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지난 9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1000박스를 전달하는 자선행사를 개최했다.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976년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후원회로, 2012년부터 의정부시와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이불, 쿨 매트, 라면 등을 나누는 행사를 매년 꾸준히 개최해왔다.
올해에는 라면 1000박스를 준비했으며, 시청에서 의뢰해 추천을 받은 900가구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자체로 선정한 100가구에게 라면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