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가 입법예고한 ‘소득세법 일부 개정법률(안)’과 관련, 대한의사협회는 13일 “모든 의료기관에 복식부기로의 전환이 의무화될 경우 발생하는 세무전문가 수수료 등 비용을 감안해 세제혜택이 부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대부분 의사는 이미 세원이 투명하게 노출돼 있으며, 건강보험수가가 원가의 80% 수준에 그치고 있는 상황에서 매년 3000여명 이상의 신규 의사가 배출됨으로써 많은 의료기관이 경영난을 겪고 있다”며 “특히 소규모 의료기관에서도 이로 인해 세무 및 전산 담당 직원을 별도로 채용해야 하는 등 경영난이 심해질 것이 분명한 만큼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 등을 감안해 세제상 혜택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전문직 사업자에 대해 수입금액 규모에 상관없이 복식부기 의무화가 추진되고 있다. 또한 현금영수증 가맹 발급 의무화 방안과 관련 “현재 현금영수증제도가 적용되는 금액은 5000원 이상이지만, 환자가 의료기관에 지불하는 금액은 대부분 3000원 이하의 소액”이라며 “따라서 현금영수증 가맹 발급 의무화 추진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소득공제 대상 의료비의 범위를…
2006-09-14 14:20MBC PD수첩이 보도한 캐나다산 녹용(속칭 앨크)이 밀수입 돼 러시아산 원용으로 둔갑 유통된 실태에 대해 우리한약재살리기운동본부(이하 본부)’가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본부는 “수입 금지된 캐나다산 녹용과 의약품으로 사용이 금지된 순록이 밀수, 유통됐다는 점이 사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며 “녹용이 밀수입돼 불법 유통되는 사태를 막기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본부는 “현행 유통 녹용의 원산지만 표기하는 방식에서 종에 대한 표기를 의무화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히고 “아울러 녹용의 무자료 유통을 차단하고, 녹용 뿐만 아니라, 한약재 품질관리와 관련한 업계의 자정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본부는 이번 사태의 재발방지를 위해 ‘불량 한약재 고발센터’를 설치,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9-14 14:10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최근 조일현 의원(열린우리당)이 대표발의한 ‘농어촌등보건의료를위한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의료행위 본질을 무시한 처사로 의사 진료권의 훼손과 국민건강의 위협을 가져올 것이 자명하다”며 강력한 반대의견을 피력했다. 이번 개정안은 간호사 및 조산사로 임용할 수 있는 보건진료원의 명칭을 '보건진료사'로 개칭(제2조 제3항)하는 것을 비롯 이들에 대한 주거제한 규정의 완화(제20조 제1항) 및 근무지역 무단이탈시 면직요건의 완화(제17조 제2항제3항)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의협은 이 개정안이 자칫 예외적으로 부여된 의료행위의 권한을 일반적인 당연한 권한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의료법이 규정하고 있는 제한적 요건에 대해 예외적으로 제한을 완화하고 있는 이 법의 보건진료소 및 보건진료원에 대한 최소한의 보완적 규제사항을 완화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혔다. 보건진료원의 명칭을 ‘보건진료사’로 변경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보건진료원은 특정한 직역을 구분하기 위한 용어가 아니라, 농어촌 의료문제에 있어 현실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지정·명명된 개념”이라며 “보건진료원이 현행법…
2006-09-14 14:10대장암을 일으키는 유전자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규명되고 이를 진단할 수 있는 시약 개발에도 성공을 거둬 화제가 되고 있다.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김진우∙신승민(산부인과), 오승택 교수(외과) 연구팀은 “대장암을 일으키는 원인 유전자 DP1(Deleted in polyposis 1)의 매커니즘을 규명함과 동시에 이를 이용한 대장암 진단제인 콜로첵(ColoCheck)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대장암으로 진행되는 가족성 선종성(종양성) 용종증(familial adenomatosis polyposis; FAP)의 유전적 원인은 염색체 5q에 위치하는 APC(adenomatosis polyposis coli)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겨서 발생된다고만 알려져 왔다. 여기에 연구팀은 이번에 발견한 DP1 유전자 역시 대장암 발생을 억제하는 종양억제 유전자임을 판명한 것. 이와 관련,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이들 환자의 약 60%에서 대장암 억제유전자인 DP1이 결손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1999년
2006-09-14 14:00[파일첨부]국내 의약품 생산은 2005년 현재 9조 7978억원에 달하며, 이는 국내 제조업 GDP 대비 4.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협회에 따르면 협회 회원사205사의 2005년 총 매출액은 10조 795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규모별 매출액 집중도를 살펴보면, 3000억 원 이상 매출액을 기록한 7개 업체가 총 매출액의 23.99%를, 1000~3000억원 이하 22개 업소가 34.05%를 차지해 1000억원 이상의 매출 실적을 보이는 29개사의 총 매출이 전체회원사 매출에 58.04%를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500~1000억원 이하 32개 업소는 20.52%를, 100~500억원 이하 84개 업소는 19.31%를 차지했으며, 100억원 이하 60개 업소는 2.13%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첨부파일: 제약기업 매출규모 및 집중도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6-09-14 13:29의협 이승철 상근부회장실 책상에서 발견된 도청장치에 대한 수사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이르면 이달 말 이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이번 의협 도청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용산경찰서 지능1팀 형사는 14일 “현재 수사가 진행중인데다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아 만큼 뭐라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전제하고 “경찰에서는 범인을 색출할 수 있는 데까지 최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마도 이달 말에는 수사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고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수사초기부터 단서가 될 만한 물증부족으로 수사활로가 차단됨에 따라 이번 도청사건 수사윤곽은 범인을 잡는 것보다는 단순히 수사 추가 진행 여부를 결정하는 선에서 판가름 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경찰이 이번 도청사건 수사에 동원하고 있는 수사방법은 지문감식, CCTV 판독, 직원공금사용 내역 조회, 도청기기 유통경로 조사 등이 전부. 그러나 지문감식의 경우 초동 수사시 현장보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탓에 일찌감치 수사방법에서 제외됐으며, CCTV 판독과 유통경로 조사 등에서도 현재로서는 별 소득을 보지 못한 것으로&
2006-09-14 13:28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신기술 접근도 향상 및 2007년도 정보시스템 도입과 사업예산 반영 등을 감안해 9월부터 IT기술설명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07년도 정보시스템 도입 및 사업예산 편성 시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세계최고 수준의 IT 기술의 급격한 진보에 따른 신기술의 도입을 위한 것이다. 이번 설명회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제안·설명할 내용 등을 기재한 소정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평원은 “2007년도 정보시스템 도입과 관련한 사업예산 편성시기 등을 감안해 2006년도 IT기술 제안설명회는 9월말까지만 운용하며, 2007년도 예산확정 이후에 2007년도 IT분야 주요 사업내역을 인터넷홈페이지(-알림마당)에 공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보통신실 최유천 실장은 "이번 설명회는 IT 공급자와 IT 수요측인 심평원의 가교로서 IT업체와 심평원이 모두 만족하는 프로그램으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심평원은 신 IT기술 설명회의 정례적인 실시를 통해 최근 급격히 변화하는 신기술 관련한 지식·
2006-09-14 12:03[경쟁률 취합] 2007학년도 대입 수시 2학기 원서접수가 오늘(14일) 대부분 마감된 가운데 2009년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을 앞두고 있는 주요 의예과 경쟁률이 전체 평균 경쟁률을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나 높은 인기를 반영했다. 수도권 지역 주요 의치약학과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가톨릭의대는 전체 경쟁률 19.47대 1을 웃도는 226.1대 1(20명 모집에 522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희대 서울캠퍼스는 전체 12.6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한의예과의 경우 30명 모집에 778명이 지원, 25.9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교과우수자 기준), 약학과는 10명 모집에 436명이 지원해 43.6대 1의 지원율을 나타냈다. 고려대학교는 34.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의과대학의 경우 16명 모집에 2049명이 지원, 1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의 전체 경쟁률은 8.51대 1이었으며, 천안캠퍼스 의예과 경쟁률은 5명 모집에 143명이 지원해 28.6대 (지역우수자 전형)1의 경쟁률을 보였다. 치의예과는 7명 모집에 252명이 지원, 36대 1의 지원율을 기록했다.…
2006-09-14 11:55국내에서 개발한 인공고관절을 이용한 첫수술이 오는 18일 시행된다. 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정형외과 이중명 과장이 국내 최초 상용화된 국내 생산 인공고관절을 이용한 수술을 18일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인공고관절이 전량수입에 의존해 왔으나, 이 과장을 포함한 국내 정형외과 의료진들이 국내 환자에 맞는 인공고관절 개발 돌입, 2004년 임상시험을 만료하고 식약청 허가 및, 보험과 수가작업이 완료된 바 있다. 이중명 과장은 “인공고관절은 풍부한 수술경험을 가진 의사들이 직접 설계·개발했기 때문에 한국인을 비롯한 동양인의 골격에 맞도록 제작됐고, 체격에 따라 다양한 크기의 제품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수명이 긴 세라믹을 사용했으며 관절의 핵심기능인 운동 가능한 각도가 외국제품에 비해 15도 가량 넓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며 “국가적으로 수입대체 및 수출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현재 국내에서는 해마다 1만5천여 명의 환자가 인공고관절 수술을 받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
2006-09-14 11:42삼성서울병원과 한국화학연구원이 기초 및 임상연구 등 협력연구 활성화를 위한 동반자 관계를 맺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과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재도)은 13일 삼성서울병원 운영회의실에서 연구공동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병원의 풍부한 임상정보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초연구 성과를 연계시킴으로써 기초연구 성과에 대한 임상적용을 촉진해 국내 신약개발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양 기관을 이날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연구 인력의 교육․훈련 및 교류 *연구시설의 공동이용 *학술자료 및 출판물의 교류 *세미나 및 학술회의 공동개최 등에 나선
2006-09-14 11:25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최근 위암수술 1만예를 돌파하고, 축하행사를 가졌다.
13일 삼성서울병원 위암센터(센터장 김 성)는 1994년 9월부터 2006년 8월까지 12년만에 시술 10,007례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수술환자 10,007명 중 남자 6635명(66.3%), 여자 3372명(33.7%)이며, 평균연령은 55.7세였다.
위암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평균 추적관찰 기간은 32.9개월이었다.
수술은 위아전절제술이 6334예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위전절제술 2311예, 기타 1362예로 나타났다.
특히 *2001년 1068예 *2002년 1135예 *2003년
복지부는 2005년 국민연금 기금운용 36개 외부위탁사 중 우수기관 4개사와 기금운용 혁신에 기여한 기금운용본부 직원 4명에 대해 표창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4개사는 순수주식형펀드 운용사인 ‘에셋플러스투자자문’과 ‘튜브투자자문’, 장기자산배분형펀드 운용사인 ‘KTB자산운용’, 기업구조개선형펀드 운용사인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등이다. 또한 김상민 시니어(운용전략팀)는 운용계획수립과 성과평가 개선, 장봉영 주니어(주식운용팀)는 인덱스펀드의 계량화 Tool 개발, 백성호 주니어(대체투자팀)는 대체투자 실행기반 마련, 최현희 주니어(리스크관리팀)는 내부통제제도 정립 등의 공으로 수상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9-14 07:00[도표첨부] 중국과 일본, 미국(교포) 현지 환자들 상당 수가 한국의료서비스를 선호하고 있으며, 기회가 된다면 진료 및 수술을 받을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중국과 미국(교포), 일본인 등 현지 외국인 700여명(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한국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을 의향이 있는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용성형과 척추수술 등 분야에서 호응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미국 펜실베니아 등 6개 주에 거주하는 재미동포 271명과 중국 북경 SK 아이캉병원 등에 내원한 중국인 총 145명, 일본 및 국내에 거주하는 일본인 303명에게 한국의료 수용도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내용은 *미용성형 *라식·라섹 근시교정술 *치아미백·교정(미용치과) *틀니·임플란트 *척추디스크미소침습술 *불임치료(시험관아기) *치질수술 *한방 중풍재활·만성통증 치료 등 8가지 특정 치료항목(과)에 대해 의료서비스 가격이 적당한고 진료 시 의사소통이 보장될 경우 한국에서 치료받을 의향이 있는지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재미동포들의 경우 한국에서 치료받을 의향은 미용성형 83%, 치질수술67%, 한
2006-09-14 07:00앞으로 병의원에 동일한 사안으로 두 가지 이상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경우 가장 중한 행정처분만 적용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관계행정처분규칙중 개정령안’을 12일자로 입법예고 했다. 개정령에는 *위반내용이 원인과 결과 관계에 있어 동일한 사안으로 둘 이상의 개별기준 적용이 가능한 경우 그 중 중한 행정처분만 적용하고 합산·가중해 처분하지 않는다. 다만 처분의 대상이 다를 경우 각각의 위반사항에 대해 처분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또한 *의료법 제18조제1항의 규정을 위반해 자신이 진찰하지 않은 환자에게 처방전을 작성 교부한 경우에 대해서도 진단서, 검안서 또는 증명서와 동일하게 행정처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도 추가됐다. 특히 의료기관 행정처분 합산·가중처분 금지 조항의 경우 의료관계행정처분규칙 중 행정처분기준(제4조관련) 가목 (2)에 신설된다. 현행 의료관계행정처분규칙 중 행정처분기준 가목 (2)의 내용은 ‘각 위반행위에 정한 처분의 기준이 면허자격정지와 면허자격정지, 업무정지와 업무정지, 영업정지와 영업정지인 때에는 그 중 중한 처분기준에 나머지 처분기준
2006-09-14 05:50
발기부전치료제를 오랜 기간 복용해온 남성들은 ‘발기강직도’를, 배우자들은 ‘오르가슴 증가’를 치료제 복용이 가져온 가장 큰 변화로 꼽았다.
중앙대학교병원 김세철 교수는 비아그라를 5년 이상 복용한 발기부전환자 105명(33~82세, 평균 57.8세)과 남편의 비아그라 복용사실을 알고 있는 배우자 31명(32 ~66세, 평균 49.8세)을 대상으로 “왜 비아그라를 장기복용하는가?” 그리고 “지난 7년 동안 비아그라 부부에게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가”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례적으로 성의학자, 심리학자, 문화인류학자, 성박물관 관장 등 분야별 전문가 6인이 설문문항 개발에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약을 오래 쓰면 약물 의존성으로 인해 성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이번 조사결과에서 장기 복용시에도 성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남성이 5.15점, 여성이 5.10점으로 상당히 높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6점 만
모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한 봉직의는 급한 돈이 필요해 은행 대출을 알아보니 신용등급 문제로 대출이 어려워지자 금융 브로커에게 대출 의뢰를 부탁했다. 결국 대출 서류는 1금융권에서 3금융권으로 이리 저리 돌려지게 되고, 결국 원하는 대출을 받았지만 봉직의는 엄청난 이자와 향후 2년간 1금융권 신용대출을 제한 받게 됐다. 또 브로커에 대한 수수료에 신용등급 하락까지 감안한다면 대출로 인한 피해가 이만저만 아니게 됐다. 이처럼 많은 의사들이 은행 대출업무 전문 브로커를 통해, 시중 은행을 도용한 주택담보대출 안내문에 현혹돼 낭패를 보는 사례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병원 경기가 어려운 요즘 신용등급 미달로 인한 대출부적자 대출을 가능케 한다든지, 담보대출 한도를 상회한 대출을 해주겠다는 브로커들의 제안이 많은 원장들의 귀를 솔깃하게 하고 있다. 글로벌에센셜파트너 김희섭 대표는 “전문 금융 대행업체에 대출업무를 위임할 경우에 *수수료 *신용등급 상의 문제 *이자 관계 등 꼼꼼히 따진 후에 대행을 결정해야 한다”며 “급한 마음에 대출업무를 모두 맡겨 버리면 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2006-09-14 05:40
한올제약의 태반주사제 ‘JBP플라몬’의 판매사가 변경돼 오는 10월 1일부터 아주약품공업에서 판매가 된다.
한올제약 JBP플라몬 담당자는 “파마엠디와 JBP플라몬 판매에 대한 계약기간 만료로 판매사가 변경 된 것”이라고 만 밝히고 있다.
한올제약이 지난해 5월부터 JBP플라몬 판매를 시작했던 점을 미뤄볼 때 1년 4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JBP플라몬 판매사의 급작스런 변경은 단순 계약기간 만료로 보기에는 의문이다.
또한 한올제약의 JBP플라몬은 지난 3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에도 부스 참석을 통해 학술대회 참석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펼쳤던 점을 감안할 때 이번 판매처 변경은 한올제약 JBP플라몬 판매 부진에 따른 판매처 변경이 아니냐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관측이다.
아주약품 관계자는 “10월 1일부터 판매하게 되는 JBP플라몬 판매에 대해 이미 파마엠디측과 계약을 완료했으며, 적극적으로 JBP플라몬 영업에…
앞으로 후천성 면역결핍증 환자에 대한 불평등한 고용차별이 법으로 금지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후천성 면역결핍증예방법을 현행 행정편의 중심에서 국민편의 중심으로 개편하는 내용의 ‘후천성 면역결핍증예방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복지부가 제출한 개정 법률안에는 후천성 면역결핍증에 감염됐다 하더라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직업인으로서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감염인에 대한 사용자의 차별을 금지하는 규정이 담겨져 있다. 또한 감염인이 사망할 시 그 세대주가 보건소에 신고토록 하고 있는 사망신고제 및 시·군·구청장이 특별·광역시장·도지사에게 보고하는 절차와 특별·광역시장·도지사가 작성, 비치하는 감염인 명부를 폐지토록 했다. 아울러 이름과 주소 등 개인정보를 알리지 않고 가명으로 후천성 면역결핍증 감염여부에 대한 검사를 요청하는 경우에도 검사를 실시하고 후속 관리토록 했으며, 감염인 요양시설인 쉼터의 기능을 정보제공 및 상담에서 자활기능까지 추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복지부는 “이번 법률 개정으로 생업중단에 따른 경제적 빈곤으로부터 감염인들을 보호하고 편견해소의 기반을 조성할 수…
2006-09-14 05:33우리나라의 한 과학자가 혈당의 수준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을 찾아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약대 김성훈 교수팀은 13일 “AIMP1이란 단백질이 혈당치를 조절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전했다. 췌장에 들어 있는 이 호르몬은 지금까지는 면역을 강화하고 세포를 재생하는 기능을 가진 것으로만 알려져 왔다. 하지만 이번 연구결과 이 호르몬이 인슐린과는 정반대로 혈당농도가 정상 이하로 떨어질 때 농도를 높여 준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진 것. 예전에는 혈당은 주로 인슐린과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에 의해 주로 조절되고 이 조절이 균형을 잃게 되면 당뇨 등의 심각한 대사질환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이제는 혈당수준의 유지는 기존 인슐린, 글리카곤과 함께 AIMP1 단백질의 공동협력으로 이뤄진다고 규명된 것이다. 동물실험 결과, AIMP1 유전자가 결여된 마우스는 정상 마우스에 비해 혈당의 급속한 저하경향, 글루카곤의 매우 저조한 생성, 그리고 성장과 상처 치유 속도의 큰 저하로 나타나 AIMP1의 생리적 조절 기능이 매우 중요함을 반증하고 있다. 김 교수는
2006-09-14 05:32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이용철 교수팀이 난치성 기도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핵심적인 비밀을 잇따라 풀어내 주목 받고 있다.
이 교수팀(호흡기알레르기내과)은 최근 기관지천식을 포함한 난치성 기도질환의 새로운 발생기전 규명과 치료법을 제시한 연구논문 3편을 세계 최고의 국제학술지에 연속 게재했다.
전북대병원은 “이 교수팀이 기관지천식을 포함한 난치성 기도질환의 주요 특징인 기도염증과 기도개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관내피성장인자(VEGF)와 단백분해효소(MMP-9) 사이에 밀접한 연관성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전했다.
이 교수는 “혈관내피성장인자가 단백분해효소의 발현을 조절함으로써 난치성 기도질환의 발병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즉, 혈관내피성장인자를 억제하면 단백분해효소의 발현이 감소하게 돼, 난치성 기도질환의 특징인 기도개형을 막는 일련의 치료과정을 처음으로 밝혀낸 것.
지금까지 난치성 기도 질환인 기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