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유수유가 꼭 필요하며 이유식 도입도 신중하게 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의대 박영민 교수(피부과)는 대한임상영양의학회 추계연수강좌에서 ‘아토피 질환의 성공적인 영양치료’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이같이 조언했다. 최근의 아토피 연구들은 유아기 장의 초기 면역학적 이상조절과 정상적이고 건강한 장내 세균 총의 확립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을 질환발생의 한 요인으로 보고 있다. 정상 신생아의 면역기능 중심이 본래 Th2쪽이었다가 생후 1세 이후에는 다양한 항원에 만성적으로 노출되면서 정상 유아의 면역기능은 Th1으로 이동해 균형을 이루는데 반해, 아토피 환아는 이러한 이동이 이뤄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아토피피부염은 음식물 알레르기와도 관계되어, 국내의 전체 아토피피부염 환자 가운데 18.2%가 음식물에 대한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 먼저 아토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유수유와 임신 및 수유기간 중 식이 조절이 필요하다. 모유수유는 알레르기질환 가족력이 있는 고위험군의 질환 예방에 절대적으로 유익해, 생후 첫 4~6개월은 절대적
2006-11-30 05:20복지부가 추진중인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규제개혁위원회(이하 규개위)의 심의를 통과했다. 심의결과 복지부가 상정한 포지티브리스트 제도의 추진, 보험등재기간 연장, 보험공단의 약가협상권 부여, 미신청품목에 대한 직권등재, 약제상한금액 및 급여여부의 직권 조정 등의 주요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와 같이 약제비 적정화방안이 규개위를 통과함으로써 11월말경 법제처로 송부되어 12월말 법안 시행이 최종 공포될 예정임.한편, 4개의 조정권고안이 함께 제시됐는데 그 중 민감한 사안이었던 약가인하와 관련해서 기존 복지부가 상정한 ‘특허만료된 오리지널 의약품의 가격을 20% 인하하고 그와 연동해 최초 제네릭부터 5번째 제품까지의 상한가격도 20% 인하한다’는 내용에 대해 규개위는 제네릭의약품의 가격인하 폭을 줄이라고 권고했다. 복지부는 규개위의 조정권고안을 반드시 수용해야 하며 조만간 조정한 내용을 규개위에 제출해야 한다. 따라서 복지부는 제약협회와 협의를 거쳐 약가인하 폭을 재조정할 계획인데 현재로서는 인하폭을 정확히 예상할 수는 없으나 기존안 보다 인하폭이 축소된다는 것이 기정사실화됐다.규개위의 권고로 복지부의 약가
2006-11-30 05:15국산토종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가 최근 중동에 수출한 데 이어 중국 진출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자이데나의 해외임상과 수출을 담당하고 있는 동아팜텍은 최근 자이데나의 중국 수출을 위해 의약품수입신청(import drug application)을 중국 식품의약품안전청(SFDA)에 제출했다. 자이데나는 이번에 제출한 자료와 중국에서 실시할 임상3상 시험이 SFDA 승인을 거치면 2008년도 경에는 중국에 시판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의약품 시장은 지난 10년간 급속도로 성장해왔다. 전통의약품 대비 서양의약품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로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가장 큰 시장이다. 또한 40세에서 70세 사이의 중국남성들(약2억5천만명) 중 50%정도가 발기부전질환을 겪고 있으며, 발기부전에 대한 중국 전통의약품의 중요한 역할을 봤을 때 전체 발기부전 치료제 사장은 공식적 수치보다는 훨씬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팜텍 관계자는 “자이데나가 안전하면서 오래 지속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만큼 중국 시장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크다
2006-11-30 05:13
내년 제약업계의 화두는 단연 제네릭 각축으로 압축된다. 또 성장률은 6%선으로 퇴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약업계는 상당 기간동안 매듭을 짓지 못하고 있는 정책 변수들을 부담요인으로 보고있다.
하지만 인구 고령화와 블록버스터 오리지널 의약품의 제네릭화로 인한 수요 확대의 기회 요인에 기대를 걸고 있다.
또 건강보험 재정 절감을 목적으로 하는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은 올해를 기점으로 또다시 약가인하 리스크의 수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처방 수요의 양호한 성장세가 이를 적절히 커버해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년 제약사들의 영업실적에 미치는 주요 변수는 역시 정부 정책 및 각 사의 신제품 개발력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이중 복지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 시행 시기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당초 로드맵대로 내년부터 시행된다면 당장 실적에 영향을 주는 이슈는 *기등재된 특허만료 의약품 및 제네릭의 약가인하의 강도, 진행될 기간, 포지티브 리스트의 적용 우선 순위 등이 변수로 꼽히고 있
성인 남녀의 상당수는 파트너와의 성관계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성관계를 피하고 싶을 때 남성은 주로 “컨디션이 안 좋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은 “하기 싫다”고 솔직히 의사를 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릴리 시알리스 마케팅팀이 20대 이상 성인 남녀 316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남성 응답자 2350명 가운데 67%인 1584명, 그리고 여성 응답자 816명 가운데 73%인 600명이, “성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또는 “약간 받는다” 고 답했다. 그러나 성생활 스트레스를 피하는 방법은 남녀간의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파트너와의 성관계를 피하기 위해 노력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남성 989명 가운데 365명 (36.9%)이 “컨디션이 안 좋다고 거짓말한다”고 답했다. 반면 여성은 응답자 546명 중 191명 (34.9%)이 “하기 싫다고 솔직히 얘기한다”고 대답했다. 이 외에 남성 응답자들은 “자는 척 하거나 계속 딴 짓”(205명, 20.7%)을 하거나, 그래도 안 될 때는 “하기 싫다고 솔직히 얘기”(180명,…
2006-11-30 05:03의료급여 지정의료기관제 및 본인부담제 도입을 위한 의료급여법 하위법령 개정이 내년초에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국공립병원 포괄수가제 도입계획이 마련되며, 건강보험 지불체계, 보험료 부과방식에 대한 개선이 추진된다. 복지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보건복지분야 비전 2030 추진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을 28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보고내용은 *의료급여제도 개편 *국민연금 개혁 *건강보험 개혁 *기초생활보장제도 급여체계 개선 *노인수발보험제도 도입 *장애인복지 종합대책 수립·추진 등 총 6개 과제로 이뤄졌다. *의료급여제도 개편에서는 급여일수가 비정상적으로 과도한 수급자를 대상으로 원칙적으로 수급자 본인이 의원급 1개소를 지정의료기관으로 선택토록 하는 ‘의료급여 지정의료기관제’ 도입내용이 담겨있다. 이 때 본인부담 면제자(1종 수급자)의 경우 지정의료기관 이외의 의료기관 이용시 진료의뢰서를 첨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진료의뢰서 없이 이용할 경우에는 본인부담을 적용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또한 1종 수급자를 대상으로 비용의식 제고와 불필요한 의료이용 감소를 위해 외래·약국 이용시 원칙적으로…
2006-11-30 05:00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 김호식)은 28일 국내주식 위탁운용의 새로운 유형으로 도입한 ‘사회책임투자(SRI)형’에 총 900억원을 투자 집행했다고 밝혔다. 위탁운용사는 지난 9월 선정된 농협CA투신운용, SH자산운용, 코스모투자자문 등 3개사로 각각 300억원을 운용하게 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11-30 05:00
제약업계 최초로 순수 의약품 수출 5천만불을 돌파한 기업이 탄생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민경윤)은 30일 삼성동 COEX에서 열린’제43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5천만불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화학물질(의약품 중간체) 수출로 5천만불탑을 수상한 제약 기업들은 있었으나 순수 의약품(원료의약품, 완제의약품)으로 수상한 것은 한미약품이 처음이다.
이번 수상은’세프트리악손’ 등 한미의 우수 항생제들을 의약품 탄생의 본고장인 유럽과 일본 등지에 5천만불을 넘게 수출한 것이라 그 가치가 더욱크다.
회사측은 “이번 5천만불 수출탑 수상은 한미의 독자기술로 개발한 세계적인 세파계 항생제 퍼스트 제네릭들이 유럽 일본 등 전세계에 수출되면서 이뤄진 성과”라며 “현재 세파계 항생제 수출량만 세프트리악손 63톤, 세프타지딤 16톤,세포탁심 14톤, 세픽심 12톤, 세포티암 5톤 등 연간 110톤이 넘는다”고 말했다.
이번 수출탑 수상기준 실적은 2005년 3사분기부터 2006년 2사분기까지의 수출 실적을…
최근 국내 제약사들은 FTA, 포지티브 리스트, 제조-품목 허가 분리 등의 변수 요인들에 대한 파급도가 클 것으로 판단, 대응방안 모색에 나서고 있다.
국내 제약사들의 제품 생산 구조는 대략 *라이센싱-인 업체군 *제네릭 업체군 *자체 신약 개발 업체군으로 분류된다.
이중 대략 라이선스-인에 의한 제품 생산구조가 국내 제약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 이상이다.
이에 따라 국내 제약사들의 제품구조에 따른 영향도를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살펴본다.
라이센싱-인 업체군: 단기적으로는 FTA를 통해 신약 진입 속도가 빨라지고 혁신성 인정 범위 등이 넓어질 경우 영역 확대가 예상된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신약 진입이 유리한 환경 조성은 다국적제약사의 직접 진출을 촉발시킬 것이란 전망.
최근 국내 제약기업 파이프라인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 기업들 또한 국내 시장에 직접 진출 개연성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는 것.
따라서 라이센싱-인에 의존하고 있는 업체들의 경우 자
산재의료관리원 정선병원(원장 태석)은 29일(수) 오후 3시30분부터 원내에서 11월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정선지역 내 유일한 소아과전문의인 정선병원 박민혁 소아과장이 ‘어린이성장과 발육 비만’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박 과장은 유년기 어린이들의 성장 및 발육의 중요성과 비만을 예방해 양육해야 한다는 내용을 이해가 쉽도록 설명했다. 정선병원 관계자는 “매달 질환과 테마별로 전문강좌를 개설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강좌를 개설해 내실있는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fonews.com)
2006-11-29 18:05심장·혈관 전문 세종병원과 대성병원이 지난 28일, 협약을 체결하고, 국민보건향상과 의료계 공동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양 병원은 이날 협약식에서 긴밀한 협진 체계를 구축해 환자에게 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신 의학정보 교류를 통해 두 기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세종병원 이태현 병원장은 협약식에서 “양 병원의 긴밀한 진료협력체계 구축은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부천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장기적으로는 두 기관이 상생 발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n
고대안암병원 간호부(부장 장연희)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로비에서 ‘연말맞이 불우이웃돕기 성금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간호부는 이번 사랑의 바자회를 위해 11월 13일~22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가전제품, 생활용품, 책, 의류 등을 비롯해 총 1500여점의 물건을 기증 받아 판매했다.
특히 성북구 간호사회 간호사들이 직접 만든 헤어핀, 코사지 등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해 큰 호응을 거뒀다.
또한, 바자회와 동시에 모금함을 마련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았으며, 김린 병원장이 일정액을 성금하기도 했다.
한편, 간호부는 매년 1~2회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과 모금액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원현)이 내달 8일까지 ‘제5회 감염관리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감염관리주간 행사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의료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깨끗한 손 사랑의 기본! 함께해요 손씻기’를 주제로 하고 있다. 이번 감염관리주간 행사에는 우수 손씻기 직원 표창과 감염관리 경진대회, 감염관리 세미나를 통해 예방적 항생제 관리, 수술창 감염 예방을 위한 피부처치, 해외여행시 감염질환의 예방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전교직원이 참여한 포스터와 사행시 공모전과 전시회, 손씻기용품 전시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11-29 17:30복지부가 어린이 비만을 예방하고자 2종의 창작 동화책과 교육교제를 발간, 전국 8230개 유치원과 246개 보건소에 배포한다. 또한 복지부는 29일 서울소재 금잔디 유치원에서 시범 공개수업도 진행했다. 동화책은 ‘얘들아! 상수리나무 숲으로 가자’, ‘자신있게 말할거예요!’ 등 2종으로 연극놀이 활동안(교육교재)도 첨부돼 있어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복지부는 비만예방 동화책 2종 외에도 초등학생을 위한 비만예방 교육 매뉴얼도 제작, 전국 보건소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11-29 17:08복지부가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가 후원하는 ‘학교인구교육 활성화 대토론회’가 29일 한국언론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토론회에는 서울교육청 관내 초·중·고 교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가치관의 형성기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저출산·고령화문제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한편 복지부는 내년도에 교육현장에서 교사들이 손쉽게 활용가능하고,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저출산·고령화 대응 교육 참고자료를 개발, 전국 고등학생 논술대회 등에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11-29 16:42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김문동) 및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회장 차흥봉)가 주최하는 ‘2006 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행사’가 내달 1일까지 정부 과천청사·대전청사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30여개의 장애인직업 재활시설 및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곰두리)과 재가 장애인들이 참가해 직접 만든 공예품과 도자기, 생활용품 등 약 100여종의 다양하고 저렴한 가격의 제품이 전시, 판매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11-29 16:34복지부가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단장 이필곤)과 공동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종사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스쿨’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 전문가를 양성해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일선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의 시장형 일자리사업 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은퇴한 전직 CEO들로 구성된 경영전문가들이 직접 강사진으로 나서 마케팅, 인사, 재무 등 각 분야별로 시장형사업의 수행요령에 대해 강의한다.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이란 노인들이 공동으로 소규모사업을 운영해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자리로 지하철택배, 세탁방, 도시락제조사업, 전통공예제품 제조 및 판매 등이 여기에 속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11-29 15:59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 이사 공동모금회)가 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1614억원을 모금목표로 ‘희망 2007 이웃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캠페인 때에는 1579억원을 모금, 목표액이었던 1205억원을 초과 달성한 바 있다. 공동모금회는 기간 중 ‘62인의 나눔릴레이’를 비롯해 월급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한사랑나눔캠페인’, 자영업자들의 나눔 참여를 위한 ‘착한가게캠페인’, 자신의 특별한 날을 기념해 기부하는 ‘아주특별한날 기부캠페인’, 인터넷 기부(www.chest.or.kr) 등 다양한 참여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 ‘동전하나 사랑더하기’ 톨게이트 모금, 지하철, 은행 등에 비치한 사랑의열매 모금함, ARS 060-700-1212(1통화 2000원) 등을 통한 모금에도 나선다. 이세중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하나하나씩 모여, 나눔이 함께 하는 행복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11-29 15:14
단국대학교병원(원장 장무환)은 29일 조선대학교병원(원장 홍순표)과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 및 발전 등을 골자로 하는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양 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진료 환자의 상호 의뢰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전남도와 충청도 등지에서 여러 사정으로 타 지역으로 가야하는 환자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최소화될 뿐만 아니라 지역 교류의 활성화 및 의료서비스의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병원설립 목적에 부합되는 공동연구 및 의료진 교류 등 병원발전을 위한 의료정보의 교환과 임상의학연구소 시설 및 기자재 공동 이용 등을 추진한다.
단국대병원 장무환 원장은 “이제 우리 의료계는 의학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서로 지원하고 협력해 건강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 할 것”이라며 “아울러 단국대병원은 협력병원에서 의뢰한 환자에 대해서는 성심을 다해 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지난 1997년부터 현재까지 홍성의료원
보청기회사 스타키의 자회사인 금강디지털보청기(선우열 대표이사)는 체인점 100호점 돌파를 기념해 보청기 할부판매를 실시한다. 금강디지털보청기의 선우열 대표이사는 “고객들의 사랑으로 창사 6년만에 100호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고객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이번 할부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할부판매는 12월 1일부터 약 1년간 대출형식으로 진행되며 동양파이낸셜이 할부금융을 제공한다. 할부기간은 300만원 이하의 경우 3~12개월, 300만원초과 500만원 이하의 경우 24개월, 500만원 초과의 경우 36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하다. 금리는 연10.5%대로 100만원짜리 상품을 구입했다면 연 10만 5000원의 이자를 내면 된다. 재산세를 납부하고 있다면 연령에 상관없이, 보증인 없이 개인의 신용만으로 최고 500만원까지 최장 36개월 할부로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다. 금강디지털보청기 관계자에 따르면 “난청인들이 대당 100만원 이상 하는 보청기 가격이 부담스러워 보청기가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구입을 미루고 있는 실정”이라며 “난청인들과 자녀의 보청기…
2006-11-29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