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 제약기업간 홍보전이 대립각을 세우면서 날카로워지고 있다. 최근 동일약효군 신약의 비교임상 시험결과를 둘러싸고 신약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상대 제품보다 낫다’는 뉘앙스의 우월성을 강조하는 홍보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동안 국내 제약업계는 국내 제약사와 외자기업간 경쟁구도로 진행되어 왔으나 2000년 의약분업이후 치료제 시장경쟁 구조가 급격히 변화 되면서 치료제 시장에서 우월적 지위를 확보한 다국적 외자제약 기업간 경쟁구도로 전환되면서 라이벌 제품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최근 제기한 사례를 보면 릴리가 발기부전 치료제의 매출실적을 홍보 하면서 상대적 라이벌 제품인 바이엘의 ‘레비트라’와 교묘하게 비교하는 형식으로 매출 차이를 부각시켜 자사의 제품이 더욱 우수하다는 식으로 홍보하자 바이엘측이 이에 반박하는 등 홍보전을 통한 시장경쟁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GSK가 천식치료제 ‘쎄레타이드’의 임상 결과를 발표하면서 고정용량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라이벌 제품인 변동유지용량의 ‘심비코트’와의 비교 임상시험(CONCEPT스터디)결과를 발표하여 우수성을 강조하자 이에 AZ(아스트라제네카
2005-04-09 06:30전국 142개 병·의원과 제약회사, 약국 등 마약류 취급 업소들의 지난해 마약류 관리가 매우 미흡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8일 지난해 제약회사, 병·의원, 약국 등 3만6045개 마약류 취급업소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338개 업소가 법에서 정한 의무사항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위반 사항의 내용을 보면 *마약류 점검기록부 미작성 133건 *유효기간 경과제품 사용 50건 *실재고량과 장부상 차이 43건 *마약류 저장장소 이외의 장소 보관 31건 *허위장부 기재 20건 *변경신고 등을 하지 않은 경우 11건 *수불대장 미기재 등 불일치 10건 *취급자 아닌 자의 취급 5건 *시험부적합 4건 *처방전없이 투약 3건 등이었다. 식약청에 따르면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은 마약류 3종과 향정신성의약품 1종의 장부상 재고와 실 재고량이 차이가 나서 적발됐으며, 의료법인 인산의료재단 메트로병원은 마약을 이중으로 잠금장치가 된 철제금고가 아닌 다른 장소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대구 장바오로정신과의원 등은 무자격자가 마약류를 조제한 혐의로, 충남 성환문화약국 등은 유효기간이 지난 마약류
2005-04-09 06:20
아·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 면역학회가 9일 사흘간 일정을 마치고 폐막, 국내 의학자들이 국제학회를 선도하는데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아·태 지역 소아 알레르기 질환’을 주제로 워커힐 호텔에서 50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 알레르기 질환 분야에서 진전된 최신정보와 경향 및 새로운 치료법 등에 대해 집중 조명 했다.
아·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 및 면역학회(APAPARI, 대회장 이준성)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10년전 국내 의학자들이 APAPARI 설립을 주도한 후, 그동안 아·태지역에 분산되어 연구해온 성과를 모으는 것에 큰 의미를 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소아알레르기분야의 전문화 연구교류, 세계 알레르기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아·태 지역 국가들 간의 협력, 저개발 국가들의 지원과 참여로 알레르기의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들이 어떤 상호 작용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을 일
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대표 김진호)이 GSK 그룹에서 임상시험 우수실적팀에 대해 시상하는 'GCO 유럽팀 어워드'를 수상했다. 동사의 이번 수상은 GSK의 전립선비대증약인 ‘아보다트’의 'COMBAT' 임상시험팀이 본사로 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음으로써 한국법인의 임상시험팀을 포함해 영국 등 총14개국의 임상시험팀이 상을 공동으로 수상하게 된 것이다. 'COMBAT' 임상시험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알파 차단제인 탐수로신과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인 ‘아보다트’ 병용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으로 국내에서도 삼성병원 등 5개 기관에서 117명의 환자가 참여하고 있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4-08
2005-04-09 06:05쥴릭파마와 협력도매업소간 거래 약정을 위한 재계약을 앞두고 계약내용 변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의하면 쥴릭파마코리아는 이달중 각 협력 도매업소들과 거래를 위한 재계약 협상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마진문제 등 현안 내용이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쥴릭과 협력도매업소간의 거래약정 재계약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수정계약서 후유증으로 인한 앙금이 걷히지 않은 시점이라는 점에서 재계약 과정에서 어떻게 양측이 불협화음을 해소하거나 줄일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대두되고 있다. 쥴릭파마는 적자를 이유로 협력도매업소들에게 고통분담을 사실상 강요하면서 표면상 동반자적 관계를 주장, 거래 도매업소들의 유통마진을 축소하는 등 갈등의 소지를 남겨왔다. 도매업계는 "동반자 역할을 강조해 왔던 쥴릭이 지난해 흑자경영으로 돌아선만큼 일정수준의 마진을 협력업체에 확보해 주어야 할 것"이며,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매업소들을 배려할수 있는 영업정책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도매업계의 반응은 공존을 주장해 왔던 쥴릭이 지
2005-04-09 06:02건강보험공단 사회보험노조가 오는 11일 임금협상 외면과 무리한 노조무력화 탄압, 부당전보 인사전횡 등을 규탄하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사회보험노조(위원장 김흥수)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단이 파행으로 운영된 지 한달이 다 되어가고 있는데도 전혀 대화와 사태해결을 위한 의지조차도 보이지 않다”며 11일 전면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당초 오는 15일 열리는 쟁의대책회의에서 18일 무기한 전편 총파업 돌입 등 향후 투쟁계획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공단이 출입문 폐쇄 등 강경 조치로 일관하자 태도를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사측이 사태해결을 위한 대화에 나서기는커녕, 하등의 노조 집회와 관계가 없는 모든 출입문을 봉쇄함으로써 민원인과 입주자들의 출입까지 막는 등 법도 상식도 없는 막무가내식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노조는 “공단이 비상식적인 도발을 통해 민원 불편의 책임을 노조에게 전가하는 치졸한 행위를 당장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며 “상식과 이성을 갖고 합리적인 대화에 나서는 것만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2005-04-09 06:02한약실태조사단의 구성을 완료하는 등 의료일원화의 추진의 의지를 확고히 밝히고 있는 의협이 병협과 의료일원화의 공조를 위한 모임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의사협회와 병원협회는 의료현안의 공동대처를 위해 지난해 구성한 ‘의료정책협의회’를 통해 의료일원화 대책을 논의하기로 합의, 이르면 내주중에 만나 구체적인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 의협의 한 관계자는 “그간 의협 주도로 진행돼 왔던 의료일원화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양측이 실무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사업이 무엇인지를 의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의료일원화의 필요성에 대한 양측의 입장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며,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회의에서 논의·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당초 계획상으로는 8일 오전에 만남의 자리를 갖고, 의료일원화 추진에 관한 의견교환을 가질 예정이었다”고 밝히면서 “병협 측의 사정으로 회합이 연기됐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내주중에 다시 만나자는 얘기가 나왔다”고 말해 이르면 4월 중순쯤 양측의 논의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05-04-09 06:00안국약품(대표 어 진)은 최근 설악산 한화리조트에서 영업사원과 공장 교육 해당자를 대상으로 1/4분기 영업전략회의를 갖고 인재양성을 통한 성장기반 구축에 나섰다. 동사의 영업전략회의에서는 코칭과 카운셀링, 창의력, 자기혁신, 모의 경영 등 4개 과정과 영업기술 향상을 위한 필드코칭, 셀링스킬, 영업기본 등 3개 과정이 실시되어 영업활동의 기본을 제외한 6개 과정을 외부 전문강사 위주의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함께 직원들의 장기를 마음껏 발휘한 ‘안국인의 밤’ 행사와 울산바위 등반도 실시, 조직 구성원간 일체감을 조성 함으로써 성장을 위한 전환점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안국약품은 앞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응할 인재양성을 위해 금년도에 직원 1인당 80시간 교육을 이수토록 집중 투자할 계획이며, 분기별로 시행하는 POA일정에 역량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장기적으로 전문가 육성을 통한 학습 조직으로 거듭나 경영성과 창출에 기여토록 할 방침이다.(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4-09
2005-04-09 05:59우리나라 보건분야에 대한 국가 재정지출이 매우 낮아 선진국에 비해 수십배에서 많게는 100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보건분야에 대한 GDP 대비 중앙정부의 재정지출 규모는 2003년 기준 0.1%로 1970년 0.2%, 80년 0.2%, 90년 0.3%, 2000년 0.2% 등 과거 30여년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기획예산처는 8일 전국은행연합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2005~2009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종합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자료를 공개했다. 보건분야 재정지출 비율을 총지출 및 순융자 대비로 환산한 결과 2003년 기준 0.4%로 나타났는데, GDP대비와 마찬가지로 1970년 1.3%, 80년 1.0%, 90년 1.7%, 2000년 0.7%로 70년 이후 지출규모가 가장 낮았다. 일반정부(중앙정부+지방정부)의 GDP 대비 보건분야 재정지출을 선진국과 비교한 결과, *미국 7.0% *독일 8.8% *프랑스 10.3% *영국 5.5% *캐나다 7.0% 등 우리나라의 0.1%와 비교할 때 적게는 55배, 많게는 100배 이상 차이가 났다. 기예처는…
2005-04-09 05:50트리암시놀론 주사요법이 비허혈성 중심망막정맥 폐쇄로 인한 황반부종 환자의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망막센터 김순현 교수팀은 8일과 9일 이틀동안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93차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중심망막정맥폐쇄환자에서 발생한 황반 부종시 유리체 내 트리암시놀론 주입의 효과’라는 논문을 통해 트리암시놀론 주사요법이 비허혈성 중심망막정맥 폐쇄로인한 황반부종 환자의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발표했다. 김안과병원 망막센터 김순현 교수팀은 비허혈성 중심망막정맥폐쇄로 인한 황반부종으로 내원한 16명 16안의 환자에게 트리암시놀론(4mg/ml)을 유리체 내에 주입했다고 밝혔다. 김순현 교수팀에 따르면 “주입 후 5.5개월동안 추적관찰 하여 시술 전후에 최대교정시력, 안압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형광안저촬영, 망막단층촬영(OCT)을 시행했다”며 “이들에 대한 치료효과는 시력의 회복여부와 황반부종의 감소 여부로 판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교수팀은 “황반 부종의 정도는 OCT로 황반부의 두께를 측정하여 치료전후를 비교한 결과, 주입 후 3개월까지 지
2005-04-09 05:40유전자 변형 생물체(LMO) 위해성 평가센터가 충북 청원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캠퍼스에 들어선다. 충청북도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8일 유전자 변형 생물체의 위해성을 평가하고 유전자를 전문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위해성 평가센터는 유전자 변형 생물체의 생산·수출입시 위해성 평가 및 심사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한 ‘카르타헤나 의정서’에 따라 2001년 3월 제정된 ‘유전자 변형 생물체의 국가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건립되며, 평가센터 건립에는 총 189억여원이 투입되어, 2006년 하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평가센터는 유전자 분석과 인체위해성 평가시설 등을 통해 동물·식물·미생물 등 생명공학 기술을 적용해 창출할 수 있는 *LMOs의 연구개발·생산·수출입·판매·운반·보관 등에 관한 위해성 평가 *바이오제품 및 유전자의 산업화를 위한 유용성 및 위해성 평가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세계적으로 1980년대부터 미국 225개·캐나다 86개·일본 19개·중국 11개 등 많은 위해성 평가센터를 설립해 운영해 오
2005-04-09 05:30녹십자(대표 허일섭)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전사적으로 식목행사 및 환경미화 행사를 실시했다. 동사는 매년 식목일 행사를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푸른 자연과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역시 본사, 신갈공장, 음성공장 등 전국의 각 사업장별로 식목일 행사를 실시 했는데, 본사 행사에는 녹십자는 물론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녹십자의료재단, 녹십자생명 임직원까지 참가하는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본사에서는 목암빌딩 주변 야산의 쓰레기 수거, 맨홀 청소, 정원의 꽃나무에 퇴비 주기 등의 활동을 실시해 인근 주민들로 부터 격려를 받기도 했다. 허영섭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지난해 12월 신축 이전한 녹십자의료재단 주변에 양살구나무와 철쭉 200여 주를 식수했으며, 신갈공장 및 음성공장 등 지방사업장에서도 공장 주변 하천정화 작업, 잔디심기, 퇴비 주기 등의 행사를 가졌다.(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4-09
2005-04-09 05:21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천식치료제 '심비코트'의 용량조절법이 경쟁제품인 '세레타이드'의 고정용량법보다 우수하다고 주장, 최근 비교임상 결과를 발표한 세레타이드의 '컨셉'(CONCEPT) 임상연구 결과를 8일 강하게 반박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6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CONCEPT 스터디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이미 진행한 1만명이 참여한 대규모 임상시험의 결과와는 상반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에대해 우선 "CONCEPT 스터디는 심비코트 투여량이 적절치 못했으며, 원래 심비코트를 하루 평균 3.4번 흡입 하는것이 정상적인데 반해 CONCEPT 연구에 있어 하루 1.8회로 너무 적은 유지 용량을 투여했다"고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와함께 "환자들에게 투약한 시기도 적절치 않았다"면서 "CONCEPT 스터디에 참여한 82%의 심비코트 투여 환자들이 다음번 병원 방문때까지 투약 용량이 증가되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와함께 "심비코트에 대한 대규모 임상시험인 '코스모스'(COSMOS) 연구결과가 오는 5월 28일 대한천식 및 알레르기학
2005-04-09 05:20
최근 급혁한 출산율 감소와 노령 임신의 증가에 따른 대책이 시급한 가운데 한국모자보건학회(회장 이동환 교수) 춘계학술대회가 출산장려 및 모자건강을 위한 1.2.3운동을 주제로 한국모자보건학회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춘계학술대회는 8일 오전 9시30분부터 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타 동은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모자보건학회는 ‘저출산과 인공임신중절수술’을 주제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2005년을 ‘모자보건의 해’로 정하고 ‘세계의 모든 어머니와 아가를 소중하게’라는 구호를 외치는 저출산 대책마련의 중요성이 논의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 ‘무자녀, 외동이, 형제의 장단점’에 대해 안동현 교수, *’외동이의 특징과 부모의 양육태도’에 대해 도미향 교수, *’인공임신중절수술 실태조사 중간보고’에 대해 안형식 교수, *’산모연령별 저출생 체중아 출생률’에 대해 박정한 교수, *’고령임신의 위험 및 바람직한 어머니의 출산연령’에 대해 서 경 교수, *
전북지역암센터는 지난해 9월 정부로 부터 지역암센터로 지정 받은 전북지역암센터가 전북대병원에서 8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전북대병원 두재균 이사장, 보건복지부 이종구 보건증진국장, 전북대병원 양두현 병원장, 국립암센터 박재갑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전북대병원에 자리 잡게 된 전북암센터는 지난해 5월 착공, 사업비 200억원 연면적 3천6백여평 100병상 규모로 신축 중이며,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현재 10.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전북암센터는 2007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암 치료실, 암 클리닉, 항암센터, 암 검진시설 및 현대화된 수술방, 종합검진센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전북대병원은 이날 전북암센터의 현판식을 계기로 도민들에게 체계적인 암 진료 및 조기진단, 암 예방사업을 본격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암센터가 2007년 9월 가동되면 암 환자의 진단·치료에 필요한 최첨단 장비·시설이 갖춰져 지역암센터로서의 효율적인 기능수행은 물론 전북지역 암환자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암센터에 따르면 “암 예방과 조
2005-04-09 05:00
CJ㈜는 그룹 차원에서 핵심사업군인 제약사업을 적극 육성 함으로써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해 대표이사인 김주형 사장이 제약사업본부를 직접 관장하는 경영체제를 구축했다.
김주형 사장
이에 따라 CJ㈜ 제약사업본부는 대표이사가 직접 관장하게 되어 글로벌 제약사로서의 성장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김주형 사장은 “CJ그룹 4대핵심 사업군인 ‘제약사업’은 향후 CJ그룹의 Main stream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또한 빠르게 국내 제1위의 Global 제약사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던 경영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본격적으로 해외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국내 Major 제약회사로써 최고의 전문인력을 구축하여 새로운 제약문화를 정착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강조 했다
김주형 사장은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1972년도에 CJ(구.제일제당)에 입사하여, CJ 원료사업부 이사, CJ 당분유 사업본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오동주)는 7~8일 양일간에 걸쳐 오전 11시 병원 연구동 3층 세미나실에서 강남십자병원(원장 이상엽)외 9개 의료기관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이 거행됐다. 이날 협약내용의 주요 골자로는 *환자의뢰 및 회송, *효율적인 병원간 의료체계를 구축, *지역 의료정보화의 극대화 등인 것으로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력 병·의원장 소개에 이어 *오동주 구로병원장 인사말, *협력병원 조인서 작성, *현판전달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구로병원과 10개 병・의원은 앞으로 *상호환자 의뢰 및 회송, *검사의뢰 및 회신을 통한 환자진료지원, *의학정보 및 병원경영정보 교류, *의료기술자문 및 교육 교류 등 상호 교류시스템을 운영하게 된다. 이날 오동주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의료환경에서 의료계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병원간 상호협력을 통해 교육, 연구, 진료 등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Win-Win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우리나라의 의료서비스를 한차원 끌어올리는데 공동으로 노력하자”고 밝혔다.…
2005-04-09 04:30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김용봉)은 7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군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 번영과 발전을 도모하고, 교류를 통해 공동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봉 서울백병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산군민을 위한 전담창구를 개설하여 신속하고 친절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예산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종순 예산군수는 “의좋은 형제의 고장인 예산군에 서울백병원의 우애정신이 담긴 의료서비스로 군민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울백병원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 서울백병원은 예산군민을 위한 무료진료와 건강교육을 지원하며 재해 및 수해로 인한 전염병 발생시 의료진을 파견하게 된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4-09
2005-04-09 04:00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호스피스회(회장 장황호)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육성을 위해 11일 부터 14일까지 ‘제18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연수교육’을 갖는다. 동산의료원 3층 대강당에서 실시되는 이번 연수교육에는 의대교수, 간호사, 목회자, 사회봉사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가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호스피스 환자의 신체증상 관리 *호스피스와 생명윤리 *영적간호 *암환자의 영양관리 *간염과 안전관리 *발만사 맛사지 *자원봉사자의 스트레스 관리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문의 : 053-250-7924 동산호스피스회 사무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09
2005-04-09 04:00
보건복지부는 제33회 보건의 날 및 제57회 세계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 분야 유공자를 포상하고 금년도 보건의 날 주제인 “모자보건”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하여 4. 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보건분야 유공자, 유관단체 등 보건분야 종사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