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한미 FTA 약가협상과 관련, 시행 명분에만 매달려 실리를 잃어버리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재희 정책위의장과 고경화 제6정조위원장 명의로 공개된 입장발표를 통해 한나라당은 “FTA 협상과정에서 특허기간연장 등 실리적인 부분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약가 경제성 평가 인프라 구축 등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또한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와 관련해서 “한미 FTA 협상과 때를 같이해 정부의 선별목록제도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과도하게 증가하고 있는 국민의 약값 부담을 덜기 위해서는 도입되어야 한다”고 원칙적으로 찬성의 뜻을 밝힌 후 “하지만 이를 추진함에 있어 각별한 주의와 보완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은 우선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만 (한미 FTA 약가협상에서)지켜내면 국민의 과도한 약가부담 문제가 모두 해결되는 듯한 오해를 불러일으켜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부가 협상과정에서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만 지켜내는 대신 이의신청기구와 특허기간 연장을 허용한다면 약가결정에 다국적 제약사의 입김이 강력해지고 고가의 약가가 유지돼 국민의 약제비 부담
2006-07-27 05:44오송생명과학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국민 만족도 설문조사결과 식약청 등 4개 보건의료국책기관을 선진국 수준으로 건축해 조속히 이전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지난달 15일부터 24일까지 76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오송생명과학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국민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0%가 식약청 등 4개 국책기관이 선진국 수준으로 건축해 조속히 이전해야 한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62%가 오송생명과학단지로 많은 해외 우수업체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금융·세제상 지원시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추진해야 할 주요시책으로는 도로, 철도 등 관련 인프라 조기 구축과 입주 기관에 대한 금융·세제 등 인센티브제도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응답자의 87%가 답했다. 또한 설문조사 분석에 의하면 오송생명과학단지를 동북아 중심의 BT 단지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으로는 인근 대덕연구단지 및 오창과학단지와의 연계 발전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에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향후 오송생명과학단지 조성사업 정책에 적그반영할 계획이라고 밝
2006-07-27 05:44정부의 약가 안정화 방안, 한미 FTA, 생동성 조작 파문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빅3라고 불리는 동아·유한·한미의 2분기 매출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실적을 보였다. 동아제약 2분기 매출액은 146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16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3% 성장한 것으로 발표됐다. 동아제약에 이어 업계 2위를 유지한 유한양행은 2분기 매출액 1107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대비 6.9%, 10.3% 증가했다. 한미약품의 매출은 109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8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기 많은 정책리스크 속에서 3개사의 매출이 7~16%대 증가라는 실적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한미약품의 매출 성장률이 커지고 있어 하반기 매출 및 영업이익에서 유한양행을 추월할지 여부가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6-07-27 05:44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 이하 생명硏)과 CJ 주식회사(대표 김진수, 이하 CJ)는 세포치료기술 상용화를 위한 연구소기업을 공동설립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관련, 두 기관은 27일 생명硏 나눔관 대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추진체를 구성해 올해 말까지 자본 규모 및 회사 설립 형태, 기술 출자, 이전 방식, 연차별 투자계획, 발기인 구성, 정관 등 연구소 기업 설립을 위한 세부 절차를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설립될 연구소기업에서는 생명硏이 보유하고 있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항암면역치료요법’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항앙면역치료요법’은 생명硏 세포체연구단 최인표 박사 연구팀이 개발하고 있는 연구사업으로서, 환자 자신의 골수로부터 성체줄기세포를 추출해 자연살해세포(암세포를 직접 공격해 파괴하는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킨 후 다시 환자 자신의 몸 속에 주입해 암을 치료하는 환자 맞춤형 암 치료기술로 전해지고 있다. 연구팀은 지난해 2월 자연살해세포 생성 유전자를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현재 동물실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6-07-27 05:44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이사 강덕영)은 최근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에 선정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다양한 금융지원을 받게 됐다. 이노비즈란 Innovation(혁신)과 Business(기업)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정책자금과 기술, 판로 등을 지원함으로써 국제 경쟁력 있는 우수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노비즈의 개별기술수준 평가등급은 AAA, AA, A, BBB, BB, B, CCC, CC, C, D 등 10개 등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나이티드제약이 획득한 등급은 더블A(AA)로 최고등급인 트리플에이(AAA)에 이어 두 번째 등급을 받아 우수한 기술수준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 이노비즈 선정은 지난 1월 한국경영연구원에 컨설팅을 의뢰해 5월 서류심사 및 기술신용보증기금 실사팀의 엄격한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유나이티드제약은 2004년 산업자원부로부터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 지정에 이어 이번 이노비즈 선정을 통해 다시 한번 의약품 제조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공인 받았다. 이영수 기자(juny@m
2006-07-27 05:44보건복지부는 27일 신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으로 김창엽 서울대보건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
김창엽 신임원장은 대구에서 출생했으며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93년 3월 서울대병원 임상교수로 임명돼 동 대학원 조교수 및 부교수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나는 ‘나쁜’ 장애인이고 싶다’(2002, 편저), ‘빈곤과 건강’(2003, 편저) 등이 있다.
한편 논문으로는 ‘The Korean economic crsis and coping strategies in the health sector: pro-welfarism or neoliberalism?’(2005), ‘Are league tables controlling epidemic of caesarean sectons in South Korea?’(2005), ‘의료시장 개방 논의의 문제점’(2004) 등이 있다.
이상훈 기자(s
의협이 외국인 의사의 국내 체류 자국인에 대한 진료 허용은 의료법 위반이라며, 복지부의 의료법시행규칙 개정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현행 의료법에서는 국내 의사면허 취득자에게만 국내 진료행위를 허용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의료법의 하위법령인 시행규칙에서 외국인 의사의 자국민 진료를 허용하는 예외조항을 확대해 외국의사의 진료를 허용하는 것은 상위법인 의료법 입법취지에 반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견서를 26일 복지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의견서에서 “외국인 의사의 자국민 진료를 허용하기 위한 근무형태, 자격범위, 고용기간 등 세부적인 기준 없이 시행규칙을 개정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분명히 했다. 또한 “한방병원과 한의원에서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한약재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규격품 사용을 의무화 한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면서도 “한약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한약 규격품에 대한 기준강화와 규격품 사용을 위반한 한방 병·의원에 대한 단속 및 처벌을 강화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의료기관 고유명칭에 진료과목이나 질병명 사용’과 관련된 조항에 대해서는 “
2006-07-27 05:43[파일첨부] 앞으로는 매독반응검사 등 검체 검사료와 각막윤부세포이식술 수술료가 요양급여비용의 일부를 본인이 부담하는 항목으로 변경된다. 또한 회소돌기종 이형접합체소실검사 등 조직병리검사료와 다빈치로봇 수술료 등이 비급여 항목에 새로 신설된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를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에 따르면 매독반응검사, 매독항체 검사 등의 검사료와 각막윤부세포이식술 수술료 등 3항목은 일부 본인 부담 항목으로 개정된다. 이와 함께 결핵균특이항원 자극 인터페론-감마 검사료, 회소돌기종 이형접합체소실검사료, 자발 뇌활동 자기검사료 등과 고주파 설근부 축소술 수술료, 다빈치 로봇 수술료, 부정맥 냉각도자절제 수술료 등 10항목은 새로 비급여 항목에 추가된다. 이외에도 복지부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중 치료재료 1항목의 인정기준을 개정했다. 이번에 개정된 치료재료는 불투명, 투명드레싱류(습윤드레싱)의 인정기준으로서 기존에는 심한 화상 및 만성궤양 등 장기적 드레싱을 요하는 경우에만 인정했으나…
2006-07-27 05:40식약청은 지난해 1월 1일 ‘인체조직 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올해 6월까지 조직은행 84개소를 설립 허가해 이식용 인체 조직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조기에 정착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식약청은 지난 2월부터 지난해 설립 허가한 조직은행 72개소를 대상으로 정도관리를 실시, 6월까지 34개소에 대한 정도관리를 마쳤다. 식약청은 올해 정도관리는 조직은행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제도에 대한 교육 및 홍보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며, 관련법령 위반 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직은행 설립허가 및 정도관리 등 제도운영을 통해 나타난 법령 미비사항 등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중으로 인체조직 관련 법령개정안을 마련해 보건복지부에 개정을 요구하는 등 안전한 인체조직 제공을 위한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6-07-27 05:38지난 24일 정부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하 법률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것과 관련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홍명옥, 이하 보건의료노조)은 즉각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정부의 이번 법률개정안에 대해 “한마디로 국내자본의 경제자유구역 내에 영리병원을 세울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재정경제부가 이번에 입법 예고한 ‘법률 개정안’은 기존에 외국인으로 국한했던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병원 설립주체를 ‘외국인이 설립한 국내법인(외국인투자기업)’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설립 후 3년 동안 법인세와 소득세를 최대 100%까지 면제해주고,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부대사업의 범위도 확대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법률 개정안에서 외국인이 설립한 법인으로 병원설립이 제한돼 있지만, 외국 자본의 비율이 10% 정도면 영리병원 설립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 자본이 외국인을 대리인으로 내세워 영리병원을 세우는 일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 유한 킴벌리, 만도, 삼성
2006-07-27 05:35만성부족에 시달리는 성분채혈혈소판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서는 수가체계 현실화와 함께 사전예약제의 적극활용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정하광 헌혈증진국장은 26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현애자 의원 주최로 열린 ‘혈소판 성분제제 공급부족 해소를 위한 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정 국장은 ‘성분채혈혈소판을 충분하게 공급하지 못한 이유와 해결방안’이라는 발표를 통해 안정적인 성분채혈혈소판 공급을 가로막는 장애요소의 해소를 위해 정부, 의료기관 및 환우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정 국장은 “감시감독의 통제보다는 파트너십으로서의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정부측에 요구하며 “원가이하의 현행 수가체계를 조속히 현실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의료기관에서 사전예약제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의 지도 및 장려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종성분채혈제도를 조속히 도입할 수 있도록 혈액관리법, 혈액수가 등 관련절차를 정비할 것”과 “국가 혈액사업에 대한 정부차원의 홍보 및 지원사업 전개”를 요청했다. 아울러 “…
2006-07-27 05:30
콘돔전문쇼핑몰 고추장갑이 미혼남녀의 바캉스베이비를 막기 위해 나섰다.고추장갑은 지난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한 달간 자사 사이트에 신규로 회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주 10명씩 총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야광콘돔 1통씩을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국내 최초 콘돔 지하철광고로 화제가 됐던 고추장갑 한응수 대표는 “매년 여름휴가철이 끝나고 산부인과로 몰려오는 미혼여성들의 낙태를 줄이기 위해 콘돔사용을 권장하는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바캉스베이비’란 휴가철로부터 10개월 후인 이듬해 5월에 출산율이 가장 높아지며, 휴가철 이후 산부인과에서 인공유산을 하는 비율이 10% 정도 상승한다는 비공식 통계로 인해 만들어진 용어이다.지난해 복지부가 고대병원에 의뢰해 실시한 임신중절수술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미혼여성의 낙태수술이 연간 14만7000건으로 파악돼 혼전 섹스 및 피임 소홀에 따른 낙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내년부터 도입되는 노인요양보장제도의 근간이 되는 대상자 (선정)등급판정 도구의 신뢰도 및 타당도에 대한 지속적 검증작업과 평가판정도구, 노인욕구사정도구 및 케어플랜과의 관계를 정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하지만 노인욕구사정도구의 경우 자율화와 표준화의 장단점을 파악해 제도의 효율성 및 비용효과성 측면에서 적정수준에서 결정하고, 향후 평가판정체계의 확립을 위한 다양한 논의들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임정기 주임연구원은 ‘우리나라 노인요양보장제도의 평가판정 도구에 관한 고찰’ 보고서에서 외국사례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임 연구원은 “공적 요양보장제도가 사회적 정당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요양보호대상자의 판정 기준 및 절차에 대해 객관성과 합리성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며 “우리나라 평가판정도구의 각 영역은 내용 타당도 및 액면 타당도를 높였지만 기존의 평가도구 등과 비교분석을 통한 기준타당도 및 수렴타당도 등이 검증되지 못해 타당도에 있어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요양인정 평가판정 도구는 단순히 대상노인의 욕구를 평가하는 도구일 뿐 아니라 대상노인의 임상적 기능
2006-07-27 05:20동아제약의 수익성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더욱 빨리 개선 되고 있어 하반기 동아제약의 성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우증권의 임진균 연구원에 따르면 “동아제약이 예상을 상회하는 수익성 개선속도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률이 두 자리 수를 돌파했다”며 “이런 빠른 수익성 개선에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밝혔다. 임 연구원의 리포트에 의하면 동아제약 2006년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8%(1462억원)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0.3% 증가한 160억원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장은 병원사업부(22%↑)와 약국사업부(17%↑)의 매출 증가가 성장을 견인했고 의료기기사업부의 높은 신장률 또한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 됐다. 임 연구원은 동아제약의 2분기 매출 증대에 대해 “매출증가로 고정비 부담이 감소한데다 제품구조가 좋아지고 있는 것이 수익성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 된다”고 밝혔다. 또한 수익성에 부담을 주는 수출비중이 빠르게 축소되고 있어 하반기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
2006-07-27 05:10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의약품 선별등재방식’ 도입과 관련,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 마크 팀니)는 “신약에 대한 환자의 접근권 침해 우려가 있다”며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KRPIA는 26일 성명을 통해 “업계는 그 동안 보건복지부가 지난 5월3일 발표한 정책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우려를 제기해 왔다”며 “이러한 우려에 대해 개선방안이 마련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입법예고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KRPIA는 “이번 조치는 결과적으로 경제적 부담능력이 있는 사람은 신약의 치료 기회가 주어지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신약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의료서비스의 양극화 현상을 초래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건강보험의 원칙에 부합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에서의 약제비 지출 감소에는 기여할 수 있겠으나, 국민의 약제비 부담은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제도가 시행될 경우, 신약을 보험등재하기 위해 경제성 평가를 위한 자료준비와 평가절차에 오랜 시일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단일 보험자인 건강보험공단과 협상을 거치도록 함으로써 환자들은 보다 나은 신약의 치료를 받을 기회가 수
2006-07-27 05:00[명단첨부] 지난해 상반기 분만을 실시한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제왕절개분만율을 조사한 결과 전체 제왕분만율은 37.5%로 나타났으며 214곳이 상대적으로 제왕분만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5년 상반기 분만을 실시한 1140곳 기관 중 분만 청구건수가 50건 이상인 680곳(분만 건수의 96%) 병·의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14곳(32%)의 의료기관이 제왕분만율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제왕분만율이 낮은 기관은 28%인 192곳이었으며 274곳(40.3%)은 보통인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별로 살펴보면 연세대 원주의대 원주기독병원이 62.9%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원광대부속병원(62.6%), 부산대병원(59.8%), 전남대병원(57.7%), 충남대병원(57.6%), 영남대병원(57.5%), 경북대병원(57.0%), 경상대병원(56.2%), 동아대병원(51.9%)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한편 제왕분만율이 낮은 병원은 국립의료원(31.3%), 인제대부속상계백병원(33.0%), 강동성심병원(36.6%), 삼성의료재단강북삼성병원(38.3%), 가톨릭대성모병원(38.8%), 한양대병원(40.7%
2006-07-27 04:50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나노 색조 제조기술이 나노 분야의 세계적인 포털사이트에 소개돼 화제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바이오나노연구단 정봉현·임봉택 박사팀이 개발한 나노골드 및 나노실버 입자를 이용한 색조 제조기술이 포털사이트인 ‘나노베르크(www.nanowerk.com)’에 최근 소개됐다고 밝혔다. 나노베르크는 7월 관심기사에서 연구팀인 개발한 ‘나노골드와 나노실버를 이용해 색의 삼원색인 붉은색, 파란색, 노란색의 매우 안정한 나노입자들을 제조한 후, 이 나노입자들을 다양한 비율로 혼합해 자유 자재로 모든 색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자세히 소개했다. 아울러 “연구팀은 지금까지 개발된 나노입자 제조기술이 안고 있던 한계점 즉, 나노입자의 크기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대량으로 합성해 낼 수 없었던 문제를 해결해 매우 손쉽고 빠르게 나노입자를 합성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해당 기술은 생물학적 분석에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기술”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생명硏 이상기 원장은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생체를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바이오 이미징(Bio-imagin
2006-07-27 04:40[파일첨부] 앞으로 신약 특허만료 이후 최초로 복제약이 나올 경우 해당 신약의 가격을 20% 인하하고, 5번째까지 진입하는 복제약은 신약의 64%로 가격을 산정하게 된다. 또한 의약품 가격 재조정 기준과 보험등제 삭제 기준도 마련된다. 복지부는 건강보험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일환으로 이와 같은 내용의 ‘신의료기술등의 결정 및 조정 기준(복지부 고시)’ 개정안을 26일 입안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 고시 개정안은 ‘포지티브 리스트제도 도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과 함께 60일간 입안예고 된다. 이번에 개정이 추진되는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최초 복제약이 진입하는 시점에서 오리지널 가격을 20% 인하하고, 복제약가는 인하된 오리지널 약사의 80%로 산정한다는 것이다. 즉, 신약가격이 100원인 경우 특허가 만료돼 최초 복제약이 나올 경우 신약가격을 80원으로 인하하고, 복제약은 80원의 80%인 64원으로 산정된다. 또한 건보공단이 제약회사와 약가협상 시 설정한 예상사용량에 비해 등재 1년 후 30% 이상 증가한 경우 약가를 재조정하고, 2차
2006-07-26 19:05‘요정회동’과 ‘배후세력’. 이미 갈등을 겪고 있는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사협회가 이번에는 두가지를 두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최근 대전협은 차기 회장선거 전 최상욱 후보가 장동익 회장과 김성오 총무이사, 조성현 총무이사 등 의협 집행부와 고급요정에서 술자리를 가졌다고 폭로했다. 폭로 이후 최 후보와 김 총무이사는 성명서 등을 내며 이를 전면 부정했으나, 26일 의협 장동익 회장은 대해 ‘사실’임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 회장은 취임이후 지속적으로 대전협과 갈등을 빚게 된 배경에는 ‘전공의 신분이 아닌 제3자가 대전협을 뒤에서 조정하고 있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대전협 이 혁 회장은 “도대체 대전협을 뒤에서 조정하고 있다는 인물이 누구냐”며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이 회장은 “대전협이 밝힌 요정회동이 결국 사실임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장 회장이 오히려 대전협을 모함하고 있다”고 성토하며 “조만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계는 가뜩이나 불편한 관계였던 대전협과 의협이 원활한 의사소통 및 관계를 회복하는 것은 더욱…
2006-07-26 19:04
서울아산병원 직원들이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 원무팀은 지난 25일 병원 강당에서 원무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만족을 위한 친절 서비스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만족을 통한 직원의 행복창출’이라는 원무팀의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
‘환자를 직접 대하는 친절’이라는 주제의 서비스 교육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친절 서비스를 다짐하는 선포식도 함께 열렸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친절 서비스 선포식을 계기로 원무팀 직원들은 물론 서울아산병원 모든 직원들의 환자 서비스와 고객 만족도가 지금보다 훨씬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24일부터 ‘선(先)진료 후(後)수납’ 시스템을 본격 실시해 환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