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협회(회장 주만길)가 제약협회의 ‘유통일원화 폐지 건의’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23일 초도이사회를 소집, 현안문제를 논의한다. 도협은 오는 23일 낮 12시40분 서울 타워호텔 본관 젤코바룸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 ‘유통일원화 대책’ 등 업계 주요현안을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도협은 이에 앞서 오전 10시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고문과 자문위원, 감사, 회장단, 시도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회장단 회의를 갖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07 …
2005-06-07 04:50의협와 한나라당은 정부 주도로 의약분업 재평가위원회가 구성되는 것에 대한 강한 반발로, 재평가위원회의 불참을 선언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는 “의약분업에 실무적으로 참여했던 공무원을 주축으로 의약분업 재평가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며, “평가대상자가 평가를 주도해서는 안된다”고 강하게 불만을 표출했다. 또한 한나라당 관계자 역시 “의약분업 재평가는 국회 차원에서 진행될 때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다”면서 “국회가 구색에 맞춰 위원회에 참여하는 것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3일 정부와 관련기관에 의하면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0일까지 의약분업평가 및 발전위원회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었지만 의약단체와 국회에서 위원추천을 거부, 2주넘게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그러나 의료계와 한나라당의 이러한 주장은 오해에서 비롯됐다고 해명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공무원이 중심이 아니라 의료계와 약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민간중심으로 평가단을 구성하겠다는 것이 당초 계획”이라면서 “제 3자의 시각을 가진 인사들이 많이 들어와 의약분업을 평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2005-06-06 06:50우리나라 핵의학관련 대표단이 남북한 핵의학 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북한을 방문하면서 작년부터 추진해온 협력기반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명철 세계핵의학회(WFNMB:World Federation of Nuclear Medicine and Biology) 회장(서울의대 교수)을 비롯 이윤상 나눔인터내셔날 대표, 강철종 새한산업 회장 및 의료협력센터 참여 사업자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5월 28일 중국 심양을 거쳐 평양에 도착, 조선적십자 종합병원과 의료협력센터 부지를 방문하는 한편 북한측과 3차례 협력회의를 통해 남북한 핵의학 협력방안 마련을 위해 일차적 협의를 가졌다. 조선의학협회를 비롯 방사선의학협회 및 민족화합협의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북측 대표단과의 협력회의에서 남북은 단계별 핵의학 협력 추진에 합의하고, 1단계로 개성단지를 통한 방사성동위원소 지원으로 핵의학 진흥을 공동으로 도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7월 중 의사와 기사 2~4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기술이전을 위한 2차 방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또 이번 협력회의에서는 북측이, 정준기 서울의대 교수가 의장을 맡고 있
2005-06-06 06:45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피나스테리드’제제 시장이 제약회사들의 계속적인 참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피나스테리드’제제는 95년부터 한국MSD가 ‘프로스카’를 판매하고 있고 이후 중외제약이 2002년에 제법특허를 받아 ‘피나스타정’으로 판매하는 등 현재 51개 제품들이 품목허가를 받아 시장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피나스테리드’제제 시장은 ‘프로스카’와 ‘피나스타정’이 연간 230억원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제약사들의 시장참여 확대와 전립선비대증치료제에 인식이 변화되면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제약회사들의 참여 확대로 의원급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가운데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시장이 연간 40%이상 고성장을 하고 있어 시장경쟁은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다. 이시장의 선두 주자인 한국MSD는 의원급 보다는 병원중심의 영업을 하고 있는 반면 국내 제약사들은 병원보다 의원급으로 영업력을 치중하여 시장 확대를 지향하고있다. 전립선비대증은 40대 이후부터 나타나는 남성 질환으로 60세 이상 인구의 70% 정도가…
2005-06-06 06:40화이자는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된 미국 비뇨기과학회(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 연례회의에서 ‘비아그라’를 복용하여 발기기능 개선은 물론 성 관계 시 배우자의 만족도와 쾌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80쌍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구에서는 무작위로 선별된 발기부전 남성에게 12주 동안 비아그라 50mg (25mg 또는 100mg 적절히 조절) 또는 위약을 복용하도록 하고, 그들 배우자가 남성의 비아그라 치료에 대한 자신의 태도와 성적 만족도를 평가하게 하여, 남성의 발기기능 개선이 여성 성적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연구했다. 4주간 몇번의 성관계가 만족스러웠느냐는 질문에 비아그라를 복용한 군의 배우자는 위약을 복용한 군의 배우자에 비해 성 관계 만족도가 2배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성적기능 질문 중 쾌락 부문에서 비아그라를 복용한 남성의 배우자는 위약군의 배우자에 비해 성 관계시 쾌감지수가 약 2배 (비아그라군 3.3±0.6 vs 위약군 1.4±0.6, SFQ 기준) 증가하고, 배우자의 치료 만족도 점수는 100점 기준 비아그라 (57.7±4.6) vs 위
2005-06-06 06:30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양극성 장애에 대한 유전적요인 등 다양한 분석을 통해 질환의 원인을 모색하는 등 관련 최신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회장 함웅, 계요병원장)는 3일 서울대 어린이병원 임상강의실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 신경정신과 전문의와 전공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청소년기 양극성 장애는 고유한 임상양상을 띄는가’에 대해 관동의대 천근아 교수, *’양극성 장애 청소년의 공존 정신장애 및 감별질환’에 대해 가천의대 조인희 교수, *’조기발병과 후기발병 양극성 장애의 생물학적 원인’에 대해 서울의대 김붕년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서 발표했다. 또 치료방법과 관련 *’병태생리와 치료약물, 통합적 접근’에 대해 서울의대 하규섭 교수, *’급성조증 상태 청소년의 입원 가이드라인’에 대해 연세의대 송동호 교수, *’청소년기 양극성 장애 유지기 치료, 성인기와 어떻게 다른가’에 대해 경희의대 반건호 교수 등이 발표해 다양한 치료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고1발병, 진단과 치료가 어려웠던 양극성 장애 대학생'에 대해 울산의대 유한익 교수의 증례보고를 놓고 토론을 벌
2005-06-06 06:202009년 부터 약학대학은 ‘2+4’학제 과정으로 개편 될것으로 보여 이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의료계의 대응 강도에 따라 ‘의약 갈등’이 우려되고 있다. 교육부는 복지부의 요청으로 지난해 고려대 홍후조 교수팀에 의뢰해 연구한 ‘약사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보고서’가 최종 완료되어 보고됨에 따라 이 안을 토대로 각계의 의견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이 연구에 참가한 교수는 모두 10명으로 전원이 현재의 약대교육에 문제가 많다면서 6년제로 가는 방향으로 연구결과를 매급지은 것으로 알려져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교육부의 연구용역 결과에서는 10명중 8명이 미국식의 대학에서 2년을 마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약대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2+4년제’를 적극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결과는 앞으로 여론 수렴과정이 남아 있지만 전문 의료인 양성차원에서 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뽑는 ‘4+4년제’ 의학전문대학원과 맥을 같이하고 있어 정책수용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연구자체는 잘 된것 같으며, 연내에는 결정될것 같다”면서 “어떤형태로든 4년제와 6년제가 양
2005-06-06 06:10성남시는 학교법인 가천학원의 설립 포기이후 사업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 대학병원 유치방안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지난 2일 성남시는 대학병원유치추진위원회를 열어 가천학원측과의 협상과정을 보고하고 대응책과 재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성남시는 이에 대한 해결방안 중 하나로 사업참여 자격을 학교법인에 국한하지 않고 의료법인까지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병원부지를 매각하는 방식으로 경쟁입찰 매각방식 또는 기부채납 후 무상사용방식, 부지매입비 보조 조례 제정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성남시는 이달 중 유치추진위원회를 다시 열어 구체적인 요건을 결정할 예정이며, 3일 가천학원을 상대로 대학병원 건립사업자 선정 취소에 관한 청문회를 실시하고 고문 변호사와 협의, 사업무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별도로 일부 시의원을 중심으로 수정·중원구 의료공백 해소차원에서 시립병원 건립 조례제정이 추진되고 있어 시립병원 설립에 부정적 입장을 보여온 시와의 갈등이 우려된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06
2005-06-06 06:00국내 굴지의 주요 도매업계 원로들의 모임인 63회는 최근 제약협회의 유통일원화 폐지 건의와 관련, 의약품 직거래로 유통과정에서 부조리가 더욱 만연해 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63회 이희구 회장은 3일 이 같은 입장을 밝히고 “제약협회의 유통일원화 폐지 건의는 유통과정에서의 부조리를 양성 하겠다는 것과 같으며, 제약사들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93년 유통일원화 제도화는 제약협와 도매협회의 합의아래 법제화 되었으며, 유통일원화 제도를 도매협회와 사전에 아무런 조율 없이 폐지를 건의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날 63회는 “제약협회의 유통일원화 폐지 건의는 최근 의사협회 등 의약계 5단체가 의약품 거래비리를 척결 하기로 노력하기로 한 것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전체 도매업계가 제약협회의 이 같은 행위에 강경하게 항의해야 하며, 상황에 따라 제약회사에 불이익을 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희구 회장은 “의약품 부조리를 하려고 해도 도매마진이 5%인 상황에서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면서 “제약회사는 신약개발과 생산에 전념하고 유통부분은 도매…
2005-06-06 05:50청주시는 오는 7월부터 자녀 셋을 둔 가정에 월 15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올해 1월1일 이후 태어난 셋째 자녀(부모가 5월31일 현재 주민등록상 시 거주자)이며 시는 이들이 만 5세가 될때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출산율을 높이고 셋째 자녀를 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양육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06
2005-06-06 05:40CJ와 한일약품(대표 이동일)이 한가족이 된후 처음으로 발모제 ‘직공모발력’의 코마케팅에 나선다. ‘직공모발력’은 CJ LION이 일본의 LION사로부터 직수입해 판매하던 제품으로 6월부터 한일약품이 공동 판매하게 되었다. ‘직공모발력’은 특허성분 PDG(펜타데칸산 글리세리드)가 주요 성분으로 탈모방지는 기본이고 육모효과, 양모효과를 갖고 있다. PDG 성분은 남성호르몬에 의해 방해 받지 않고 직접 모발에너지 사이클에 작용해 모발에 에너지를 제공함으로써 탈모의 근본원인인 모근의 에너지 부족현상을 완전히 해결한다고 한다. 이번에 한일약품에서 판매하게 되는 제품은 ‘직공모발력 제트 스프레이 세트’로 제트 스프레이와 헤어 컨디셔닝 샴푸로 구성돼 있다. 스프레이는 바쁜 현대인의 생활에 맞게 간편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용기를 혁신적으로 개선시킨 제품이며, 헤어컨디셔닝 샴푸는 탈모진행자의 두피, 모공 및 모발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유지해 주는 제품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05
2005-06-06 05:30울산한마음병원(병원장 조용선)은 3일 오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외사마을을 찾아 무료진료 행사를 가졌다. 한마음병원은 이날 외사마을을 찾아 농사일에 한창인 외사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무료로 점검해주었다. 이날 무료검진에는 정형외과 전문의인 조용선 병원장을 포함해 정형외과, 내과, 일반외과, 마취통증과 등 의사 6명과 방사선사와 임상병리사 등 10여명이 넘는 의료진이 검진에 참여했다. 한마음병원 관계자는 “검진 결과 퇴행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이 많았으며. 유소견자의 경우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무료검진 기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06
2005-06-06 05:20삼성제약(대표 김원규)이 5년만에 다시 살충제 시장에 컴백 함으로써 과거의 살충제 메이커로서 명성을 찾을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지적되고 있다. 삼성제약은 3일 그동한 외국사와의 옵션에 묶여 5년간 진출하지 못했으나 금년부터 풀림에 따라 축적된 30년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고급화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연구노력으로 최근 ‘삼성킬라 그린폴리스’라는 친환경 살충제를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동사는 29년 창립해 60년에 국내 최초로 110년 역사의 일본 살충제 메이커인 ‘긴죠’의 기술을 도입해 가정용 살충제 ‘에프킬라’를 국내 최초로 생산하면서 98년까지 30여년동안 업계 정상을 지켜 왔으나 IMF 환란의 후유증으로 자금난에 몰려 외국회사에 브랜드명을 이전해 주고 5년간 살충제를 생산 판매하지 못했다. 삼성제약은 ‘삼성킬라 그린폴리스’는 기존 유사제품 살충제와 차별화된 고급형 살충제이자 친환경 웰빙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와함께 가격면에서 다소 비싼 면은 있으나 가정에서 많은 사랑과 신뢰을 받으면서 차별화된 제품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데 성공할 수 있도록 전국의 약국은 물론 소매,…
2005-06-06 05:10건선환우를 대상으로 건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워크숍을 열린다. 건선환우 모임인 ‘선이나라(www.gunsun.org)’는 건선환우를 대상으로 오는 11∼12일 1박2일의 일정으로 대전 유성경하호텔에서 전국 정모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충남대병원 이증훈 교수가 *건선 치료 기초 안내, 서울삼성병원 이주흥 교수가 *건선의 발병원인과 최신 치료법 및 신약 치료약물,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이 *진료실에서 만난 건선 환우, 대전대 한의대 김병수 교수가 *한의학적 건강 및 건선 관리방법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네오팜 박병덕 대표이사가 *Adjunctive Therapy로서 건선 전용 보습제의 개발을 주제로, 건선환우 대표자가 *건선과 함께 하는 삶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아토피와 더불어 만성재발성 난치질환으로 알려진 건선환우 모임인 ‘선이나라’는 약 53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2001년부터 매년 대전에서 1박2일의 프로그램으로 워크숍을 열고 건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
2005-06-06 05:00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최신 치료경향이 소개되는 건강강좌가 열린다. 을지대학병원은 오는 10일 오후 2시30분 병원 3층 범석홀에서 관절염 환자 및 보호자를 비롯해 관절염에 대해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와 임미경 교수가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과 류마티스 관절염의 최신 치료 경향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6-07
2005-06-06 05:00순천향대병원은 지난 1일 협력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순천향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소장 어수택·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의료협력체계의 발전을 위해 지난 1일 병원내 동은대강당에서 협력 및 협진병의원 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천향대병원 CS팀의 사내강사들이 각각 30분 강의와 간단한 실습을 겸하며 *친절서비스 마인드 향상 *이미지 메이킹 *직장인의 행동예절 *고객접점의 행동예절 등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해, 친절서비스를 행동으로 실천하는데 도움을 줬다. 순천향대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서비스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조만간 협력병원에 대한 방문교육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장에는 심찬섭 원장과 배석운 사무처장, 정양숙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6-05
2005-06-05 07:00[속보]교육인적자원부의 의학전문대학원 전환 최종마감일인 4일 국립대중 충남, 강원, 제주의대와 전남의대가 전환을 신청했고 이외 중대 등 일부 사립대가 아직 최종결정을 못내려 일단 교육부에 양해를 구하면서 추후 결정결과를 교육부에 통보할 것으로 보여 2~3개 의대가 추가 전환을 할 것으로 예견된다. 교육부도 일단 시한이 끝났지만, 이들 대학과 계속 협의를 가져 추가전환을 받아 줄 것으로 보이며 이와 별도로 전환에 따른 정부의 추가지원 조치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미전환 의대들의 전환을 유도한다는 방침을 굳히고 있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3일 서남수 차관과 의치학전문대학원 전환 16개 의-치대 학장들이 간담회를 열어 전문대학원 전환에 따른 문제점과 제도정착을 위한 정부지원 방침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의견을 교환하여 실태를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는 이 자리에서 국방부, 복지부에 의학전문대학원생에 대한 *군복무 단축문제와 *인턴제 폐지 및 *서브인턴제 운영, *전공의 수련기간 단축 등에 대한 의견서를 보내는 등 의학전문대학원 전환 확대를 위한 추가적인 조치들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
2005-06-05 06:51영웅약품이 전주병원 직원들과의 임금 지급안에 합의하고 인수계약서에 서명한다. 영웅약품(대표 최영수)은 전주병원 직원들과의 임금지급안 협상을 타결하고 3일 오후 3시 병원에서 인수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전주병원 직원들과 합의내용을 보면, 우선 퇴직자들은 퇴직금과 임금을 합쳐 인수 후 8개월 동안 분할 상환키로 했으며, 재직자들은 인수후 1년간 그 동안의 임금을 분할 상환하겠다는 것이다. 영웅약품 관계자는 “퇴직자와 재직자들의 임금을 모두 합하면 45억원선이며, 현재 167명의 재직자를 주축으로 향후 인력을 보강해 18일 전주병원을 재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채권·사채는 전체 금액의 85%를 탕감하고 향후 채권단과 협의해 15%의 금액을 상환한다는 계획이며, 채권금액은 75억원이고 사채는 246억원이라고 영웅약품측은 밝혔다. 채권단 한 관계자는 “약품과 소모품, 재료, 식자재, 관리비 등 채권단이 8개 분야로 나뉘어 있어 합의가 쉽지 않고 탕감도 원래 80%선으로 조정했었다”고 밝혀 앞으로 인수후 여러 난관이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전북도의사회는 1
2005-06-05 06:50병원협회의 수련병원 실태조사 결과, 대학병원 및 500병상 이상의 대형병원의 수련기관이 다른 의료기관 보다 수련행정과 질 관리 측면에서 현저히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병협이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조사한 ‘2005 수련병원 실태조사’ 현지평가 결과에 따르면 대학병원 및 500병상 이상 수련병원이 *병원개요 및 행정 *특별진료 *지원 질관리 *수련행정 등 5개 항목에서 평균 83.4점을 기록,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300~400병상 수련병원은 평균 78.8점, 200~299병상, 100병상 이상 71.3점, 단과 레지던트 수련병원 67.7점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 항목별 점수분포를 살펴보면 대체로 대학병원 및 500병상 이상 수련병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특별진료 부문에서는 300~400병상 병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5년도 수련병원 신임평가 결과는 지난 2004년도에 비해 전체적으로 상승했으며 항목별로는 수련행정 부문이 지난해 80.1점에서 올해 85점으로 가장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반적인 성적 향상에도 불구, 심사위원별 지적도 많이 받았다. &
2005-06-05 06:40기초의과학의 발전을 통해 BT산업의 의학적 응용을 모색하는 등 전국13개 의과대학의 기초의과학 연구센터 기초의과학 발전에 관한 토론회를 갖고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돼 화제를 모았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제1회 기초의과학연구센터 연합심포지엄’은 3일 경희대학교 크라운관에서 개최, 캘리포니아 대학의 Forman 교수와 경희대 오태환 교수를 비롯해 500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각 연구센터에서는 10개의 연제들이 발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13개 의과대학의 기초의과학 연구센터(MRC)들이 공동주최, 국내 의대들의 차세대 과제들에 대해 생명공학의 의학적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다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는 오 명 과기부총리 및 변재일, 지병문 국회의원 등 관계 공무원이 참여하기도 했다. 또 기초의과학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회에서는 황우석 교수와 관련, 줄기세포를 활용한 난치병치료 적용과 같은 실질적인 의학적 적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Recent advances in Basic Medical Research’으로서 ‘산화-환원을 통한 노화방지’에 대해 캘리포니아 대학의 Form
2005-06-05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