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과 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이 회동을 갖고 저가낙찰 근절에 대한 의지를 재차 다졌다.양 회장은 20일 시내 모처에서 만나 최근 이뤄지고 있는 병원과 도매업소 간 1원 낙찰 등 비상식적 저가낙찰을 근절하고 의약품 유통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지속적이고도 정기적인 대화를 갖기로 했다.이들은 최근 문제되고 있는 보훈병원뿐만 아니라 향후 있을 공개경쟁입찰에서 1원 낙찰 등 비상식적 의약품 유통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는 데 각자 협회의 역량을 다하기로 했다.향후 각 단체 회원사는 물론 비회원사의 불법 부당한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처하고, 필요한 경우 양 단체가 협조해 법적 또는 사회적 이슈제기를 위한 세미나를 갖는 등 조치를 취하게 된다.비회원 도매업소 및 제약기업에 대해서는 해당 기업 대표이사(외자기업의 경우 본사 대표이사)에게 해당 사실을 통보한다.또 보훈병원의 재입찰에 따른 환자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제약협회 차원의 의약품 기부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다 한다는데도 원칙적으로 동의했으며, 한 달에 한번 회동을 통해 유통질서 확립에 필요한 방안을 실시간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제약협회 관계자는 “양 단체는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한 제약산업과 의약
2012-08-21 06:34‘심평원의 진료비 심사권한을 공단으로 이관하고 현지확인을 강화하겠다는 것은 심평원의 기능을 무시하고 의료계를 더 압박하려는 의도’라는 지적이다.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쇄신위원회가 최근 활동보고서를 통해 ‘심평원의 진료비 심사권한을 공단으로 이관하고 현지 확인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힌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공단 쇄신위는 지난 9일 ▲지속가능한 보장성 강화 방안 ▲소득중심의 보험료 부과체계 단일화 방안 ▲평생 맞춤형 통합 건강서비스 제공방안 ▲급여결정 구조 및 진료비 청구·심사·지급체계 합리화 방안 ▲노인장기요양보험 보완·개선 방안 등 5개 실천방안을 골자로 하는 활동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특히 ‘급여결정 구조 및 진료비 청구·심사·지급체계 합리화 방안’에 진료비 심사권한을 심평원에서 건보공단으로 이관하는 안이 제시돼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의협은 진료비 심사는 보험자와 명확히 분리된 독립적 심사기구의 필요성과 심사의 전문성 및 신뢰성 확보 요구에 따라 국민건강보험법에 의거해 심평원이 수행해오고 있다며 공단 쇄신위의 진료비 심사권한 이관 제안은 심사기구의 독립성·객관성·신뢰성을 기하려는 건보법의 의미와 취지를 퇴색시키고 의료계의 진료권과
2012-08-21 06:33응급 당직전문의 진료에 대한 보상을 위해 응급의료수가기준이 조속히 개정돼야 한다는 주장이다.류동하 국회 사회문화조사실 보건복지여성팀 입법조사관(서기관)은 '개선된 응급의료기관 당직제도의 문제점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한 국회 이슈와 논점 기고문을 통해 현행 ‘응급의료수가기준’은 2000년도에 마련된 이후 개정된 적이 없고, 응급의료법 개정에 따른 당직전문의의 진료에 대한 보상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조속히 개정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또 개정된 응급의료법이 일반국민들에게는 응급의료기관 내원시 언제든지 당직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전문의 인력의 부족 ▲비상호출체계(on-call제도) 운영을 위한 명확한 기준 부재 ▲다양한 편법운영 가능성 등으로 인해 복지부가 강조하는 제도개선 효과는 매우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류 입법조사관은 전문의 인력부족과 관련해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414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2년 6월말 현재 응급의료 수요가 많은 주요 진료과목별 전문의 수가 2명 이하로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당직근무가 사실상 어려운 응급의료기관이 상당수에 달하고, 신경외과·마취통증과·산부
2012-08-21 06:32건선은 20대와 10대에서의 최초 발병이 절반이상 차지하며, 이때 발생하는 조기초발건선이 중증도와 가족력의 빈도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윤재일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는 1982년 국내 처음으로 건선클리닉을 개설한 이래 지금까지 30년 동안 건선클리닉을 운영하며 진료한 5084명의 분석과 그 동안에 발표된 자료들을 종합해 한국인의 건선에 대한 자료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1982년부터 2012년까지 30년간 5084명의 환자 중 남성은 2776명(54.6%), 여성은 2308명(45.4%)으로 여성보다 남성의 환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건선이 처음 발생한 연령을 보면 20대(31.3%)가 가장 높으며 이후 10대(25.9%), 30대(16.6%), 40대(10.6%), 10세 미만(6.3%), 50대(5.7%), 60대(2.8%) 순이었으며 70대 이상도 0.8%였다.건선은 건선이 발생한 나이에 따라 30세 이전에 생기는 조기초발건선과 30세 이후에 생기는 만기초발건선으로 나눠지는데 이번 연구에서는 전체 환자 중 조기초발건선이 63.5%, 만기초발건선이 36.5%로 나타났고, 조기초발건선이 만기초발건선에 비해 중증도가 심하며 가족력의 빈도도 높게
2012-08-21 06:31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0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방문한 민·관 합동 실무대표단이 한국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베트남 진출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호치민시는 베트남 제1의 도시로 최근 경제적 안정을 토대로 의료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대표적 도시로 최근 한류와 한국을 방문하는 베트남환자수의 증가(환자유치실적: ‘09년 327명 → ‘10년 921명 → ’11년 1336명, 연 102.1%성장), 한국의료기관 현지 진출 등에 따라 한국과 협력의사 적극 표명에 따라 방한이 성사됐다.현재 베트남에는 가야베한병원(베트남 호치민시), 서울메디컬클리닉, JK성형외과, 다솜병원, SI치과, 오라클 피부과 등 6개소가 진출해 있다.(병원규모 진출은 없음)보건국 부국장 MR. Huynh Van Biet(단장) 등 보건국 관계자 3명, 공공병원 3명 및 민간병원 관계자 1명 등 총 7명의 베트남 호치민시 민·관 합동 실무대표단은 우선 한국 병원과 의료기술을 경험하기 위해 국립암센터 등 6개 한국의료기관(국립암센터, 차병원, 미즈메디병원, 세종병원, 예송이비인후과, JK성형외과)을 방문하고, 양국간 협력사업으로 호치민시 공공병원 설립·운영에 한국
2012-08-21 06:29쇄골 원위부 2형 골절은 주변 근육들의 힘과 팔의 무게 등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불안정하여 뼈가 잘 붙지 않는다. 뼈가 잘 붙지 않는 경우 통증뿐만 아니라 팔의 기능적 장애를 초래하기도 한다. 그래서 수술적 치료를 원칙으로 하는데 이러한 쇄골 원위부 골절의 경우 골절부의 원위부의 뼈가 너무 작고 약해 마땅히 견고한 고정을 할 방법이 없어 뼈가 붙지 않는 불유합이 잘 발생하게 된다.이런 경우 자가 장골 이식술과 변형 잠김 T형 금속판을 이용한 골유합술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유제현 한림대성심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쇄골 원위부 2형 골절 후 불유합 환자에게 자가 장골 이식술과 변형 잠김 T형 금속판을 이용한 골유합술이 통증이 적고, 골유합이 잘 이루어져 기능 개선 효과도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SCI 저널인 Trauma Acute Care Surg. 2월호에 게재되었다. 유제현 교수는 “쇄골 원위부 2형 골절의 불유합으로 일상 생활시 통증이 있고, 수술 후 최소 2년 이상 추시 가능한 1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 장골 이식술과 변형 잠김 T형 금속판을 이용한 골유합술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수술 전과 최종 추
2012-08-20 16:00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병원장 김계정)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창원시 스포츠파크 내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경남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상남도 탁구대회가 주관하고, 삼성창원병원이 주최한 이 대회는 지역주민들이 탁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각 시·군 동호인들의 화합과 소통으로 건전하고 활기찬 생활체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탁구대회에는 18개 시군의 탁구동호인 720명이 참가했다. 개인전부문에서는 남자 선수부부터 6부까지, 여자부 1부부터 5부까지 다양한 실력을 가진 동호인들이 참여했는데 삼성병원 측은 “승패를 떠나 페어플레이 정신을 발휘하며 기량을 뽐냈다”고 전했다. 또 단체전은 4단식 1복식으로 총 4명이 한 팀이 되어 경기를 진행했다.8월 19일에는 안홍준 국회의원 및 황양원 창원시 문화체육국장, 이종국 경상남도 탁구연합회장, 김계정 삼성창원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렸다. 김계정 삼성창원병원장은 대회사에서 “건강한 삶은 우리 모두의 염원일 것” 이라며, “삼성창원병원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증진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 폭 넓은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안홍준
2012-08-20 14:25척추관절질환을 특화하고 있는 인천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www.baro119.co.kr)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원내11층 대강당에서 ‘오십견의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50대에 발병률이 가장 높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오십견(유착성관절낭염)은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어깨가 굳어버리는 질환이다. 병명이 많이 알려진 탓에 장년층들은 오십견을 가벼운 질환이라고 여겨 방치하거나, 어깨 통증을 무조건 오십견이라고 오인해 잘못된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다. 바로병원은 이번 건강강좌에서 오십견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과 치료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회전근개파열, 석회화건염 등 오십견과 증상이 비슷하여 혼동하거나 오인하기 쉬운 어깨 질환에 대해서도 소개할 계획이다. 이 날 강연을 맡은 바로병원 도남훈 원장은 “어깨부위의 통증을 무조건 오십견으로 생각하는 잘못된 상식은 질환의 상태를 악화시키고 치료 시기를 놓치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어깨 통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강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건강강좌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2012-08-20 14:23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이 ‘리서치 펠로우(Research Fellow)’ 제도를 실시한다. 가톨릭의대 측은 “우수한 박사급 전문연구인력을 위한 안정적인 고용창출과 세계적인 연구개발 대학으로의 발전을 위해 제도를 실시하는 것”이라고 전했다.리서치 펠로우 제도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시행계획에 따른 것으로서 시범도입 기관으로 승인을 받은 가톨릭대는 최근 이에 대한 규정을 제정,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리서치 펠로우는 연구개발사업비를 재원으로 한 연구를 전담하기 위해 채용된 박사급 연구원을 의미한다. 이 제도가 실시됨에 따라 리서치 펠로우는 3년간 신분이 보장되며 월 300만 원 이상의 급여 지급과 4대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 이와 관련해 리서치 펠로우는 전임으로 연구에 종사하면서 연구업적을 발표할 의무를 지니게 된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BK21사업, WCU(세계수준연구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올해부터 리서치 펠로우를 연구책임자로 하는 연구개발사업을 신설, 총 50억 규모의 사업을 실시하고 9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2012-08-20 13:48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서 동서의학융합을 통해 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서양의학과 한의학의 만남, 여기에 환자가 겪을 삶의 질을 고려해 치료를 한다. 더욱이 암환자라면 종양을 직접적으로 치료하려는 서양의학과, 면역력을 되살려 체력을 유지시키는 한의학 치료가 적절히 조화를 이뤄가며 건강한 사람이 되도록 치료한다. 한의학과 현대의학이 환자를 동시에 만나 서로의 장점을 살리는 동.서의학의 융합이 만드는 치료방법인 셈이다. 사실 한의학에서 살펴보면 임상적으로 효과가 검증되고 부작용이 적은 좋은 치료방법들이 많이 있었지만 현대의학에 가려져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임상의학적으로 검증된 이런 치료방법들이 현대의학과 어울려 치료를 할 경우, 효과는 긍정적일 때가 많다. 특히 암 치료 시 발생하는 통증이나 합병증을 많이 줄여주어 환자를 편안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2011년 3월, 국내 최초로 전이재발암병원을 개설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이러한 진료방식을 실현·추구하고 있다. 성모병원 측에 따르면 전이재발암병원의 모든 치료는 통합진료로 시작한다. 진료 과정은 혈액종양학과, 방사선종양학과, 한의학과, 정신과,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전공의,
2012-08-20 13:36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지난 17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방학을 맞은 교직원 자녀들을 초청해 ‘교직원 자녀 병원 체험 행사’를 열어 직원들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료원은 “이번 행사는 교직원 사기 진작과 가족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 박미혜 교육연구부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교직원과 그 자녀가 참석했다”고 전했다.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병원에는 한 사람을 치료하기 위해 의사들뿐만 아니라 외래 접수에서 검사까지 다양한 부서가 존재한다”라며 “여러 직종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병원에서 부모님께서 하고 있는 일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과 동시에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병리과와 영상의학과를 방문해 현미경을 통해 사람의 피부와 갑상선 조직을 직접 살펴보았고 엑스레이, CT(컴퓨터단층촬영기) 촬영실을 둘러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또,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해 응급상황에서 지혜롭게 대처할 요령을 몸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관계자는 “이날
2012-08-20 13:14한국MSD(대표 현동욱)는 2012하계 인턴사원들을 대상으로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러브 인 액션(Love in Action)’을 지난 18일 실시, 서울 능동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해 보육원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여름방학 동안 한국MSD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총 13명의 대학생 인턴사원들은 강동구에 위치한 명진 들꽃사랑마을 아이들의 일일 멘토가 돼 어린이대공원 캐릭터 월드를 방문, 가면 만들기, 단체 협동 게임 등을 즐기며 아이들의 인성 발달 및 신체 발달을 도왔다. 한국MSD는 지난 2009년부터 4년째 명진 들꽃사랑마을을 장기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매달 풍성한 활동들로 채워진 멘토 프로그램을 직접 고안해 진행하는 등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2-08-20 13:03좋은삼선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송철수)은 오는 8월22일(수) 오후 2시부터 별관 8층 대강당에서 ‘위식도역류질환(GERD)길들이기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좋은삼선병원 소화기내과 송철수 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위식도역류질환의 원인과 증상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 예방 등에 대해 일반인들도 알기 쉽도록 설명할 예정이다. 또 환자와 가족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질의응답 시간이 함께 마련되어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날 공개강좌는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와 가족, 위식도역류질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들에게 의학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및 위식도역류질환 관리 책자 등이 제공된다.위식도역류질환(GERD,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주로 가슴 안쪽에 타는 듯한 통증으로 가슴쓰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천식, 후두염, 식도암을 유발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식습관의 변화와 비만 인구의 증가로 위식도역류
2012-08-20 12:112년 전 경북대병원에서 항암치료 중 의료사고로 사망한 9살 정종현 군 유가족 측과 경북대병원 측이 최근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환자단체연합회는 환자안전법 제정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환자단체연합회는 종현이 사건을 계기로 우리나라에서도 빈크리스틴과 같이 교차 투약뿐만 아니라 병원감염 등 환자안전을 위협하는 병원의 각종 위험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환자안전법 제정 필요성이 대두되었기 때문에 이제 환자단체도 ‘환자안전법’ 제정에 모든 동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우선 연합회는 환자안전법(일명, 종현이법) 제정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환자안전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여론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도 시작하기로 했다. 또 20일부터는 을 전개한다. 참여방법은 환자안전법 제정에 동의하는 사람이 문자로 지역/이름/서명댓글(예시: 서울노원/홍길동/환자안전법 제정을 청원합니다)을 써서 013-3366-5521로 보내면 된다. 문자서명 현황은 한국환자단체연합회(www.kofpg.kr) 또는 개별 환자단체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문자청원이 완료되면 국회의원 300명 전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법 제정안 발의시 서명하겠다는 약속을 받는 과 제18대 대통
2012-08-20 12:06명문제약은 ‘프로바이브주1%’(프로포폴)를 투여한 환자에게서 부작용이 발견돼 자진 회수에 들어갔다.경인식약청은 굿모닝병원 등 3곳에서 프로바이브주1% 10ml를 사용한 환자 일부에서 발열 및 오한이 발생해, 약사법 제71조에 따라 회수명령 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경인식약청은 해당 의약품의 원활한 회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에 협조를 요청했다.경인식약청 관계자는 “프로바이브주1%를 취급하고 있거나 보유하고 있는 의약품 취급자는 의약품의 사용 또는 유통·판매를 중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2-08-20 12:02○ 행사명․ 국문 : 2012 시니어&장애인엑스포․ 영문 : Senior & People with Disabilities Expo, SENDEX 2012○ 주 최 :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경기도○ 주 관 :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KOTRA, KINTEX○ 개최기간 : 2012. 8. 30(목) ~ 9. 1.(토), 3일간○ 장 소 : KINTEX○ 동시개최행사 : 안티에이징엑스포, 통합의학 헬스케어 엑스포,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 실버산업전문가포럼, 한ㆍ중ㆍ일 3국 용품표준화(SMAP)분과회의, 한국고령친화용품산업협회 단체표준 인증교육 등
2012-08-20 11:34휴온스(대표 윤성태)는 지난 7일과 8일에 거쳐 제천에 위치한 cGMP공장과 판교에 위치한 본사 사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원과 함께 나눔 헌혈 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헌혈 기부행사는 휴온스의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매년 1회씩 혈액이 부족한 여름철에 실시돼 왔다. 특히 휴온스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경영 참여를 위해 고위 임원급 인사들부터 헌혈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휴온스 윤성태 대표는 짧은 기간 기대 이상의 참가자가 발생하자 헌혈에 참가한 직원들에게 깜짝 격려금 지급을 약속하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2012-08-20 11:28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취약계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우수 자활사업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올 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광역·지역특화형 우수 자활사업’을 선정해 지원한다.‘광역형 자활사업’은 기존의 시·군·구 단위에서 이루어지는 자활사업의 연계나 사업추진 방식의 효율화를 통해 자활사업의 성과( 자활사업 참여자의 탈수급 및 취·창업,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제공 등)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는 광역단위의 사업이다.‘지역특화형 자활사업’은 농어촌·도시 지역 등의 여건을 고려한 특성화된 자활사업을 개발하거나, 새로운 사업아이템 도입을 통해 자활사업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이다. 올 해 하반기 광역형 우수 자활사업에는 경기도의 ‘서로좋은가게 전국화 사업’이 선정됐으며, 자활생산품에 대한 전국 단위의 유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 지역특화형 우수 자활사업에는 광주 광산구 ‘힐링빌리지’, 경기 이천시 ‘재활용 쓰레기봉투 제작’, 부산 사하구 ‘관광지역 전문카페’, 전북 장수군 ‘석면철거’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 자활사업은 규모에 따라 ‘13년까지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업비(1억~36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기초수급자·차상위자 등 185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2012-08-20 11:23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의 대표 안과용제 ‘히알루미니’와 ‘눈앤’의 용기가 변경됐다. 한미약품은 히알루미니와 눈앤 점안시 누르는 면적이 좁아 불편이 있다는 환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용기의 길이를 기존 60mm에서 66mm로 늘렸다고 20일 밝혔다. 히알루미니와 눈앤은 무방부제∙무자극성의 점안액으로, 필요시마다 1개 단위로 분리해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안과용제다. 히알루미니는 안구의 외상 등 각결막 상피장해의 치료 효과가 있는 전문의약품이며 눈앤은 안구건조증 등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환자의 점안시 누르는 면을 넓혀 내용물이 원활하게 점안될 수 있도록 용기 길이를 조정했다”며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이번 용기 변경과 함께 다빈도 점안 환자들을 위한 두 제품의 고용량 제제(0.8ml)도 추가 발매했다.
2012-08-20 11:21척추 전문 우리들병원이 개발한 최신의 최소침습적 척추 치료법을 집대성한 ‘최소침습 척추수술 및 디스크치료’ 영문판이 최근 전 세계 동시에 출간됐다.책은 ‘최소침습’과 ‘정상조직 보존’이라는 우리들병원의 치료원칙 아래, 척추 디스크 질환의 단계적 치료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척추 건강서와 차별화된다.CT나 MR 등 컴퓨터 영상의 도움으로 치료율과 안전성을 높인 척추미세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법, 내시경 레이저 허리디스크절제술,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성형술 등 전신마취하지 않고 절개하지 않는 척추 미세 치료법 그리고 현미경 레이저 추간판절제술, 허리연성고정술 등 전신마취와 절개를 요하지만 최대한 정상조직을 보존하는 방식의 최소침습 수술법 등 우리들병원만의 차별화된 첨단 치료법을 일반인이 알게 쉽게 정리했다.또 퇴원 직후 관리법과 척추 질환자의 일상생활 수칙, 국내외 환자들의 생생한 치료후기까지 함께 다루며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들병원 이상호 이사장과 두바이 우리들척추센터 심찬식 병원장 외 우리들병원 척추연구팀이 저자로 참여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상하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터키 이스탄불 등 해외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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