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한 후 의료관계 일도 많이 해보고 정치쪽 일도 관여해 봤지만 그래도 환자 볼 때가 가장 행복했었던 것 같다” (모 원장, 폐업 후 근황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의협회장은 모든 인력풀을 이용, 관리하는 자리다. 일부에서 사회경험이나 경력이 부족한 사람이 회장이 되면 정부와 대화채널이 부족하지 않을까 우려하지만 의협회장은 회원들의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 조만간 양성적이고 건전한 인맥지도를 작성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주수호 의협회장, 기자간담회에서)
◈“회계 선진화 방법 도입을 위해 집행부가 거의 모든 계약을 공개입찰로 진행했다.특히 의협신문 인쇄의 경우 전년대비 약 4억원의 예산을 절약했다”(주수호 의협회장, 기자간담회에서)
◈“올해에는 굵직한 사건이 많았다. 도서지역 특별 감사 문제와 복지부의 시험 성적 처리 오류로 인한 신규 공보의 재배치 사건 등. 이는 현재까지 공중보건의사 제도에 대한 진지한 고민 없이 여러가지 모순점에 대해 임시방편으로 일관해온 정부에 책임이 있다. 아울러 구조적으로 일관된 관리체계 없이 여러 부서의 관리를 받는 공보의의 불확실한 신분과 계획없이 선심성 정책으로 일관된 현 정권의 공공의료정책이 원인이다”(이민홍 대공협 회장 후보, 정책 공약 발표를 통해)
◈“새정부가 신약개발 촉진을 위한 독립법의 제정을 통해서 기존 산·학·연 지원체계와는 차별화된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중장기 신약개발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신약개발 상용화 촉진을 위한 지속적인 예산지원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우리나라 신약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혁신형 제약기업들이 FTA의 험난한 파고를 스스로 헤쳐 나갈 수 있는 실력을 축적 할 수 있도록 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한 종합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 주었으면 한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강추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