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표첨부] 국내 의약품 유통업계는 지난해 제약업계의 15%의 성장과 함께 16%의 동반 안정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76개 도매업소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총 매출 규모는 4조4,903억6,100만원으로 전년대비 16.3% 성장, 비교적 고도성장 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매업소의 지난해 경영실적은 순이익 증가율에서 전년대비 26.2%, 영업이익 증가율도 24.2%로 나타나 이익구조에서도 견실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경영실적은 지난해 도매업소들이 경영난을 호소 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장성과 안정성에서 호전된 것으로 분업체제 정착에 따른 경영기반 조성이 안정권에 진입 했음을 시사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도매업계 매출 판도는 백제약품이 3,628억원으로 전년대비 15.3% 성장 하면서 1위, 지오영이 2,731억원으로 31.2% 증가하여 2위, 복산약품이 2,385억원으로 3위(17.3%증가), 보나에스가 1,903억원으로 4위(24.2%), 태전약품이 1,543억원으로 5위(9.4%)를 차지했다. 이어 신성약품이 1,505억원으로 6위(9.1%), 남양약품이
2006-04-11 04:50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최근 신경병증성 통증 및 간질치료제 ‘리리카 ‘(성분명:프레가발린) 출시 기념 행사를 최근 공동 판촉사인 제일약품과 함께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리리카’ 출시 행사는 신경병증성 통증, 간질, 수면장애개선에서 강력하고 빠르게 작용 하는데 착안, 철인3종 (Triathlon- Be the Champion)의 챔피온이 되어 리리카의 장점을 보다 많은 의사와 환자에게 전달하자는 의기를 투합하는 자리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마케팅 이동수 전무는 “이미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혁신적인 치료제 ‘리리카’가 이제 국내에도 소개되어, 고통 받고 있는 많은 국내 신경병증성 통증 및 간질 환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성 통증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지난 8일 아름다운 가게 논현점 탄생 2주년을 기념, '건강을 체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가졌다.
아름다운 가게 논현점은 대웅제약이 제약회사로는 처음으로 2년전 강남대로 1층 40여평 매장을 기증한 것으로, 직원들과 '아사모(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를 만들어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2주년 행사에는 우루사 캐릭터인 웅이와 함께 포토이벤트를 펼쳐 어린아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그동안 대웅제약에서 진행해 온 ‘물품기증의 날’행사에 가장 많은 기증을 한 2명을 선발하여 기증왕을 수여했다.
대웅제약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두돌을 맞아 떡을 준비하여, 지역주민과 가게 방문객 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건강을 체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에는 혈압, 체지방, Vital Sign 등 무료건강 측정과 ’간 이야기’, ‘금연책자’, ‘건강 스트레칭 포스터’
보건의료노조는 세종병원측이 계속 용역업체 직원을 고용해 폭력을 휘두르고 노조활동 방해와 감시를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피켓과 사진전시회 게시물 훼손을 저지하는 파업조합원의 옷에 칼부림을 해 입고있던 점퍼가 5군데나 난도질 당했다고 강조했다. 노조 관계자는 “노조의 신고를 받고 뒤늦게 경찰이 출동했으며 경찰이 오자 용역업체 직원 4명은 곧바로 도주했다”고 전했다. 노조에 따르면 병원은25명이던 용역업체 직원을 10명으로 줄였다가 최근 또다시 18명으로 증원해 노조활동 감시 방해행위와 조합원에 대한 폭력행위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노조는 “우리는 평화적인 피켓 선전전까지 방해하고, 선전물과 사진전시회 게시물을 탈취하며 조합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 촬영하는 것도 모자라 급기야는 병원 안에서 조합원에게 칼부림까지 해대는 용역업체 직원들의 행패를 규탄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4-11
2006-04-11 04:30앞으로 의약품 허가를 위한 안전성·유효성 심사를 위한 서류 작성법 교육이 온라인을 통해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식약청은 의약품 허가시 안전성·유효성 심사의뢰서 작성법에 대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식품의약품안전청 홈페이지’(www.kfda.go.kr)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지난해 기준 및 시험방법 심사의뢰서 작성법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공개를 한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안전성·유효성 심사의뢰서 사이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공개하기로 함으로써 의약품 허가에 필요한 중요 내용이 모두 공개된다. 이번 허가신청 서류를 검토하는 사이버 교육 프로그램은 식약청 직원이 직접 출연하여 강의를 통해 온라인 상에서 현장 설명회와 같은 효과를 얻을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작, 공개하는 것이어서 민원인과 심사자 모두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약사 등 민원인에게는 심사서류 작성·제출시 발생될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여 서류 보완을 감소시켜 신속한 심사 시스템이 구축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앞으로 제조·수입업을 신규로 시작하는 사람이나 직원이 이용하면 안
2006-04-11 04:20문둥병, 천형병 등으로 비하돼 불리는 ‘나병’ 명칭을 ‘한센병’으로 순화·대체하자는 법안이 발의됐다.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은 “한센병은 나병, 문둥병, 천형병 등의 용어로 불리면서 한센병 환자 혹은 일반인들을 비하하는 인격 모독적인 표현으로 사용돼 왔다”고 말한 뒤 “그럼에도 현행 약사법에서는 ‘나병’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어 한센병 환자들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심화시킬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센병은 의학의 발달과 함께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 중 하나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염력이 강한 불치병이라는 선입견을 내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와 같이 많은 한센병 환자들이 질병의 고통과 사회적 편견의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어 ‘나병’이라는 용어를 ‘한센병’이라는 용어로 대체함으로써 ‘한센병’에 대한 일반인의 편견을 불식하고 이들의 인권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4-11
2006-04-11 04:10
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은 지난 6~7양일간 조치원 홍대 국제연수원에서 고급간부 2006년 Vision달성 workshop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약품 고급간부 워크샵에서 숙명여대 신세돈교수는 특강을 통해 한국경제의 흐름과 결부된 경제의 특징과 경제 싸이클에 대한 변동요인과 그 요인들이 어떠한 영향을 주고 그 결과가 우리의 실생활에 어떻게 변화를 주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예들이 제시 됐다.
또한 향후 경제현상에 대한 이해도와 전반적인 인식범위를 확대시켜 주었으며 그 중에 환율과 관련된 경제현상의 변화를 예의 주시하여 향후 예측되는 상황에 적응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과정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이어 ‘리더쉽과 비전달성’에 대해 김광호 강사는 골프경제학을 골프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로 예를 들어 강의를 진행한 가운데 직원들 개개인의 성향에 근접하여 본인들이 그 상황에 직면했을 경우 어떻게 해결하고 방향제시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각 사
복지부가 11일 신규직원들의 공직적응과 업무숙지를 위해 작년 12월부터 실시했던 멘토링 활동 점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작년 12월 19일 결성된 제1기 멘토(선배직원)와 멘티(신입직원) 34명이 참석해 지금까지의 활동을 성찰하고 격의없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특히 간담회에는 유시민 복지부장관이 직접 참석해 멘토-멘티직원들에게 더 나은 멘토링 활동을 위한 서적을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4-11
2006-04-11 03:50그동안 개봉된 재고의약품의 반품 정산을 둘러싸고 심각한 분쟁이 전개됐던 서울시약사회와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간 협상이 타결됐다. 이로써 지난 4개월 이상 끌어온 약국의 재고약 반품 정산 문제는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 했다. 서울시약사회와 노보노디스크제약은 10일 오전 11시 서울지부 회의실에서 반품 정산과 관련한 협상을 가진결과, 논란 끝에 *재고약(완제품, 개봉의약품 포함)에 대한 반품 수용 *정산은 기준약가 대비 90% 현금정산 *개봉약품에 대해 금번에 한해 예외 *완제품에 대해 약국에 재고발생 억제를 위해 상호 노력 *정산방법에 관한 세부 사항 추후 협의 하기로 합의했다. 권태정 서울시약사회장과 에릭 러츠사장의 전권을 위임 받아 협상에 나선 노보노디스크 마케팅 베아타 상무는 이날 회의에서 개봉 재고의약품이 생길수 밖에 없는 한국적 현실과 추후 개봉 재고의약품 발생 예방책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자리에서 베아타 상무는 서울시약사회가 반품 정산을 할수 밖에 없는 배경에 대해 설명하자 "회사 SOP와는 상치되는 것이지만 한국적 특수성을 감안해 예외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히고 외자 제약에 적용한 보험약
2006-04-11 03:40한양대의료원(의료원장 최일용)이 노·사 공동으로 입원환자들의 쾌유를 비는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해 관심을 끌고있다. 11일 한양대학교병원, 12일 한양대구리병원에서 진행되는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에는 최일용 의료원장, 조재림 한양대병원장을 비롯한 사측과 추창영 노조지부장을 비롯한 노조 집행부들과 조합원인 전 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 모은 헌혈증은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입원 환자들을 위해 우선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이번 헌혈 캠페인은 ‘신명나는 일터, 고객중심의 병원’ 운영방침을 밝힌 최일용 의료원장의 노사화합을 위한 첫 시도”라고 의미를 부여한 뒤 “의료원의 ‘사랑의 실천’ 이념을 입원환자를 위해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창영 한양대학교의료원 노조지부장은 “의료원의 방침에 적극 동참해 노·사가 함께 경영이념을 공유하고 의료원의 발전을 위한 동반자적 관계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며 “혈액난 해소와 노·사 화합의 한마당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에 많은 조합원들이 적극 참여해 입원환자들의 고
2006-04-11 03:30연세의료원은 ‘서비스혁신을 통한 고객만족’을 주제로 지난 7일과 8일 이틀동안 경기도 청평 풍림리조트에서 ‘2006년도 행정부서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정부서장 워크숍은 지훈상의료원장,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 김광문 영동세브란스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일반직 부서장 110여명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조우현 기획조정실장의 2005년 경영성과 및 2006년 사업계획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으며, 이어 연세대 최선미교수(경영학과)의 ‘고객서비스혁신’ 특강과 신규호 사무처장의 ‘인사평가 제도’에 대한 설명, 이튿날 연세대 이지만 교수(경영학과)가 ‘관리자 역할과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지훈상 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객만족, 고객감동을 위해 환자를 섬기는 것보다도 내부 고객들을 먼저 섬길 수 있는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4-10
2006-04-10 20:18김안과병원이 안질환 예방을 위한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외계층과 시각 장애우를 돕기 위한 ‘해피아이(Happy Eye) 캠페인’을 전개한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병원장 김성주)은 10일 오전 8시 병원 강당에서 ‘해피아이캠페인’ 선포식을 갖고 국민들의 눈 건강 증진과 안질환 예방에 앞장설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캠페인 선포식은 김성주 병원장의 해피아이캠페인 취지 설명, 이호경 기획조정실장의 해피아이 활동 계획 보고, 전직원들의 해피아이 배지 착용 순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해피버스데이, 해피아이(Happy Birthday, Happy Eye)’를 기치로 내걸고 매년 생일에 맞춰 1년에 한차례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 거주 난민 대상의 무료 진료 및 치료, 시각장애아동의 음악활동 지원 프로그램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병원은 건강 관리의 중요성 및 일반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눈 건강상식, 정기검진의 주용성을 알리기 위한 소개자료인 ‘해피아이키트(Happy Eye Kit)’도 제작했다. 어린이
2006-04-10 20:17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지난 8일 에버랜드 엑티바파크(Activa Park)축구장에서 보건의약계 16개 기관 축구동우회원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평원장배 보건의약기관 한마음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가천의대길병원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심사평가원이 준우승, 수원아주대병원과 서울보훈병원이 공동3위를 각각 차지했다. 페어플레이상은 동아제약으로 돌아갔다. 심평원 관계자는 “전년도 우승팀인 동아제약이 4강전에서 떨어지는가 하면, 처음 출전한 가천의대길병원이 우승을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켰으며, 심평원 출입기자단대 출전기관 연합팀의 번외경기와 400M계주 등 다양한 볼거리로 참가한 많은 직원들의 관심과 흥미를 북돋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날 보건의약발전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경기결과 못지않은 풍성한 결과도 얻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심평원 축구동우회 한 간부는 “시간과 장소 등의 한계로 참석을 희망한 기관 전체를 수용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보건의약기관과 함께할 수 있는
2006-04-10 20:16대전광역시립 한가족노인전문병원(병원장 김진)과 대전대 대전한방병원(병원장 노석선)은 10일 협력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의 보건향상과 지역의료계의 발전 및 의료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은 각종 임상검사 의뢰, 응급의료체계 지원 및 상호 환자의뢰를 골자로 하고 있으며, 양병원은 진료 및 교육, 연구에 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노석선 대전한방병원장은 “우수한 병원간 협력을 통해 장점은 협력하고 약점은 보강하는 윈-윈 전략으로 병원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것”이라며 “앞으로 두 병원은 환자의뢰 및 각종 교육과정과 공동연구활동으로 상호발전과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4-10
2006-04-10 20:15강남구(구청장권한대행 김상돈)는 의약업소자율점검을 위한 ‘인터넷 자율점검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인터넷 자율점검시스템’은 해당업소에서 강남구 보건소 홈페이지(healthpia.gangnam.go.kr)에 접속해 관련항목을 표시하면 점검이 완료되는 형태로 이용자의 편의와 시간·경제적 비용절감을 가능케 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그동안 ‘의약업소 자율점검’은 의료기관, 약국 등 의료분야 7개 업종의 3500업소가 보건소가 우편발송한 자율점검표에 따라 자체적으로 자율점검 항목을 기재해 다시 보건소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었다. 강남구는 “의약업소에 대해 시스템 안내와 자율참여를 위한 홍보를 실시해 시스템을 조기 정착시키고 시행과정의 문제점을 개선한 뒤 서울시와 전국 지자체에 무료로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상돈 강남구청장권한대행은 “시스템을 통해 구민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 문서발송 및 자료취합에 소요되는 인력과 경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전하고 “점
2006-04-10 20:14태준제약은 최근 용인연수원에서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갖고 창업 초심으로 돌아가 지속 성장을 다짐했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서 이태영 회장은 지난 28년간 회사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IT에서 BT로 넘어가는 시대적 흐름에 선도적 역할과 세계 제7위 의약품 강국 진입에 일익을 담당하자”고 강조했다. 이회장은 “시장에서 영원한 강자는 없으며, 창업 초심으로 돌아가 연구역량 강화와 R&D투자, 인재개발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태준제약은 창립 28주년을 맞아 안과 치료제 분야의 선도적 기업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조영제 3대 분야의 기술력을 모두 갖춘 전문 제약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태준제약은 지난해 최첨단 생산센터를 준공하고 국내 최초로 혈관조영제 전문 법인인 아큐젠(대표 손명환)을 설립, 다국적 제약사와의 경쟁력을 강화, 국내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태준제약 창립기념식에서는 문철 상무가 전무로 승진, 영업본부장에 임명됐고, 최은영 이사가 부공장장, 김제학이사가 중앙연구소장 직무대리로 각각 임명 됐으며
2006-04-10 20:13
동화약품(대표:윤길준)는 최근 항우울제 ‘세작 캡슐’을 새롭게 발매했다.
‘세작 캡슐’은 1캡슐당 염산플루옥세틴 20mg을 함유한 제제로서 우울증, 신경성 식욕 과항진증, 강박반응성 질환, 월경전 불쾌장애에 효과적인 SSRI 계열의 항우울제이다.
세작 캡슐은 신경전달물질 중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선택적으로 억제 함으로써 약효를 나타내며, 우울증 뿐만 아니라 신경성 식욕부진, 월경전 증후군 등 우울증과 관련된 다양한 질환 및 강박 반응성 질환에 대해서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SSRI 중 유일하게 신경성 식욕 과항진증에 대하여 FDA 승인을 받은 약물로 비만 환자에 대해서도 처방 가능한 약물이며, 또한 반감기가 길고 대사체인 norfluoxetine도 활성 대사물로 작용하여 복용 중단시 금단증상이 거의 없고 환자 순응도가 높아 치료 중단율 및 처방 변경율이 낮은 항우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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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절반 이상이 발기부전을 겪는 가운데,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가 전립성 비대증상 개선에 안전하게 작용할 뿐만 아니라 발기부전 치료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릴리는 최근 유럽비뇨기과학회(EAU 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를 인용, 전립선비대증과 하부요로증상을 보이는 환자 281명을 대상으로 시알리스를 하루 한알 복용한 결과,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와 발기부전의 증상 개선에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281명의 남성환자들을 무작위로 나눠 138명에게는 1일 1회, 6주간 시알리스 5mg을 복용하도록 했으며, 6주 후에는 복용량을 20mg으로 늘려 6주 동안 더 복용하도록 했다. 또한 143명의 환자에게는 위약을 복용하도록 해 차이를 확인했다. 검사 결과 6주째와 12주째 검사에서 시알리스를 복용한 경우 전립선 증상의 정도를 점수화한 IPSS(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와, 전립선비대증 효과지수 BII(BPH Impact Index),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삶의 질을 묻는…
2006-04-10 20:11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마그)는 최근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을 통해 감기약 등 2억7천만원 상당의 일반의약품을 북한에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북한에 제공된 의약품은 2세 미만 유·소아에게 사용 가능한 감기약 ‘트리아미닉’과 6세 이하의 소아에게 사용할 수 있는 코막힘 완화제 ‘오트리빈' 등이다. 피터 마그 한국 노바티스사장은 "북한 주민에게 의료혜택의 기회를 넓히고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의약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4-10
2006-04-10 20:10
‘주름과 미백, 여드름에서부터 생리통과 생리불순, 갱년기 장애, 출산전후 건강까지…모든 여성질환을 양한방 협진으로 치료한다’
여성들을 위한 ‘함소아 She’s 여성의원·한의원(대표원장 이혁재)’이 최근 개원해 진료에 들어갔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곳의 컨셉트는 철저하게 ‘여성위주’다.
한의학적으로 심장 및 순환계 건강,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붉은 색을 주색으로 사용, 환자들이 내원해 상담 및 진료를 받을 때 긴장을 풀도록 배려했다.
또한 최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인기 드라마 ‘궁’을 연상케하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가정이나 직장, 일상 등에서 지친 여성들이 최고의 대우을 받으며 각종 진료 및 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She’s 여성 연구소’, ‘She’s 여성문화 연구센터’, ‘She’s 여성질환 연구센터’ 등 각종 연구실을 운영함으로써 여성의 각종 질환에 응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