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아토피 관련학자들이 참석한 2005년 아·태지역 소아알레르기호흡기면역학회(APAPARI-KAPARD)가 최근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비스테로이드 아토피피부염 치료제에 대한 참석자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 이번에 학회 초청으로 방한, 강연한 알레르기 질환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며 미국 국립유대인의학연구센터 소장인 도널드 룽 박사는 ‘효과적인 아토피 피부염 관리법’이란 강연에서 “엘리델은 아토피 피부염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는 치료제”라고 소개하고 최근 미국 FDA의 엘리델 언급에 대한 언론의 과도한 반응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도널드 룽 교수는 지금까지 500여편 이상의 논문과 글을 발표하고, 알러지 및 임상면역학지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의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1995년 가와사키 증후군에 대한 연구로 미 NIH NHLBI MERIT 상을 수상했다. 1997년에는 소아과 분야 뛰어난 업적으로 E. Mead Johnson 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임상 연구 관심분야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2005-04-19 06:00대한성형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김영진)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일반국민들이 의료기관 방문시 성형외과 전문의 임을 알리는 현판을 제작하여 보급하고 있다. 이번에 전국회원들에게 보급하고 있는 현판은 성형외과개원의협의회와 성형외과학회가 공동으로 심볼마크를 사용하여 제작하였다. 현판 크기는 진찰실용 소형현판과 대기실에 걸어놓을 대형현판 두 가지로, 각각 13만원과 20만원으로, 1개 판매시 소형 2만원, 대형 3만원 씩 협의회 수익금으로 잡힌다. 한편 성형외과개원의협는 회칙 개정을 통해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봉직의들도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성형외과개원의은 17일 서울삼성병원 대강당에서 50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해 주요 사업계획과 이에 따른 예산 1억1819만원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는 회칙 제5조(자격 및 입회)를 개정, 회원의 자격을 ‘개원하고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에서 ‘성형외과 전문의’로 개정하여 봉직의의 가입문호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협의회 활동에 참여하고 싶어도 규정상 불가능했던 종합병원의 봉직의들도 회원으로
2005-04-19 05:50지난 3월의 원외처방 조제액 증가율이 7.6%로 전월의 12.2%에 비해 낮아 졌으나 여전 히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원외처방 시장이 일단 고성장의 국면을 마무리 하고 안정성장 국면으로 진입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증권가에서 보는 제약주는 “조금만 멀리 보면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분석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동아제약과 한미약품이 3개월 연속 원외처방 증가율 1~2위를 기록 했고, 약효군별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을 보면 외피용약(연고제)이 20.6%, 기타 대사성 의약품이 19.2%, 순환계의약품이 18.7%의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제약주에 대한 의견은 ‘비중확대’로 제시 했는데, 주요 제약사의 1분기 실적 이 시장 컨센서스에 미달할 것으로 보여 단기 조정이 예상되지만 여전히 장기 전망은 밝아 조정시 제약주의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좋다고 밝혔다. 제약주로는 동아제약, 한미약품, LG생명과학을 Top picks로 제시하고 대웅제약, 유한 양행도 매수추천으로 꼽았으며, 중소 제약주로는 환인제약을 선정했다. 대우증권은 지난 3월
2005-04-19 05:40
서울대병원(병원장 성상철)은 18일 복지부의 의료기관평가와 관련하여 기자 간담회를 갖고 1위 병원으로 자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미래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성상철 서울대병원 원장은 “세부적으로는 응급실과 수술장의 평가점수가 미흡한 만큼 더욱 노력을 기울여 현재의 서비스보다 나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 원장은 이번 평가에서 문제시 되고 있는 평가항목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에 대해 “평가하는데 있어 모든 항목에서 완벽하기란 어렵다”며 “3년 뒤에 실시되는 평가에서는 더좋은 평가항목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평가와 같이 한 평가단이 2개의 병원을 평가하는 등의 제한점을 보완 함으로써, 일정기간 동안의 평가가 아닌 상시 평가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며 “이번이 첫 시행인 만큼 앞으로 해를 거듭할수
저출산 문제를 국가적 과제로 보고 다양한 대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저출산 시대의 해법을 불임부부에게서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 이기우 의원(열린우리당)은 18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저출산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갖가지 출산 장려책들을 내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아이를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불임부부들에 대한 지원이나 사회적 관심은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기우 의원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2003년말 현재 불임부부가 64만쌍에 달하며, 이는 배우자가 있는 가임여성(15∼39세)의 14%에 해당하는 수치”라며 “우리나라 부부 7쌍중 1쌍은 불임부부”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10년 전 25만쌍에 달했던 불임부부 숫자는 2003년 현재 64만쌍으로 156% 증가해 매년 4만쌍 꼴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출산율이 떨어지는 속도보다 불임률이 증가하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고 지적하며 “그러나 정부와 사회의 관심은 아직 불임부부나 불임률의 영역까지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불임부부의 경우 시험관 아기나…
2005-04-19 05:20각종 업무별 통계기간요원으로 활동하면서 보건의료정보 수요에 따른 정보자원 활용도를 제고하는 역할을 담당할 DW(보건의료정보통계)분석사 40명이 새로 선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18일 인력개발을 통해 전자 심평원 구현과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정보통계 인프라인 데이터웨어하우스(D/W)활용도 제고를 위해 지난 4월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에 걸처 ‘제2회 OLAP활용 경진대회’를 개최, 새로이 40명의 DW분석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OLAP은 다차원의 정보에 접근해 대화식으로 정보를 분석하고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과정을 말한다. 심평원은 전체직원의 10%수준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해 제1회 경진대회시 32명의 DW분석사를 배출한데 이어 제2회 경진대회에서는 전년도 134명 참가에 비해 참여율이 크게 증가, 216명이 DW분석 실력을 겨룬 결과 이중 40명의 DW분석사로 자격을 확보했다. DW분석사는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전문사용자로 인정받아 심평원의 각종 업무별 통계기간요원으로 활동하게 될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정보 수요에 따른 정보자원 활용도를 제고하게 된다. 신언항 원장은 D
2005-04-19 05:10금융감독원에 제출된 2004년도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집계한 도매업소 ‘빅10’의 총 매출규모는 2조2351억원으로 전체 도매시장(4조7천억원)의 48%를 차지 함으로써 거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나타내 도매업소의 대형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매출이 높은 도매업소는 *지오영으로 계열사를 포함하여 5800억원을 나타내 1위를 기록 했으며, 다음이 *동원약품그룹으로 3178억원으로 2위, *백제약품이 3146억원으로 3위, *복산약품이 2032억원으로 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청십자약품이 1543억원으로 5위, *보나에스가 1532억원으로 6위, *태전약품이 1410억원으로 7위, *신성약품이 1379억원으로 8위, *삼원약품이 1194억원으로 9위, *오령이 1137억원으로 10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도 *부림약품이 1077억원, *개성약품이 1023억원으로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도매업소의 대형화는 시대흐름으로 다가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앞으로 의약품 도매시장이 자본의 대형화가 더욱 확대되면서 뮬류와 배송시장을 둘러싼 생존경쟁이 본격화 될것으
2005-04-19 05:00이수유비케어(대표이사 김진태)는 ‘유비쿼터스 컴퓨팅 및 네트워크 원천기반 기술개발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3차년도 연구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18일 이수유비케어에 따르면 이번 개발사업은 정보통신부 산하 (재)유비쿼터스컴퓨팅프론티어사업단(단장 조위덕)이 주관하는 21세기 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03년부터 3단계에 걸쳐 총 10년간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 이수유비케어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u-헬스케어 분야를 담당, ‘유비쿼터스 웰빙케어 메디칼 프레임워크 기술연구’라는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유비케어는 올 한해 연구를 통해 유비쿼터스헬스케어 환경 하에서 개인의 건강에 대한 모든 것을 관리할 수 있는 ‘지능형 건강관리 지원시스템(i-uEHR)'의 기반을 다지는 해로 삼고, 관련 전문가 협조를 받아 사내 연구 인력의 집중적인 연구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수유비케어는 연구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u-헬스케어를 위한 사전기반기술 연구차원에서 회사 내 연구모임을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최근 5개의 연구모임이 결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연
2005-04-19 04:50한국MSD의 복합 고지혈증치료제 '바이토린'(성분명: 에지테미브+심바스타틴)의 콜레스테롤 저하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보고됐다. MSD사의 고지혈증약 '조코'와 '이지트롤'을 복합한 신제품인 '바이토린'은 간과 장에서 이중작용기전으로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를 더욱 강화시킨 복합제제이다. 지난 14일 열린 순환기 관련학회 춘계통합 학술대회에서 싱가포르 글렌이글스 메디컬센터 ‘피터 얀’박사는 심장동맥증후군과 당뇨 등의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고지혈증 환자 1092명을 대상으로 MSD의 '바이토린'과 화이자의 '리피토'의 치료효과를 분석한 결과, 초기 상용량인 바이토린10/20mg이 LDL(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51%까지 낮춰 36%에 그친 리피토(10mg)보다 더 높은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바이토린’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00 미만까지 떨어진 환자가 82%에 달했으나 리피토 복용군은 47%였으며, HDL 콜레스테롤 증가 역시 ‘리피토’ 40mg이 3.8%, 80mg이 1.4% 증가하는 효과에 그쳤으나 ‘바이토린’의 경우 10/40mg가 9.0%, 10/80mg가 7.6%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nb
2005-04-19 04:40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분야별 저출산 대책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한 ‘저출산 릴레이 간담회’가 개최됐다. 보건복지부(김근태 장관)와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18일 오후 4시 방송사 및 언론사의 기자·PD·작가 등 방송·언론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목동 방송회관 3층 회의실에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협 관계자는 “방송·언론은 생활 속에서 국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분야인 만큼 저출산 문제의 실태와 국민이 희망하는 정책 등 살아 있는 국민의 소리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저출산 및 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각 방송사의 정책과 프로그램들에 대한 소개가 있었고 참석한 방송·언론 관계자들이 각자의 활동영역에서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복지부와 가협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5월 4일 국회의원을 초청한 두 번째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경제계·여성계·종교계·의료계·시민단체·일반국민(커뮤니티)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이어나가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나갈 예정이다. &n
2005-04-19 04:30
서울시의사회와 유한양행이 공동으로 제정·시상하는 '제38회 유한의학상'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연세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 혈액종양과 민유홍교수가 선정되어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수상했다.…
고두심씨가 태평양제약(사장 이우영)의 케토톱 모델로 3년만에 CF계에 컴백했다. TV 드라마와 최근 개봉한 영화‘엄마’를 통해 한국의 어머니상으로 사랑받고 있는 고두심씨는 이번 케토톱 CF에서 밥 배달 아주머니로 분하여 남대문 시장 골목을 활기차게 누볐다. 이번 CF는 고두심씨가 밥 배달을 하시는 아주머니를 따라 쟁반을 머리에 이고 밥 배달에 도전해보는 내용. 시장 촬영이 낯설지 않는 고두심씨 에게도 오랫동안 밥 배달을 해온 아주머니의 빠른 발을 좇아 계단을 오르내리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또 건너야 하는 만만치 않는 촬영이었다. 고두심씨는 마음은 펄펄 나는데 무릎이 안 따라준다는 CF속 대사가 실제 상황으로 바뀌는 순간도 많았지만 촬영이 진행되는 이틀 동안 지칠 때마다 특유의 너스레로 웃어넘기며 진정한 연기자의 모습을 보였다. 이번 케토톱 CF는 앞서 전개된 건강한 노년을 응원하는 ‘축하합니다, 새로운 인생’ 캠페인에 이어 활기찬 50대의 삶을 찾아가 함께 경험해보는 ‘체험 캠페인’을 전개하고자 기획되었다. 이에 따라 고두심씨는 앞으로 삶의 터전을 지키며 활기차게 생활하는 서민의 삶을 함께
2005-04-19 04:00광동제약(대표이사: 최수부 회장)이 18일 평택시 장당지방산업단지에서 비타500 및 드링크 라인 증설에 따른 준공식을 가졌다. 광동제약은 기존공장에 200억원을 투자해 실시간 모니터링, 인라인 시스템 완전 자동으로 관을 타면서 원료별로 배합, 성분체크, 원료투입에서 완제품까지 완전 자동화 된 생산라인을 완공했다. 이번 드링크라인 증설로 국내 최대의 드링크 생산 설비를 확충함으로써 작년 6월 이후 급증하는 비타500의 수요로 하루 24시간 풀가동해도 비타500의 공급이 원활치 못했던 현상황이 완벽히 개선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광동제약 ‘비타500’이 시장 점유율 70% 이상으로 시장내 확고하게 1위 위치를 차지한 상황에서, 국내 음료 대기업 포함 약30여 개 업체들이 브랜드만 Copy한 제품들을 저가에 내놓고 비타민 시장에 진출해 있지만, 광동제약㈜ ‘비타500’만의 차별화 된 맛과 향, 유통전략, 그리고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따라 잡지는 못하고 있다. 광동제약의 ‘비타500’은 2001년 53억 2002년 98억, 2003년 28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고, 2004년에는 '비타500’ 출시 4년 만에 월 5천만…
2005-04-19 04:003월결산 대웅제약은 18일 지난해 매출실적이 전년대비 14.7% 증가한 2.850억원을 기록 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5.7% 증가한 26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동사는 이에 따라 금년도 매출목표를 3300억원으로 15.8% 성장목표를 설정하고 영업이익 은 450억원(이익률 13.6%), 순이익은 310억(이익률 9.4%)으로 정했다. 대웅제약은 금년도에 우루사, 가스모틴, 글리아티린, 올메텍 등 기존 제품의 성장과 함께 항암제 ‘포스칸’, 고혈압치료제 ‘올메텍 플러스’, 전립선비대증치료제 등 20여개의 신제품 발매를 통해 성장기반을 확충해 나갈 게획이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4-19
2005-04-19 04:00한국얀센은 지난 16일 서울 호텔롯데월드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전국 중고생 118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한편 금년도에 1억8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사가 선정한 장학생은 금년도에 중학생이 2개 학교에서 2명, 고등학생이 76개 학교에서 116명으로 1년동안 등록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들 장학생들은 학교성적이 상위 30%에 속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으로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한국얀센은 지난 1989년부터 장학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15년간 총 1800여명이 23억원의 수혜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4-19
2005-04-19 04:00한국릴리는 17일 북한산 구기동 매표소 입구에서 중노년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발기부전 편견극복을 위한 독특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동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약물 치료 보다는 균형잡힌 영양섭취, 규칙적인 운동 등으로 통해 남성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발기부전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의의를 두고 실시했다. 한국릴리 관계자는 “실제로 하루 30분의 규칙적인 운동은 발기부전의 발병율을 65%나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릴리 시알리스팀은 발기부전 편견극복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달 6일 '발기부전 편견극복 마라톤 대회' 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북한산에서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4-19
2005-04-19 04:00
대구 제일안과병원(병원장 이규원)은 1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동산병원에서 사용할 이동식 안과 수술 현미경 1대(싯가 1500만원 상당)을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서수지)에 기탁했다.
이 수술 현미경은 알마티 동산병원에서 사용할 의료장비로 현지인과 특히 고려인들의 안과수술에 사용하게 된다.
동산의료원은 개원 100주년기념사업으로 미국 선교사로부터 받은 사랑의 빚을 갚기 위하여 1995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알마티 동산병원’을 설립하고, 매년 1회 이상 의료선교봉사활동과 전체 운영비를 부담하고 있다.
금년에도 해외의료선교봉사단(단장 김동원 교수·의료선교복지회장)이 6월2일부터 9일까지 임상 9개 진료과 25명이 파견되어 알마티 동산병원 비롯하며 4개 지역에서 의료선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19…
서울위생병원(병원장 김광두)은 16일 중랑구 신내동 유린원광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을 이용자하는 거동이 불편한 인근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인술을 베풀었다.
지역사회주민들의 건강증진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무료진료는 내과계통의 고혈압, 신경통, 관절염, 위염 등의 치료와 노인들의 질환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및 건강상담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자리에는 종합건진센터 김정식 소장, 간호부 박선영 간호사, 이진선 주임약사, 최원철, 기획실 김택겸 기획계장과 유린원광종합복지관 전숙영 간호사 등이 참여했다.
서울위생병원은 매주 주말을 이용 찾아가는 무료진료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19
현대정보기술(대표 백원인 www.hit.co.kr)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신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수행과 급변하는 대·내외 의료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IT핵심기반 마련을 위한 신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현대정보기술은 내달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환자진료 및 경영정보를 실시간으로 처리 할 수 있는 처방전달시스템(OCS·Order Communication System)의 재구축을 비롯해 재해 및 시스템 장애에도 병원의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 재해복구시스템(DRS) 구축 등 최첨단의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현대정보기술측은 “e-Health시스템 구축에 따른 각종 보안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보안시스템 구축 등 첨단 디지털병원을 위한 중요 핵심기반기술을 적용, 타 병원의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신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의 도입으로 일산병원은 현재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자기록시스템(HER·Electronic Health Record)의 도입 시 필요한…
2005-04-19 04:00신영전 한양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세계 여러 나라들의 보건의료개혁의 경험을 담은 ‘보건의료개혁의 정치학’을 최근 번역 출간했다. 이 책은 하버드 대학교의 마크 로버츠(Marc J. Roberts), 윌리암 샤오(William Hsiao), 피터 버만(Peter Berman), 마이클 라이히(Michael R. Reich) 교수가 오랜 기간동안 전 세계에 걸친 보건의료 정책결정자들을 위한 강좌와 세미나, 그리고 그들이 수행했던 여러 정부들과의 광범위한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집필한 ’Getting Health Reform Right’(Oxford University Press, 2004)의 번역서 이다. 이 책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보건의료 개혁과정에서 얻은 경험들을 어떻게 하면 개별 국가들이 보건의료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소개했다. 제1부에서 저자들은 보건의료체계의 분석에 필요한 개혁의 순환구조, 윤리학 이론, 정치 분석과 전략, 진단, 평가목표의 설정과 성과의 평가 등에 대해 검토하고, 제2부에서는 성공적인 개혁의 수행을 위해 다섯 가지 '조종손잡이(control knob
2005-04-19 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