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10일 고혈압·당뇨 질환자에게 필요한 건강관리 정보를 담은 2006년도 건강달력 9만 6000부를 제작해 11월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건강달력의 앞면은 달력 기능과 함께 자기관리 핵심사항으로 구성하고, 뒷면은 스스로 질환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생활 실천사항과 계절별 필요한 건강관리 정보 등을 담아 제작했다. 공단 관계자는 “탁상 달력은 연중 비치하고 접근성도 높은 장점이 있어 고혈압·당뇨질환자의 건강관리 생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자기관리를 도와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달력은 내방 민원과 적정의료이용지원 안내를 위해 고혈압·당뇨 질환자를 방문할 때 배포할 예정이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5-11-10
2005-11-10 03:40아주대의료원 뇌졸중 및 치매중재요법 연구소가 9일 수요일 오후 3시 증축 기공식을 가졌다. 연구소는 4개월에 걸친 증축을 통해 기존 1층 건물에서 2개층 약 305평을 확장하게 되며 증축되는 연구소 2층에는 회의실, 연구원실, 동물실, 동물수술실, 3층에는 의료원의 신약개발 연구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뇌졸중 및 치매중재요법 연구소는 수 조원의 부가가치가 기대되는 획기적인 뇌졸중 치료 신물질 ‘Neu 2000’과 치매 치료 신물질 ‘AAD 2004’ 등의 연구를 중심으로 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시행하고 있다. 병원측은 “이번 증축으로 보다 넓은 연구공간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더욱 활발한 연구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5-11-10
2005-11-10 03:30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11월 10일 오후 4시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수면건강’을 주제로 시민강좌를 실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주간 졸음 과다증과 수면무호흡증, 코골이, 기면증 등의 원인과 치료법, 숙면을 위한 수면위생 등에 대한 신경과 신원철 교수의 자세한 강의가 마련된다. 이 날 시민강좌 참석자들은 불면증 자가검진표를 작성, 의료진과 직접 상담도 가능하며 불면증과 수면무호흡증 관련 책자도 받을 수 있다. 병원측은 “최근 병원을 찾는 수면무호흡증, 기면증 환자가 증가하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그동안 생소했던 질환과 수면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5-11-10
2005-11-10 03:00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은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 기브온 인형극단을 초청, 9일 오전 11시 병원 3층 범석홀에서 환아 및 지역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용감한 양치기 소년’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에 공연된 인형극은 갑자기 없어진 양들을 찾아 떠난 작고 볼품없는 양치기 소년이 무서운 사자를 비롯해 큰 거인에 맞서 싸우면서도 결코 용기를 잃지 않고, 결국 없어졌던 양들을 모두 찾아오는 과정을 그린 인형극으로 관람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 기브온 인형극단은 지난 2000년 12월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보고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가족인형극 문화형성을 목표로 창단돼 그동안 대전시립한밭도서관, 마산 MBC홀, 울산 KBS홀 등 전국 각지에서 120여 회의 인형극을 공연한 바 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5-11-10
2005-11-10 03:00연세의료원은 7일부터 이라크의사 3명을 대상으로 심장내과, 외과, 소아과 등 진료과목에 대한 연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P)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이라크 전후복구 지원사업 의료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총 19명의 이라크 의사들을 초청해 연세의료원을 비롯해 서울대병원, 가천의대 길병원, 원광대병원 등에서 각각 나뉘어 실시되고 있다. 연세의료원에 배정된 하이더 A. 카림(외과), 아메드 N. 자파(심장내과), 하이더 M. 무산(소아외과) 등 이라크의사 3명은 내년 5월 1일까지 총 6개월간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외과, 소아과 등에 배속돼 심장치료법 및 로봇수술법 등에 대해 수련하게 된다. 연세대 지훈상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한국과 이라크 평화의 가교가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연수기간 동안 최첨단시설에서 최고의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이라크의사 3명은 세브란스 의료진의 안내로 새 병원의 첨단시설과 로봇수술실 등을 견학한 뒤 “앞선 한국의 의료시설과 의학수준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2005-11-09 20:10
이란 사회복지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사회보장기관 대표단 4명이 8일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이란 사회복지부 차관 겸 사회보장기관 이사장(Gholamreza Soleymani, PhD), 사회보장기관 재무행정 차장(Hassan Poorabdollahian), 이사회 중역(Alireza Ooni), 외무부 국장(Zargari Farhad) 등 총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삼성서울병원 최한용 진료부원장이 동행한 가운데 일반병동, 중환자실, 외래현장, 진담검사의학과 채혈실 등을 견학했다.
이란 사회보장기관 관계자들은 삼성서울병원의 첨단시설과 재원일수, 연간 수술 건수 등과 높은 의료수준에 대한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최로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4차 국제사회보장협회(ISSA) 아태지역사회보장기관장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하던 삼성서울병원 방문을 희망해 이루어졌다.
 
한양대의료원(의료원장 김명호)과 의과대학(학장 정풍만)은 11월을 ‘한양의대 학부모의 달’로 정하고 24, 25일 양일간 ‘학부모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도교수와의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상태, 교우관계, 장래희망, 전공별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한양대박물관, 의과대학,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병원, 국제협력병원, 건강검진센터 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병원투어 후에는 교수식당에서 오찬이 제공되며, *이렇게 가르칩니다(박해영 의학과장)와 *의사의 길(1기 이근덕 원장, 2기 정파종 원장) 등 동문특강도 진행된다. 또한 세미나실에서는 *키론 연주(지도 오재원 교수) *합창단 공연(지도 박용천 교수)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종합검진센터에서는 의대 학부모의 달을 맞아 오는 12월 31일까지 재학생 본인과 직계가족이 검진할 경우 20% 할인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5-11-09
2005-11-09 19:30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10일 오후 3시부터 병원강당에서 ‘쌍꺼풀과 안과영역에서의 미용성형술’을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연다. 강의는 쌍꺼풀은 김지형 교수가, 쌍꺼풀을 제외한 눈꺼풀피부이완증과 안검하수, 주름제거, 반영구화장 등 미용성형수술은 최혜선 교수가 담당한다. 전문병원 시범기관 선정기념으로 열리고 있는 무료강좌는 이번이 7회째이며, 총 10회 예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1-09
2005-11-09 19:30재활 보조기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경기도가 지원하는 재활공학 서비스 연구지원센터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경기도의회 로비에서 ‘재활보조기구 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전시품에는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장애보조기구들이 주로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품은 컴퓨터를 입과 턱으로 작동할 수 있는 롤러조이스틱 마우스, 손이 없어도 헤드기어에 달린 스틱 길이를 조절한 뒤 머리를 움직여 자판을 누르는 헤드스틱, 서서 작업을 하는 장애인을 위한 기립형 휠체어 등 200여점에 달할 예정이어서 최첨단 재활 보조기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제1회 재활보조기구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품도 함께 선을 보인다.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이루어진 공모전에는 총104건이 접수됐으며, 오는 11일, 전문가들이 모여 Good Idea상, Happy Idea상 등 총 11점의 우수작을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재활공학을 크게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하면서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재활의 희
2005-11-09 19:00의료계가 우려하던대로 공단 재정운영위원회가 원가분석법을 포기하고 SGR과 거시지표를 이용한 별도의 협상안을 제출키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 공단 재정운영위원회(위원장 최병호)는 지난 8일 본회의를 열고 진흥원이 원가분석법을 이용해 제출한 환산지수 공동연구결과는 연구과정에서 가입자단체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수용하기 힘들다며 새로운 협상안을 별도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일 재정운영소위에서 가입자 단체들의 ‘독자적인 수가안을 준비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확정된 셈이어서 의료계의 반발에 부딪칠 것으로 예상된다. 재정운영위원회는 “환산지수 연구기획단에서 가입자단체들이 추천한 연구자를 배제하고 가입자단체들의 의견도 수렴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동연구로서의 요건을 갖추기 못했다”며 새로운 협상안을 준비키로 한데 대해 설명했다. 최병호 위원장은 “원가분석법은 협상안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별도의 환산지수(안)을 다시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오는 11일 오후에 열기로 한 재정위 소위에서 SGR 방식에 의한 연구와 거시지표를 이용한 연구를 이용한 안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최
2005-11-09 19:00
국제라이온스협회354(한국)-C지구와 ㈜아베스포츠는 8일 세종병원 7층 강당에서 동병원에 입원한 심장병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4-C지구와 아베스포츠는 공동으로 지난달 30일 골프대회를 통해 3천여 만원을 모금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세종병원 심장병어린이 10여명의 새 생명을 찾아주는데 쓰일 예정이다.
세종병원 박영관 이사장은 “선천성 심장병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은 적기에 한번만 수술을 하면 평생을 정상인과 같이 살 수 있는데, 이 시기를 놓치면 현대의학으로는 고칠 수 없는 불치의 병이 된다”며 “여러분이 오늘 전달하는 성금은 심장병어린이의 미래와 운명을 바꾸는 중요한 일에 쓰일 것이며, 이와 관련하여 모든 심장병어린이를 대표해서 후원기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354(한국)-C지구 문황진 총재와 주식회사 아베스포츠 지상구 대표이사, 세종병원 박영관 이사장, 정란희 대표이사 등 30
매년 11월 11일은 ‘눈의 날’이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눈의 날 주제는 금년 눈의 날의 주제는 안구건조증(건성안)이다. 충남대학교병원 안과 최시환 교수의 도움으로 안구건조증의 증상 및 원인, 치료방법 등을 알아보자. [증상] 안구건조증의 증상은 다양하다. 눈이 화끈거리거나, 찌르는 느낌, 할퀴는 느낌, 눈 주위나 눈 속에 실같은 눈꼽이 끼거나, 연기나 바람에 자극을 느끼거나, 갑자기 눈물이 많이 흐르기도 한다. [원인] 증상만큼 원인도 다양하다. 나이가 들면 눈물의 분비량이 감소되는데 주로 여자에게 심하고 특히 폐경기의 여자에게 많다. 관절염이 있는 사람에게도 흔하며 입안이 마르는 증상을 동반하기도 하며 이뇨제, 항히스타민제, 수면제, 진통제, 술, 신경치료제가 눈물 분비를 적게 하여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진단] 안구건조증 진단은 안과에서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대개 알 수 있고, 경우에 따라 눈 표면을 염색해보거나 눈물분비량을 측정하여 진단하고, 때로는 혈액검사가 필요하다. [치료] 안구건조증의 치료는 약물요법으로 눈물을 외부
2005-11-09 18:30대한의사협회 산하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윤방부, 이하 지향위)가 지난 9일 경북지역 초등학교 생활주임교사와 병설유치원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왕눈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 부용초등학교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아동약태 실태 및 정신피해의 심각성 등이 중점 다뤄졌다. 이번 교육은 의료인, 교사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신고의무자 교육’을 법적으로 의무화 함으로써 국내 아동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두 번째 교육은 오는 23일 수원시 소재 경기도 교육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경기남부지역 초등교사 7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의협 지향위가 제작한 캐릭터 ‘왕눈이 워릭(WaRIC)’은 *주위에 학대 아동이 있는지 항상 살펴본다(Watching) *학대아동을 보면 즉시 신고한다(Reporting)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담당한다(Informing) *학대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준다(Caring)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5-11-09 &
2005-11-09 15:00지난달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파키스탄에 우리 의료진들이 25일간의 의료봉사로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돌아왔다. 대한의사협회(협회장 김재정)는 지진발생 직후인 10월14일부터 11월9일까지 3차례에 걸쳐 60여명의 의료진을 파견해 25여 일간의 의료봉사를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의협 의료지원단(Korean Emergency Medical Aid Team to Pakistan, 총괄단장 김세곤)은 하루 평균 300명을 진료, 25일간 총 7500명에 이르는 환자를 진료했다. 이번 의료지원단은 지난 10월14일부터 3차례에 걸쳐 파견됐다. 첫번째로 지난 10월 14일 출발한 가천길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1진(서정성 현지상황단장·아이안과의원)은 골절 및 외상환자 등 수술을 요하는 응급환자 1500여명을 치료하고 26일 귀국했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진과 함께 20월 21일 출발한 2차 지원단(이정선 현지상황단장·서울아산병원 일반외과 전문의)은 전염병 예방과 급성호흡기, 내과, 만성질환 환자 2500여명의 진료에 전념한 후 11월 2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마지막, 국립경찰병원 의료진으로 꾸려진
2005-11-09 15:00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향후 의료기관 평가를 대비해 8일 자체평가를 시행했다. 이번 평가는 의사 간호사 약사 의무기록사 영양사 행정직 면담요원 등 10명의 자체평가 요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에 의해 기존의 의료기관평가 기준 등에 따라 시행됐다. 박기호 QA담당교수는 “이번 평가에 이어 병원 시스템에 맞는 자체평가기준을 적용해 추가적인 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근거로 향후 개선된 의료기관평가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1-09
2005-11-09 13:13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향후 의료기관 평가를 대비해 8일 자체평가를 시행했다.
이번 평가는 의사 간호사 약사 의무기록사 영양사 행정직 면담요원 등 10명의 자체평가 요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에 의해 기존의 의료기관평가 기준 등에 따라 시행됐다.
박기호 QA담당교수는 “이번 평가에 이어 병원 시스템에 맞는 자체평가기준을 적용해 추가적인 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근거로 향후 개선된 의료기관평가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1-09
한국금연연구소가 금연운동 표창을 위한 후보기관을 공모한다. 한국금연연구소는 9일 직장내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거나, 직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해온 모범금연운동기관 등을 표창하기 위해 해당처의 접수신고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운동 표창 대상처는 직장 내 적극적인 금연운동을 전개해 온 정부기관이나 사업장, 학교, 병원 등이며 9일(수)~19(토)일까지 전화: 051)637-1939-40이나 팩스: 051)644-1864, 또는 nosmoking1@korea.com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요령은 각 해당처가 그동안 실행해온 금연 활동상황을 설명하고 그로인한 가시적 성과를 소개서 형식으로 간략하게 접수하면 된다. 금연연구소 관계자는 “접수된 내용을 면밀히 분석하고, 필요할 경우 현장 확인 작업을 거친 뒤 모범금연운동추진기관으로 선정될 것”이라며, “12월 초 2005 ‘제4회 금연포스터 및 자연사랑 미술대회’ 시상식장에서 한국금연연구소 기관표창(감사패)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5-11-09
2005-11-09 11:00
스웨덴 일간 다옌스 뉘헤테르가 게재한 조류 인플루엔자(AI) 변종 바이러스인 H5N1의 사진. 끈처럼 이어진 푸른색 공 모양의 바이러스가 붉은색의 정상 세포를 공격해 파괴하는 모습이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는 세계 최초로 H5N1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사진 출처: 다옌스 뉘헤테르 인터넷판]
학회들이 전공의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전문의시험에 새로운 유형을 도입하는 등 변화를 꾀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전문의시험 유형의 변화추세는 기존의 문제은행 출제방식에서 벗어나 학과의 특성을 살리고 다양성을 추구함으로써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자체적인 노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신경정신의학회는 최근 임상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의 2차 시험에 비디오 시험을 도입했다. 신경정신의학회는 전문의자격시험에 시각 자료를 활용한 슬라이드 시험과 함께 전공의 기간 시행했던 정신치료 증례를 통해 시험을 보는 정신치료 시험 및 진단적 평가와 면담술에 대한 비디오시험을 2000년도 전문의자격시험부터 실시하고 있다. 영상의학회는 2년 전부터 전문의시험에 면접시험을 없애고, 향후 전공의 교육 강화를 위한 물리 및 정도관리 연수 교육 시행 등을 시험에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성형외과학회의 경우 전문의 2차 시험에서 실질적인 진료능력 평가를 위해 임상수행능력평가(OSCE)를 실시하고 있다. 임상수행능력평가는 서로 다른 문제가 출제된 10여개의 병실에 시험자가 한명씩
2005-11-09 05:54[속보]경찰이 불법 난자 매매와 관련, 불임 전문병원 관계자들을 9일(오늘)부터 잇따라 소환해 조사한다. 경찰은 앞으로 수사과정에서 불임시술의 위법성이 적발되면 사법 처리할 방침이어서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불법 난자매매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부터 이 사건에 연루된 불임 전문병원 관계자들을 소환하여 위법성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현재 소환 대상은 불임 전문병원 원장 3명과 시술전문 과장 1명 등이다 . 경찰은 이들 병원이 음성적으로 난자가 불법거래 됐다는 사실을 알고서도 매매된 난자를 불임 여성들에게 시술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같은 의혹을 풀기 위해서도 경찰은 병원 최고 책임자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며, 일단 병원 관계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나 난자매매 알선 브로커에게 돈을 지불하는 등의 불법 행위가 드러나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경찰은 8일까지 난자 매매와 관련된 서울 강남의 4개 병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앞으로 압수 수색에서 나온 의료 기록과 병원 장부 등을 토대로 난자
2005-11-09 0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