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학회, 암 연구·정책·정보까지 다각도로 아우른다
대한암학회가 암 정보부터 암 연구와 치료 현장의 최신 동향을 반영한 다각적 협력 사업을 활발히 전개 중인 가운데, 내년부터는 구체적인 성과물이 하나씩 공개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한암학회(이사장 라선영)가 7월 3~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51차 암학회 학술대회 겸 제5회 아시아종양학회 국제학술대회(AOS 2025)를 ‘Connect and Collaborate to Conquer Cancer)를 주제로 개최한다. 이를 기념해 3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박경화 학술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전세계 23개국에서 1800여명의 기초임상중개 암 연구자들이 등록했다”고 소개했다. 박 학술위원장에 따르면 Plenary Lecture에서는 4명의 암 분야 글로벌 석학들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첫날에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