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대표이사 사장 윤창현)은 지난 18ㆍ19일 양일간 용인소재 하이닉스인재개발원서 e-trainer의 코치와 멘토를 대상으로 2차 MR Master Day를 실시했다. MR Master제도는 현대약품이 영업 인력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제도이며 생산, 식품등 타 직군에도 동일한 모델로 접목하고 있는 차별화된 직군별 교육체제로 영업직군의 MR들이 가장 활성화 되어 운영되고 있다. 현대 약품은 매년 2회 Master들을 대상으로 Master Day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코치와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Master가 갖추어야 할 역량중 전문적 스킬은 현업에서 공유가 가능하므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루키들과의 상호작용 및 동기부여 촉진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팀내에서 팀웍 활성화를 위한 촉진적 스킬을 습득하고 감성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감성키를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 것인가를 사례중심으로 이루어졌다는 것. 또 내부직원들이나 외부 고객들과 갈등에 직면했을때 해결하는 여러 방법들을 게임을 통해 체득하도록 했다. 한 참석자는 “교육의 내용이 현장에서 매우 필요하는 테마로 진행됐고 영업현장에서 평소 ‘이럴땐 어떻게하나’ 고민했던
2008-07-24 10:18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복지부에 대해 이번 기등재약목록정비 시범사업인 고지혈증 치료제 시범평가 결과를 빠른시일내에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건약의 이같은 주장은 시범평가 결과 확정이 늦어질수록 불필요하게 국민의 소중한 재정이 치출된다는 것이다.이번 고지혈증치료제 시범평가에서는 제약사의 반발을 고려해 기존 3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제약사의 반발을 고려해 60일로 연장해줬고, 고지혈증 재평가로 인한 국민의 연간 재정 절감액이 약 600억원임에 비춰볼 때 매 한달이 늦춰질 때마다 매 50억원의 불필요한 재정이 지출돼 이것이 바로 신속한 결정이 필요한 이유라는게 건약의 설명이다.건약은 “우리는 지난번 심평원에서 발표한 고지혈증 시범 평가에 대한 내용에 대해 더 가격인하를 할 수 있는 근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약산업의 입장을 고려한 결과를 낸것에 대해 비판을 한 적이 있으며, 제약회사의 흔들기에 원칙을 훼손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요구해왔다” 면서 “비정상적인 약가제도하에서 누려온 비상식적인 이윤에 대한 포기를 못 하는 제약회사의 발목잡기에 붙잡혀서는 안 된다. 정부는 이번 시범평가에서의 소신있는 대응이 향후 본 평가의 향방을 결정하는 중요한 고리임을 잊지 말
2008-07-24 07:40기넥신은 지난 5월 은행잎 제제에 대한 대폭적인 급여범위 축소가 이루어진 후 급격한 점유율 감소를 나타낸 것으로 드러났다.미래에셋증권이 분석한 6월원외처방 자료에따르면, 기넥신은 6월 기준으로도 점유율이 추가 하락하며 한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따라 기넥신 급여 범위 축소로 수혜 국면에 놓인 일동제약의 사미온이 무려 30%가 넘는 점유율로 급격한 점유율 반등세를 나타낸 바있는데, 사미온은 6월 기준 점유율이 소폭 하락하며 28.8%의 점유율을 나타냈다.이는 대웅제약이 출시한 사미온의 제네릭 이부네인의 점유율이 6월기준 2.74%까지 확대되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기넥신 보험급여 범위 축소에 따른 수혜를 일동제약의 사미온이 온전하게 누리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에도 이부네인의 점진적인 점유율 확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미래에셋증권 신지원 애널리스트는 “혈행장애개선제 시장도 급여 축소와 약가인하, 제네릭 도전이라는 이슈로 각 품목별 점유율에 상당한 영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2008-07-24 07:15김창보 시민건강증진연구소 소장(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은 ‘영리법인 병원의 허용과 의료법 개정안의 관계’란 제목의 칼럼을 통해 정부가 의료민영화를 추진한다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그는 “복지부 관계자들은 이번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각계의 반응을 놓고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즉 개정안이 의료민영화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하지만 영리법인 허용과는 무관한 일일까? 그들은 정말 억울한 것일까?”라며 비꼬았다.복지부가 영리법인 병원 도입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음에도 이것이 의료법 개정안과는 상관없다고 또 다시 우기고 있다는 것.이번 의료법 개정안 49조에는 의료법인의 부대사업에 대한 내용이 있다.김소장은 부대사업 허용에 영리법인 병원이 더해지면 자본의 출입과 증식의 자유로운 활동이 보장된다며 수익 확대를 위해 부대사업을 가능한 한 늘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병원이 환자를 유치하고 부대사업이 돈을 버는 방식으로 전면 활용될 것이라고 우려했다.또한 개정안에 포함된 병원 간 인수합병에 대해서도, 영리법인 병원을 허용할 경우 이와 같은 ‘병원 매매’는 더욱 본격화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고 지적하며 정부는 오히려 지방의 몰락하는 병원들을 인수해…
2008-07-24 06:48최근 대한의사협회가 2007년 전국 회원실태 조사보고서를 발간하며 “1980년 이후 의사수 증가율이 인구증가속도보다 20배나 빨랐다”고 발표하자, 이번에는 대한간호협회가 “우리나라 간호사 면허자 증가율이 인구증가속도를 30배 가량 앞서고 있으며, 이는 의사 면허자 경우의 1.5배”라는 요지의 자료를 냈다.간협은 23일 자료를 내고 “198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간호사 증가율은 488%인데 반해 인구증가율은 16.8%로 나타나 지난 28년간 간호사 면허자 증가율이 인구증가속도를 30배 가량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의협이 발표한 ‘인구증가율 대비 의사면허자 증가율 20배’의 1.5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이 자료는 설명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07년 현재 면허를 등록한 간호사수는 23만7397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만1956명이 증가한 수치다.이와 함께 간협은 올해 간호대학 입학생 수를 480명 늘린데 이어 내년에 970명을 추가로 증원할 경우 2015년에는 33만4000명(1980년 대비 727.3%), 2020년에는 40만4000명(1980년 대비 900.1%)의 간호사가 존재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간협은 향후 간호대학
2008-07-24 06:14대한전공의협의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강효승 위원장)는 제12기 대전협 회장 선거 나서겠다는 후보자가 없어 선거 후보자 등록 일정을 재공고 했다고 밝혔다.강효승 중선관위원장은 “23일 오후4시까지 접수를 받았으나, 등록한 사람이 없어 재공고를 한다”며 “선거일정을 감안해 24일과 25일 이틀간 접수를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등록일자가 달라졌지만 투표일정에는 변함이 없다. 8월4일부터 10일까지 투표를 진행하기 위해 분주하게 준비 중”이라며 전공의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선거공고: 2008년 7월 17일(목) *선거인명부작성기간: 2008년 7월 17일(목) ~ 2008년 7월 23일(금)*선거후보자등록기간 : 2008년 7월 24일(목) ~ 7월 25일(금) 9시~16시까지*후보자선거운동: 선거후보자등록 이후 ~ 8월 3일(일)*투표기간: 2008년 8월 4일(월) ~ 8월 10일(일)*투표시간: 투표기간 중 07:00 ~ 18:00*개표: 2008년 8월 13일(수) 19시 동아홀*당선인공고: 2008년 8월 14일(목) 당선자공지*선거관리위원장: 강효승 (경상대학교병원 정신과4)
2008-07-24 06:11건보공단 이사장에 가장 유력한 정형근 전의원의 인사에 대해 사회보험노조는 임금협상 결렬로 인한 파업에서 인선문제를 적극적으로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의 공백이 이미 수개월을 넘고 있어 빠른 인선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이사장 재공모와, 임원추천위원회의 2배수 추천이 있었으나 보수단체는 물론, 민주노총이 낙하산 인사라며 반대의사를 밝히고 있다.공백이 길어진 만큼 빠른 인선이 요구되는 상황이나 공단 사회보험노조의 임금협상이 결렬되면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78%의 찬성으로 파업에 들어가게 된다. 공단 사보노조는 24일 오후 2시 대전지부에 모여 이번 파업의 방향을 결정, 과연 정형근 전의원에 대한 반대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공단 사회보험노조 관계자는 “우리 또한 이사장 인선이 빨리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러나 현재 청와대 역시 정형근 전의원에 대한 여론에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그동안 사보노조는 정형근 전의원에 대해 ‘불반불촉’하는 자세로 임했던 것이 사실. 하지만 공단 사보노조는 최근 임금협상이 결렬되면서 지난 23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2008-07-24 05:56보건의료노조와 병원사용자 측의 교섭이 중노위의 조정으로 수차례의 시간 조정에도 불구 끝내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오는 28일로 미뤄졌다.전국보건의료노조는 지난 22일 밤 24시까지 결론이 나지 않을 경우 23일 07시를 기점으로 총파업에 들어간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그러나 노조와 사측은 수차례 중노위의 중재로 시간을 끌었으나 결국 시간을 더욱 뒤로 미뤘다.이번 협상의 최대 관건은 역시 '임금인상'이다. 오후 2시로 시간을 연장했을 때만 하더라도 보건의료노조와 사측이 의견의 간극을 조금씩 좁혀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바 있다. 따라서 향후 교섭 과정에서 임금인상폭이 어느정도인지가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중노위의 중재로 23일 우려했던 병원 총파업은 일단락되고 오는 28일로 총파업을 유보됐다. 앞으로 남은 기간은 고작 5일, 이 시간동안 노조와 사측 그리고 중노위가 어떤 결론에 도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보건의료노조는 15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의료영리화 반대, 미국산 쇠고기 병원급식 반대, 병원인력 확충, 의료기관평가제 개선, 비정규지 정규직화, 산별연대기금 확보, 사용자단체 법인화, 산별 5대 협약 쟁취 등의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2008-07-23 18:28
한국얀센의 전 경영진이 무대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옮겨 본격적인 한류경영에 나선다.박제화 전 한국얀센 사장이 오는 8월1일자로 중국 얀센 사장에 임명됐다.또 현재 맡고 있는 대만 얀센 및 홍콩 얀센 총괄사장도 겸임하게 된다.이에 따라 박제화 사장은 중국·대만·홍콩으로 이어지는 ‘차이나라인’을 총 지휘하게 됐다. 박제화 사장은 1993년부터 13년동안 한국얀센을 한국내 대표적인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2007년부터 대만얀센을 성장세로 전환시킨 바 있다.이번 박제화 사장의 차이나라인 총괄은 ‘한국인의 침공’으로 표현되고 있는 한국얀센 경영진의 아태지역 진출을 더욱 가속화시킬 전망이다. 한국얀센에서 마케팅 총괄 부장을 지내다 지난 2003년 아태지역 마케팅담당 이사를 거쳐 2006년부터 아태지역 부사장을 거친 김옥연 사장은 현재 말레이지아 얀센을 성공적으로 경영하고 있다. 2006년 한국얀센 상무에서 홍콩 얀센으로 자리를 옮긴 김상진 사장도 차세대 주자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박준홍 전 한국얀센 상무가 2007년말부터 아태지역으로 자리를 옮겨 얀센의 아태지역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다.의사로서 한국얀센의 임상시험을 지휘하던 최성구 전 한국얀센 상무도 현재…
2008-07-23 15:50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송경태)는 Kotra(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 주관으로 8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브라질의 리우 데 자네이로에서 개최되는 CPhI south america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여한데 이어 남미의 주요 국가를 순방하며 시장 개척단 활동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의수협에 따르면, 특히 이 번 전시회는 남미에서 첫 번째 개최되는 세계적인 전시회라는 점과 최근 경제 활성화로 떠오르는 남미의 잠재시장을 공격적으로 개발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남미 시장은 장기간의 경제 침체와 만연된 부패를 디디고 새롭고 무섭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우리는 주목을 해야만 한다는 것.의수협은 특히 20세기 초부터 유럽인들의 이민과 함께 도입된 제약 선진 기술들은 오늘날 그들의 신약 개발에 중대한 영향을 주었으며 제약 산업의 기반조성을 다지게 했음을 설명했다. 이와관련해 의수협은 “NAFTA의 장점을 살리고 유럽 진출 전진기지로서의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남미의 제약 산업들과는 단순 수출 증대를 위한 활동에만 국한하지 말고 Give & Take(주고, 받기)를 행하는 전략으로 획기적인 전환이 요구된다” 고 강조했다.이번 전시회 한국관 전시 면적은 1
2008-07-23 14:48국립서울병원의 재건축이냐 이전이냐를 놓고 정부와 지역주민간의 첨예한 대립각이 세워지고 있다.정부측 입장은 1962년에 설립된 이 병원이 노후화로 인한 재건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으로 현재 치료중심의 정신병원에서 정신건강연구 수행기관으로 기능을 전환할 방침이다.하지만 지역주민들과 광진구청 조차 이 병원으로 인해 정신병원 소재지라는 이미지를 불러오고, 지역발전을 저해한다는 이유 등으로 이전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전을 위한 최대한 노력을 해왔으나 쉽지 않고 다시 이전지역을 결정하더라도 그곳에서도 갈등이 발생한다는 정부.반면, 정부가 이전지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고 오로지 재건축에만 올인(?)해 병원입장만 챙겨 지자체와 국민을 등한시 한다고 주장하는 지역주민과의 갈등은 쉽게 풀리지 않을 전망이다.이 같은 반발이 거세자 보건복지가족부는 급기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대안을 모색할 방침이지만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는 현 상황에서 불협화음만 발생할 것이라는 예상은 불 보듯 뻔하다.특히 지역주민들의 이전주장을 단순한 님비현상으로 치부해 정부가 재건축을 강행한다고 해도 그 뒤에 일어날 후유증(?)에 대해선 그 누구도 장
2008-07-23 14:24보건의료노조와 사용자측의 교섭이 또 다시 오후 2시에서 18시로 연장됐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사용자측과 현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교섭을 진행 중에 있으며, 임금과 관련해서는 어느 정도의 의견에 접근을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보건의료노조 관계자는 “현재 실무교섭과, 조정회의 등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상황이 매우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면서, “그러나 서로의 이견을 조금씩 좁혀가고 있어 계속해서 연장에 연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보건의료노조와 사측이 의견의 간극을 조금씩 좁혀가고 있어 향후 교섭 결과에 따라 예정했던 총파업의 향방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한편 보건의료노조는 15시 서울역 광장에서 의료영리화 반대, 미국산 쇠고기 병원급식 반대, 병원인력 확충, 의료기관평가제 개선, 비정규지 정규직화, 산별연대기금 확보, 사용자단체 법인화, 산별 5대 협약 쟁취 등의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2008-07-23 14:15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비만치료제 NVU(엔비유) 발매 및 아당 캠페인 1주년을 기념해 23일부터 한달 간 ‘아당 캠페인 모델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아당 캠페인’의 4번째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모델 선발대회는 7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한달 간 아당캠페인 홈페이지(www.adangenvyyou.com) 내 게시판 사진응모를 통해 진행되며, 날씬하고 아름답고 당당한 대한민국의 만 16세~ 만 65세 남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응모하거나 활동 카페나 병원, 피트니스 센터를 통해 추천을 받아 참가한 후보자들 중 네티즌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최종 후보들은 이대목동병원 비만전문의 심경원 교수, 대한비만체형학회 장지연 회장 등 5명의 비만 전문의의 내부 심사를 거쳐 각 연령대 별 2명씩 총 8명이 최종 선발된다.10대부터 60대까지 각 연령대를 대표하는 당선자들은 향후 ‘아당 캠페인’ 및 비만치료제 ‘NVU(엔비유)’의 모델로 활동 하게 되며, 전문 사진작가의 프로필 촬영과 소정의 활동비 지급, 비만치료 체험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전 연령대 중 최고의 점수를 받은 1등에게는 W호텔 숙식권도 함께 제
2008-07-23 13:05노인돌보미서비스 지원대상이 확대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지방자치단체에 이미 배정한 220억원 외에 55억원을 추가로 배정, 노인돌보미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예산 추가 배정으로 노인돌보미사업 수혜자는 약 5600여명이 증가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우미 일자리도 연간 815개 늘어나게 된다.복지부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결과 등급외 A, B 대상자 및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을 고려해 예산을 차등배정함으로써 장기요양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노인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또한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올해 7월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결과 1등급~3등급은 노인돌보미 사업에서 제외하고 주로 등급외 A, B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돌보미 서비스가 제공된다.이는 사업간 대상자의 중복을 방지하고 대상자별 욕구에 적합한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단, 기존 서비스 대상자의 등급판정 기간 소요 및 서비스 조정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한달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8월1일부터 시행된다.노인돌보미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따른 건강상태를 판정받아 각 읍·면·동사무소에 전월 18일까지 신청해야 한
2008-07-23 13:02삼진제약 (이성우 대표이사)은 항혈소판 응집억제제인 ‘플래리스 정’이 올해 1월~6월까지 집계된 원외처방 실적에서 월 평균 20억 원 안팎의 매출과 12%대의 시장점유율로 플라빅스 제네릭 경쟁에서 D사 제품(시장점유율 14%)과 2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삼진제약에 따르면 2007년 1월에 첫 출시한 삼진제약 플래리스 정은 첫 해 매출액 100억원대 품목으로 진입했으며, 지난 1월 특허심판원의 플라빅스 특허소송이 마무리되면서 올해 판매가 급신장되고 있다. 올 1월 집계16억 원의 원외 처방 실적으로 출발한 삼진제약 플래리스는 지난 4월 처음으로 20억 원 돌파하면서 매월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원외처방실적을 근거로 올 1월부터 6월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약 111억원.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300억 원대 매출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삼진제약 관계자는 전한다.삼진제약의 ‘플래리스 정’은 항혈소판 응집 억제제인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이 주성분으로, 동맥경화나 혈전증으로 인한 심근경색, 뇌졸중, 말초동맥질환, 일과성 허혈발작, (불안정성)협심증과 같은 심장혈관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사용되는 전문 의약품이다. 클로피도그렐(Cl
2008-07-23 12:43보건의료노조와 사측의 교섭이 임금문제에서 큰 격차를 보이면 12시까지 유보했던 최종시한을 노사 합의하에 재차 14:00로 연장한 것으로 확인됐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기존 산별교섭은 조정만료시점인 22일 24시를 넘어 23일 새벽 6시까지 연장되었다가 다시 오늘 낮 12시까지 연장된바 있다.보건노조와 사용자측은 여전히 임금과 관련해서 많은 이견을 보이고 있으나, 시간을 연장한 정황으로 보았을 때 어느 정도 의견이 조율된 것은 아닌지 하는 예상을 낳고 있다.단체협약 중 일부는 오전 07시를 기해 의견이 접근한 부문에 있어 문구수정을 진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핵심쟁점사항인 임금에서 큰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금의 경우 사용자측은 동결을 고수했으나 교섭이 두 번에 걸쳐 연장되면서 총액 1.7%~2.2% 인상안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2008-07-23 12:34죽상동맥경화증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환자일수록 이 질환의 가장 큰 원인인 고지혈증 치료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2008년 5월 26일부터6월 27일에 걸쳐 전국의 고지혈증환자 3,679명과 순환기∙내분비내과∙일반내과 전문의 1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지혈증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성 질환에 대한 인식 조사’를 통해 확인됐다.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고지혈증 치료를 위해 환자가 알고 있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사항인 ‘목표 콜레스테롤 수치’를 잘 알고 있는 환자는 평균 10명중 3~4명(3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보면 죽상동맥경화증을 잘 알고 있는 환자의 42%가 이를 기억하고 있는 반면, 죽상동맥경화증에 대해서 잘 모르는 환자는 27%만이 목표 콜레스테롤 수치를 기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죽상동맥경화증을 ‘암과 같이 치명적이고 위험한 질환’이라고 인식하는 환자일 수록, 고지혈증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으며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응답했다.이러한 조사 결과는 고지혈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환자들에게 죽상동맥경화증에 대한 인지도 및 위험성을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
2008-07-23 12:32한국산재의료원 인천중앙병원(병원장 정세윤)은 17일(목) 오후 3시 직원식당에서 환자급식 신 메뉴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환자와 병원직원 총 70여명이 참석해, 환자식으로 새롭게 개발 된 치킨데리야끼덮밥, 고추장파스타, 바나나롤튀김, 고구마스프 등 12가지 음식을 시식하고 맛과 영양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품평회 결과에 따라 선호도가 높은 메뉴는 인천중앙병원 외국인 근로자 병동환자식 및 병동 급식으로 적용 될 예정이다.
2008-07-23 12:03[파일 첨부]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인 유해물질을 함유하거나, 표시제품을 정력제, 성기능강화제품 등으로 속여 판매하는 등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유사건강식품 불법판매에 대해 식약청이 주의를 당부했다.식약청은 국민들의 사전피해를 막기 위한 기획단속을 실시해 불법 유사건강식품 등 85개 제품을 적발하고 이를 판매한 불법판매사이트를 공개했다.이들 업소는 국내외에 서버를 두고 한글로 된 인터넷 웹사이트를 운영하면서, 해외 불법 유사건강기능식품 등을 정력제, 성기능강화제 등으로 광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국내의 소비자가 요청시 해외 쇼핑몰에서 소비자에게 특급탁송 및 국제우편물로 직접 우송하는 등 전자상거래 형태를 취해 왔다.식약청은 이들이 국내법 적용과 단속이 어려운 점을 이용해 위해성분 함유제품 등을 탁송-우송-판매 등을 해 오다 적발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주요 위반사례는 앞서 언급한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인 유해물질 함유 및 표시제품을 을 정력제, 성기능강화제품 등으로 판매하는 경우(파워엑스 등 24개 제품) *국내에서는 의약품용도로만 사용되는 원료로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요힘빈, 이카린이 함유됐거나, 표시제품을 판매한 경우(익스텐지(Ex
2008-07-23 11:58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온라인 의료소모품 쇼핑몰을 오는 9월 1일 정식 오픈한다.의협은 의료소모품 구매에 따른 회원들의 불편을 해결하고, 양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과 동시에 거래에 따른 포인트 혜택을 회원에게 환원해주는 방식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한다고 밝혔다.의협은 “쇼핑몰의 명칭은 회원으로부터 약 50건의 제안을 받아 현재 선정작업을 진행중이며, 오픈과 함께 대규모 이벤트와 할인 행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연 4천~6천억원으로 추산되는 1차 의료기관 소모품 시장은 대부분의 공급자가 소규모 사업자여서 납기 및 가격구조의 투명성 등에 많은 문제점을 노출해 왔다.의협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4일 기업소모성 자재(MRO) 구매대행 업체인 (주)아이마켓코리아(IMK)와 의협 소모품 쇼핑몰 운영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의협의 소모품 쇼핑몰은 구축단계부터 쇼핑몰 컨셉을 위한 설문조사에 이어 쇼핑몰의 명칭 선정을 위한 회원공모를 실시하는 등 사업초기부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진만큼 그동안 의료소모품 구매에 따른 불편을 겪고 있던 많은 전국 회원들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이용이 예상되고 있다. 안양수 의협 기획이사는…
2008-07-23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