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로부터 뼈, 인대, 피부, 심장판막 등 인체조직의 일부를 기증받아 채취·저장·처리·보관·분배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인 ‘인체조직은행’이 정식 허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월1일자로 시행된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등 17개 ‘인체조직은행’을 7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인체조직은행은 인체조직 이식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기증자에 대한 선별검사와 인체조직에 대한 각종검사 및 멸균 등 품질보증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기증자로부터 수혜자까지의 모든 경로를 추적할 수 있는 기록관리를 맡는다”고 밝혔다. 인체조직의 경우 그간 관련법령이 없었기 때문에 2차 감염 문제, 무분별한 유통 문제 등이 제기돼 왔으나 이번 조치로 인체조직은행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인된 관리시스템 부재로 인체조직의 기증이 활성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일괄 허가에 따라 기증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그간 상당부분 수입에 의존해왔던 인체조직을 국내 조직은행에서 제공, 처리하게 되면 환자의 경제적 부담 또
2005-01-08 21:00최근 병원계는 의학이 세분화와 전문화 되어가는 추세와 관련, 기존 병원의 개념만으로는 급변하는 미래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워질 것으로 판단,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첨단연구센터 운영 등 특화병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가톨릭의료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2004년 특정센터로 선정받은 ‘기능성 세포 치료제 개발센터’를 통해 간암 진단제인 헤파첵의 개발에 성공했고 서울 아산병원은 아산교육연구관을 개소, 임상진료를 바탕으로 실제 진료에 연계할 수 있는 난치병 치료를 위해 최신 첨단의학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의학전문 연구소인 아산교육연구관은 뇌졸중을 비롯한 인간의 뇌질환과 뇌의 기능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추진하는 한편 또 면역시스템을 바탕으로 이식학의 첨단 연구를 통해 동물의 장기를 실제 사람에게 이식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의학연구를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내의 범 의학연구 체계화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유기적 협력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병원이 주축이 된 의학전문 연구센터인 아산의료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줄기세포치료센터를 개소한 순천향대병원은 난치병에 대한 새로운
2005-01-08 20:00부산광역시의사회는 6일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160여명의 회원 및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김대헌 회장을 비롯 부산시의사회 대의원회 전수일 의장, 의협 대의원회 이채현 의장의 신년사에 이어 고문단의 축하케이크 절단 및 의협 전점수 고문의 건배 제의와 의장단, 감사단, 구군의사회장, 특별분회장, 임원진 및 고신의대 대표의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05년을 '몰락한 의료계를 살릴 특단의 비상대책 마련의 해'로 정하고 '부산광역시의사회를 비상체제로 전환하는 한편 회원들의 열정과 성심으로 전국의사회를 일깨우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전수일 의장은 "잘못된 조제위임제도 및 공정하지 못한 법과 그 시행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내부의 조절과 토론만을 계속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국회를 움직일 정도의 정치적인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해가 돼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이채현 의장은 "지난 해의 좋지 못한 일들은 모두 잊고 국민들에게 참된 의술을 베풀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화합하고 단결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2005-01-08 19:10[서울대의료지원단, 의협의료지원단 소식] 본지는 7일 스리랑카에서 진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서울대병원 재해의료지원단 서길준단장과 인도네시아 아체지역에서 진료활동을 막 전개하려는 의협의료지원단 박윤선 의협기획실차장에게 각각 전화인터뷰를 통해 현지 진료상황 소식을 긴급 입수했다. <스리랑카> 5일 서길준 단장은 기자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현지 의사수가 너무 부족하다. 장비 역시 턱없이 부족해 제대로 진료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며 현지의 어려움을 전했다. 서 교수는 아직까지는 콜레라 등의 전염병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며 “언론에서 보도 된 것과는 달리 치안유지도 비교적 잘 되고 있고 안전에는 커다란 문제가 없다”고 밝혀 그간의 우려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했다. 서울대병원 재해의료지원단은 의사 11명과 간호사, 약사, 응급구조사 등 20명으로 구성, 30일 스리랑카에서도 피해가 심한 남부지역 마타라에 캠프를 차리고 매일 현장을 찾아다니며 진료를 하고 있다. 서단장은 지난 2일 아그라보디 사원에 텐트 2동을 설치해 첫 진료에 들어갔으며 이후 미리사 공공도서관, 위라바 승가대학 등으로 캠프를 옮기며…
2005-01-08 07:00<자카르타>대한의사협회와 인도네시아의사회 의료진으로 구성된 52명의 공동의료지원단(의협 25명·인도네시아 27명)이 7일 오후 늦게 인도네시아 아체 지역에 투입됐다. 의료지원단은 난민 치료와 함께 방역 및 예방작업, 정신치료, 재활진료, 거주지역 확보 등 광범위한 의료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인도네시아의사회는 7일 오전 10시 자카르타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진료계획과 일정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약7톤 규모의 의약품 및 구호물자 등을 포함해 약42억 루피아(한화 약 5억1천만원상당)를 지원하고, 인도네시아 P.T. Bank Negara Indonesia를 통해 구호모금 활동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권용진 의료지원단장(의협 대변인)은 "의협은 아체 지역에 인도네시아의사회가 운영하는 베이스캠프에서 입원실을 운영하며 치료활동을 벌일 것"이라며, "응급의료 지원도 중요하지만 열악한 의료시스템을 재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며, 향후 의료지원을 위해 투입되는 지원단은 응급의료 지원과 더불어 의료시스템 재건을 위한 준비를 병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의료지원단은 인
2005-01-08 07:00의약분업 이후 재정이 파탄났던 건강보험이 누적수지가 2004년도 기준으로 총 757억원의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최종 집계돼 3년 만에 완전 흑자로 돌아섰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수입은 18조5722억원, 지출은 17조43억원으로 건강보험 당기수지는 1조5679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건강보험 재정안정화 5개년 계획보다 2년 앞당겨진 것으로 수입이 투명한 직장인들에 대한 과다한 보험료 인상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건보재정은 지난 2000년까지 9189억원의 흑자였지만 의약분업 시행직후부터 급속히 악화되기 시작했고, 2001년 재정파탄상태로 들어갔다. 이같은 재정흑자는 정부의 건강보험재정 안정화대책에 따른 것으로 정부는 2001년 건강보험 적자폭이 3조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자 2002년부터 2006년까지 건보재정 적자를 해소를 위한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가 발표한 재정안정화대책의 주요 내용은 지역가입자와 직장인의 보험료 동일인상과 진료비에 대한 심사강화, 지역 건보재정의 50%를 정부가 지원하는 방안 등을 담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2005-01-08 06:00서울아산병원 박건춘 원장은 시무식을 통해 “2004년 한 해를 돌이켜 보며 지난 한해는 정치, 경제, 사회적 환경변화로 인해 우리 모두에게 무척 힘든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병원은 높은 수준의 진료와 왕성한 연구 활동을 계속한 결과, 우수하고 많은 논문의 발표와 수상 실적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주 40시간 근무제의 순조로움과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평가, 아산교육연구관 준공과 응급의료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1위, 장기이식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등 많은 희소식이 있었던 한해였다고 설명했다. 박원장은 “대한민국에서 재해로부터 가장 안전한 건물에 선정되어 ‘제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이라는 놀라운 평가를 받았다"며 한해의 소감을 밝혔다. 박건춘 원장은 "얼마 전 서울을 비롯한 7대 도시 시민을 대상으로 그들이 진료 받을 병원을 찾는 방법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2%가 주변 이웃이나 친지의 권유 등 구전홍보에 의해 결정하게 되었다고 했다”며. “요즘 각광받는 인터넷이나 TV 등 언론매체에 가장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여전히 병
2005-01-08 06:00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증진기금 중 보건소 고혈압·당뇨병관리사업에 사용될 2005년도 예산이 총 25억7400만원으로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예산 중 50%는 기금으로 나머지 50%는 지방비로 부담된다. 따라서 보건소 고혈압·당뇨병관리사업은 국고예산 12억8700만원과 지방비 12억8700만원 등이다. 이중 보건소의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사업에 집행될 예산은 기금과 지방비 각각 7억8700만원이며, 보건소 만성질환관리사업 지원을 위한 광역자치단체 사업에 소요될 예산은 각각 5억원씩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억5593만원으로 가장 많고, 서울 3억1996만원, 부산 2억6237만원, 경북 2억5996만원, 인천 2억4398만원, 전북 1억8957만원, 충북 1억8317만원, 전남 1억4076만원, 광주 1억3199만원, 경남 1억2796만원 등으로 배정됐다. 이창환 기자 (chlee@medifonews.com) 2005-01-08
2005-01-08 05:55정부가 고소득층의 국내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의료 등 사회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급화 방침을 천명해 주목된다. 재정경제부 이헌재 부총리는 7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부유층의 급격한 국내소비 감소 원인을 서비스산업 발달의 지연에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의료 분야 등 서비스산업을 고급화·다양화해 고부가가치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특히 선진국에서의 고급화된 의료소비를 위한 부유층의 해외지출액이 크게 증가추세라고 분석하고, 국내 의료시장을 고급화하는 전략으로 외국병원들과의 경쟁에 맞설 수 있게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 "공공적 측면과 경제적 측면의 이원적 접근방식으로 의료, 교육 등 사회서비스 부문의 개방을 진행시켜 나가야 한다”며 특히 경제적 측면에서 접근할 부분은 경쟁촉진을 위해 과감하게 개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헌재 부총리는 “정부는 올해 이해관계가 분명한 의료·법률·교육 등 서회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서비스업 전반의 고부가가치화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1분기중 '서비스산업 관계장관회의를 신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정
2005-01-08 05:55동물 유래 바이러스 및 병원체의 감염 가능성을 원천봉쇄해 임상에 적합한 치료용 사람 배아줄기세포 배양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미즈메디의학연구소(소장 윤현수)는 “사람 배아줄기세포를 배양할 때 사용하는 지지세포를 기존 생쥐의 태아섬유아세포(mouse embryonic fibroblast)에서 사람 유래 세포로 바꾸는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소 측은 “이번 연구는 사람의 자궁내막세포·유방기저세포·태아섬유아세포를 분리해 배양한 뒤 이 세포들을 지지세포로 이용해 사람 배아줄기세포를 배양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 “사람에서 유래한 세 가지 지지세포들을 이용하여 배양된 배아줄기세포는 형태적 특성·증식능력·분화능력에서 배아줄기세포 고유의 특성을 유지하고 있었다”며,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연구소측은 설명했다. 사람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해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사람 대상의 임상시험을 반드시 거쳐야 하는데, 사람 배아줄기세포를 배양하는 과정에서 지지세포로 동물 유래 세포를 사용할 경우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의 의의가 크다는 평가이다. 현재 사
2005-01-08 05:50올해 9월 시행예정인 ‘DMF제도(원료의약품신고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 제약협회와 의약품수출입협회는 공동으로 오는 1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DMF제도 설명회를 개최해 이 제도에 대한 제약업체들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설명회가 신고대상 원료의약품 '글리클라짓'(당뇨병치료제) 등 77개 성분과 관련, 이전에 제출된 원료의약품신고서를 검토한 결과 상당수의 신고서가 자료요건 미비 등으로 보완자료가 필요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는 "많은 업체들로부터 보완자료 작성방법이나 DMF 추진일정 등에 대한 문의가 있었다"며 "이번에 개정된 DMF 평가기준이나 보완자료 작성방법, 원료의약품 운영방안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DMF제도는 올해 1월부터 DMF를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보완자료 미흡 등으로 올해 8월로 시행이 연기된 바 있다. 김영수 기자 (youngsu.kim@medifonews.com) 2005-01-08…
2005-01-08 05:40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달 18일 발표된 ISEL 연구(이레사 생존율 평가 연구: IRESSA Survival Evaluation in Lung cancer)의 일차 생존 분석결과에 이어 동양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하위 그룹 분석결과를 7일 발표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분석결과, 이레사(성분명 : 게피티니브)를 복용한 동양계 환자는 최적보존요법(BSC : Best Supportive Care) 적용환자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인 4개월 이상의 생존기간(평균 9.5개월 vs. 5.5개월, 342명, p=0.01) 향상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또 비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하위그룹 분석에서도 이레사 복용환자는 3개월 가까이 생존기간이 향상됐다.(평균 8.9개월 vs. 6.1개월, 374명 대상, p=0.01) 이러한 결과는 동양인 환자와 비흡연 환자에서 이레사 치료가 위약 투여와 비교하여 생존상의 이점이 분명함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통해 동양인 환자에게 이레사를 사용한 경우 이점(benefit)과 위험(risk) 정도를 비교했을 때, 매우 긍정적이라는 기존의 연구 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2005-01-08 05:30재미한인의사회(KAMA·회장 설홍수)는 지난해 12월 31일 대한의사협회 창립 100주념 기념사업 기금을 전달했다. 설홍수 재미한인의사회 회장은 이날 재미한인의사회 학술대회에 참석한 이길여 의협창립100주년 기념위원회 위원장(경원대 총장)에게 100주년 기금약정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설홍수 회장은 “오는 2008년 의협 100주년 기념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의협의 위상이 제고되기를 기대한다”며 “재미한인의사회가 동기념사업게 동참하는 뜻으로 기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길여 위원장은 의협창립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의협회관건립, 100년사 편찬, 기념학술대회, 기념음악회 및 전시회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재미한인의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또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손재현 의협감사가 ‘한국의료의 현안과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의협 관계자는 “재미한인의사회가 이날 의협창립 100주념 기념기금을 약정한 것은 앞으로 국내에서 추진될 기금모금에 활성화의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
2005-01-08 05:20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급성심근경색 임상 연구 ‘ASSENT4 PCI’의 후상 3상과 4상 시험을 국내에서 열기위한 시작 모임을 최근 가졌다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이전의 ASSENT4 PCI 임상 연구에서 즉각적인 심장중재술을 하기 전, 헤린과 혈전용해제인 메탈라제(Metalyse, 테넥테플라제) 전량을 단회 투여받는 환자군과 즉각적인 심장중재술만 받는 환자군 등 두 그룹으로 각 2,000명씩 분류하여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 임상에서는 조승연 교수와 장양수 교수(신촌 세브란스병원)를 책임연구자로 선정, 전국 16개 병원의 3백명 환자를 두그룹을 대상으로 이달 중순부터 임상 시험에 돌입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시험의 총괄 책임을 맡은 알란 로스(미국 조지워싱턴 대학병원) 교수는 “심장중재술은 병원에 환자가 도착한 후 60분에서 90분 사이에 실시할 때 가장 효과가 좋게 나타나는 치료법”이라며 “병원들이 하루 종일 심장중재술을 실시할 수 없어 모든 환자가 심장중재술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ASSENT 4 PCI에서는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이 심장중
2005-01-08 05:10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에서는 세포생물학 분야의 연구자들이 모여 연구과제를 심도있게 파악하고 학술 및 정보의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보문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제8회 보문학술토론회는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보문단지내의 콩코드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보문학술토론회는 세포생물학 분야 중에서도 특히 암세포생물학, 신경과학, 면역생화학 등 3개 분야에 중점을 두어 연구책임자급인 학자들의 참석으로 진행된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1-08
2005-01-08 04:00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황태주)은 최근 지진ㆍ해일 사태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메단시에 의료진을 파견, 피해 주민 치료에 나선다. 메단시는 광주시의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서 이번 지진재해 피해 주민들이 집중적으로 몰린 구호지역으로 국제사회의 지원이 답지하고 있으나 여전히 의료손길이 턱없이 부족해 구호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진은 메단시와 함께 이번 재해 참사 중심지인 아체주 주도 반다아체주에서도 진료에 나설 예정이다. 응급의학과 허탁 교수를 단장으로 한 전남대병원 의료진은 응급의학과, 내과, 피부과 전문의 3명을 비롯 간호사 3명, 행정지원팀 1명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의료단은 주민들의 외상 치료를 비롯 내과, 피부질환 등 치료와 함께 2차 피해를 차단하기 위한 진료에도 주력하게 된다. 이를 위해 외상처치 소독약품, 항말라리아제, 항생제, 피부과약, 해열진통제, 응급약품, 개인보호장구 등 각종 구호약품과 의료장비 등을 준비한다. 이번 파견되는 의료지원단은 광주시 지원팀, 조선대병원팀 등이 출발할 예정이며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의 의료봉사활동을
2005-01-08 04:00
포항성모병원 스포츠의학센터는 만성적인 근골격계 질환과 재발하는 통증 치료를 위한 운동치료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고질적인 근골격계 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로부터 호응을 받고있다.
포항성모병원 스포츠의학센터 운동치료시스템의 프로그램은 디스크·만성요통·수술 전.후·재활운동·경기력 향상·체력 향상·수험생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있다.
스포츠운동치료는 근본원인을 제거, 만성화된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고 수술 후 합병증을 막아 통증을 경감시키며 재발율이 감소되어 치료효과에 만족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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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실시되는 생명윤리법과 관련 일부 생명윤리운동 법학자와 의사들이 헌법소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예상된다. 생명윤리운동협의회는 6일 올해 발효된 ‘생명윤리법’에 대해 헌법소원을 내기로 하고 최근 협의회 내에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생명윤리운동협의회는 기독교생명윤리위원회, 낙태반대운동연합, 누가의사회, 성산생명의료윤리연구소 등 20여개 종교 및 의료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구성원으로는 공동의장에 강재성 고대의대 교수, 김일수 고대법대 교수, 김삼환 목사 등이 소속돼 있다. 협의회는 현행 생명윤리법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잉여 배아를 연구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조항으로 보고 배아는 엄연한 생명체로 인정 받고 있는데도 이를 연구용으로 사용하도록 한 것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헌법정신을 위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생명윤리학회의 황상익 교수(서울대 의학사)는 “배아도 하나의 생명체이며 연구목적으로 이용되는 것은 권리침해다”며 “배아에 대한 가치존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가톨릭 생명윤리연구소의 구인회 교수(철학박사)도 “배아도 인간에 준해서 생각해야 한다”며 “생명윤리
2005-01-07 07:00
우리나라 간암 사망자의 30%가 흡연과 음주가 원인이라는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해 학계에 이목을 끌고 있다.
연세대 보건대학원(지선하 교수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센터(소장 이상이)는 5일 한국인 60만명 대상으로 10년 동안의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간암 사망자에서 간염 바이러스가 원인이 된 경우는 67%, 흡연은 25%, 음주는 5% 라는 연구결과를 밝혔다.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는 “음주가 간암에 주는 영향은 하루에 소주 1병 가량을 섭취하는 과도한 음주자는 비음주자에 비해 1.5배 가량 위험도가 높다” 고 밝히고 “음주로 인한 기여위험도를 조사하면 간암사망의 5%를 차치한다”고 말했다. &nb
해일 쓰나미로 인해 피해를 받은 남아시아 국가 지원을 위해 파견된 우리나라 의료진이 뛰어난 의료기술과 사랑의 인술로 피해국가 중에서도 가장 극심한 타격을 받은 스리랑카 주민들의 아픔을 치유해 주고 있다. 지난달 26일 해일 소식을 전해들은 서울대병원은 재해의료지원단(단장 서길준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장)을 긴급 구성해 30일 출국, 약 1억원 가량의 약품 및 지원물품을 싣고 스리랑카를 방문해 현재까지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