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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무릎 관절경 수술 전후에 쎄레브렉스(성분명:쎄레콕시브)를 복용하는 것이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량과 부작용 발생을 감소시켜 수술 받는 환자가 느끼는 통증을 감소시켜 준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국제관절경저널 ‘아스로스코피(Arthroscopy)’ 2006년 6월호에 발표됐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술되는 수술 중 하나인 무릎관절경 수술은 일반적으로 시술 후에 기존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를 처방 받게 되는데, 이는 환자의 통증과 염증을 줄여 주고 잠재적으로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추가 필요성을 줄이기 위함이다.
그러나 기존 NSAID는 혈소판과 위장에서 부작용을 일으키고, 수술 전후 출혈위험을 증가시키며, 또한 수술 전에 여러번 복용을 중단해야 하는데, 이는 기존의NSAID를 계속해서 사용하면 혈액소실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발기부전 치료제를 불법유통 시킨 혐의로 의사 4명이 적발되고, 처방전 없이 발기부전 치료제를 판매한 약국 4곳이 단속됐다. 특히 일부 약국에서는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버젓이 판매하다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복지부 의약품정책팀이 박재완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일부 의사들이 자신과 타인의 발기부전 치료를 위해 불법의료행위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J비뇨기과와 K비뇨기과의 경우 부정불량 의약품인 ‘레지틴주사’를 구입한 후 판매를 목적으로 저장하고 있다가 적발됐으며, I외과의원과 S의원의 경우에는 ‘시알리스’에 대한 처방전을 미작성·미교부 하고 타인(본인)에게 투여했으며, 진료기록부도 미작성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의 경우도 적발된 D약국은 처방전에 의하지 않고 ‘시알리스’를 판매했고, O약국은 처방전에 의하지 않고 ‘시알리스’와 ‘레비트라’를, S약국은 처방전에 의하지 않고 ‘레비트라’를 판매했으며, J약국은 ‘시알리스’를 조제한 후 처방전을 미보존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더구나 6곳의 약국에서는 무허가로 가짜 발기부전제를 수입, 제조한 후 이를 판매하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정우제약(대표 손진원)이 최근 송파구로 사옥을 옮긴데 이어 회사 이미지 개선과 혁신을 위해 새로운 기업 C.I를 발표하고 새롭게 출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정우제약의 기업 심볼마크는 생명존중에 컨셥을 두고 지구를 상징하는 타원과 영문이니셜 JW를 조형적으로 결합 운동감을 주어 진취적이고 생동적인 기업이미지를 형상화 했다. 심볼마크 타원의 부드러운 이미지는 지구(우주)를 표현했으며 가운데 흰색 공간은 만류인력의 사과(Apple)를 적용, 인류건강을 위해 연구하는 기업이미지를 표출하고 있다. 또한 심볼에 적용된 적색칼라는 건강한 젊음(사랑)을 상징한다. 정우제약 손진원 사장은 “새 심볼마크는 ‘내일 생에 종말이 온다해도 소중한 생명의 꿈을 잃지 않고 삶에 희망을 준다’는 정우제약의 창업이념이며 글로벌 헬스케어 컴퍼니를 꿈꾸는 정우의 미래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6-05
윤승규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소화기내과 Seung-Kew Yoon, M.D. & 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Kangnam St.Mary’s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E-mail: yoonsk@catholic.ac.kr 서 론 전 세계적으로 약 3억 5천만 명이 B형 간염 바이러스(HBV)에 감염되어 있어 이들 중 다수가 장기적으로 만성간염이나 간경변증을 거쳐 문맥압 항진증에 의한 합병증이나 간세포암으로 사망하게 된다. 최근 국내의 연령별 호발질환에 대한 자료를 보면 30~40대에서 간경변증이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만성 간질환이 사회ㆍ경제적으로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B형 간
[도표첨부] 10대 분류별 요양급여비용 구성비를 분석한 결과 진찰료와 처치 및 수술료의 비중이 감소한 반면 검사료와 입원료, MRI료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진찰료와 처치 및 수술료가 요양급여비용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간한 ‘2006년 1/4분기 건강보험통계지표’ 중 10대 분류별 요양급여비용 구성비를 살펴본 결과 나타났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진찰료는 지난해 1분기에 32.02%를 차지했으나 올해 1분기에는 31.67%로 다소 비중이 낮아졌다. 그러나 이 같은 구성비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진찰료는 여전히 10대 요양급여비용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진찰료에 이어 처치 및 수술료가 전년 동기대비 0.12% 감소한 17.07%를 기록했으며 이학요법료와 영상진단 및 방사선치료료가 나란히 0.09% 하락했다. 반면 검사료는 전년 동기에 비해 0.25% 증가해 11.67%를 기록해 대조를 이뤘다. 이와 함께 입원료는 0.19% 증가한 10.09%를 기록했으며 MRI료는 0.14% 증가
초음파 진단기기 전문업체 GE헬스케어(대표이사 윤대영)가 노트북 크기의 ‘콤팩트 시리즈’ 초음파 진단기기를 선보인다.
GE가 새롭게 출시한 콤팩트 시리즈는 ‘Vivid i와 e’, ‘LOGIQ I와 e’, ‘Voluson I’ 등 다섯 종.
이 중 i 시리즈는 전문가 용으로 성능과 기능면에서 최고를 구현했다는 것을, e 시리즈는 신규 유저용으로 i 시리즈의 성능과 기능을 간소화 한 것을 의미한다.
심장진단용 ‘비비드’는 지난 2004년 출시돼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는 콤팩트형 심장 초음파 진단기기로 임상에 적합한 고화질 영상과 휴대성, 리포트도구 및 심장진단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사용자 기반의 운영체계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일반 방사선과용 ‘로직’은 실시간 진단이 요구되는 응급상황 및 수술상황에 적합하도록 고안된 빠른 시스템 속도와 영상기술, 다양한 활용성이 특징이다.
산부인과용 ‘볼루손’은 고화질의 실시간 4차원 영상진단을 가능하고, 초경량 휴대
초음파 진단기기 전문업체 GE헬스케어(대표이사 윤대영)가 노트북 크기의 ‘콤팩트 시리즈’ 초음파 진단기기를 선보인다.
GE가 새롭게 출시한 콤팩트 시리즈는 ‘Vivid i와 e’, ‘LOGIQ I와 e’, ‘Voluson I’ 등 다섯 종.
이 중 i 시리즈는 전문가 용으로 성능과 기능면에서 최고를 구현했다는 것을, e 시리즈는 신규 유저용으로 i 시리즈의 성능과 기능을 간소화 한 것을 의미한다.
심장진단용 ‘비비드’는 지난 2004년 출시돼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는 콤팩트형 심장 초음파 진단기기로 임상에 적합한 고화질 영상과 휴대성, 리포트도구 및 심장진단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사용자 기반의 운영체계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일반 방사선과용 ‘로직’은 실시간 진단이 요구되는 응급상황 및 수술상황에 적합하도록 고안된 빠른 시스템 속도와 영상기술, 다양한 활용성이 특징이다.
산부인과용 ‘볼루손’은 고화질의 실시간 4차원 영상진
BMS/Otsuka제약의 치매 약 aripiprazole이 6개월 임상 연구에서 기존 약물보다 치매 환자 치료에 획기적인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다고 밝혔다. STAR라고 부르는 연구자료에서 치매 환자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aripiprazole을 투여한 결과 표준 치료에 비해 IAQ (실험자 평가 질문서)에 획기적으로 커다란 개선을 나타냈다. IAQ는 약물의 유효성, 안전성 및 내용성에 대한 복합 측정하는 효과적인 방법이고 표준 평가는 olanzapine, quetiapine 혹은 risperidone 치료에 이용하였다. STAR 실험에서 임상적 증세가 적절하게 조절이 되지 않은 치매 환자 555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들은 현재의 약물 투약에 내용성 문제를 보인 환자들로 이들을 무작위로 aripiprazole (10~30mg/day) 혹은 3종의 표준 약물 치료 중 하나를 실시해 비교했다. 결과 26주에서 평균 IAQ 점수는 aripiprazole 투여집단이 표준 투여 집단과 비교하여 획기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즉, 25.7점 대 27.7점이었다. 유사한 결과가 임상 글로벌 인상 개선 (CGI-I
중외제약(대표이사 이경하)의 콘택트렌즈 통합 관리 브랜드 ‘프렌즈(Frenz)’가 출시 3개월만에 한국일보 상반기 베스트 신상품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 된 제품력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렌즈는 ‘Fresh Lens, Friendly Lens'의 약자로 콘택트렌즈를 언제 어디서나 맑고 투명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렌즈관리용품을 의미하며, 다목적 렌즈관리용액 ‘MP5'를 대표품목으로 생리식염수 ‘크린투’, 인공눈물 ‘센쥬씨엘’ 등 중외에서 생산되는 모든 콘택트렌즈 관리용품에 적용되는 통합 브랜드다.
특히 100% 국내 기술로 개발된 ‘MP5’는 기존 화학성분의 관리용품과는 다른 생체유래고분자 물질인 ‘히알우론산나트륨’의 배합으로 렌즈의 세척, 소독, 보존, 헹굼은 물론 단백질제거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며, 윤활작용이 우수하여 렌즈로 인한 이물감이나 부작용을 최소한으로 줄여주는 제품이다.
한편 중외제약은 프렌즈
금년 5월말로 미국에서 특허가 만료되는 의약품이 19품목으로 밝혀져 곧 제네릭 제품의 등장이 치열해 질것으로 보인다. Bioportfolio 발표에 의하면 GSK의 Flolan을, Novo Nordisk의 Activella, 와이어스의 Prempro, Tap pharm의 Lupron Depot, Ballard Medcl의 Pytest등의 신약등이 포함되어 있다. 만료품목을 많이 보유한 업소는 *Tap pharm 4품목과 *Wyeth 4품목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GSK 2품목, * Adv Magnetics 2품목, * Ballard Medcl 2품목 등이다. 금년 5월로 특허가 만료되는 주요 의약품과 성분은 다음과 같다. *GSK: 상품명 Exosurf Neonatal: 성분: cetyl alcohol; colfosceril palmitate. tyloxapol. *Glaxosmithkline :: 상품명 FLOLAN : 성분: epoprostenol sodium *Novo Nordisk Inc :: 상품명 ACTIVELLA : 성분: estradiol; norethindrone acetate *Wyeth P
악텔리온 코리아(대표이사·사토시 다나카)의 폐동맥 고혈압치료제 ‘트라클리어â정62.5mg’(성분명: Bosentan)이 식약청으로 부터 국내 시판을 허가 받았다. ‘트라클리어â정’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경구용 엔도텔린 수용체 길항제(Endothelin Receptor Antagonist, ERA)로 올해 하반기 국내 시판 예정이며, 현재 심평원과 약가를 협의중이다. 강력한 혈관수축 유발물질로 알려진 엔도텔린의 A수용체와 B 수용체 모두에 길항작용을 나타내는 ‘트라클리어â정’은 WHO 기능분류 단계 III, IV에 해당하는 폐동맥 고혈압(WHO Group I) 환자들에게 적용되며, 1일 2회 간편한 복용으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악텔리온 코리아’의 사토시 다나카(Satoshi Tanaka) 회장은 “머지않아 한국의 폐동맥 고혈압 환자들에게 ‘트라클리어â정’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독약품
최근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5억원 납부를 공식 통보 받은 서울시의사회는 행정소송과 함께 의협에 과징금 출연에 대한 협조를 구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사업자단체금지행위와 관련 ‘진단서 등 각종 수수료 인상’ 제시로 따른 과징금 5억원을 통보함에 따라 지난 13일 제1차 소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민석 부회장과 박상호 의무I이사, 이관우 법제이사, 유혜영 재무이사, 좌훈정 홍보이사, 김종진 원장(전 의무I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의사회는 과징금 통보에 대한 이의신청과 과징금집행정지 가처분신청·분할납부 신청 및 고등법원행정소송은 이번주 중 변호사와의 논의해 신청기일확인 및 자료보완 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이의신청은 결정문을 받고 난 30일 이내에 해야 한다’로 되어있어 서울시의사회의 이의신청은 늦어도 5월 4일 이전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정위가 통보한 납부기한인 6월 2일까지 과징금을 납부해야 될 경우, 의협에 과징금 출연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또한 행정소송
김호성 연세의대 연동세브란스병원 소아과 Ho-Seong Kim M.D. & Ph.D. Dept. of Pediatrics, YongDong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E-mail : kimho@yumc.yonsei.ac.kr 서 론 최근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최근 자사 콘택트렌즈 관리용품의 BI(Brand Identity)작업을 통해 새로운 통합 브랜드인 ‘프렌즈’를 내세우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금번 도입한 ‘프렌즈’(Frenz)는 콘택트렌즈 관리에 필요한 다목적 렌즈관리용액 ‘MP5’를 대표 품목으로 생리식염수 ‘크린투’, 인공눈물 ‘센쥬씨엘’ 등 모든 콘택트렌즈 관리용품에 적용된다.
‘프렌즈’는 ‘Fresh Lens, Friendly Lens’ 의 약자로 콘택트렌즈를 언제 어디서나 맑고 투명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렌즈관리용품을 의미하고 있다.
중외제약은 이미 국내기술로 개발된 다목적 렌즈관리용액 프렌즈 ‘MP5’ 등 기존 제품의 리뉴얼 제품을 시장에 출시했으며, 향후 인공누액 ‘프렌즈 아이드롭’ 등 아이 케어와 관련된 다양한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 토탈 렌즈케어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
서울아산병원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 ‘Yes I can'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1회 뇌성마비 환우들의 모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뇌성마비 환우 및 가족들을 초청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아산교육연구관 1층 의과대학 강당에서 진행된다. 뇌성마비의 수술적 치료와 재활은 물론 줄기세포치료를 이용한 뇌성마비 치료의 현주소에 대한 특강과 함께 ‘뛰어라 내다리’의 저자 김민주씨의 초청강연, 마술쇼 등의 문화행사도 마련했다. 모임을 주도한 정형외과 박수성 교수는 “뇌성마비 환우 및 그 보호자 200여명을 초청할 예정”이라며 “참가자들과 진료실에서 미처 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고 환아들이 힘을 얻고 즐거워 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4-08
“겉모습만 화려하고 현실성 없는 계획보다는 작더라도 의료원 발전에 꼭 필요한 부분을 하나씩 이뤄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지난달 제12대 한양대의료원장에 취임한 최일용 의료원장은 임기 중 ‘무한발전을 향한 I-Hospital Hanyang’을 모토로 의료원이 연구와 진료 모든 면에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한발전을 향한 I-Hospital Hanyang’은 창조적인 인재교육(imaginative education), 앞서가는 연구와 진료(initiative research and medicine), 국제교류 활성화(international cooperation), 행·재정제도 개혁(innovative system), 인텔리전트 병원 구축(intelligent hospital)을 통해 대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새로운 한마음, 한양 구축(incorporative network)을 추구한다는 뜻을 담고있
한국릴리(대표 랍 스미스)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된 정신질환 관련 심포지움인 ‘HIT2006(Hope If Together; 함께 만드는 희망)’에서 정신분열병과 양극성장애 치료제인 자이프렉사의 새로운 제형인 ‘자이프렉사 자이디스’(Zyprexa Zydis)를 올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이프렉사 자이디스’는 기존의 정제 형태와는 달리 물 없이도 복용이 가능한 확산정으로 환자가 약을 입에 넣은후 바로 녹기 시작해 약 복용을 꺼리는 환자들이나 기존의 정제를 삼키기 힘든 환자들의 순응도를 크게 개선시킨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1백여명의 정신과 전문의가 참석한 이번 심포지움에서 일라이 릴리 캐나다 임상연구소 부소장인 제이미 카라기아니스(Jamie Karagianis) 박사는 ‘급성기 정신분열병 치료에서 자이프렉사 자이디스의 효과’에 대한 임상연구를 발표했다.
카라기아니스 박사는 “자이프렉사 자이디스는 효능과 안전성 면에서
골절상 입은 부위를 깁스 등으로 감각이 마비될 정도로 고정, 방치 했다가 신경 등이 손상 되었다면 병원측이 40%의 배상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고법 민사17부(박삼봉 부장판사)는 최근 팔뼈가 골절되어 치료를 받았으나 환부가 부어올라 신경 등을 다친 오 모(11)군과 그 가족이 I병원측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측에 5,500여 만원을 지급하도록 일부 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는 어린 환자의 경우 꽉 조이는 드레싱 등으로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감각마비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데도 뼈를 맞춘 뒤 통증을 호소하는 상태를 관찰하지 않고 방치한 사실이 인정되므로 원고측에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다만 "오군의 골절상이 심해 병원측으로서도 통상적 조치만으로는 신경 손상 등을 완전히 예방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이는 등 여건을 감안해 피고측 책임을 40%로 제한한다"고 판결했다. 소송을 당한 I병원은 2001년 6월 철봉놀이를 하다 왼쪽 팔 골절상을 입고 내원한 오군의 뼈를 맞춘 뒤 고정용 핀 3개를 박아 깁스를 해주었고, 이후 계
을지대학병원 심혈관센터가 최근 관상동맥조영술 1만례를 돌파했다.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이 1991년 3월 대전·충남지역 병원 중 최초로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심장혈관 방사선촬영 진단방법인 관상동맥 조영술을 실시해온 이후 최근 1만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관상동맥 조영술은 심장으로 가는 동맥 혈관에 가느다란 관을 삽입하고 이를 심장의 관상동맥까지 진입시킨 뒤, 이 관에 조영제를 주사하고 방사선 촬영을 하여 관상동맥을 관찰하는 수술방법이다. 이를 통해 관상동맥의 협착(막히거나 좁아짐) 유무와 정도를 직접 알 수 있게 되고 이 결과에 따라 협심증의 정확한 진단은 물론 원인 규명과 치료 방향이 결정된다. 심혈관센터 정경태 소장은 “현재 사용되는 심혈관장비는 종전의 방식(I.I)을 탈피해 디텍터를 통해 디지털 방식으로 이미지를 만들기 때문에 혈관이 막힌 부위를 찾아 정확하게 시술할 수 있다”며 “첨단 의료기기 만큼이나 급성심근경색증 환자가 내원했을 때 신속히 진단과 함께 혈관성형술을 시행할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도 그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
일시 : 2006년 4월7일~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