자를 회원제로 소개·운영하는 경우에는 그 소개요금에 갈음해 월 3만원의 범위 내에서 회비를 징수할 수 있으며 징수대상은 구인자·구직자 중 선택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여태껏 간병인업체는 간병인 고용 시 해당 수수료를 구직자에게 징수해 왔으나, 앞으로 이를 구인자로 전환하겠다는 것. 고용협회는 “이는 병원과 특정 간병인업체간의 암묵적인 담합을 근절하고 이를 통해 형평성 있는 간병인업체의 병원 진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업체가
지난 6일부터 나흘 간의 장정을 시작한 첫 날부터 FTA 3차 협상이 양측의 이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 FTA 3차 협상이 공식 개시 첫날인 6일 의약품·의료기기 작업반회의에서 미측의 강력한 주장과 우리측의 소극적 의견 제시로 한 때 협상이 결렬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우리측이 설득에 나서 다시 협상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측은 협상 첫날부터 선별등재 및 가격 결정 과정에 자국 업체의 이해관계를 반영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 줄 것과 신약 특허권 강화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어 3차 협상 또한 구체적 합의가 도출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제약업계의 전망이다. 한미 FTA 3차 협상과 관련해 제약협회 관계자는 “미측이 강력하게 요구할 것으로 보이는 신약의 특허 연장 부분과 데이터 독점과 관련해 업계나 정부 또한 양보할 사항이 아니라는 것을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여 이번 3차 협상 또한 전의 협상과 같이 구체적 합의 사항은 도출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통상적으로 지난 모든 협상을 고려해 볼 때 3차 협상에서 양측의 구체적 성과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나라 최초의 ‘바이오 혁신클러스터’로 주목받고 있는 오송생명과학단지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와 충청북도(도지사 정우택)는 지난 7일 100여개 우수 바이오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그랜드볼룸에서 오송생명과학단지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문덕 복지부 생명과학단지팀장은 “오송생명과학단지는 8월 현재 약 60%의 기반공사가 진행됐으며,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난 6월 실시한 생산용지 1차 분양에서 CJ, 제일약품 등 22개 기업이 14만6000평에 대해 입주계약을 마쳐 초기분양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일부 입지에 따라서는 최고 3: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시민 복지부장관은 “기업들은 2차 분양 일정을 앞당겨 줄 것을 요청중이나 분양율에 구애받지 않고 단지조성목적에 맞는 우수한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오송단지 내에 넓은 녹지공간과 가로수 조경을 통해 쾌적한 정주여건을 만들어 생산과 연구, 상업과 주거가 어우러지는 레저와 문화가 있는 자연친화적
화이자의 미국 본사 최고경영자 그룹 20여명이 6일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고 있는 ‘바이오코리아 2006’에 참석해 국내업체들을 대상으로 신약개발 및 R&D 투자상담을 벌였다.
특히 본사 경영자들은 ‘한국과의 동반자 관계’를 상징하는, 손을 맞잡은 55명의 바이오 인간띠로 구성된 실제 여성 크기의 ‘바이오 인간’을 만들어 큰 관심을 모았다.
화이자는 전세계 학계 및 업계 등 250여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해 7조 4천억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하고 있다.
내년 4월부터 병원급 요양기관은 검사 승인된 청구 S/W를 사용해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해야하는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병원급 이상 청구S/W검사제’가 원활히 시행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0개의 주요 S/W공급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5일 개최된 간담회에 참석한 10개 업체는 비트컴퓨터, 네오소프트뱅크, 다솜정보, 이수유비케어, 브레인컨설팅, 전능아이티, 투인정보시스템, 유진의료정보시스템, 앤드컴, 오스템 등으로 이들은 청구소프트웨어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급업체들은 병원급 이상 청구S/W검사제의 실시준비와 안정적 시행을 위해 조기에 관련 S/W를 개발하여 검사시행 하고, 요양기관에 질 높은 S/W 배포 및 유지보수 등을 위해 시범사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키로 하고 시범사업기간에 시범검사 참여 등을 원하는 업체에도 참여기회를 보장하기로 했다. 이에, 심평원도 “이미 검사 받은 항목은 검사를 간소화하며, 협력업체에 대한 적극적 홍보, 청구방법 등 관련 고시사항을 홈페이지 게시 및 기술공유를 통해 서로 공동 협력해 심평원과 공급업체 모두 Win-Win을 추구하
피부과의 대표적인 비급여 시술인 IPL 가격이 지역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격 편차는 지방 대도시 일부 병원과 서울 강남 사이에서는 작았으나, 강남과 강북의 차이는 큰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 한 피부과의 경우 1회 시술당(얼굴전체 기준) 55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돼 있으며, 부분 시술을 받을 경우 35만의 가격을 받고 있었다. 역시 강남에 소재한 또 다른 피부과 또한 1회 시술 비용이 50만원이었다. 강남 압구정에 위치한 한 피부과의 경우 1회 25만원이라는 다소 저렴한 가격이 책정됐는데, 담당자는 “이는 강북에서 강남으로 이전 개업을 한 기념으로 한시적 특가로 실시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반해 소위 강북지역의 하나인 OO구의 한 피부과는 1회 20만원의 시술료를 받고 있었으며, XX구의 한 피부과는 3회 25만원 즉 1회당 약8만원에 해당하는 저렴한 시술료를 책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역상 강북이라 하더라도 시내 중심에 위치한 병원의 경우 시술료 수준이 강남과 맞먹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촌의 한 피부과는
IT기반 의료기기업체 케이엠에이치(대표 김기준, www.kmholdings.co.kr, 이하 ‘KMH’)가 SK텔레콤(대표 김신배, www.sktelecom.com, 이하 ‘SKT’)과 무통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한 모바일 의료서비스 사업을 위한 ‘Well-being Solution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 내년 상반기중 서비스 예정인 ‘Well-being Solution’은 손목시계형 무통연속혈당측정기와 휴대전화를 블루투스(Bluetooth, 무선 근거리 통신)로 연계해 개인의 혈당수치를 모니터링하고, 이상징후 감지시 본인, 가족, 의료진에게 SMS를 발송해 의료진의 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또한 응급상황에 대한 관리 기능 이외에도 웹사이트와의 연동을 통해 인공지능형 혈당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인터넷을 통해 개인의 혈당측정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병원PC와 연동할 경우 의사가 편리하게 환자의 상태를 검사할 수 있어, 환자 상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가 가능하다. 한편 양사는 앞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고객 친화적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오는 30일 미팅도 하고, 공연도 관람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의료포털사이트 아임닥터는 결혼정보회사 피어리와 함께 로맨틱 커플데이트 ‘거짓말 같은 사랑’을 준비했다. 오는 30일 토요일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40세 이하 인턴이상의 아임닥터 회원 20명과 35세 이하 피어리 회원 20명으로 총 40명의 남녀가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미팅 후 마음에 드는 이성과 연극 ‘라이어’를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아임닥터 김호경 대리는 “상업적으로 의사들을 결혼상대자로 소개하거나 만남을 주선하는 업체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따라서 아임닥터는 결혼 적령기 의사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임닥터와 피어리는 지난해 이와 비슷한 형식으로 각각의 회원들을 위한 ‘사랑의 처방전’ 이벤트를 준비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