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회장 김두식 연세대 교수, www.biochem.or.kr)는 오는 25일부터 양일간 서울 삼성코엑스에서 제63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001년 노벨의학상 수상자이자 미국 록펠러대학교 총장인 폴 널스 박사, 일본 생명과학계 최고 권위자인 미츠히로 야나기다 박사 등 5명의 저명 과학자의 기조강연과 18개의 분야별 심포지엄 등이 실시된다. 이밖에도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와 대한감염학회간의 공동심포지엄 및 국내 생명과학 분야 6개 바이오프론티어 사업단의 주최로 국내외 과학자 100여명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1세기 첨단 생명과학이 우리 곁에’라는 주제로 생명과학 강연회 개최 및 잡 페어(job fair), 86개 바이오 기기업체와 벤처기업이 참가하는 바이오 기기전시회도 진행된다. 또한 생명과학자들이 연구과정 중 지켜야 할 생명과학자 윤리강령 선포식도 갖는다. 김두식 회장은 “금번 학술대회는 생명과학분야 국내외 석학 3000명과 80개의 바이오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 학술대회”라고 소개하고 “이번 행사
2006-05-23 10:00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가 최근 “약국 불용재고약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은 병·의원의 처방 변경 때문”이라는 제약협회의 발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근거자료 제시를 요구하고 나섰다. 제약협회는 지난 11일 언론사 등에 배포한 ‘포지티브 불용재고약 해결과 무관’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종합병원에 딸린 병원약국에서는 불용재고약이 발생하지 않는 것을 보면 약국 불용재고약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은 병·의원의 처방 변경에 따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의협은 “제약협회의 발언이 보험용의약품의 선별등재방식(Positive List system)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선의의 과정으로 나온 것으로 사료되긴 한다”면서도 “약국 불용재고약 문제의 실제 원인들을 애써 외면하고 아무런 근거 없이 병·의원의 처방변경으로 단정 지은 제약협회의 대응방식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약국 불용재고약 문제의 실제원인에 대해 의협은 *약사법상 제약회사의 불용재고약 반품 처리 의무화 규정 미비 *특정 성분에 대한 복제의약품 난립(30품목, 심지어 100품목 이상) *의약품 생산공장조차 갖추지 못하고 단순히
2006-05-23 09:50한국과 독일정부가 22일 개최된 세계보건총회에서 보건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선언문은 2004년 제57차 세계보건총회에서 양국이 보건분야의 상호교류 협력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키로 하고 꾸준한 실무교섭을 진행해온 결과로, 서명식에는 유시민 복지부장관과 독일의 마리온 보건부차관이 참석했다. 공동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독일 및 한국의 보건제도 조직, 체계 및 재정 *보건 및 건강증진 분야에서의 예방 *전염병의 예방 및 통제 *의료인력 연수 등이다. 또한 *의학 분야에서의 전문가 교류 *전문가의 기술회의 참석 *공공 보건에 관한 법률 및 기타법령, 자료, 한-독에서 주최하는 학술회의에 대한 정보의 교류증진 등에서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국과 독일은 지난 2000년 단기 파견근로자의 사회보험료 이중부담 해소와 장기체류 교민의 연금수급권 보장을 위한 사회보장 협정을 체결하는 등 상호협력관계를 확대시켜 왔다. ,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5-23
2006-05-23 08:00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외국인 환자들의 진료편의를 위해 비자발급 간소화 등 각종 행정·정책적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해외환자의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의료를 원하는 환자들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발표됐다.
지난 22일 한국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료관광상품 개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외국인들의 진료문턱이 너무 높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한양대학교 국제협력병원 김대희 행정팀장은 “불법체류 등 치료이외의 목적으로 온 환자들의 책임소재를 분명히 해야 하며 진료의뢰서 발급이 어려운데 이런 현실적인 문제점부터 해결해야 의료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의료법인 청심의료재단 청심병원 강흥림 홍보팀장도 “보통 환자들이 관광비자를 받아 병원을 찾는데 산모인 경우 비자의 만료일을 넘기는 경우가 많다”며 “비자기간 연장이 간소화 되는 등 행정적인 규
[도표첨부]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 경과에 있어 나이가 젊을수록 RF(류머티즘 인자) 역가가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강효종 전문의팀(분당제생병원 류마티스 내과)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치료에 있어 RF의 역가 변화와 연관이 있는 인자들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RF 역가 변화와 관계된 인자를 추적하기 위한 측정항목으로 *initial RF *follow up RF *initial ESR *disease duration *관절 증상이 있을 때부터 DMARDs를 투여받기까지 시간(time to DMARDs) *현재 나이 *진단 당시 나이 *RF 역가 변화 측정 무렵 나이 *anti-CCP 항체 검사 등을 포함했다. RF titer의 변화는 DMARDs 투여 후 최소 2개월이 경과한 이후의 1st f/u RF 역가를 initial RF와 비교해 15%이상 감소했을 때 감소군(A)으로, 그렇지 않을 때를 비감소군(B)으로 나눴다. 연구 결과 총 44명의 환자 중 A와 B군에 속한 사람은 각각 26명, 18명(여자 39명, 평균 나이 55±13.9세)이었으며
2006-05-23 05:30[명단첨부] 앞으로 2년간 대한병원협회를 이끌어갈 새 집행부가 부회장 9명, 감사 2명, 위원장 13명, 이사 80명 등 총 105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병협은 23일 “병협 전체이사 105명의 명단이 확정됐다”고 전하고 김철수 회장을 비롯한 이사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이사들의 명단을 살펴보면 박건춘 서울아산병원 의료원장이 부회장으로 임명된 것을 비롯해 이규항 감사(계요병원 이사장), 유희탁 감사(분당제생병원장), 박창일 병원정보관리이사(연세대세브란스병원장) 등 21명이 새로 임명됐다. 한편 병협 새 집행부 명단은 다음과 같다. 연번 직 책 성 명 소 속 1 회장 김철수 양지병원장 2 부회장 이종철 삼성서울병원장 3 부회장 김부성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장(사립대학교의료원장협의회장) 4 부회장 남궁성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 5 부회장 홍승길 고려대학교 의료원장 6 부회장 성상철 서울대학교병원장(국립대학교병원장회의장) 7 부회장 지훈상 연세대학교 의료원장
2006-05-23 05:21의약품 대중 광고물에 ‘광고심의필’ 문구 삽입이 의무화 됐으며, 특정 약효군의 광고표현을 제한했던 의약품광고사전심의규정 ‘별표1’조항이 삭제됐다.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이 같은 내용의 의약품광고사전심의규정 개정안을 지난 18일 식약청으로 부터 승인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개정된 내용은 23일(화) 열리는 874차 의약품광고사전심의위원회 심의물 부터 적용된다. 제약협회는‘광고심의필’문구 삽입 의무화와 관련, 의약품 광고의 신뢰성을 높이고 사후관리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모든 의약품 대중광고물에 협회에서 부여하는 일련번호를 넣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법적 근거가 없는 심의규정‘별표1’의 광고제한 규정을 삭제하여 광고심의의 투명성을 제고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어린이가 광고모델로 나오는 모든 의약품 광고에서 어린이가 의약품을 복용하는 장면을 광고하지 못하도록 한 조항은 심의규정에 지속 반영된다. 또한 심의위원을 기존 9인 내외에서 11인으로 확대해, 소비자단체 등 외부인사를 5인으로 늘리고 식약청 광고담당자 1인을 추가 참여 시켰으며, 업계 심의위원이
2006-05-23 05:20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이 스위스 제약회사 노바티스와 공동으로 오는 6월 1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강당에서 ‘선진 다국적 제약기업의 신약개발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구조생물학과 천연물을 활용한 신약개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노바티스 바이오메디칼연구소(NIBR)의 디스커버리 기술부분 총책임자인 레네 암슈츠 박사가 ‘구조생물학과 신약개발기술’을, *천연물 연구부서 책임자인 프랭크 피터슨 박사가 ‘천연물을 활용한 신약개발 경험’을 강연한다. 또한 국내 바이오메디컬업체인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조중명 대표가 ‘구조화학단백질체학을 이용한 신약개발’에 대해 소개한다. 행사참여는 성명, 소속, 직위, 연락처(핸드폰, 이메일)를 5월 26일까지 dlsdo80@khidi.or.kr로 보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나 김규표 연구원(02-2194-7420)에 문의하면 된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5-23
2006-05-23 05:18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새 집행부의 신념에 따라 ‘국민건강위원회’를 발족하기로 하고, 18일 초대 위원장에 허갑범 전 대통령 주치의(허내과의원 원장·사진)를 위촉했다.
국민건강위 발족과 관련해 장동익 의협회장은 “의협이 국민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단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이를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한 대국민 프로젝트”라며 “국민건강위를 통해 정부보다 앞서 국민건강을 챙기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동익 회장은 취임 후 공식석상을 통해 ‘국민에게 다가서는 의협을 위해 국민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건강수호에 앞장서는 프로젝트를 발족할 것’이라는 국민건강위 구성 방침을 누누이 밝혀왔다.
이에 따라 국민건강위원회는 앞으로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국민 피부에 와 닿는 사업들을 다양하게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의협은 기존 대외협력특별위원회를 국민건강위원회로 흡수하여 외부기관과의 협력 하
2006년도 병원신임평가 및 수련병원실태조사가 오는 6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실시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올해 285개 수련병원 및 수련기관에 대한 신임평가 및 실태조사 시행일정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병협에 따르면 평가구분별 대상병원은 인턴의 경우 현지평가 72곳(신규 4곳), 서류평가 22곳이며 인턴 및 레지던트 병원은 현지평가 43곳, 서류평가 88곳, 단과레지던트병원은 현지평가와 서류평가 대상이 각각 18곳과 3곳이다. 이를 전체적으로 보면 현지평가는 142곳, 서류평가는 143곳이다. 병협 관계자는 “병원신임평가는 전반기(6월 27일~7월26일)와 후반기(8월7일~9월8일)로 나뉘어 진행되며 8월7~9일까지 사흘간 서류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9~11월중 평가결과를 분석해, 12월중 해당병원에 평가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06년도 병원신임평서 문항 개정에선 진료부서편에서 전속전문의, 지도전문의 등의 정의 규정이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명시되고, 각 진료과별 학외의견을 수렴하여 의학발달 현실에 부합하게 진료(외래, 입퇴원,
2006-05-23 05:15한방전문병원 시범사업이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이를 위해 복지부는 ‘한방전문병원 시범사업’에 참여한 대상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한방전문병원의 시설, 인력 및 진료실적 등 지정기준의 적성성 검토 *한방전문병원 의료수가 인센티브 지원 및 개발을 위한 자료수집 *성과 및 평가체계의 개발을 위한 자료수집 *한방전문병원 서비스의 질 관리 및 경제성 효과분석 등의 자료수집 등을 위해 실시된다. 시범사업 신청대상은 ‘한방병원급 이상의 한방의료기관(대학부속병원 제외)으로서 특정 진료과목 또는 특정질환 환자의 전문적인 진료를 목적으로 운영 또는 준비하고 있는 한방의료기관’이다. 시범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한방의료기관은 내달 9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복지부 홈피 참조)를 우편 또는 직접방문 해 제출(복지부 한방정책팀)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2-2110-6041, 6044로 문의하면 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5-23
2006-05-23 05:11
한국인 최초의 유엔기구 수장인 이종욱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22일(이하 스위스 현지시각) 사망했다.
22일 WHO는 이 총장이 지난 20일 오후 갑자기 쓰려져 긴급수술을 받았으나, 22일 오전 7시 43분 사망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이 총장은 20일 공식집무 중 쓰러져 구급차로 제네바 칸톤 병원으로 후송되어 오후 6시15분 뇌혈전 제거 수술을 받았으나, 수술 후 의식을 찾지 못했다.
수술 전까지 이 총장은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WHO 연례총회 준비 중이었다.
故 이종욱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1945년 4월 12일 서울출생으로, 1976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81년 미국 하와이대학원에서 전염병학 석사를 취득했다.
강원도립병원 및 미국령 사모아 열대의료센터에서 근무했으며, WHO 남태평양 나병퇴치팀장·서태평양지역사무처 질병예방관리국장·백
식약청은 의료기기 민간 위탁기관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9개 시험기관과 4개 기술문서 심사기관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65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식약청이 지난 3월 13일~4월 4일까지 2주일간 9개 시험검사기관 및 4개 기술문서 심사기관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시험검사기관에서 44건, 기술문서 심사기관에서 21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 밝혀졌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험검사기관에 44건(경고 13, 주의 21, 시정 3, 권고 7), 기관경고 1개 기관이며, 기술문서심사기관에 21건(경고 12, 주의 4, 시정 3, 권고 2) 기관경고 1개 기관으로 나타났다. 금번 시험검사기관의 지도·점검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민간 위탁기관의 부적정 사례(94→44건)가 대폭 감소하고, 전반적인 관리수준도 향상 되었으나, 시험검사원의 전문성 부족, 시험검사장비의 관리 소홀은 여전히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또한 기술문서 심사기관에 위탁된 기술문서 심사업무는 심사원의 전문성 부족, 위탁기관간의 형평성·공정성 결여 등의 문제점이 확인, 금년 10월부터
2006-05-23 05:08경제적 소득이 높은 층일수록 건강관리를 위해 영양제를 복용하는 인구가 급증한 반면 저소득층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양극화 현상이 건강관리에도 적용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된다. (주)대웅제약이 동서리서치 조사기관에 의뢰하여 최근 2년간 서울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400명을 대상으로 ‘평소 건강관리 실태조사’를 일대일 개별면접을 통해 실시한 결과, 평소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제 복용율(2004년 21%, 2006년 60%)이 빠른 증가 추세인 가운데, 응답자의 월 소득에 따라 상반된 변화를 나타냈다. 이 조사에서는 영양제 복용에 있어 응답자 중 월 2백만원 이하의 소득층은 45.1%(2004년)에서 21.3%(2006년)으로 2배 이상 감소한 반면, 월 400만원 이상의 소득층은 14.3%(2004년)에서 32.7%(2006년)으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대웅제약 마케팅 팀의 성재랑 부장은 “최근의 웰빙 트랜드 확산으로 현대인들이 규칙적인 운동, 올바른 식습관, 영양제복용 등 평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일상에서 실행하는 데에는 경제적 부담이 다소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06-05-23 05:002007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정원은 총 696명으로, MEET는 오는 8월 27일 실시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1일 ‘2007학년도 의·치의학전문대학원 입학정원’을 통해 10개 의학전문대학원 선발인원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내년 의학전문대학원 신입생 선발인원은 가천의대 40명, 건국대 40명, 경희대 55명, 충북대 24명, 경북대 110명, 경상대 76명, 부산대 125명, 전북대 110명, 포천중문의대 40명, 이화여대 76명 등 총 696명이다. 치의학전문대학원 입학정원은 경북대 60명, 경희대 80명, 서울대 90명, 전남대 70명, 전북대 40명, 부산대 80명 등 420명이다. 한편 2007학년도 의학교육입문검사(MEET)는 서울, 부산, 대구, 청주, 전주 등 5개 지역에서 8월 27일(일) 실시된다. 22일 의·치의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발표한 ‘2007학년도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 시행 계획’에 따르면, 내년도 입문시험 원서접수는 6월 7일부터 15일, 수험표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 교부된다. MEET 문항수는 언론추론의 경우 40개가 그대로 유지되…
2006-05-23 05:00
性(성)공한 중년부부 6쌍이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다.
대한남성과학회가 주최하고 한국릴리가 후원하는 ‘性공부부 캠페인’의 ‘36자 사랑의 메시지 콘테스트’ 사연 공모를 통해 선발된 중년부부들이 21일 논현동 한 레스토랑에서 턱시도와 드레스 차림으로 부부가 함께 왈츠를 추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베스트 性공부부’ 들은 모두 결혼 10년에서 30여 년을 지내온 중년 부부들로, ‘36자 사랑의 메시지 콘테스트’를 통해 각기 결혼생활의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배우자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性공부부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홍서범, 조갑경 부부가 참석해, 행복한 결혼생활의 비결을 나누고, 중년의 성(性) 문제에 대한 그룹토크를 벌였다.
부부관계의 性(성)공에 걸림돌이 되는 발기부전 질환 및 치료에 대
10대 청소년을 비롯해 농민, 어민, 노동자, 주부에 이르기 까지 사회 각계각층에 마약에 확산돼있으며 도시와 농촌의 구분도 없어 마약에는 더 이상 안전지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보호관찰소는 6월까지 마약사범 46명을 대상으로 ‘예방’, ‘치료’, ‘재활’에 초점을 맞춘 drug zero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주보호관찰소는 “마약이 연령과 지역에 관계 없이 사회 깊숙이 확산되는 있는 현실을 감안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수요억제를 통한 사회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drug zero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진주보호관찰소가 2000년 1월 1일~2006년 5월 19일까지 6년 여간 총 332명의 마약사범을 분석한 결과, 마약이 사회 각계각층은 물론 농촌지역으로 까지 확산됐으며 청소년을 비롯한 농민, 학생, 가정주부에 이르기까지 마약을 투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로그램은 *정기·불시 시약검사(ACUUSIGN 및 Quick Screen Pro Multi Drug Screening Test)를 통한 투약 여부 확인 *마약류 피해사례를 교육하는 시청각·정신 교육 *지지와 격려, 중개자 역할 수행을 위한 개별상
2006-05-22 19:00경인지역소아당뇨캠프위원회(위원장 황진순)는 오는 7월 열리는 소아당뇨캠프의 참가자를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친구야! 함께라면 자신있어’라는 주제로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동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소아당뇨인으로 모두 10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6월 15일까지 캠프 홈페이지(www.campdm.net)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12만원이다. 문의: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 sanrock@nate.com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5-22 …
2006-05-22 18:00화순전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과장․신명근)와 전남대학교 한국Bio-IT 파운드리광주센터(센터장․원용관)가 공동주관하는 ‘현장검사/진료, 검사 자동화 및 정보학의 새로운 이슈 및 전망’ 심포지엄이 오는 24일 병원 이벤트홀에서 개최된다. ‘현장검사/진료, 검사 자동화 및 정보학의 새로운 이슈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POCT in U-health(장학철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레이저 및 광 POC의 효과 및 허상(이지범 전남대병원 교수) *POCT in Laboratory Medicine(선영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과장) 등 국내 관련분야 교수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검사실 자동화 등 새로운 이슈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하는 한국Bio-IT파운드리광주센터ㅇ,; 원용관 교수가 ‘POC 시스템의 동향 및 Bio-IT 파운드리서비스’에 대한 연제를 발표한다. 병원 관계자는 “최근 다변화되고 있는 의료환경에서 진단의약 분야가 BT-IT 융합기술 산업화를 기반으로 검사실 자동화, 정보화 및 현장검사의 네트워크화 등 빠르게…
2006-05-22 17:13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오는 24일 지하 대강당에서 개원 2주년 기념 장루환자를 위한 무료강연을 실시한다. ‘장루,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는 장루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장루관리 등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식생활 *여가활동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장루는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해 장루라는 불가피한 시술을 통해 배변을 하게 되는데, 전남 지역에만 수백 명에 이른다”며 “특히 장루는 신체활동에 상당한 제한을 주게 돼 장애등급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병원은 이번 강연을 통해 그 동안 장루 환자들이 느꼈던 불편한 점과 궁금증, 그리고 합병증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앞으로 장루환자들의 순수 동호 모임 형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병원은 장루환자를 위한 모임은 서울 등 타 지역이나 다른 국가(아시아, 미주 등)에서 결성돼 활동해 왔으나, 호남지역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5-22
2006-05-22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