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실무협의체가 진행됐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는 지난 25일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 킹스홀에서 ‘2023년 하반기 책임의료기관 팀장급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팀장급 실무협의체는 책임의료기관 58개소 팀장급으로 구성돼 상‧하반기 각 1회씩 개최되고 있으며, ‘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는 2020년부터 3년간 수행돼 온 ‘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활성화 및 방향성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현황 ▲사업 다빈도 질의응답 ▲ 자체 사업 모니터링 지표 현황 및 방향성 ▲사업지침개정 논의 등이다.
이어지는 주요 안건 논의에서는 지역별로 8개 조를 구성해 ’23년 사업 실적보고서 서식 및 ’24년 사업지침 개정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으며, 기타 의견으로 향후 책임의료기관의 여러 공공보건의료 사업이 통합적으로 시너지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함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