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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보건의료 중점분야와 방향
보 건 프 로 젝 트 (H e a l t h p r o j e c t)를 중 심 으 로
최윤정 OECD아시아 사회정책센터 책임연구원
1. 들어가며
현대사회는 인구 고령화와 의료기술의 급속한 확산 그리고 지속되고 있는 건강 불평등 등에 대한 사회문제에 봉착하고 있으며 개인 및 국가 수준에서 건강향상과 양질의 삶을 영위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의 자료에 의하면 GDP 대비 보건지출이 OECD 회원국 평균 1970년 2.4%, 1980년 3.8%, 1990년 4.6%, 2001년 8.1%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렇듯 보건지출의 증가 경향은 경제 성장 및 사회 발전과 더불어
윤승규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소화기내과 Seung-Kew Yoon, M.D. & 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Kangnam St.Mary’s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E-mail: yoonsk@catholic.ac.kr 서 론 전 세계적으로 약 3억 5천만 명이 B형 간염 바이러스(HBV)에 감염되어 있어 이들 중 다수가 장기적으로 만성간염이나 간경변증을 거쳐 문맥압 항진증에 의한 합병증이나 간세포암으로 사망하게 된다. 최근 국내의 연령별 호발질환에 대한 자료를 보면 30~40대에서 간경변증이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만성 간질환이 사회ㆍ경제적으로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B형 간
Insulin-Sensitizing Effects of Telmisartan
Harrihar A. Pershadsingh, MD, PhD, Theodore W. Kurtz, MD
Diabetes Care, Vol.27, No.4, April 2004
박 승 우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Introduction 및 목적
Telmisartan은 ARB 가운데 irbesartan과 더불어 PPARγ의 활성을 증가시켜 인슐린의 효과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바, 저자들은 환자 증례를 통해 이를 확인하였다.
방 법
52세 된 고혈압과 복부비만(체질량 지수
[자료첨부] 분업이후 승승장구 하던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최근 둔화된 성장세를 만회하고 국내 의약품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신약 발매를 앞당기는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다국적 제약기업들의 신약 발매를 촉진하기 위한 다국가 임상시험이 금년들어 벌써 4월현재 68건에 이르는 등 급증하고 있어 이 같은 추세라면 금년중 2백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다국적 제약기업들의 다국가 임상시험 증가는 신약의 조기 발매를 위한 ‘임상시험 공세’로 시험결과가 의사들에게 신약발매에 따른 데이터 제공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국가 임상시험은 지난해 부터 급증하기 시작, 올해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이후 신약을 무더기로 쏟아내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시장주도권을 점진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으로 분석된다 식약청에 따르면 금년 4월현재 임상시험이 승인된 다국가 임상시험은 34건이며, 국내 임상 34건 등 모두 68건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임상시험은 지난 2000년 33건, 01년 45건, 02년 55건, 03년 143건, 04년 136건, 05년 185건 등
편복양 순천향대학교병원 소아과 Bok-Yang Pyun, M.D.& Ph.D. Dept. of Pediatrics, Soonchunhy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E-mail: bypyun@hosp.sch.ac.kr 서 론 최근 국내에서도 소아 알레르기 질환의 증가가 뚜렷하며, 그 원인의 하나로 영아기와 초기 유아기의 식이형태의 변화가 지적되기도 한다. 소아 알레르기 질환의 유병률 증가와 지역간 차이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으나 몇 가지 요인이 증가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다. 첫째로 주거환경이 서구화되면서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의 털이나 비듬 등의 실내 항원에 노출이 많아졌으며, 둘째로 여성들의 사회 활동이 늘어나면서 모유 수유가 감소하고 식생활의 변화를 들 수 있다. 그 외에도 흡연, 산업화에 따른 대기 오염의 증가, 위생 가설 등이 원인으로
건강기능식품전문 벤처기업인 나야L&H바이오(대표 김세규, www.nayah.co.kr)는 아미노산과 홍삼 등 천연물 소재를 주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 ‘웰라미팻휘트다이어트’와 ‘웰라미상쾌화이버다이어트’ 제품을 최근 개발, 이 달 본격 유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나야L&H바이오 관계자는 16일 “조성물 특허등록 아미노산 Liv-TG는 필수아미노산과 선택적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를 대학교 태권도 선수 48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임상실험을 한 결과 무산소 상태에서 순간적인 힘(파워)을 생성하고 다른 아미노산의 생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또 혈중의 분지사슬 아미노산의 농도를 증가시켜 운동 경기력과 운동피로 회복력이 뛰어나 훈련량을 늘리는 효과가 있었으며, 근력의 감소를 막는 효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이 관계자는 이를 바탕으로 중앙대 인삼산업연구소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조성물 특허등록 아미노산과 홍삼을 넣어 웰라미팻휘트다이어트를 개발했다고
심한 지방간을 가진 간공여자가 간좌엽을 절제하더라도 잔존간의 재생력에는 손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지방간의 정도도 개선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울산대의대 외과학교실의 문덕복 교수팀은 총지방간의 분율이 50%이상으로 중간정맥을 포함한 간좌엽 절제수술을 시행받았던 19명의 간공여자들(심한 지방간군)과 10%미만의 지방간 분율을 가졌던 간공여자 20명(비교군)을 대상으로 2000년 3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임상연구를 실시해 술전 및 술후 간기능 변화 및 잔존간의 재생정도, 지방간 정도의 변화 등을 비교했다. 수술 전 변수 심한 지방간군 비교군 연령 38.7세 31.5세 Body mass index 26.5 23.3 간/비장 비율 0.9 1.2 간조직 검사상 총지방간 분율 61.9% 2.4% GPT 38.2 IU/L 16.7 IU/L Cholesterol 188.2mg/dL 164.3mg/dL
황사를 포함한 미세먼지가 폐기능 저하를 가져온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윤성규)은 한·중 공동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실시된 중국 내몽고지역과 국내 제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폐기능 및 미세분진 농도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기간은 31일이며 국립환경과학원 조사에 따르면 이 기간 중 황사로 인해 국내·중국의 PM10 일평균대기환경기준인 미세먼지 PM10이 150㎍/㎥를 초과하는 내몽고지역 초등학생의 노력성폐활량과 일초량이 각각 1.9L와 1.8L로 나타난 반면, 일평균 PM10이 54.7㎍/㎥였던 제주지역 초등학생의 경우 각각 2.1L와 1.9L로 나타나 황사와 폐기능 사이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장별 표준폐활량의 경우 기준 100을 중심으로 내몽고는 92.9, 제주는 100.4으로 나타나 제주지역보다 내몽고 초등학생의 호흡량이 7.4만큼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초량 역시 100을 기준으로 내몽고 98.1, 제주 103.8로 내몽고 지역 초등학생이 제주 학생보다 5.7만큼 적었고 최고호기유량은 내몽고지역 초등학생 4.8L/
Effects of Telmisartan Compared with Eprosartan on Blood Pressure Control,Glucose Metabolism and Lipid Profile in Hypertensive, Type 2 Diabetic Patients:a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12-Month Study
Derosa G, Ragonest PD, Mugellini A, Ciccarelli L, and Fogari R
hypertens Res 2004;27;457-464
이문규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Introduction
안지오텐신전환효소억제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개발한 자궁경부암 예방 후보백신에 관한 최신 추적연구의 자료에 의하면, 인유두종바이러스 (HPV: human papillomavirus) 16형 및 18형과 연관된 암 전단계의 병변을 예방하는 효능이 4.5년간 100%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HPV 16형과 18형은 암을 유발하는 빈도가 가장 높은 2가지 HPV 유형들로서 전세계 자궁경부암 발생 원인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 백신은 여성들에서 강력하고 지속적인 항체농도를 유도하기 위해 GSK가 독자적이고 혁신적인 항원보강제인 AS04를 사용해 제조된다. 또한 란셋(The Lancet) 의학저널에 발표된 바에 따르면, 이 연구에서 4.5년간 98% 이상의 여성들에서 HPV 16형과 18형의 항체들이 발견되어 지속적으로 백신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뿐만 아니라, 이 연구에서 GSK의 자궁경부암 예방 후보백신이 암을 유발하는 빈도가 3,4번째로 높은 HPV 45형 및 31형에 의한 감염에 대해서도 상당한 예방효과가 있다는 증거가 제시됐다. 이러한 예방효과 역시 4~5년 동안 지속 되었으며, GSK는
김호성 연세의대 연동세브란스병원 소아과 Ho-Seong Kim M.D. & Ph.D. Dept. of Pediatrics, YongDong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E-mail : kimho@yumc.yonsei.ac.kr 서 론 최근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말기 전이성 유방암 치료에 단독 및 타화학 요법제 예컨대 Femerato와 같은 약물과 병용 투여를 목적으로 한 개발 후기에 있는 실험 항암제 Temsirolimus 실험을 중단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는 모니터링 위원회의 자료에 근거하여 내린 결정으로 병용요법 계속에 아무런 이익을 볼 수 없음을 확인한 것이다. 와이어스 수석 부사장이며 책임 의학 학술 책임자인 스타일스(Gary L. Stiles)박사는 “기대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나 암 약은 어떤 종양, 또는 다른 종양에 작용하는 것은 통상적인 일이다. 따라서 Temsirolimus에 대해 다른 암 적응증에 연구할 여지를 남기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 약물을 다른 증세에 실험하고 있는 적응증으로 예컨대, 신장 세포암, 외피 세포 임파종, 전립선암 두경부 암 등에 연구 개발 계약을 통하여 실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Philadelphia Business Journal)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4-04
출생 체중이 낮을수록 나중에 당뇨병 등의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허갑범 연세의대 명예교수팀은 서울시내 중학생 660명 중 무작위로 추출한 152명(평균 나이 13세)을 출생 체중에 따라 체중이 낮은군(51명), 중간군(50명), 높은 군(51명) 등 3개군으로 구분하고 신체발달상황, 혈압, 혈청지질, 혈당, 인슐린저항성 수치 등을 비교 검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신체계측에서는 출생체중이 낮을수록 키, 몸무게, 체질량지수[몸무게(kg)/키(m)2], 허리둘레, 체지방률 등이 낮아 어릴 때 작게 태어난 애기가 나중에 커서도 몸집이 작은 것으로 조사됐다. 혈압은 출생체중이 낮은 군에서 평균 115.5/74.5mmHg로 출생체중이 높은 군(115.0/72.3 mmHg)보다 이완기 혈압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복시 혈당, 혈청 지질수치 등은 출생체중에 따른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당뇨병으로의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혈청 인슐린 수치(57.26, 51.7, 45.8 pmol/l)와 인슐린저항성 지수(HOMA-IR) 값(1.96, 1.72, 1.5
관상동맥 질환이 있는 환자는 항 우울제를 투여할 경우 사망 위험을 증대시킨다고 노스 캐로라이나 더햄 소재 듀크 대학의 왓킨스(Lana L Watkins) 박사가 주장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심장 혈관 촬영을 위해 입원한 29-90세 921명 환자의 우울증과 항 우울증 약 사용을 검사했다. 이들 모두 과거 혹은 현재 심 혈관 질환을 앓고 있었다. 이들 가운데 19.4%가 항 우울제를 사용중이고 사용 약물 2/3가 SSRI 항 우울제였다. 평균 3년간 추적에서 항 우울제 복용 환자 21.4%가 사망한 반면 항 우울제를 복용하지 않은 집단에서는 사망률은 12.5%로 나타났다. 다른 심장 위험 요인을 감안하고서도 항 우울제 사용이 사망 원인으로 62% 높게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항 우울제를 복용한 사람은 더 아프고 더 우울했으며 이는 곧 면역 체계를 억제시키고 고혈압 육체 활동 정지 혹은 음주나 흡연 등을 증가시켜 결국 사망 위험을 증대 시키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자료: Presentation at the American Psychosomatic Society in Denver, Ma
일본 도교 소제 교와학고 제약회사의 새로운 파킨슨 질환치료 실험 약 KW-6002의 제3상 임상실험 결과가 일치하지 않고 각기 다르게 나타났다. 제3상 임상 실험은 소위 "소모 현상“으로 칭하는 치료에 그 반응이 짧아지는 파킨슨질환 환자에게 실시하였다. 약물의 충격을 검토하기 위해 환자에게 약물이 부분적으로나 완전히 약효를 나타내지 않는 충분한 투약 휴식기간을 취했다. 북미 연구의 한 발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를 거두었으나 다른 북미 연구에서는 맹약과 비교하여 별다른 유의한 효과를 나타내지 못했다고 한다. 한편 통일 파킨슨 질환 판정법을 이용한 운동 기능 점수는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 파킨슨 질환은 뇌에서 dopamine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의 결핍으로 발생하여 신경계에 불균형을 초래하는 질병이다. 주로 L-DOPA 투여로 치료하고 장기 L-DOPA 투여는 매 용량에 단축된 반응 현상을 유발하게 된다. 임상 결과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교와학고사는 금년 하반기에 FDA에 NDA 허가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도표첨부] 외래 환자의 질병 소분류별 다발생 순위를 조사한 결과 본태성 고혈압이 1위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2005년도 건강보험통계지표에 따르면 외래환자의 다발생 질병 1위는 본태성 고혈압이 2179만9723건으로 조사됐다. 이어 급성 편도염이 1502만125건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급성기관지염(1483만5097건), 치수 및 치근단주위 조직의 질환(1118만6002건), 다발성 및 상세불명 부위의 급성 상기도 감염(877만8398건), 치은염 및 치주질환(816만2502건), 치아우식증(780만7365건), 인슐린-비의존 당뇨병(777만4415건), 급성인두염(752만5812건), 급성 코인두염(721만7007건) 등의 순이었다. 그 뒤를 이어 위염 및 십이지장염(702만7125건), 급성 굴염(699만2278건), 배통(641만8292건),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605만7554건), 무릎관절증(512만6711건),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510만9457건), 결막염(492만6941건), 천식(468만1949건), 급성후두염 및 기관염(464만1757건), 백선증(423만8386건) 등
PulseOx 5500TM 는 이스라엘 SPO Medical사에서 세계 최초로 Reflective Pulse Oximetry Technology를 적용해 개발한 Spot Check용 Pulse Oximeter이다. 특히 SPO Medical사가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Reflective Pulse Oximetry Technology는 운동에 의한 계측치 오차가 기존의 통과형 기술보다 매우 낮을 뿐 아니라 손톱 매니큐어를 지워야 하는 기존 기기보다 편리함과 측정 준비 시간을 훨씬 줄여주고 있다.
PulseOx 5500TM 의 주요 장점으로는;
l 배터리 수명이 1,000 시간 이상 지속된다. (1/2 AA Type battery, 기존 제품 N및 B 제품의 경우 배터리 지속 시간이 18~24시간에 불과)
l 움직임에 대해 측정 오차를
심 봉 석 이화의대 동대문병원 비뇨기과 만성 전립선염은 성인 남성의 50%가 평생동안 한번쯤은 전립선염 증상을 경험하며, 미국 통계에 의하면 비뇨기과 내원 환자의 25%가, 우리나라에서는 15~25%가 전립선염 환자로 추정될 만큼 흔한 질환이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빈도에도 불구하고 아직 그 발생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어 쉽게 치유되지 않아 정신적으로 불만스럽고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주어 삶의 의욕을 떨어뜨리는 곤혹스러운 질환이다. 실제로 전립선염 환자들이 겪는 고통을 질병영향지수로 환산하면 최근에 발
[파일첨부] 내달 1일부터 치료재료 중 급여 39품목, 비급여 7품목이 새롭게 추가된다. 또한 42품목은 수입업소가 변경되고, 2품목(*HISTOACRYL-B,BRAUN 제조, 비브라운코리아 수입 *LASER PROBE 55, 17-SYNERGETICS INC 제조, 하나메딕스 수입) 은 본인일부부담품목 및 상한금액 항목에서 삭제된다. 아울러 급여 및 비급여항목으로 심사됐던 수술용기구(절제, 지혈, 응고 등) 3품목(*UNIVERSAL PLUS HANDLE *UNIVERSAL PLUS TIP-CONMED CORP 제조, 메디파인 수입, 의료용세정·흡입용도 *SPRINK-EUROSETS S.R.L 제조, 엔도텍 수입, 의료용세정·흡입용도)은 산정불가 판정됐다. 복지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치료재료 급여·비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변경’을 고시하고 3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2-25
85,000 명 가까운 여성을 대상으로 장기 조사한 결과, 감자를 대량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고 하버드 대학의 홀튼(Thomas L. Halton)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비만한 여성인 경우 과도한 감자 소비가 더욱 위험을 증대시켰다고 밝혔다. 감자는 우리 건강에 유익하지만 혈당을 급속히 상승시키는 소위 당화지수 (Glycemic index: GI)가 높은 음식이다. 오래 지속되면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 세포를 손상시켜 결국 당뇨병을 유발한다. 과 체중, 앉아 일하는 성인은 특히 고 당화 지수 효과에 취약하다. 이는 이들 신체 세포가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을 상실하는 당뇨 전구증세로 잠복성 인슐린 내성을 유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들 연구진은 20년 넘게 추적한 조사에서 감자를 대량 소비하는 여성은 적게 소비하는 여성보다 당뇨 발병위험이 14% 높게 나타났다. 특히 후렌치 후라이 감자를 먹었던 여성들은 적게 먹은 여성보다 위험율이 21% 높게 나타났다. 다른 생활습관이나 식생활 요인을 감안하고서도 이런 관련성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