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이 Fun-CS 교육의 일환으로 서비스아카데미팀(YSA) 주관아래 부서장 칭찬운동을 시행하고 부서별로 시상식을 가졌다. 병원측은 지난 한 주간 동안 칭찬스티커, 칭찬일지, 소감 등을 기록해 제출토록 하고, 이를 토대로 간호국, 사무국, 진료지원 등 8개 부서별로 각각 우수상을 뽑아 시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병원 문화를 더욱 부드럽게 하자는 취지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웃음과 칭찬 등을 통해 화기애애한 근무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칭찬상을 수상한 간호국의 김미경 파트장은 “칭찬을 받는 것도 좋지만 하는 것도 그 이상으로 기분 좋았다”며, “부서에 밝은 분위기를 가져다주는 칭찬운동이 병원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동세브란스병원은 서비스 교육뿐만 아니라 지난 해에는 좋은 일터를 만들고 직원들의 즐거운 직장 생활을 돕는 Fun 교육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에는 칭찬운동과 함께 부서장 회의 시간에 ‘5분 웃음 Spot’ 등을 시행함으로써 Fun-CS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류장
2006-02-14 21:00오는 20일 간질질환의 국내외 최신지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화의대 신경과학교실은 20일(월) 오후 5시부터 김옥길홀에서 ‘Update in Diagnosis and Treatment of Epilepsy’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7월 오픈한 간질집중검사실(EMU·Epiliepsy Monitoring Unit)을 기념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열린다. 심포지엄은 ‘Overview of Epilepsy Diagnosis’와 ‘Overview of Epilepsy Treatment’등 2가지 세부주제로 나뉘어 국내 전문가와 미국국립의료원의 저명한 간질전문가인 윌리엄 박사 등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2-15
2006-02-14 21:00초극소미숙아의 임상진료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증례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열린다. 삼성서울병원 소아과(과장 이문향)은 18일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2차 삼성신생아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초극소미숙아 진료지침개발방안(삼성서울병원 소아과 박원순 교수) *초극소미숙아의 국내 다기관 임상연구의 최근 진전(제일병원 소아과 고선영 교수) 등 임상진료에서 바로 사용될 수 있는 증례를 중심으로 초극소미숙아 치료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수액, 전해질 및 영양요법(삼성서울병원 소아과 장윤실 교수) *심혈관계 및 호흡요법(일산백병원 소아과 황종희 교수) *증례 중심의 초극소미숙아 간호(삼성서울병원 간호부 김미순) 등의 발표가 진행되며, 강연 후에는 토론자리도 마련된다. 삼성서울병원은 저출산에 따른 신생아 수가 전체적으로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증가하고 있는 미숙아 출생으로 신생아 집중치료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신생아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2-15
2006-02-14 21:00인천시는 의료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엑스선 차량을 이용한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인천시는 의료혜택을 받기 힘든 도서지역 및 정신질환 수용시설·사회복지시설 등 특수시설 수용자 및 노숙자 등 2100명을 대상으로 군·구 순회검진을 실시키로 했다. 대한결핵협회인천지부 이동검진차량으로 운영되는 순회검진은 1차(2월 15일~3월 3일), 2차(8월 22일~25일), 3차(11월중)에 걸쳐 실시하며 1단계 흉부 엑스선 검진, 2단계 결핵의심환자를 대상으로 객담검사 및 직접 촬영, 3단계 환자발견 시 보건소 등록·검사 등 관리를 실시키로 했다. 인천시는 “이번 이동검진을 통해 유병률이 높은 만성 전염성질환인 결핵을 조기 발견·퇴치함으로써 시민보건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6-02-15
2006-02-14 21:00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은 오는 18일 충남 태안군 남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무료진료는 한림대의료원 교직원 연수원인 일송문화관이 위치한 충남 태안군 남면 일대 지역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기획됐다. 무료진료팀은 산업의학과 권영준 교수를 팀장으로 내과, 재활의학과 교수와 물리치료사, 방사선기사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혈압측정, 간 기능 검사, X선 검사, 건강상담 등 16개 항목 35가지 내용으로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림대의료원은 “이번 무료진료는 남면 주민들 중 특히 병원에 가기 어려워하고 관절염 등 만성질환으로 고생하는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6-02-15
2006-02-14 21:00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은 지난해 매출실적이 470억원을 돌파, 전년동기 대비 17.7% 증가, 최대 실적을 올렸다. 또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7% 증가한 70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도 171% 늘어난 47억원을 하는 등 성장과 이익에서 호조를 보였다. 대원제약측은 ‘프리비투스’, ‘원베롤’, ‘클래신’, ‘포타겔’ 등 4대 전략품목의 매출이 크게 신장 되었으며, 신제품의 매출 증대가 경영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원제약은 지난해 사상 최대의 경영실적을 기록 했으며, 금년에도 여세를 몰아 다품목 포트폴리오 체제를 구축해 안정성장 기반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백승호 대표이사는 “금년에는 거래처 확보를 통한 고성장 위주의 영업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내년초로 예정된 NSAIDs계열의 세계적인 소염진통제 신약 발매를 계기로 2008년 매출 1천억원 달성의 비전을 반드시 이룩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원제약은 주총에서 1주당 13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2-14
2006-02-14 19:00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정희연)은 13일과 14일 양일간 올해 선발된 인턴 3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신입 인턴들은 13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의료원 전체 친절교육 등 간단한 입문교육을 받은 이후 오후에는 충남 아산시 소재 한국증권연수원으로 자리를 옮겨 1박 2일 일정의 자체 오리엔테이션을 이수했다. 자체 오리엔테이션에는 천안병원 호흡기내과 나주옥 교수와 응급의학과 김재우 교수 등 교수와 부서장들 강사로 나서 *감염관리 *심폐소생술 및 응급실에서의 환자응대요령 등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으로 실시했다. 인턴들은 약 2주 동안 현장적응기간을 거친 후 3월 1일부터 정식 업무를 시작한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2-14…
2006-02-14 18:30관동의대(학장 연동수) 의대생 챔버오케스트라 ‘PLU’는 오는 17일(금) 명지병원 로비에서 창단 음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9월 관동의대생을 단원으로 창단된 챔버오케스트라 ‘PLU’(회장 이하진·의학과 4년)가 환우와 보호자를 위안하고 창단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제1회 정기연주회다. ‘PLU’는 ‘People Like Us(우리같은 사람들)’의 준말로 ‘근사한’ 또는 ‘멋진’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음악회는 클래식과 영화음악 등 총 10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2-14…
2006-02-14 18:20
가톨릭의대가 세워진 1년 후인 1955년 만들어진 동아리로 긴 역사만큼 종교와 봉사동아리로써 자리잡고 있는 가톨릭의대 가톨릭학생회.
가톨릭학생회는 사회봉사활동과 함께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 신림동에 위치한 삼성단성당에서 인근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펼치고 있다.
의대생과 간호대생 20여명이 참석하는 진료단은 건강상담부, 검사부, 문진부, 약국, 방문진료부 등 5개 부서로 나눠 진료와 약처방을 한자리에서 해준다.
“보다 많은 분들과 만나기 위해 지난해 3월 삼성단성당으로 장소를 옮겼어요. 평균 20~30명의 주민들이 찾아와 진료를 받고 있지요.”
진료단 반태현 단장(의학 3)은 진료단을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고령자로 매주 찾아오는 분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동네 친구나 성당의 소개로 오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소개로 왔지만 이제는 토요일마다 진료단을 찾아와 진료도 받고 주민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4번째 진료단을 찾아오고 있다는 한 주민은 진료단이 친절하고 자상하다고 칭찬을
10대 질병극복을 위해 의료기관·대학·연구소로 구성된 클러스터를 구축해 질병극복 임상연구를 수행하는 ‘메디클러스터’가 구축된다. 기획예산처와 복지부는 10대 질병극복을 위해 진료에서 연구, 산업화까지 연계하는 시스템을 마련할 ‘메디클러스터 기획위원회’를 이번 주중에 구성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메디클러스터(medicluster)'란 미국의 MD 앤더슨 암센터를 중심으로 한 텍사스 클러스터와 같이 병원을 중심으로 신약·의료기기·생명공학 기업 및 연구소를 네트워크로 연계하는 집약집단을 말한다. 정부는 클러스터 구축방향이 정해지면 의료분야별 선도병원을 선정, 2010년까지 집중 육성함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메디클러스터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예산처는 메디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오는 2010년까지 총 12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에는 ‘2006년 R&D 투자계획’을 통해 신규사업으로 10대 질병극복 메디클러스터를 구축하는데 총 90억원의 예산을 배정한 바 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
2006-02-14 11:00의사와 한의사, 치과의사 등을 포함한 탈루혐의가 높은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세정당국의 집중관리가 예상된다. 국세청은 13일 오후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하고 “2006년에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과세혁신을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의 ‘2006년도 중점추진업무’를 시달했다. 국세청의 중점추진업무 시달에 따르면 *영세사업자는 보호하되, 탈루혐의가 높은 고소득 자영업자를 엄선해 집중 관리하며 *표본조사 결과를 토대로 업종별·유형별·집단별 적기 집중조사 실시 등 특성에 맞는 관리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관리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자는 실상이 반영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성실신고 유도를 위한 과세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보강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세정당국은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표본조사 성격의 정밀조사 실시 *업종별·유형별 실상을 정밀분석해 대표적 세금탈루 업종·유형·집단 엄선 *취약업종별 대표적 사업자 위주의 단계적 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탈세를 방조·조장하는 수임 세무대리인도 함께 관리 *수임료 등이 구체적으로 표기되도록 과세자료제출법에 의해 제출되는 수입금액…
2006-02-14 05:50신규 입주 예정 아파트를 중심으로 올해 개원 유망지역을 조사한 결과, 용인 동백지구,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등 7개 지역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전망됐다. 의료컨설팅 전문업체 플러스클리닉(대표 심형석)은 *2월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용인 구성읍 동백지구(1만4835세대) *부산의 포스코샵 센텀파크를 중심으로 한 해운대구 재송동 지역(6489세대) *구서동 롯데캐슬 주변(3654세대) *충북 과학산업단지 오창지구(6375세대) *대전 관평동 디지털밸리 지역(4008세대) *파주 교하택지 개발지구(3292세대) *도곡동 렉슬(3249세대)을 중심으로 한 도곡역 및 한티역 주변 등 7개 지역이 개원 유망 지역으로 분석됐다고 13일 밝혔다. 플러스클리닉은 “2006년 상반기 입주 예정 아파트의 총 세대수는 17만304세대로 2005년 상반기(9만4006세대)와 비교시 약 2배 정도 늘어나, 신규 개원 입지를 찾는 의료인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 플러스클리닉에 따르면, 동백지구의 경우 상업지비율이 4%대로 다소 높고 개원을 위한 부동산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은 있으나 용인 경전철 개통으로 인한 접근성
2006-02-14 05:30시민단체가 자체 조사 분석한 의료사고 상담접수가 많은 의료기관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의료소비자 시민연대는 13일 “의료사고 예방을 위해 2003년과 2005년에 접수된 의료사고 접수가 많은 병원 상위 5.7%내 의료기관을 공개하는 내용을 오는 18일 정기총회에서 고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시연 관계자는 “의료과실과 의료사고의 개념이 불확실하고, 의료사고 접수 횟수가 의료의 질이 떨어진다고 단정 짓기는 어려운 부분도 있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이러한 의료사고 접수 현황 공개를 통해 의료사고의 예방적 측면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의시연 관계자는 “이러한 명단 공개가 불가능하다면 비공식 공문 형태로라도 의료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시연이 분석한 의료사고 접수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3년 대비 2005년 전화상담건이 65% 증가했으며,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의 의료사고 접수건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진료과목별로는 정형외과, 내과, 산부인과, 치과, 신경외과 등의 순으로 접수건수가 많았으며, 진료내용별로는 치료 및 처치, 상세내용으로는 수술
2006-02-14 05:20의협회장 후보자 합동설명회가 18일 의협 선관위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이와는 별도로 3개 의학계단체와 2개 언론사도 합동토론회를 계획하고 있어 과열양상을 띠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지제근)는 ‘제34대 의협회장 후보자 합동설명회’를 18일 오후 6시부터 의협 동아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후보자 소개, 후보자별 정견발표, 질의발표, 방청객 질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이날 합동설명회와 별도로 자체적인 후보자 합동토론회 개최를 신청한 5개 단체 및 기관(청년의사신문, 대한의학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메디게이트뉴스)들의 요청을 승인함으로써 이번 선거에서는 총 6번의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2-14
2006-02-14 05:18지난 6일 실시된 서울대병원과 산재의료관리원 입찰이 덤핑낙찰로 얼룩지자 제약업계는 하락된 낙찰가 확인에 나서면서 보험약가 인하를 심각히 우려, ‘공급 불가’로 맞설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덤핑 낙찰을 주도한 K약품과 B약품 등 일부 도매업소가 입찰업계에서 중견도매로 기반을 구축해 왔다는 점에서 제약회사등들의 ‘공급불가’ 분위기를 어떻게 타파해 나갈지가 관심거리로 대두되고 있다. 제약업계는 지난해 보다 하락한 낙찰가(공급가)를 그대로 수용할 경우 보험약가 사후관리에서 그대로 인하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일단 ‘공급불가’의 배수진을 치고 강경대응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경쟁구조가 심한 입찰전선에서 공급을 전혀 안할수도 없다는 점에서 제약회사들의 대응 정책이 주목을 모으고 있다. 제약업계는 최근 개혁성향이 강한 유시민 장관이 취임하여 보험약가의 거품을 걷어내는 방향으로 약가 사후관리가 이루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낙찰가대로 공급하면 약가인하가 동반될수 있다는 점에서 일단 공급불가로 대처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국공립의료기관 낙찰가는 그동안 약가 인하에 반영되지 않았으나 앞으로 보험
2006-02-14 05:15대한소아과개원의협의회(회장 장훈)가 봄방학 기간과 신학기가 시작되는 2월 중순부터 3월말까지를 ‘A형 간염 집중 예방 기간’으로 선포하고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나섰다. 소개협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A형 간염 예방을 위한 학교 권고안을 발표하고, ‘우리아이 A형 간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소개협은 특히 예방을 위해서는 학교측의 협조와 지도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취지아래 권고안에서 *학교 생활 중 손씻기를 생활화하도록 지도할 것 *소풍이나 야외 활동 중 약수 등을 마시지 않도록 지도할 것 *학교 급식 종사자의 A형 간염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할 것 *B형 간염 보균자를 포함한 만성 간염을 앓고 있는 학생은 A형 간염 예방접종토록 할 것 등을 적극 당부했다. A형 간염의 경우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철저한 사전 예방이 이뤄지지 않으면 입원치료가 불가피해 아이들에게 홍역볼거리풍진(MMR) 2차 접종뿐 아니라 A형 간염 예방접종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소개협의 설명이다. 소개협 장훈 회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A형 간염 항체 보유율이 10% 이내로 급격히 줄어들어 A형 간
2006-02-14 05:15대한전공의협의회가 오는 25일 ‘의협회장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대전에서 단독 개최한다. 과연 이날 전공의들 표심은 누구에게 쏠릴까? 향방이 주목된다. 대전협은 최근 의협선관위로부터 “토론회 단독 개최를 허용한다”는 회신을 받음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대전에서 개최하는 ‘2006젊은의사 리더쉽워크샵’에서 의협회장 후보자들의 합동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전협 주최 ‘의협후보자 합동 토론회’와 관련, 의협 선관위측에서는 각 단체별 후보자 합동 토론회 단독개최를 지양해 달라고 권고했으나 대전협측이 선관위에 공문을 보내 단독 주최의 의지를 강하게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대전협은 25일 워크샵 첫째날 공식일정에 의협후보자들의 합동토론회를 가지고 전공의들의 처우와 관련된 구체적인 질문들을 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대전협 관계자는 “15일 후보자 등록이 끝나면 구체적인 일정과 토론회 진행에 관한 전반적인 계획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협 조성현 정책이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공의 처우문제와 가장 주안점이 되고 있는 노조 설립에 관한 후보자들의 평소
2006-02-14 05:11한미약품은 최근 ‘시부트라민 메탄술폰산염의 결정성 반수화물을 포함하는 약학 조성물’에 대한 국내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혀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미약품측에 의하면 37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이 특허는 비만치료제로 유용한 시부트라민의 신규염 개량신약에 대한 물질 및 조성물 특허로서 이 특허에서 개발된 시부트라민 메탄술폰산염 반수화물은 기존 물질에 비해 용해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제제학적으로 매우 우수하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난 2002년 개발에 착수, 개량신약 후보물질로 성공적인 도출과 함께 전임상 시험, 임상 1상~3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이미 식약청에 제품 허가신청을 해놓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한미약품은 앞으로 허가가 계획대로 승인되는 경우 금년 상반기에 ‘슬리머 캅셀’ 브랜드로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진출을 위해 해외 거래선과 협의를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2-14
2006-02-14 05:10㈜녹십자(대표 허일섭)는 지난해 3,36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전년대비 199% 증가하고 순이익도 292억원으로 231% 성장하는 한편 금년도 매출목표를 4천억원으로 설정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320억원으로 757%, 경상이익은 424억원으로 867%으로 전년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녹십자의 이 같은 성장은 지난 2004년 9월, 녹십자의 일반의약품 부문 자회사인 ㈜녹십자상아와 전문의약품 중심의 자회사인 ㈜녹십자PBM의 합병에 따른 효과로 분석되고 있다. 녹십자에 따르면 자회사간 합병으로 규모 경제의 실현으로 R&D 부문에서 부터 생산, 마케팅, 영업, 물류에 이르기까지 수직적 통합으로 각 경영부문별 효율성과 경쟁력이 크게 높아진 것이 지난해 경영실적이 호전된 결과로 지적했다. 특히 지난해 8월 ㈜녹십자가 독감백신 최종 사업자로 선정, 향후 성장속도는 가속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녹십자는 금년 6월 전남 화순에 연간 2,000만 도즈 규모의 백신공장 착공에 들어가며,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R&D의 적극적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녹십자는
2006-02-14 05:02실질적인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건강증진사업을 담당하는 ‘보건교육사’ 양성화 방안과 이를 위한 제도 강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건양의대 예방의학과 이무식 교수는 최근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국민건강증진시대 보건교육 전문인력 양성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에서 ‘건강증진 전문인력 확충방안 모색-보건교육사 제도 정착방안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보건소에서는 주민의 건강을 증진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표 아래 건강증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004년 156개 보건소에서 건강증진사업이 시행되고, 2005년도에는 246개 보건소 전체로 확대, 시행되었으며 실제로 건강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현재 건강증진사업은 시범적 성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는 전담 조직과 인력이 제대로 구비되지 못한 것을 요인으로 꼽고 있다. 특히 보건교육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계획 및 수행, 평가하며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을 실제적으로 이끌어
2006-02-14 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