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대표:이성구)은 최근 새로운 성분의 샴푸형 비듬치료약 ‘부광 더모픽스겔’을 발매했다. 현재 비듬은 두피의 죽은 세포가 정상보다 빨리, 다량으로 떨어져 생기는 피부증상으로 비듬의 원인은 피티로스포륨(pityrosporum)효모균이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유발요인에 의해 과대 증식할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동사는 가장 효과적인 비듬치료 방법으로 비듬의 원인균인 피티로스포륨균을 억제할 수 있는 항진균 작용이 있는 샴푸형 비듬치료약 부광 더모픽스겔로 1주일에 두 번씩 샴푸하면 가장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부광 더모픽스겔’은 수입 완제의약품으로 스페인 Ferrer Group에서 개발한 질산세르타코나졸을 주성분으로 하는 항진균제이다. 질산세르타코나졸은 우수한 살진균과 정진균의 이중작용을 나타내어 두피비듬의 원인인 효모균(pityrosporum)을 제거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비듬을 치료해준다. ‘부광 더모픽스겔’은 두부인설, 소양증을 포함한 전반적인 비듬(두부지루성피부염)증상에 대하여 ketoconazole보다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부광 더모픽 스겔은 분산이 잘
2005-06-13 06:52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는 10일자로 영업효율화 부서 이주철 이사를 상무로 승진 발령한다고 발표했다. 이주철 상무는 1996년 마케팅부서에 입사한 이후 GSK가 한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마켓 리더가 될수 있도록 담당 제품의 높은 성장과 함께 많은 성공 사례를 이루어왔으며, 한국에서의 마케팅 능력을 인정 받아 2002년 5월부터 2년간 싱가포르에 위치한 GSK 아시아태평양지역 본사에서 제픽스(Zeffix), 헵세라(Hepsera) 등 항바이러스 제품군의 아태지역 담당이사로 재직한 바 있다. 이주철 상무는 한국 전보발령 이후에도 상기 아태지역 업무를 계속 수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한국, 태국, 베트남 및 인도차이나 지역의 사업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04년 10월부터는 영업효율화 부서 책임자로서 가파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GSK의 영업 조직을 효율화하고 영업사원들의 업무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영업효율화 부서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강희종 기
2005-06-13 06:51심평원이 체외충격파쇄석술·인공신장기를 이용한 혈액투석 실시기관에 대한 정보를 홈페이지에 제공한다. 심평원(원장 신언항)은 국민들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의료기관이 심평원에 통보한 현황을 기준으로 해당 정보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개되는 기관정보는 *의료기관명 *의료기관 구분 *소재지 *치정보 *타 세부정보를 비롯해 장비대수, 전체의사수, 전문의수 등이다. 이 가운데 '체외충격파쇄석술' 실시기관은 장비대수·전체 의사수·비뇨기과전문의수 등이, ‘인공신장기를 이용한 혈액투석’ 실시기관은 병실수·병상수·장비대수·전체 의사수·내과전문의수·소아과전문의수 등이 각각 공개된다. 이밖에도 ‘의료기관명, 의료기관 구분, 소재지, 위치정보, 기타 세부정보’ 등은 공통으로 공개 서비스된다. 이용방법은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 초기화면에서 ‘병원·약국정보/위치→체외충격파쇄석술, 혈액투석실시기관’ 또는 ‘일반국민서비스→체외충격파쇄석술, 혈액투석실시기관’ 메뉴를 클릭하면 된다고 한다. 심평원 관계자는 “앞으로 의료기술의 발달 등으로 국민의…
2005-06-13 06:50복지부는 난치병 암질환에 한약재를 사용한 맞춤 암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14개주요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양·한방 협력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13일 복지부는 한방의료, 한약, 한방기기 분야에서 신기술 개발을 위한 '한방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으로 14개 신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들은 모두 난치성 질환인 암치료에 한의학적 치료법과 의학적 치료의 부작용을 감소시키는 연구를 병행, 의료영역간 공동연구 및 협진연구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으로 추진된다. 선정된 과제는 *단기과제(16개월) 6개와 *장기과제(3년) 8개등 총 14개로, 분야별로는 *한방의료 5개, *한약 5개, *한방의료기기 4개 등이다. 선정된 주요 과제를보면, '소아 만성질환 치료용 한방 신제형 연구'(최후균, 조선대)의 경우 수요자 입장에서 한약제제를 간편한 제형으로 개발함으로써 한약제제의 대중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기능 항암보조제 개발에 의한 보정방암탕의 유효성·안전성 연구'(김성훈, 경희대), ‘복합한약제를 이용한 고효율성 맞춤 암치료법 개발연구’(전미선, 아주대) 등이 주
2005-06-13 06:42그동안 암 퇴치를 위해 실험실 차원에서 축적 되었던 다양한 암 연구 실적들을 환자치료에 어떻게 접목, 적용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 암 학회의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심을 모았다. 임상과 기초분야 암 연구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10 양일간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 31차 대한암학회(회장 박재갑) 춘계학술대회에서는 그동안 발표된 암 유전자 정보 등 실험실 연구를 어떻게 임상에 적용할 것인가 등에 대해 초점이 맞춰졌으며, 구연과 포스터 3백여편이 발표,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학술대회 초청강의로는 *인체 면역계의 암퇴치 기전(호주 피터맥컬럼 암센터 M.Smyth) *항암제의 약물유전학(美 시카고의대 M.Ratain) 연제가 진행, NK(자연살)세포의 중요성과 항암제 반응에 대한 유전자 분석결과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심포지엄에서는 세종대 권호정 박사의 'histone deacetylase를 이용한 항암제 개발'과 서울의대 이동순 교수의 '면역형광반응을 이용한 FISH 유용성', 연세의대 암센터 라선영 교수의 'cDNA 마이크로어레이에 기반한 CGH' 등 15편의 최신연구 성과가 발표, 논의되었다.이자리에서는
2005-06-13 06:403천억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항암제 시장을 둘러싸고 치열한 시장점유율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 금년들어 건일약품이 항암제 시장에 진출한데 이어 최근 한국화이자도 뛰어들어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는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 . 제약업계의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제약사들의 잇따른 항암제 사업진출로 그동안 항암사업에 치중했던 제약사들도 금년들어 항암제 사업을 강화하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건일제약은 바이오프로(BioPro, 대표 Peter Huang)와 뇌암의 치료에 쓰이는 글리아델웨이퍼의 국내 독점판매를 위한 전략적 제휴에 따라 시장참여를 선언했고, 한국화이자도 CJ의 ‘캠푸토주’를 판매하기 위한 제휴를 체결하고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또한 대웅제약, 종근당, 일동제약 등도 금년에 항암제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한국로슈, 한국노바티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릴리 등도 올해 항암제 사업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어서 항암제 시장이 더욱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제약사들이 우후죽순 처럼 항암제 사업에 뛰어드는 것은 최근 정부가 암 등 난치성 질환에 대한 보험적용을 확대하고 있고 빈곤층에 대한 정부 차원의 재정지
2005-06-13 06:30국내 조혈모세포 이식 대상질환으로 성인은 '급성 골수성백혈병', 소아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빈도가 가장 높으며, 5년 이상의 무병생존율은 성인이 65%, 소아가 75% 등의 우수한 임상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성모병원 가톨릭조혈모세포이식센터(소장 민우성) 주최로 지난 10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된 '국제 줄기세포 심포지엄'에서 김춘추교수(혈액종양내과)가 발표한 '조혈모세포 이식 2500례의 임상결과 분석'이란 연제발표에서 밝혀졌다. 이 연제는 1983년 국내 최초로 동종골수 이식술이 성공한 이래, 금년 5월까지 달성한 2500례의 이식성적을 종합 정리한 결과로서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이 가장 많은 72.3%(1906례), 자가이식 27.7%(742례), 비혈연간 조혈모세포이식 16.3%(395례), 제대혈 이식 2.7%(66례)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식대상 질환은 *'급성 골수성백혈병’이 34.3%(907례)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급성 림프구성백혈병’이 16.9%(447례),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이 14.4%(381례), *'만성 골수성 백혈병이 13.7%(364례
2005-06-13 06:20김진표 교육부총리는 10일 “저출산.고령화 대책에 따른 재원 마련을 위해 국채발행을 부분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국책사업의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이 “고령화 및 미래사회 위원회에서 매년 2조원을 투입해야 한다”고 지적, 질의한데 대해 이 같이 답변했다. 김 부총리는 안 의원이 제안한 ‘저출산.고령화 추세 조사 및 연구를 위한 태스크포스’ 출범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 “저출산 고령화 대책은 청와대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가 총괄 조정하고 총리실에 대책기획단이 설치되어 있는데, 위원회 산하에 태스크 포스를 만들어 작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13 …
2005-06-13 06:10외상학회 신임회장으로 연세원주의대 김헌주 교수가, 차기회장으로 울산의대 임경수 교수를 선출했다. 대한외상학회(회장 윤여규·서울의대)는 지난 10일 외과·신경외과·응급의학과·정형외과 등 외상 관련 전문의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제20차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강 1편과 자유연제 9편과 포스터 3편을 비롯 외상치료시 주의해야 할 임상적·방사선학적 등을 포함한 3개 주제의 연수교육 등 외상에 대한 최신지견을 교환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윤여규 회장의 ‘패혈증의 글루타민 역할’을 주제로한 회장강연과 미국 텍사스대학 아오키 교수의 ‘일본과 미국에서 외상 등록과 자료분석 체계’를 주제로한 특별강연이 열렸다. 또한 *연령에 따른 손상의 중증도(서울의대 응급의학과 김성춘) *손상 후 시간경과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 변화 분석(한양의대 응급의학과 김태수) *이륜자동차 사고에서 안전모 착용이 두부손상의 중증도에 미치는 영향(이화의대 응급의학과 윤순영) *자동차에서 소아 안전(르노삼성자동차 정신섭) *태권도 경기 중 발생한 손상의 유형(강원의대 응급의학과 오택근)
2005-06-13 06:00국립의료원이 기존의 조직이었던 국·과체제를 바꾸어 3실·4부·2센터·28과·12팀1진료소로 성과와 책임위주의 조직으로 바뀐다. 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14일부터 성과중심의 자율행정조직으로 전환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팀제 도입을 주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르면 기존의 의료기획실을 확대·개편한 기획조정실을 신설되고 그 안에 기획경영팀과 홍보전산팀을 두어, 병원경영 및 홍보업무의 증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교육연구실을 신설하여 공공보건의료정책사업 및 의료행정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공공의료에 혁신적으로 참여한다. 기존의 제1·2·3진료부는 진료부로 통합하여 진료과목 간 연계체계를 강화하도록 하고 의료계의 관행상 현존의 진료과 명칭은 그대로 사용한다. 간호과는 간호지원실로 격상하여 간호업무를 핵심적으로 하게 되며 양·한방(의학·한의학)중풍협진센터를 포함한 15개의 진료센터를 신설하여 특화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과체제로 운영되어 왔던 기존의 사무국은 진료지원부로 개편, 총무팀…
2005-06-13 06:00
부산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의 5월 임상건수가 50만건을 넘어섰다.
부산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과장 이은엽)은 올해 5월 한달간 진단을 위한 임상검사 총건수가 개원이래 월 최고치인 50만3천건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진단검사의학과에서 실시하는 임상검사 건수는 지난 2002년 자동화시스템 도입 후, 2003년7월 처음으로 40만건을 돌파한데 이어 약 2년만에 월 50만건 시대에 진입하게 된 것이다.
이 부문 종전 최고기록은 지난해 9월 48만건이며, 지난해 검사 총건수는 540여만건으로 월평균 45만건의 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병원 관계자는 “작년 9월의 최고기록을 8개월 만에 갱신하게 됬다”며 “2002년 진단검사 자동화시스템 도입 후에 임상검사건수가 매년 10~20%씩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6-13
중소 제약업계가 상위권 제약회사와의 틈바구니 속에서 GMP차등평가제실시로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중소제약기업들의 경우 제품력이 상위권 제약회사나 다국적 제약기업에 비해 열악한 상태에서 영업환경이 어렵고 불공정 경쟁 등을 벌여야 하는 입장에서 또다시 GMP 차등평가제의 실시로 인원을 대폭 충원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불만이다. 특히 상위권 제약기업들은 영업비용을 앞세워 종합병원에서부터 중소병원, 나아가 의원급까지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실정에 비추어 볼 때 중소제약의 경우 영업환경에서도 뒤떨어져 경영난을 겪고 있다는 것. 중소제약 대표이사 Y씨는 “일부 상위권 제약사들은 영업비용을 앞세워 세미급 병원·의원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으며, 실제 의약품을 타사 제품으로 교체하면 승용차 등 필요한 것들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병원장 승용차중 ‘허’번호가 대부분 제약·도매에서 지원한 것으로 봐도 틀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업소간 경쟁은 필요한 것이지만 영업비용이 아닌 공정한 경쟁이 우선되어야 하며, 공정경쟁규약을 실천하지 않는 것은 어제 오늘이 아니라며, 가뜩이나 GMP차등
2005-06-13 05:40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은 난치성 관절염과 유대현 교수가 최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 류마티스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유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루푸스 신염환자’에게 잦은 염증 현상의 실체를 밝힌 연구논문으로 상을 받았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루푸스는 피부와 관절, 혈액, 신장 등 각 기관과 조직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는 자가 면역질환으로 붉은 반점과 짓무름 증상이 생긴다고 해서 ‘홍반성 낭창’으 로도 불리며 환자의 80%가 15∼45세의 가임기 여성이다.비슷한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주된 공격목표가 관절인 반면 루푸스는 우리 몸 어디든지 공격하기 때문에 훨씬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흔히 ‘천 의 얼굴을 가진 병’으로 불린다. 특히 루푸스 환자에 있어 신장 질환은 삶의 질과 생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복합 질환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박지은 기자(medifojieun@paran.com )2005-06-13
2005-06-13 05:30식약청 내 부서간 사전업무 협조로 의약품 허가업무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식약청은 의약품 등의 허가관련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부서간 이견 또는 중복 검토 등의 민원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부서간 사전업무협조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의약품안전국과 의약품 평가부간 업무 협의회(의약품규제기준 연구협의회)를 구성 운영하여 동협의회에서 마련한 “의약품등의 허가증 업무처리 개선방안” 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빍혔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13
2005-06-13 05:20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의약5단체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공공정보통신서비스 체계 개편에 따른 대응방안’에 대한 공동연구를 실시한다. 심평원과 의약5단체는 최근 제3차 요양기관정보화지원협의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으로 실시하는 공동 연구내용은 지난 95년부터 추진된 초고속국가망 시설구축사업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변화되는 공공통신서비스 체계 개편에 따른 *요양기관의 공공통신서비스 이용현황 분석 *공통신서비스 체계개편이 요양기관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분석 *Buying Power 결집을 통한 요양기관 편익방안 *호혜적 통신사업자 선정방안 *향후 보건의료 분야의 정보통신 연계 발전 방향 등이다. 연구기간은 준비기간을 거쳐 내달부터 9월까지 3개월간이며, 연구용역비는 심평원과 의약5단체가 공동으로 부담하게 된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은 우리나라 보건의료분야 통신기반(Network Infra)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6-13
2005-06-13 05:10서울대병원 비뇨기과는 새로운 조루증 치료제 임상시험에 참가할 조루증상이 있는 남성을 모집 중이다. 서울대학교 비뇨기과는 새로운 조루증 치료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알아보기 위한 임상시험에 참가할 18세 이상의 남성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이 이루어지는 조루증 치료제는 이미 미국에서 임상연구를 마치고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제품이다. 임상참가자 조건은 18세 이상으로 최소 6개월간 조루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한 여성과 성관계를 갖고 있어야 하며, 배우자의 1회 방문과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연구 참가자는 서울대병원 비뇨기과 연구팀의 관리를 받게 되며, 모든 과정과 자료는 비밀로 유지된다. 문의: 서울대병원 비뇨기과 (02-2072-2687) 박지은 기자(medifojieun@paran.com) 2005-06-13
2005-06-13 04:50제주대학교병원(원장 김상림)은 그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모범직원들을 대상으로 13~16일 나흘간 ‘2005년도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제주대병원은 이번 연수는 국제화 시대에 해외 견문을 넓히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열린다. 이번 연수는 제주대병원 설립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세계 의료시장의 개방화 추세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중국에서 첫 해외연수가 시작된다. 연수는 13일부터 16일까지 90년 역사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북경대학병원 견학을 비롯 중국의 다양한 의료환경을 체험하고, 북경지역의 관광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6-13 …
2005-06-13 04:50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의료기기조화회의(AHWP)에 식약청이 처음으로 참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기기 담당 관련부서 종사자 4명은 AHWP 세미나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하며, 국내 업체 관계자들 위주로 참석해왔으며, 선진국의 의료기기 품질인증 관련 사례 및 규정에 대해 배우고, 아시아 국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시장을 확대하는 기회로 활욛되어왔다. 의료기기안전과 관계자에 따르면, 식약청은 아시아 국가들과의 연계로 시장을 확대하고, 국내 기술력도 전파하는 등 수출 증대 효과를 위해 이번 세미나를 활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AHWP는 위원들을 4개의 소그룹으로 구성해 세미나를 진행하고, 각 그룹마다 GHTF(글로벌조화추진위원회)위원들이 선진국의 규정과 제도 및 경험 등을 강연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오는 14일에는 새 위원을 선출할 예정에 있다고 덧붙였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13
2005-06-13 04:40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원은 약국 약제비 처리과정을 안내하는 휴대폰 문자정보서비스(SMS)를 오는 20일부터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지원은 요양기관에서 청구한 진료비(약제비)의 정상접수여부, 심사결정자료 공단인계, 심사반송·보완자료 제출 등 심사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각종 안내사항을 휴대폰 문자메세지를 통해 알려줘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식약청은 각급 약사회에 문자서비스 제공에 따른 안내문 및 신청서를 일선 약국에 송부했다고 전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13
2005-06-13 04:00한국대학교육협의회은 `2005학년도 대학 학문분야평가인정제 시행을 위한 약학 분야 평가 편람 및 기준'을 최근 인터넷에 공개 발표했다고 밝혔다. 평가편람과 기준개발위원장을 맡은 손영택 덕성약대 교수는 "약대협과 약대의 추천을 받은 교수들 중 대교협이 선발한 4명의 교수들이 공정하고 현실적인 평가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각 약대가 이번 평가를 통해 자기 진단의 기회를 갖고 부족한 부분을 정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교협과 협의를 통해 논란의 여지가 있는 기존 순위발표를 지향하고 최우수, 우수 등 등급정도만 발표할 방침”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대교협은 “이번 평가 대상은 한약학과가 빠진 약학·제약학 관련전공이며 실사팀은 9월 약대협과 대학이 추천한 25명중 대교협이 5명을 따로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편람에 따르면 올 약학분야 평가는 *교육의 목표 및 과정 *교수 *학생 *교육여건 및 지원체제 *발전계획 등 5개 영역에서 총 28개의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20개 약대는 오는 10월 14일까지 편람에 따른 자체평가연구보고서를 대교협에 제출한 후 11월 말 현지방문평가를 받게 된다
2005-06-12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