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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후보자 번호 임수흠 추무진 조인성 이용민 송후빈 順

일부 회원 우려하는 시각에 “정치적 디딤돌 삼지 않을 것” 다짐


의협 회장 후보 번호가 1번 임수흠, 2번 추무진, 3번 조인성, 4번 이용민, 5번 송후빈으로 정해 졌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의협회관 3층에서 39대회장 후보자번호 추첨을 가졌다.

번호 추첨이 끝난 후 송후빈 후보 등은 의협회장 자리를 정치적 디딤돌로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송후빈 후보는 “일부 회원들이 회장 선거에 나온 후보 중 회장이라는 자리를 정치적 디디돌로 삼으려 한다는 오해를 하고 있다. 절대 그런 일이 없을 것이다. 의협당 당수로서 회원의 권익을 위해 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민 후보도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적극 찬성한다”고 말했다.

임수흠 후보도 “평상시에도 의협을 위해 일해 왔다. 앞으로도 그런 우려를 불식시킬 것이다. 이야기할 여지가 없다”고 공감했다.

송후빈 후보는 또 “후보 모두는 정책선거를 펼칠 것이다.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너거티브 전략은 지양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임수흠 후보도, 이용민 후보도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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