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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의정부성모병원 김연희 교수팀, '산후관리' 책자 발간

김연희 교수 “산욕기에 스마트하게 회복하려는 노력 필요”

의정부성모병원 산부인과 김연희 교수팀이 ‘산후관리’ 책자를 발간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산부인과 김연희 교수가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영양팀의 전문의료진들과 합심해 ‘산후관리’ 책자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성은 임신 후 신체적으로 큰 변화를 겪게 되기에, 분만 후 방문하는 환자들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몸이 이전과 같지 않다는 것을 느끼며 불안해한다.

이렇듯 임신과 분만으로 인한 변화들이 임신 전 상태로 회복되는 기간을 ’산욕기’라고 하는데, 산욕기 중 생리적 변화는 빠르면 분만 후 6주에도 회복이 되지만 심혈관계나 정신적인 회복은 더욱 오래 걸리기도 한다.

최근 임신과 출산의 시기가 늦어지면서 임신 중 고혈압 질환이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임신 전부터 고혈압이 진단된 만성고혈압, 고혈압과 단백뇨, 전신 부종과 태아성장부전, 태반기능 이상을 초래하는 전자간증은 임산부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이러한 임신 관련 고혈압 질환은 대부분 분만으로 치유되며 분만 후 2-3주 이내에 단백뇨와 심한 부종은 좋아지는 편이나, 전자간증을 겪었던 여성들은 장기적으로 향후 심혈관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분만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산욕기에 스마트하게 회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단순히 체중을 줄이려는 급속한 다이어트는 임신으로 인해 약해진 뼈의 회복을 방해해 자칫 산후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기에, 모유수유와 건강한 식단, 알맞은 운동을 통해 산욕기 과정을 지혜롭게 지내는 것이 출산 후 만성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이다. 

저자 김연희 교수는 “모유수유의 구체적 방법, 산후 운동방법과 알맞은 식단을 책자에 소개하였다”라며, “아무쪼록 산후에 보다 건강한 엄마와 행복한 가정이 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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