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전남도매업계가 대웅제약의 새로운 도매 영업정책에 강력히 반발, 결사적인 투쟁을 선언했다. 광주전남도매협회(회장 정행원)는 25일 광주 상록회관에서 유진약품, 신광약품 등 30여 도매업소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웅제약의 ‘신도매정책’을 규탄하는 궐기대회를 갖고 도매정책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광주전남도매협회는 이날 규탄대회에서 "대웅제약은 신도매정책의 명분으로 도매업체의 생존을 부정하는 마진정책과 거래처 선별이라는 독소조항으로 도매업소를 죽이기에 나섰다"고 지적했다. 정행원 회장은 "기본마진 5%에 회사의 기여도에 따라 마진을 차등 적용하겠다는 대웅제약의 도매정책은 중소 도매업소들을 고사 시키겠다는 정책과 다르지 않으며, 그동안 제약사 성장에는 도매 역할이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정책에서는 도매업계를 무시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번 규탄대회에서 유진약품 김세형 사장은 "대웅제약 뿐만 아니라 최근 제약사들이 마진축소와 모호한 도매정책으로 도매업계를 궁지로 몰고 있다"면서 일부 제약사들의 최근 도매압박 정책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광주전남도매업계가 대웅제약의 신도매정책에 반발하는 것은 사실상 실질
‘의료기기 제조·수입및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받지 못한 의료기기수입·판매업소에 대해 예외없이 제품 판매금지 등 강력한 조취가 취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료기기 제조·수입및품질관리기준(GMP)’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받기 전에 의료기기를 판매한 의료기기 수입업소를 적발하여 6개월간 수입업무 정지처분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식약청이 인체에 교류 또는 직류전계를 가하여 혈액순환의 개선에 사용되는 의료기기인 개인용전위발생기(COSMO Dr. PRO-9000)를 수입하는 서울 송파동 소재 C사를 적발했다. 이 업체는 올해 1월1일부터 시행된 수입업 및 품목허가 후 GMP 적합성 평가를 받기전에는 제품을 판매할 수 없다는 규정을 무시하고 개인용전위발생기 121개를 수입, GMP 적합성 평가전에 체험방(코스모닥터 광장지점)에 10개를 설치하고 그중 1개를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의료기기 GMP 의무화는 국산 의료기기의 품질확보 및 산업경쟁력 강화 등을 지난해 5월30일부터 시행된 의료기기법과 동시에 도입된 제도로서 약사법에 의하여 허가된 기존업소는 2007년 5월30일까지 GMP 적합성평가를 받
의료기기 회사들의 한의원등에 대한 무분별한 현대적 의료기기 판매가 ‘의-한 갈등’의 한 요인으로 작용,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다. 의협이 최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상당수 의료기기 회사들이 CT, 각종 초음파 진단기, 골밀도진단기, 이비인후과 유니트 등 의료기기들을 한의원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의료기 업계는 최근 의료계의 불황으로 의료기기 판매가 부진하자 한의계를 새로운 돌파구로 삼아 현대적 의료기기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어 의료계가 발끈하고 있다. 의료용 화상시스템 전문업체인 S사는 자사 홈페이지에 '한방용 카메라'코너를 통해 편도·자궁경부·대장항문 질환 등 진단에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 의료기 판매에 나서고 있다. S사의 경우 이 의료기가 피사체 심도를 통한 입체 영상을 재현할 수 있는등의 내용을 설명하면서 제품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의료기기 판매를 위해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내과 등을 진료 영역을 넘나드는 한의사들의 무분별한 진료행위를 호도하고 있다. 의료계 한 관계자는 이러한 의료기기 판매 행태는 한방의료 행위가 아닌 명백한 의료행위
건강보조기구 광고 중 67.7%가 객관적 근거없이 질병치료 효과가 있다고 과장하는 등의 허위·과장광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2005년 1월 한달동안 7개 일간지와 5개 여성지에 게재된 신체교정 및 미용 관련 건강보조기구 31개 제품 광고를 분석한 결과, 10개 중 7개의 광고가 허위·과장광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인 의료기기 11개, 의료기기가 아닌 제품 20개 등 총 31개 제품의 광고 중 67.7%에 해당하는 21종 광고가 허가받은 치료효과 이외의 효과를 주장하거나 마치 질병치료제인 것처럼 광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11개 광고제품 중 36.4%(4종)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허가받은 치료효과 이외의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였고, 27.3%(3종)는 전문가 또는 의료기관의 추천·사용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실었다. 또한 7.7%(1종)는 성능이나 효능 및 효과, 그 원리에 관한 허위·과대광고를 하는 등 의료기기 허가제품 중 63.6%(7종)가 ‘의료기기법’상 광고 금지 행위에 해당될 수 있
대웅제약이 최근 협력도매 업체 선별과 관련, 더 이상 도매마진 인하는 없다는 기본 입장을 밝혔다. 대웅제약은 24일 지역별 협력 도매업체와 '윈-윈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경영전략을 오는 6월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김정호 영업본부장은 "대웅제약-협력도매가 상호 협력으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급변하는 약업환경에서 중요한 생존전략이며, 특정 업체에 한정해 협력관계를 구축하지 않고 객관적인 기준에 맞는 어떠한 도매업체와도 상호협력 관계를 가져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협력 도매업체 선별과정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검토할 사안은 각 도매업체들이 그 지역을 얼마나 커버할 수 있는 능력에 달려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대웅제약은 *지역점유 능력 *협력 기여도 *신용도 *투명성 등을 객관적으로 검토하며, 앞으로 지역협력 도매업체로 선정되면 *인센티브 제공 *시장 및 영업정보 제공 *관련교육 *여신지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호 본부장은 "도매가 발전해야 제약이 발전한다는 회사 기본 방침에는 전혀 변화가 없으며, 도매기능을 살리면서 가장 적합한 업체를 선별하는것"이며 "작년 수준에서 인하된
건강보조기구 광고 중 67.7%가 객관적 근거없이 질병치료 효과가 있다고 과장하는 등의 허위·과장광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2005년 1월 한달동안 7개 일간지와 5개 여성지에 게재된 신체교정 및 미용 관련 건강보조기구 31개 제품 광고를 분석한 결과, 10개 중 7개의 광고가 허위·과장광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인 의료기기 11개, 의료기기가 아닌 제품 20개 등 총 31개 제품의 광고 중 67.7%에 해당하는 21종 광고가 허가받은 치료효과 이외의 효과를 주장하거나 마치 질병치료제인 것처럼 광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11개 광고제품 중 36.4%(4종)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허가받은 치료효과 이외의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였고, 27.3%(3종)는 전문가 또는 의료기관의 추천·사용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실었다. 또한 7.7%(1종)는 성능이나 효능 및 효과, 그 원리에 관한 허위·과대광고를 하는 등 의료기기 허가제품 중 63.6%(7종)가 ‘의료기기법’상 광고 금지 행위에 해당될 수 있는 허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사옥을 마포에서 서초동 독립사옥으로 이전함에 따라 정보통신시스템을 지난 22일 오후 4시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23일 오전 9시부터 진료비심사가 시작될 수 있도록 심사용 PC 환경을 지난 22일 밤 11시까지 완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서버가 100대에 이르는 H/W와 네트워크 그리고 응용프로그램 등 약 1000억원대 정보자산인 초대형 시스템의 이전사례는 드물 뿐만 아니라 이전에 소요되는 시간도 비공식 최단시간을 기록했다. 신언항 원장은 "신사옥 이전은 국민과 요양기관 등 모든 고객에게 좀더욱 다가가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서이며, 변화와 혁신의 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심평원의 시스템 이전은 NAS장비, 프린터 장비, 통신장비, 포탈장비, 청구 심사·평가장비, DW장비, 기타장비 순으로 해체됐으며, 정보통신장비 이동량은 11톤 무진동차량 등 13대 분량에 이르렀다고 한다. 특히 시스템 해체·운송·재구축 등 일련의 이전 작업은 KT와 현대정보기술을 주간사로 하고, HP·SUN·효성히다찌·KDC 등 주요 장비 제조사와 통신 협력업체
복지부는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 화장품 등 보건산업 관련 분야의 우수한 제품 중 세계일류상품과 생산기업을 28일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복지부는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2005년 상반기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사업은 당초 4월 4일까지 마감 했었으나 추가 요청이 들어와 신청을 연장 접수한다고 밝혔다. 세계일류상품 선정사업은 산자부가 치열한 국제경쟁 속에서 국내 수출을 주도할 수 있는 대표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1년 9월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제도이며, 금년 상반기에 일류상품과 생산기업을 선정, 기술개발·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해당 업체는 2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서류 및 디스켓을 제출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되기 위해선 세계시장점유율이 5위 이내 품목이어야 하고, '차세대일류상품'은 3년내 세계시장점유율 5위이내 진입 품목이어야 하는 조건이어야 한다. 세계일류상품기업으로 선정되면 정부로 부터 기술·디자인개발 지원을 비롯, 해외마케팅, 해외홍보, 금융조달, 국내 판로개척, 인력채용 및
서울의 중견 도매업소인 명성약품이 정도약품을 인수합병 함으로써 도매업계에 새로운 M&A 선례를 남겼다. 명성약품(회장 이창종)이 20일 오후 5시 정도약품을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 서울지역 OTC업 도매업체로는 최초로 1000억원 매출규모의 중견도매로 부상했다. 명성약품은 지난해 570여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으며, 정도약품은 677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양사의 매출을 합치면 1200억원을 넘어서는 등 단일 도매업체로는 국내 상위 업체로 도약하게 된다. 정도약품의 정관배 사장은 그동안 건강상의 문제로 몇몇 대형 업체들과의 인수합병을 타진하다가 이번에 명성약품과 인수합병을 하게 된것으로 알려졌다. 명성약품의 정도약품 인수금액은 부동산을 제외한 50여억원으로 오는 5월말 기준 잔고정리가 되면 확실한 매입금액이 확인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도약품 경영은 명성약품의 이규원 이사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명성약품의 정도약품 M&A는 시중 담보와 거래선 정리 문제 등으로 무산위기도 겪었으나 20일 오후 극적으로 타결 되었다는 것이다. 이창종 회장은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규모의
복지부가 국가정보원의 지원으로 본부, 12개 소속기관, 5개 산하단체에 대한 전면적인 보안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복지부의 '2005년도 보안감사 지도점검계획'에 따르면 주요정책 추진보호 및 안정적 국정운영 지원을 위해 평상시 보안관리실태를 확인·점검하고 각종 정보화 사업과 정보시스템 개발 등에 대한 보안대책 강구 등 지도·점검을 내달 15일부터 7월1일까지 실시한다. 복지부는 우선적으로 보건정책국과 연금보험국을 비롯한 본부 전부서를 대상으로 사전 예방차원에서 국가정보원의 지원아래 보안취약 분야의 미비점에 대한 현지 보안지도·점검을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이어 국립나주병원·부곡병원·공주병원·소록도병원·망향의동산 관리소·인천공항·인천·군산·여수·마산·김해·통영검역소 등 12개 소속기관과 건보공단·심평원·연금공단·적십자사·한국장애인진흥회 등 5개 산하단체는 내달 20일부터 7월1일까지 보안감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복지부 산하단체의 보안감사 중점 지도·점검사항은 일반보안분야의 경우 *행정정보공개에 따른 사전보안성 검토 및 자체 지침이나 절차 마련여부 *대외기관 자료제공 보안절차 준수 여부 *계약
식약청은 홍삼, 어성초 등의 건강식품을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속여 판매한 업체 8개 업체 등 총 35개 업체를 식품위생법령 위반업소로 적발했다. 특히 적발업체 5곳 중 1곳은 질병치료에 효능이 있다거나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허위·과대광고를 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드러나 제품구매에 대한 주의가 요망된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인 1399로 신고된 관련업소를 점검한 결과, 질병치료효능 허위·과대광고를 한 업소 등 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한 35개 업소를 적발해 관할 관청에 고발 또는 행정처분토록 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적발내용을 살펴보면 질병치료효능 또는 의약품 혼동 우려가 있는 허위·과대광고를 한 업소가 8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번에 적발된 8곳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홍삼, 차가버섯, 어성초 등을 판매하면서, 이 제품들이 마치 질병치료에 특별한 효능이나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를 게재하다가 적발됐다. 또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사용하거나 제공한 업소와 생산(수입)제품 검사결과 허용외 식품첨가물이 검출된 업소가 각각 2곳이 적발됐다.
식약청은 홍삼, 어성초 등의 건강식품을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속여 판매한 업체 8개 업체 등 총 35개 업체를 식품위생법령 위반업소로 적발했다. 특히 적발업체 5곳 중 1곳은 질병치료에 효능이 있다거나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허위·과대광고를 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드러나 제품구매에 대한 주의가 요망된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인 1399로 신고된 관련업소를 점검한 결과, 질병치료효능 허위·과대광고를 한 업소 등 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한 35개 업소를 적발해 관할 관청에 고발 또는 행정처분토록 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적발내용을 살펴보면 질병치료효능 또는 의약품 혼동 우려가 있는 허위·과대광고를 한 업소가 8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번에 적발된 8곳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홍삼, 차가버섯, 어성초 등을 판매하면서, 이 제품들이 마치 질병치료에 특별한 효능이나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를 게재하다가 적발됐다. 또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사용하거나 제공한 업소와 생산(수입)제품 검사결과 허용외 식품첨가물이 검출된 업소가 각각 2곳이 적발됐다. 이밖에 원
식약청은 오늘 최근 환경단체가 문제를 제기한 PVC 수액백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식약청은 20일 오전 회의실에서 식약청과 의사협회, 병원협회, 제약협회, PVC 수액백 관련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PVC 수액백 대책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PVC 수액백에 대한 관련 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PVC 수액백의 비(非) PVC 수액백 대체를 권장하는 식약청 조치가 전달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20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최근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PAOAP 워크숍’을 개최하여 주목을 받았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원장 황경호)과 한국산업안전공단(구미지도원)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노사주도형 산업보건개선활동(Participatory Action Oriented Approach Program· PAOAP) 워크숍’을 19~21일 사흘간 ㈜미래하이텍에서 열리고 있다. 근골격계 질환은 활동력을 저하시켜 근로자들의 작업능력을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기업의 생산성마저 크게 떨어뜨려 가뜩이나 경영난에 처해있는 제조업체들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노사주도형 작업프로그램인 PAOAP을 개발하여 관련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우극현 산업의학과 교수의 프로그램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미래하이텍 공장을 견학하여 유해요소를 확인하고 체크리스트를 작성 한 후 사업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제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순천향대 구미병원 관계자는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기
한미약품(대표:민경윤)이 개발한 의사전용 포탈사이트 HMP(www.hmphanmi.co.kr)가 획기적인 맞춤정보 서비스로 의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HMP는 ‘Hanmi Mileage Program’의 약자로 한미약품이 의사고객들을 위해 최신 의약 정보, 뉴스, 쇼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의약정보 포탈사이트이다. 네이버, 네이트 등 대형 포탈사이트들이 다양한 온라인 정보와 블로그 및 미니홈피 서비스 등 개인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반인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에 착안, 한미약품은 보다 전문화된 맞춤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의사들만을 위한 포탈사이트를 개발하게 됐다. 2000년 처음 개발에 착수한 HMP는 2004년 3월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했고 정보와 혜택이 많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이미 의사 가입자수가 2만 7천여 명을 넘어서는 등 의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한미약품은 거래처 의사에게만 제공하던 HMP회원가입 기회를 5월부터는 전체 의사에게 확대하기로 했다. 회원가입을 원하는 의사가 온라인(www.hmphanmi.co.k
뇌신경세포의 전기적 활동에 따라 머리 주위에 형성되는 자기장을 고감도 센서를 이용하여 측정해 뇌 속의 병변이나 기능장애를 정확하게 진단하는 뇌자도(MEG) 기기가 세브란스 병원에 도입, 뇌 관련 치료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세의료원은 지난해 심장에서 발생하는 자기장을 이용하여 심장의 병변을 진단하는 기기인 MCG를 이미 도입 심장혈관센터에서 환자진료에 사용한데 이어 국내 의료기관 중 최첨단 생체 자기장 장비인 MCG와 MEG 등 두 가지를 더 갖추게 되었다. 연세의료원은 18일 의료원장실에서 산업자원부관계자, 수입업체인 (주)컨버테크 오재홍대표 등 임원들과 지훈상의료원장을 비롯,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EG도입 협약식을 개최, 이어 ‘연세 생체자기장 심포지엄’도 함께 가졌다. 의료원측에 따르면 “사람의 뇌는 약 100억 개의 뇌신경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세포들의 전기적 활동에 의해 두뇌활동과 뇌기능이 결정된다”며 “세포의 전기적 활동에 의해 뇌신경회로에 전류가 흐르면 자기장이 발생되는데 이 자기장을 측정하여 분석하는 것이 MEG의 원리”라고 밝혔다. 의료원측은 “측정된 데이터는 파형분석과 활동전
현재 전임상과 임상을 진행중인 국산신약은 총 93개로 탐색과정에 있는 신물질까지 포함하면 모두 116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금년 1월 현재를 기준으로 집계한 자료에 의하면 임상 1상~3상 중인 신약은 20개 업체의 33개로 이 후보 신약들은 개발기간 단축이 짧은 항암제나 항균제 등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최근들어 국내에서 개발중인 신약은 기술의 발전으로 복합제, 세포치료제, 천연물, 소분자 등으로 분야별로 영역이 다양화 되면서 확대되고 있으며, 투여방법을 달리하는 새로운 제형 개발도 활성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개최된 약업경영세미나에서 '국내 신약개발 동향'에 대해 발표한 최창규 제일약품 개발담당 이사는 신약개발을 위한 중요 사안으로 *신약개발을 위한 기반 구축 *효율적인 개발전략 *정부의 지원 시스템 *경영자의 의지 등을 지적했으며. *개량신약 개발 전략 *산학연 기반을 이용한 아웃소싱 *임상 2상 수준에서의 라이센싱아웃 등 전략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국내 주요 신약개발 현황 (3상) 업체명 &nbs
식약청이 작년말 기준으로 생동성으로 승인한 품목은 총 2555개로 집계됐다. 이를 성분별로 보면 당뇨병치료제 ‘글리메피리드’제제가 107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이 ‘심바스타틴’이 105개, ‘에세클로페낙’이 91개의 순으로 제네릭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한올제약이 60개로 가장 많았으며, 한미약품이 53개, 동국제약이 48개, 원진제약이 47개 순으로 나타났다. 2004년 12월말 현재 성분별·업체별 품목수는 다음과 같다. <성분별 생동성 인정 품목> *glimepiride=107 *simvastatin=105 *aceclofenac=91 *tiropramide HCI=84 *cefaclor=80 *fluconazole=80 *carvedilol=74 *rebamipide=72 *cefixime=67 *levosulpiride=62 *fluoxetine HCI=57 *erdosteine=56 *biphenyl-dimethyl- dicarboxylate=55 *lan
우수원료의약품제조관리기준(BGMP) 적격 지정업체가 지난해와 금년들어 10개소가 추가, 총 111개사가 지정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에 따르면 금년 5월현재 원료의약품 제조업소 BGMP 적격업소 지정은 총 115개사로 이 가운데 4개사가 소재지 이전 등으로 적격 지정이 취소되어 모두111개소로 집계됐다. BGMP 적격지정은 지난 98년 8월 대웅화학을 첫 시발로 인증을 받기 시작하여 BGMP 의무화 시점인 지난 2002년을 기점으로 BGMP 적격업체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BGMP 적격업체를 연도별로 보면 지난 98년에 대웅화학, 삼천리제약, 중외화학 등 3개사, 99년에는 제일약품, 종근당 등 11개사, 2000년에는 동아제약 등 7개사가 추가로 지정됐다. 이후 의무화 시행을 앞둔 2001년 부터 급격히 증가, 2003년까지 3년간 85개사가 증가하면서 BGMP 적격지정을 받았다. 2001년에 경동제약, 영진약품, 국제약품, 보령제약 등 22개사, 2002년에는 중외제약, 일동제약, 일양약품, 동화약품, 유나이티드제약 등 32개사, 2003년에는 삼진제약, 일성신약 등
심평원은 최근 제3차 '청구S/W 검사심의위원회'에서 요양기관이 자체 개발한 청구S/W에 대한 검사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금년 6월 4일부터 '청구S/W인증제'가 실시됨에 따라 모든 의원급 이하 요양기관은 검사받은 S/W를 사용을 의무화 하도록 되어있다. 이에 따라 업체에서 개발한 S/W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요양기관은 S/W 공급업체에서, 요양기관 자체적으로 개발한 S/W는 심평원의 인증여부를 확인 받아야 한다. 심평원은 청구S/W 공급업체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는 요양기관과 자체개발 S/W 사용 요양기관은 고품질의 S/W와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고 검사기준을 충족시키기 어려우므로 검사를 간소화, 해당 요양기관만 자체개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요양기관이 자체 개발한 S/W는 요양급여비용청구에 필요한 필수항목만 충족하면 검사에 통과토록 하고 기존 프로그램을 대폭 수정하지 않고도 인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심평원은 요양기관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S/W는 20개정도로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요양기관에 대한 검사는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