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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양극성 장애 치료제 쎄로켈(성분명: 쿠에티아핀)이 최근 국내에서 양극성 장애 우울증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승인 받았다. 이로써 쎄로켈은 항정신병 약물 중 국내 최초로 양극성 장애 ‘조증’과 ‘우울증’에 적응증을 승인받은 유일한 양극성 장애 단일치료제로 인정 받았다. 이번 국내 적응증 추가는 미 FDA 승인과 마찬가지로 전세계 양극성 장애 I , II형 외래 환자 1045명을 대상으로 한 ‘BOLDER(BipOLar DEpRession)’ 임상시험 결과에 따른 것. BOLDER 임상 결과에 따르면, 쎄로켈은 양극성 장애 환자의 우울증에 단독요법은 물론 보조 치료제로 사용했을 경우에도 양극성 장애와 관련된 우울증 및 조증의 다양한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내약성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극성 장애는 세계 성인의 약 3~4%가 앓고 있는 심각한 질환으로 환자들이 일생의 절반 정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증세를 보이며, 이 기간의 2/3 정도에 해당하는 시간을 우울한 상태에서 보내게 된다. 특히,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환자의 1/3이 자살을 시도하는 것으
날짜 : 2007년 5월 03일~2007년 5월04일 장소 : 롯데호텔(소공동)
산재의료관리원 재활공학연구소(소장 문무성)는 지난 4일 이라크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 세이크 아마드(Seikh Ahmad A Qader)위원과 공공복지부 압둘 아마드(Abdul Ghafoor I Ahmad)정책국장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연구소의 재활보조기구 제작과정 및 연구개발 현황을 파악하고 전쟁으로 인한 절단장애인 의지 공급 문제를 양국이 협의하고자 마련됐다. 김경훈 연구실장은 연구소의 진행중인 연구현황과 최근 개발된 재활보조기구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미용의수 *대퇴절단 장애인의 보행 분석 시스템 *동력보행보조기 *전자의수 등 연구소에서 개발한 최첨단 재활의료공학기술을 소개했다. 이라크 방문단은 인천중앙병원 재활전문센터와 물리치료실을 방문해 최첨단 재활치료 시설과 장비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살펴보기도 했다. 문무성 소장은 “이라크는 전쟁으로 인한 절단 장애인이 많이 발생해 의지공급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한국과 이라크 양국간 협력이 원만히 이루어져 재활공학연구소의 최첨단 재활의료공학기술 제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를 판매하는 한국릴리가 전국 일반 의원 대상 발기부전 심포지엄을 열면서, ‘非비뇨기과’ 대상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알리스는 지난 3월14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Cialis FreEDom Symposium’ 을 진행 중이다.
이번 ‘Cialis FreEDom Symposium’ 심포지엄은 비뇨기과 이외의 전국 500여명의 일반 의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비뇨기과 및 내과 전문의의 ‘발기부전 진단 및 치료 (Diagnosis & Treatment of Erectile Dysfunction)’, ‘발기부전의 치료와 치료제 환자 선호도 (ED Treatment & Patient Preference)’ 에 대한 강의로 구성된다.
서울지역의 경우 참석 예상 인원의 2배에 달하는 200여명의 의원들이 참석해 발기부전 치료에 대한 열띤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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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지난해부터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인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바로 갤럭시(GALAXY) 프로그램이 크레스토 성공의 숨은 주역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가 진행하고 있는 갤럭시 프로그램은 죽종형성 지질과 염증 표지자, 동맥경화 및 심혈관 질환의 이환율과 사망률 감소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로,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55개 이상 국가에서 총 6만3000명 이상의 환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대규모 연구다.
은하계에 존재하는 별과 행성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20여개의 임상 연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미 2003년부터 계속해서 머큐리 I, II(MERCURY I 및 II), 스텔라(STELLAR), 코멧(COMETS), 아스테로이드(ASTEROID) 연구 등 지금까지 10개의 연구 결과가 분석,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이러한 대규모 연구결과들의 발표에 힘 입어 크레스토가 고성장세에 접어들게 된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갤럭시 프로그램의 일환으
한국UCB제약이 16일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간질 치료제 케프라(Keppra, 성분명: 레비티라세탐)의 국내 런칭 기념 심포지엄을 가졌다. 심포지엄에는 해외 전문가 및 국내 간질 치료 전문의 80여명이 참석해 간질 치료에 대한 최신 국내외 정보를 교환했다.
심포지엄 좌장은 연세의대 이병인 교수와 계명의대 이상도 교수가 맡았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서울의대 신경과 이상건 교수는 ‘간질에 있어 이상적인 치료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이 교수는 발표를 통해 “간질은 사회나 개인으로나 경제적 부담이 매우 큰 질환으로 기존 간질 치료제를 사용하는 환자들에게서 불응성, 부작용 및 약물 간의 상호 작용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며 “케프라는 빠른 약효와 적은 부작용, 넓은 적용 범위 등 환자와 의사들이 원하는 요건을 갖춘 새로운 치료제로서 좋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신경과 조셉 서번 박사(Joseph I
독일계 다국적 제약회사인 쉐링은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 태평양 폐경 학회(Asia Pacific Menopause Federation Congress)에서 ‘아태지역 여성들의 폐경기 관리와 혈압의 역할(Asia Pacific Survey on Role of Blood Pressure in Menopause Management)’에 대한 연구 결과를 새로이 발표, 폐경기 환자들을 치료할 때 혈압이 얼마나 중요한 고려 요소인지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 호주, 대만, 태국의 전문의 300명과 개업의 80명을 대상으로 2006년 12월부터 2007년 1월까지 실시됐으며, 폐경기 환자의 진단과 치료 시 혈압에 대한 의사들의 접근 방식을 이해하고 혈압 조절을 돕는 폐경기 호르몬 치료 요법의 이점에 대한 평가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산부인과를 찾는 폐경기 환자들(45~64세)의 51%가 폐경기 호르몬 치료 요법을 받고 있으며 평균 치료 기간은 36개월로 조사됐다. 한국에서는 59%의 환자가 호르몬 치료를 받고 있으며 평균 치료기간은 49개월이다. 그리고 설문에 참여한 의사 85%가 병원을 처음
복합형 천식 치료제인 심비코트(성분명 부데소니드/포모테롤)가 신속한 기관지확장 반응을 나타냈다는 새로운 결과가 발표됐다. 게다가, 부데소니드 및 포모테롤 단독 투여 또는 위약과 비교했을때, 심비코트 및 포모테롤 함유 치료군이 부데소니드와 위약군보다 더 빠른 기관지확장 반응을 나타냈다. 이번 복합 천식 연구결과는 지난달 23~27일까지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 알레르기천식 및 면역학학회(AAAAI) 연례학회에서 발표됐다. 심비코트(SYMBICORT)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인 부데소니드(budesonide)와 지속성 베타2-효능약인 포모테롤(formoterol)를 함유하는 복합 흡입제이다. 적응증은 12세이상 천식환자의 장기간 치료에만 허가됐다. 단기간 베타2-효능제 흡입제와 코티코스테로이드로 치료가 가능한 환자에 대해서는 승인되지 않았다. AAAAI에 발표된 추가결과에 의하면, 심비코트는 경중도 천식환자에 대해 각각 단일 성분(부데소니드 또는 포모테롤)과 위약에 비해 천식 조절을 크게 개선시켰고, 중증 천식환자의 경우에는 폐기능을 크게 개선시켰다. 기관지확장 반응율은 임상I과 임상I
일양약품(사장 유태숙)중앙연구소(소장 김동연)에서 개발 중인 순수 국산 신약인 백혈병 치료제 IY5511이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 최근에 완료된 IY5511의 생체내 시험인 동물생체 실험 결과에서도 기적의 표적항암제 글리벡에 비하여 20배 이상 치료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가톨릭 대학교 성모병원 혈액내과 연구실에서 2004년부터 2년 반에 걸쳐 진행돼 최근 완료된 약효 실험 결과, 인간 및 동물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세포주와 이를 이용해 인간의 만성골수성백혈병을 유발한 면역결핍 쥐에서 IY5511이 글리벡에 비하여 20배 이상의 효능을 보이는 차세대 표적 항암제임이 밝혀졌다. 즉, 인간의 백혈병세포를 실험쥐에게 투여한 후, 약물을 투여하지 않은 쥐에서는 40일이 경과한 시점에서 백혈병 세포의 부피가 1만 205mm3 크기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었으나, 글리벡을 매일 체중당 200mg 투여군은 5018㎜3로 줄어든 반면, 체중당 IY5511을 30mg씩 투여한 실험쥐들에서는 3.3㎜3으로 작아져, 글리벡 200mg 투여 쥐에 비하여 백혈병 세포의 부피가 1/1,520로 축소되는 매우 빠르고도 강력한 치료
VGX 인터내셔널㈜(대표 종 조셉 김, 이하 VGX 인터)은 미국의 신약개발 전문의약품 제약사인 VGX Pharmaceuticals(VGX파마수티컬스, 이하 VGX 파마)와 현재 미국에서 FDA임상 II상을 진행중인 HIV/AIDS*치료제인 ‘픽토비어(PICTOVIR)’의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제조 및 판권에 대한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VGX 인터는 2006년에 픽토비어의 원료의약품의 생산 및 공급계약을 VGX파마와 맺은 바 있으며, 이번 판권계약을 통하여 아시아 및 아프리카 시장을 상대로, 원료의약품의 생산과 공급에서부터 완제의약품의 생산, 마케팅 및 판매를 총괄하게 됐다. VGX파마 관계자에 의하면, VGX파마는 픽토비어의 미국과 유럽에 대한판권을 유지하면서, 현재 임상 II 상을 진행중인C형 간염 치료제, VGX-410C에 대해서도 VGX인터와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대한 판권계약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펜실바니아대학과 공동으로 연구해 VGX 파마에서 개발 진행중인 신약 픽토비어는 기존의 HIV/AIDS치료제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기전(PICT inhibitor*)의 획기적인 치료제로서, 픽토비어의 핵심원료인
같은 회사 약품인데도 약국과 지역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약품에 따라서는 최고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이는 전북도가 지난해 12월 도내 시·군 보건소를 통해 대한약사회가 선정한 ‘다소비 일반의약품 50개 품목’에 대한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15일 도 보건당국이 공개한 2006년도 하반기 다소비 일반의약품 가격조사 자료에 따르면 D제약회사의 순환계용 S약품 60캡슐이 전주의 한 약국에서는 1만2000원에 판매됐지만, 전주의 또다른 약국에서는 1만8000원에 거래됐다. 이 제품은 남원의 한 약국에서는 2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똑같은 제품인데도 지역과 약국에 따라 최고 2배 이상 가격차를 보였다. M제약회사의 치주질환치료용 I약품(용량 60캡슐)의 경우도 정읍의 한 약국에서는 9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반면 전주의 한 약국에서는 1만7500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제품이 지역에 따라 1만원 이상 차이가 나는 제품도 있었다. D제약회사의 자양강장제인 U약품(용량 60캡슐)은 익산에서 최저 1만6000원에, 최고 2만6000원에 거래됐다. 이에 대해 전북도약사회 백칠종 회장은
한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 이하 한국GSK)은 자사의 항암제 하이캄틴이 자궁경부암 적응증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합성 토포이소메라제(topoisomerase) I 억제제로 DNA 복제 시 DNA 손상을 유발시켜 암세포를 파괴하는 항암제인 하이캄틴(성분명 염산토포테칸, 4mg 바이알 제형)은 표준화학요법에 실패한 전이성 난소암의 치료와 1차 화학요법에 실패한 재발성 소세포폐암 치료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수술요법 또는 방사선 요법으로 치료되지 않는 4-B기, 재발성, 지속성 자궁경부암의 치료에 추가 적응증을 받음으로써 3가지 암에 대한 효과를 인정 받게 됐다.
임상종양학저널(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게재된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하이캄틴/시스플라틴의 병용투여는 시스플라틴 단독투여와 비교해 자궁경부암 치료에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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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대표 허재회)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딜슈프라(Lipidil Supra)’와 사람 면역글로불린 주사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I.V. Globulin-S) 주’가 단일품목으로 2006년 매출 100억원을 각각 돌파했다. 이로써 녹십자는 ‘알부민’, ‘라이넥’, ‘인슐린’, ‘헤파빅주’ 등에 이어 블록버스터 치료제로 인정받는 매출 100억원 이상의 단일품목을 10개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보다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구축하게 됐다. ‘리피딜슈프라’는 파이브레이트(Fibrate) 계열 국내 시장을 70% 넘게 점유하며 100억을 넘어서는 매출을 달성했다. ‘리피딜슈프라’는 녹십자가 프랑스의 후니어 솔베이(Fournier Solvay)社로부터 도입한 페노피브레이트(Fenofibrate) 제제이다. 일반적으로 페노피브레이트 제제는 인체에 흡수가 잘 되지 않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왔지만 ‘리피딜슈프라’는 인체흡수력이 크게 개선된 페노피브레이트 제제로 저밀도지단백(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뿐만 아니라 고밀도지단백(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주고 TG(중성지방)을 효과적으로 조절해주기 때문에 관
기존의 항암주사제 치료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통원치료가 가능한 새로운 항암요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검증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림대성심병원 장대영 교수팀(혈액종양내과)은 지난 2004년 6월부터 2006년 8월까지 68명의 전이성 또는 수술 후 재발된 환자에게 도세탁셀 성분의 주사 항암제를 1시간 동안 투약한 후 에스원 성분의 경구 항암제를 하루 두 번씩 14일간 복용하도록 하는 한편, 이를 3주마다 반복하는 DS복합항암화학요법을 실시한 결과, 환자 48%에서 종양 크기가 절반 이하로 감소했고 89%에서는 종양의 성장이 멈췄다고 밝혔다. 장 교수팀에 따르면 과거 국내 위암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던 FP요법 주사제 ‘5-FU’와 경구용 항암제 ‘시스플라틴’을 병용 투여할 경우 1주에 5일은 병원에 입원해 주사를 맞거나 중심정맥에 주사관을 삽입한 상태로 생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오심, 구토, 구내염, 설사, 골수 기능저하 등의 부작용이 지적돼 왔다. 하지만 DS복합항암화학요법 Docetaxel 성분의 주사 항암제를 1시간 동안 투약한 후 S-1 성분의 경구 항암제를 하루 두 번씩 14일간
미국의 바이오벤처 회사인 글로벌 라이프 랩(Global Life Laboratory Co.; GLLC)사는 최근 학생들의 기억력과 집중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 보조식품인 ‘아미넥스(AmyNex)-S’을 출시,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미넥스(AmyNex)-S는 건망증 개선 및 치매예방과 치료를 위해 미국에서 일반용으로 시판중인 아미넥스-I, II 및 W에 뒤이어 개발된 것으로 이미 1개의 미국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U.S. Patent: 6,887,898). 또한 3개의 특허가 추가 출원(Patent Pending: 10/111,039, 11/453,224외 1개)된 상태로 올해 안에 승인 받을 것으로 보인다.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아미넥스 제품은 12개의 물질 특허와 제조공법 특허를 받은 상태로, 아미넥스 성분 중에는 기억력 증강과 치매예방을 위한 처방치료약 승인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청(FDA)에서 임상2상을 준비중인 것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제품을 개발한 큐렉셀(CurXcel)사의 대표이자 GLLC사의 이사로 재직중인 대릭 김 박사는 “최근 존스홉킨스의대가 컬큐민이 대장암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 생물자원센터·국가생물자원정보관리센터 김창배 박사팀이 국내 자생 조류 종(種)을 빠르고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유전자 신분증’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유전자신분증은 국제적으로 생물의 종판별 표준시스템으로 정착하고 있는 생물바코드(Barcode of Life)를 국내 자생 조류에 적용, 각 조류의 독특한 DNA 염기서열을 이용해 종을 판별한 것이다. 연구팀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은행장 이 항 교수)으로부터 분양 받은 국내 자생 조류 92종의 조직으로부터 미토콘드리아 유전체 정보(cytochrome oxidase I)를 발굴하고 이를 비교∙분석해 조류 종을 오류 없이 정확하게 식별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기존 정보를 활용, 조류 종의 객관적인 판별기준도 새로이 마련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된 조류 바코드를 이용해 DNA 칩을 개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조류충돌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조기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 공군 및 국내 공항에 보급할 예정이다. 김창배 박사는 “이번
‘디메칠암페타민’, ‘5-메오-딥트’, ‘2씨-아이’, ‘크라톰’ 등 4종 물질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돼 추가관리 된다. 이들 4종 물질이 마약대용물질로 불법적으로 거래되고 남용가능성이 있어 관계기관으로부터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요청된 바 있다. 이에 복지부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과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 이들 4종 물질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해 불법적인 거래와 사용을 규제한다고 밝혔다. ‘디메칠암페타민(Dimethylamphetamine)’은 메스암페타민과 구조적으로 유사하고 인간의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중추신경 흥분작용이 있으며, 오남용시 혈압상승, 흥분, 불면증, 편집증적 망상 등이 나타난다. ‘5-메오-딥트(5-Meo-DiPT)’는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물질로 남용시 LSD와 엑스터시의 중간정도의 환각작용이 있으며, ‘2씨-아이(2C-I)’의 경우 미국은 물론 영국, 독일, 프랑스 등 대부분의 유럽국가에서 마약류로 규정하고 있다. ‘크라톰(Kratom)’은 태국 등지에서 자생하는 식물인 ‘미트라지나’ 나무의 잎사귀 성분이고 흡입시 아편유사 작용이 있어 마취제 및 환각물질
최근 미국을 비롯한 유럽 등에서 세계 상위 제약사들의 특허시비와 신약허가 등 굵직 굵직한 뉴스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전세계 제약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최근 미국 법정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AZ)의 Toprol-XL에 대한 특허권 2건이 무효화되어 2010년 시판 예정인 2개 신약인 허혈성 뇌졸중치료제 Cerovive(disufenton) 와 당뇨병치료제 Galida(tesaglitazar)가 제네릭 제품의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 또 수많은 제네릭 제품으로 도전에 직면한 화이자는 이번 주에 제네릭 경쟁회사인 Teva사와 계약에 돌입하여 윈-윈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릴리 제약은 EU에서 Byetta에 대한 허가를 취득하여 미국 밖에서 최초로 시판하게 되었고 2007년에는 일본, 인도를 포함하여 25-30개 국가에서 허가취득이 예정되고 있다. 존슨 앤 존슨은 항 독점법 소송에 직면했다. 만약 암젠 사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한 Aranesp에 대해 연방정부 법정에서 기각될 경우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 머크 사는 지난 주 뉴올리언스에서
박원명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정신과 Won-Myong Bahk, M.D. & Ph.D. Dept. of Psychiatry, St. Mary’s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College of Medicine. E-mail: wmbahk@catholic.ac.kr 서 론 주요우울증은 환자의 정신적,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가정생활이나 직업능력, 대인관계 등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질환이다. 우울증의 유병율은 4.9~17.9%에 이를 정도로 높은 편이며 환자들에서 자살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큰 사회적 부담이 되고 있다. 또 이런 부담은 점차 증가되는 경향을 보여 2020년에는 허혈성심질환 다음으로 개인의 기능장애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대두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우울증의 치료를 위해 많은 치료적 방법들이 개발되어 왔다. 현재 20여 종의 약물이 FDA에 승인을 받아 항우울제로 쓰이고 있으며 대인관계치
인위적으로 RKIP(Raf kinase inhibitor protein) 발현을 증가시키면 암 세포의 증식과 이동성 증가를 억제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이한주 교수는 22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간학회 제12차 추계학술대회에서 ‘간세포암종에서 Raf kinase inhibitor protein의 역할’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간세포암종에서는 IGF(insulin-like growth factor) 신호전달경로의 이상 조절이 흔히 관찰돼 왔다. 또 최근에는 RKIP이 유사분열물질에 의한 ERK(extracellular signal-regulated kinase)/MARK(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경로의 활성화를 억제하는 내인성 물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전립선암과 악성 흑색종에서 RKIP의 발현 저하가 종양의 전이, 이동성과 밀접히 관련이 있다는 사실도 입증됐다. 이에 저자는 간세포암종 조직에서 RKIP 발현의 변화유무와 RKIP 발현저하가 간세포암종 세포주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해 이번 연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