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치의협, 한의협 등 3개 보건의료단체는 의료기관의 연말정산 증빙자료제출로 인한 환자의 인권침해를 주장하며 소득세법 제165조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하고 공정한 판결을 호소했다. 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 등은 11일 공동으로 연말정산간소화 방안에 따른 소득세법 제165조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하고 성명을 통해 “환자의 동의없는 자료제출은 환자의 사생활 침해와 인권침해요소가 있는 독소조항”이라며 “헌법재판소의 공정한 판결과 국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소득세법 시행에 있어 국세청이 개인건강정보 유출에 따른 제반 법적 문제를 책임지겠다고 명문화해 공표하지 않는 한 의료인들은 정부 시책에 협조하면서도 소득세법과 기존 헌법 사이에서 갈등하지 않을 수 없는 처지”라고 토로했다. 특히 “50만 도시근로자들을 위해 4800만 국민의 진료비 내역을 모두 제출하라는 것은 국민의 사생활 보호를 규정한 헌법 제10조와 제17조의 입법조치를 무시한 처사”라며 “국세청과 공단에서는 이미 제출된 회원들과 미제출된 회원들에게 압박을 가하고 있어 일선 의료기
2006-12-11 05:36식약청 의약품관리팀은 11일 길초산에스트라디올, 길초산에스트라디올/초산시프로테론(경구) 등 5개 제제의 안전성 정보 평가 결과에 따라 허가 사항을 일부 변경토록 지시했다. 이번 허가사항 변경 지시를 받은 회사는 한국쉐링, 노보노디스크, 명문제약, 삼일제약, 한국얀센이다. 한국쉐링 ‘크리멘28정’과 ‘크리멘정’의 경우, 경고항에 뇌혈관폐색, 혈전성질환, 담즙정체성 황달 및 가려움증시 투여 중단 등 전반적인 사용상의 주의사항이 변경된다. 노보노디스크제약 ‘액티벨정, 클리오제스트정’, 명문제약 ‘에스디올하프정’, 삼일제약 ‘이브클린하프정, 이브클린정’, 한국쉐링 ‘크리안정’ 등은 투여금기 사항에 담즙성황달, 뇌혈관폐색, 유방암, 중증의 과중성지방 혈증을 포함하는 등의 주의사항이 변경된다. 또 명문제약 ‘노멘디올정’, 한국쉐링 ‘크리안정’에는 경고항에 담즙정체성 황달 및 가려움증시 투여 중단이, 한국쉐링의 ‘누벨정’에는 자궁/질출혈 등이 추가된다. 한국얀센 ‘이브라패취, 올쏘이브라패취에는 정맥혈전색전증 위험 증가가 추가된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6-12-11 05:36병협이 병의원 진료비 이의신청 기각에 대해 강경하게 나서고 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최근 회원병원에 공문을 보내, 심평원으로부터 부당심사를 받은 사례를 받고 있다. 병협 보험부 관계자는 “심평원에서 부당심사를 받는 병원이 늘고 있지만 이의신청 기각 사례도 빈번하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사태를 더 이상 간과할 수 없어 부당심사 사례를 취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부당심사 사례에 대해 소극적이었던 병원계가 적극적으로 제 목소리를 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또한 사례 취합 후 병협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에 대해 보험부 관계자는 향후 대처방안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 관계자는 “사례를 모은 후 논의를 거쳐 대처할 것”이라고 전제한 뒤 “하지만 분명한 조치는 취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12-11 05:35비만환자들은 비만치료 방법 중 ‘HPL’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경천 원장(엔비클리닉)은 최근 열린 비만연구의사회 비만정보박람회에서 비만 관심자를 대상으로 세부관심 분야를 조사한 결과, ‘HPL(Hypotonic Pharmacologic Lipodissolution, 저장성 약물 지방용해술)’가 58%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이어 관심 있는 세부 분야로는 상담 등을 통한 체중감량이 23%, 지방흡입은 11%로 각각 나타났다. 비만클리닉을 방문한 고객의 내원경로는 ‘주변사람의 소개’가 38%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간판과 인터넷이 각각 14%를 차지했으며, 잡지 11%, 신문 5% 순이었다. 또한 소개를 통해 방문한 고객의 90%는 이미 방문한 적이 있는 고객의 소개로 내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비만클리닉 내원환자의 기대는 BMI에 따라 다르므로, 치료방법도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고 안 원장을 밝혔다. BMI 25 이상의 경우 *예쁜 몸매를 기대하는 환자는 노력과 비용이 동시에 많이 들고 *체중만 빼면 된다는 환자는 약물
2006-12-11 05:30올해 도입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의료비 자료 제출에 대해 의료계가 '사생활 침해 우려'를 이유로 반발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국세청이 법적조치를 취하겠다며 강력히 경고하고 나섰다.국세청 고위 관계자는 10일 "최근 의료비 자료 제출에 대해 '성병,낙태 등이 남들에게 알려질까 걱정된다' 등의 글이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지만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에 3중 안전장치가 마련돼 있다"며 "의료기관도 환자의 질병명은 기재하지 않고 환자가 지급한 금액만 제출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 확인될 경우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다.국세청이 강수로 나온 데는 조세자료 확보에 성역이 있을 수 없다는 방침을 재확인하고 수입내역 공개를 꺼리는 의료업계의 반발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국세청은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을 인터넷으로 조회하면 본인의 공인인증서와 주민등록번호를 알아야 하므로 부부라 할지라도 본인 이외에 다른 사람의 정보접속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환자는 자신의 의료비 지급액이 국세청에 제출되기를 원치 않으면 의료기관이나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료제출을 거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대한의사협회와 대한약
2006-12-11 05:25
곽병은 원장(강원도 원주 부부의원)이 8일 오전 정부중앙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세계인권선언 제58주년 기념식’에서 제1회 대한민국 인권상(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곽 원장은 지난 1991년부터 원주교도소 보건의료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재소자들의 인권 향상에 헌신해 왔으며, 현재도 원주 부부의원을 운영하면서 원주교도소 의무과장(겸임)을 맡아 재소자들을 돌보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인 ‘갈거리사랑촌’과 무료급식소, 노숙인센터 등을 운영하면서 장애인, 노인, 노숙인 등 지역 소외계층의 인권 보호에 앞장서왔다.
곽 원장은 이번 인권상 수상 이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의 공로로 대한의사협회와 보령제약이 수여하는 보령봉사대상, 보건복지부가 수여하는 이달의 복지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중앙의대 출신 의학박사인 곽병은 원장은 사회복지에 뜻을 두고 가톨릭대 대학원 사회복지학
최근 발생한 아주대병원 폭력사태에 대해 병협이 뒤늦게야 진상조사에 나설 뜻을 밝혀 빈축을 사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는 지난 7일 아주대병원 소아과 교수의 전공의 폭언 및 폭력사태 진상조사에 나섰다. 이날 조사에는 대한병원협회와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참석하지 않은 체 대전협 단독로 이뤄졌다. 2개월 전 민원을 접수한 병협의 경우 ‘내부적 논의가 이뤄지지 않아 참석여부를 결정할 수 없다’는 것이 불참의 이유였다. 또한 복지부 사무관은 ‘책임은 병원협회에 있으니 병협과 상의하라’는 입장만 되풀이했다. 그러나 8일 대전협이 실사결과를 발표한 이후, 병협은 오늘(11일) 대전협에 공문을 보내 공동조사를 실시하자고 제의했다. 이 같은 병협의 뒤늦은 대응에 대해 이학승 회장을 불쾌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이 회장은 “병협에 몇 개월 전부터 공동진상조사에 나설 것을 요청했지만 차일 피일 미루더니, 이제야 함께 조사에 나가자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집행부와 병협의 제안에 대해 논의한 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전협이 병협과 함께 아주대병원을
2006-12-11 05:23의사가 과잉처방 등 부적절하게 약을 처방했더라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해당 의료기관에 대해 약제비를 환수하는 조치는 무효라는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특별2부는 지난 8일 전남 여수시에서 이비인후과를 개원하고 있는 의사가 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낸 ‘원외처방약제비환수처분 무효 소송’에 대한 건보공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고 승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원고인 의사 이모씨는 2003년 7~10월 외래환자에 대해 원외처방전을 발행함에 있어서 환자의 질환과 상관없는 의약품을 처방하거나, 고단위 항생제 등 부적절한 처방을 해 공단으로부터 약국 등에 불필요한 약제비용을 지급하게 했다는 이유로 1389여만원을 환수하겠다는 통보를 받자 이에 불복해 소송을 냈다. 이에 대해 대법원은 “원고가 원외처방을 함에 있어 부적절한 처방을 함으로써 공단에게 손해를 발생시켰다고 하더라도 보험급여비용을 받은 요양기관은 약국 등 제3자이지 원고가 아니다”라며 “공단이 보험급여비용을 받지도 않은 원고로부터 직접 부당이득금을 징수한 처분은 징수처분의 의무자로 규정되지 않은 자에 대해 행한 것으로 법률상 명백히 무효”라고 판결했다.  
2006-12-11 05:22그 동안 악화일로를 걷던 병원 노사관계가 화해국면으로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전망을 불러 일으켰던 영남대의료원 노사 교섭이 재개 된지 한 시간 만에 결렬됐다. 영남대의료원 노사는 지난 10일 한동안 중단됐던 교섭을 재개, 6개월간 끌어온 노사간 대립국면에 종지부를 찍는지 여부에 관심이 쏠렸었다. 하지만 이 같은 기대와는 달리 노사간 쟁점사항이었던 팀제 운영과 급여 인상 등에 대해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고 한 시간 만에 교섭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측은 “지난 10일 홍명옥 보건의료노조 위원장과 김오룡 영남대의료원 병원장을 비롯, 노사 대표 4명이 각각 참가한 자리에서 영남대의료원측은 ‘더 이상 교섭은 없다’, ‘대화할 것도 없다’, ‘법과 원칙대로 하겠다’며 일방적으로 교섭중단을 선언하고, 대화 없이 노조탄압을 계속하겠다고 엄포를 놨다”고 비난했다. 이는 결국 ‘농성장을 철수시키기 위해 병원측의 면담사기극’이라며 ‘대화에는 대화로, 탄압에는 투쟁’으로 맞대응 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병원측 역시 “팀제 운영은 이미 지방노동청에서 경영차원의 문제이지 교섭대상이 아
2006-12-11 05:21건강보험공단이 응급상황의 부득이한 경우 발생한 무단횡단사고에서 이미 환자치료에 적용한 건강보험료를 환수하지 않을 것임을 밝혀 관심을 끌고있다. 목사인 K씨는 지난 2002년 12월 택시를 타고 가던 중 복통이 발생, 택시에서 급히 내려 무단횡단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지체 3급 장애를 입었다. 이에 3년간 보험급여로 진료를 받아왔으나 지난 3월 건보공단으로부터 보험급여가 잘못 지급됐다며 최근 3년간 보험급여비 1070만원을 환수하겠다는 부당이득금 환수통지를 받음에 따라 고충위에 민원을 제기했다. 건보공단은 K씨가 *자동차전용도로에서 무단횡단으로 교통사고가 났고 *법원에서도 K씨의 과실이 85% 있다며 K씨 본인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을 인정한 판결을 들어 지금까지 지급됐던 보험급여를 환수하겠다고 통보했다. 그러나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이와 관련 *K씨가 목사의 신분으로 고의로 목숨을 위태롭게 할 개연성이 희박하며 *3년간 건보공단에서도 보험급여처리를 해왔던 사실 등을 이유로 건보공단의 부당이득금 환수조치를 취소하도록 시정권고를 내렸다. 특히 고충의는 당시 K씨가 중앙분리대가 있는 자동차전용도로인
2006-12-11 05:21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5회 2006 보건산업기술대전’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진흥원은 11일 원내 대회의실에서 보건사업기술대전 기자 브리핑을 통해 “이번 대전이 고령화사회에 무병장수라는 인간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보건의료 신기술의 경연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를 움직이는 힘! 보건산업기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전에는 국내 연구개발 관련 기관과 학계, 기업 등이 참여해 대한민국 보건의료 관련 R&D 사업을 총 망라한다.
이번 대전은 크게 R&D 성과 전시, 컨퍼런스, 그리고 시상식으로 나누어 진행된다.진흥원 관계자는 “성과전시를 통해 보건의료 연구개발 결과를 엿볼 수 있으며 앞서가는 우리나라의 보건산업기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컨퍼런스 역시 올 한해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성과를 총 결산하고 향
현재 청량리에 위치하고 있는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이 조만간 신내동으로 이전한다는 소식과 관련, 이전 지역 인근 종합병원들은 이에 대해 ‘노 코멘트’로 일관했다. 현재 성바오로병원은 400병상 규모로 만약 신내동 이전이 확정될 경우, 800~1000병상 규모로 확장될 것으로 예견된다. 성바오로병원 관계자는 “이전 여부 및 시기, 규모 등 지금은 그 어떤 것도 밝힐 단계가 아니다”라고 전제하면서도 “밝힐 순 없지만 ‘관련 기관’과 협의 중”이며 “확장 규모를 동시에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 이전과 관련, 현재 병원측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기관과의 협의 결과는 내년 1월경에 발표될 예정이다. 성바오로병원이 새 둥지를 틀게 될 인근 지역 병원들은 대체로 “이전 소식을 들어서 알고는 있지만, 그에 대해 구체으로 논의한 바 없다”는 반응이다. 경희대의료원 홍보팀 관계자는 “얘기는 들어서 알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 부서에 공식적으로 전달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역시 “성바오병원 소식은 들었지만, 우리 병원에서
2006-12-11 05:20연말이 다가오면서 서울대병원,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동물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는 기관들이 한 해 동안 죽어간 동물들을 추모하기 위해 ‘동물 위령제’를 열고 있다. 그러나 이에 앞서 무분별한 동물실험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한해 400만 마리 죽는다=한국실험동물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400만마리 가량의 동물들이 실험연구용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 하지만 화장품 연구, 흡연 인체영향 연구 등 동물실험 대체 기구가 있는 실험에도 무분별하게 동물실험이 국내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식약청에 따르면 유럽은 2009년부터 발효되는 유럽연합(EU)의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법을 통해 회원국의 화장품 동물 실험을 금지키로 했다. 아울러 EU 외의 국가에서 생산된 화장품의 경우에도 생산 과정에 동물실험이 포함돼 있는 제품의 판매를 금지토록 규정했다.반면 국내에서는 올해 단 1개 업체만이 대체실험을 적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대체실험을 할 수 있는 전문 연구자나 기관이 전무한 상황이다.◇국회서도 논의 활발=국회와 시민단체들의 주장은 실험동물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주지 말
2006-12-11 05:12많은 탈모 환자들이 BPH치료제를 탈모치료제로 복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A제약사가 자사의 BPH치료제에 분할선을 둬 탈모치료제로 복용할 수 있도록 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이 제품은 지난해 1월 BPH치료제로 출시됐으나 현재 많은 탈모 환자들이 탈모치료제로 암암리에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제품이 탈모치료제로 전용되고 있는 이유로 꼽은 이유는 분할선이 있어 쪼개기 쉽다는 것.
이 제품 판매 담당 부장은 “이 제품이 탈모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담당 PM 또한 탈모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 분할선에 대해서는 “탈모치료제 사용으로 유도하려는 의도에서 분할선을 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4분할 되어 있기 때문에 1조각당 1.25mg로 탈모치료제 용량 1mg보다 많아 탈모…
한미FTA 의약품 분야 협상이 내년 1월 6차 협상에서 결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지난 9일, 한미 FTA 5차 협상이 종결됐지만 의약품 분야에서는 구체적인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 이는 무역구제 분야와 관련된 협상에서 논의의 합의점을 이끌어내지 못함에 따라 의약품 분야 및 자동차 분야의 협상이 일괄적으로 중단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년 초에는 한미 FTA와 관련한 제도의 변화 방향이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투자증권 권해순 연구원은 “양측 모두 내년 1월 중순 예정된 6차 협상에서는 5차까지의 협상을 바탕으로 의약품 분야에 관한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권 연구원은 또 “내년 초, 한미 FTA 체결로 인해 관련 제도 및 정책의 변화에 대한 불확실성은 대부분 해소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권 연구원 설명에 의하면 미국측은 복지부의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PLS, Positive List system) 도입이 포함된 약제비 적정화 방안 시행과 관련해, 한미FTA 협상 초부터 제도 시행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2006-12-11 05:07국내 연구진이 난소암의 전이기전을 잇따라 규명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 김관식 교수팀은 최근 국제 SCI학술지 ‘Cancer Research’에 이와 관련한 논문을 게재하는 등 난소암의 전이 차단 및 향후 치료적 응용가능성과 관련 높은 평가를 받았다.
Cancer Research에 실린 논문은 ‘LPA에 의한 저산소 상태에서 난소암세포의 반응성 항진 및 생체 내 전이 촉진’으로 이 학술지는 임팩트 팩터가 7.616인 저명한 학술지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 논문의 후속 연구 내용을 담은 ‘난소암에서 암 전이 침습을 억제하는 인자 TIMPs의 LPA에 의한 기능 억제’도 역시 영향력 높은 암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SCI) 'Oncogene' 11월호에 실렸다.
두 논문은 난소암 환자의 혈중 및 복수에서 증가해 난소암 진단에 있어 종양 표지자로 응용될 수 있는 ‘Lysophosphatidic acid’와 관련, 난소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전재기)가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 영향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와 상인들을 위해 나섰다.
전재기 회장을 비롯한 의사회 임직원 10여명은 최근 울산시 한 삼계탕 전문 음식점에서 열린 ‘닭고기 소비촉진 대회’에 동참했다.
의사회 관계자는 “AI 발생으로 매상이 떨어진 닭 사육농가와 상인들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 회장은 “닭과 오리고기는 75℃에서 5분간 익히면 인체에 전혀 해가 없다”며 “특히 닭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우수한 식품”이라고 강조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정부의 연말정산자료 제출 의무화로 미제출 의료기관에 대한 세무조사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불거진 대학병원의 임의비급여 논란으로 인한 국민여론 불신까지 겹쳐 의료계에 난항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불안요소가 결국 환자 감소로 이어지고 의사에 대한 국민불신이 확대될 경우 의권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대한혈액학회와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는 성명을 통해 “이번 사태로 인해 환자와 의료진 간 심각한 불신이 초래됐다”며 “이 같은 과정을 지켜보면서 치료에 전념해 온 우리들은 실망감과 함께 앞으로 의료현장에서 발생할 혼란에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번 연말정산간소화와 임의비급여 논란은 그동안 의료계가 지적해 온 불합리한 규제 등 현 의료정책의 맹점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호기로 삼을 수 있지만, 자칫 의료계에 대한 정부의 규제강화로 이어질 경우 더 이상의 의료환경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자조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의료계 한 관계자는 “최근 의료계에 대한 안좋은 상황들이 연이어 전개되는 것을 보면서…
2006-12-11 05:00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15일부터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정책 및 홍보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제1회 YOUNG KOREA idea 공모’는 저출산 고령화 극복을 위한 홍보 아이디어 및 정책 아이디어의 2개 분야에서 실시되며, 내달 31일까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홈페이지(www.precap.go.kr/idea)를 통해 음모가 가능하다. 수상은 홍보와 정책 아이디어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200만원), 우수상 1명(100만원), 장려상 2명(각 50만원), 가작 3명(각 20만원)이 선정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12-11 05:00미국의 포레스트 연구소(Forest Labs)는 항우울제인 렉사프로(성분명 escitalopram)가 일라이 릴리의 심발타(성분명 duloxetine)보다 치료 효과가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증등도에서 중증의 주요 우울장애(major depressive disorder, MDD) 환자 27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임상시험에서 렉사프로는 몽고메리-아스베르그 우울 정도 측정(Montgomery-Asberg Depression Rating Scale, MADRS) 점수를 현저히 감소시키는 결과를 나타냈다. 또한 부작용으로 시험 중 탈락한 환자의 수를 비교했을 때도 렉사프로에 대한 환자의 순응도가 더 높았다. 이번 시험은 18세에서 80세 사이의 주요 우울장애로 진단된 환자를 무작위로 분류하여 1일 10~20mg의 렉사프로 또는 심발타 60mg을 이중맹검으로 8주간 투여했다. 8주간의 시험 결과, 렉사프로를 복용한 환자들은 심발타 복용군보다 종합적인 MADRS수치를 비교했을 때 큰 증상의 개선효과를 나타냈다고 포레스트 연구소는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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