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약대 정낙신·이상국 교수 연구팀은 13일 새로운 화학구조의 항암물질 ‘LJ-715’를 개발, 미국 신약개발 전문회사인 렉산파마슈티컬스(Rexahn Pharmaceuticals Inc.)와 공동으로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국내 연구팀이 새로운 화학구조를 가지는 항암물질을 개발한 것은 여러 차례 있으나 이번과 같이 외국 업체에 로열티를 받고 기술 수출한 것은 드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에 이화여대 약대 연구팀이 새로 개발한 항암제는 산소를 함유한 기존 항암제 대신 탄소를 함유한 구조를 가지기 때문에 혈중 항암제 농도가 오래 지속되어 같은 양의 항암제를 투여해도 약효가 오래 지속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대약대 정낙신 교수는 “항암물질 개발은 그동안 연구단계에 머물렀지만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항암물질을 해외 신약개발회사에서 로열티를 주고 산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기술을 인정했다는 뜻으로 매우 고무적”이라고 강조했다. 정 교수 연구팀과 계약한 미국 렉산사는 앞으로 ‘LJ-715’를 항암제로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연구팀에 20만불(2억원)의 연구비를 지급했으며 앞으로 임
대한중의협회는 한국 한의계가 중국 중의학을 공개적으로 폄하하고 왜곡한데 대해 엄중한 시정 명령이 이뤄지고 공식적인 사과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중국 중의약대학 출신 한국인 중의사들의 모임인 대한중의협회는 12일 신화통신·인민일보 등 중국 유력 언론사 특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의 자존심인 중의학을 무시하고 있는 국내 한의계가 반성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인 중의사들이 문제로 지적한 것은 한의사협회 안재규 회장이 지난 4월29일 “중국의 중서의 결합은 실패작이며, 중의학 교과과정은 6개월에서 7년까지 천차만별이어서 한국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비교대상이 될 수 없다”고 한 발언을 들어 공식적인 사과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대한중의협회는 안 회장의 발언이 알려진 직후 한의협에 이에 대한 근거와 해명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으나 한의협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자 주한 중국대사관과 중국 위생부에 사건 경위를 담은 성명서를 발송, 공개적으로 항의하고 나서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대한중의협회는 이날 중국 언론과의 기자회견에서 한의계가
노인치매와 관련,상담과 예방을 위한 상담 센터가 전국 246개 보건소에 확대 설치된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현재 121개 보건소에 설치된 노인치매 상담센터를 전국 246개 전 보건소로 확충하고 예산 등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당정은 지방공사의료원의 시설장비 현대화를 위해 1250억원 가량의 재정투자를 내년부터 민간자본유치사업(BTL) 방식으로 확대, 지원키로 했다. 이날 협의에서 당정은 낙후된 지방의료원과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 개선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키로 함에 따라 오는 2009년까지 모두 4조5000억원을 투자해 *의료체계 효율화 *국가질병관리체계 확립 *필수 의료안전망 강화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목희 열린우리당 제5정조위원장은 “의료서비스의 다양성도 중요하지만 공공의료 확충과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가 보건정책의 골간이며, 앞으로 공공의료 비중을 30%로 확대하고, 건강보험의 부담률도 확충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14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는 11~12일 양일간 밀레니엄서울 힐튼호텔에서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에 제6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코스메틱피부과학회는 이날 미국 마이애미대학교 레즐리 바우만 교수를 초청, ‘부유형별 피부관리’와 ‘진피 보형물’을 주제로 두 번의 강연을 진행했다. 바우만 교수는 한국어로도 번역됐던 저서 ‘Cosmetic Dermatology: Principles and Practices’의 저자로서 9권의 피부과학 교과서 집필에 참여한 세계적인 석학이다. 또 건국의대 안규중 교수가 특별강연으로 .피부 미용치료 후 의료사고의 유형과 대처법’를 소개하며, 그동안 피부과학회 윤리법제이사를 맡으면서 접했던 다양한 의료분쟁 사례 중 임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피부 미용치료 관련 의료분쟁 사례를 분석하고 대처방안을 제시, 관심을 끌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 기술을 진료와 접목시키기 위한 *임상사진의 촬영과 관리 *피부과적 신소재의 안전성 검사 *Healthy Aging *고주파를 이용한 피부과적 치료 등 4개의 심포지엄이 개최됐으며, 7개의 자유
식약청의 GMP차등화 법안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재돈)은 첨단제약회사의 시설 및 품질관리 시스템 견학 차원에서 최근 한독약품 음성공장 KGMP시설을 견학했다. 한독약품 음성공장을 견학한 박재돈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견학을 허락해 준 한독약품 김신권 회장과 김영진 부회장,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말하고 “약품조합에서는 KGMP시설 차등평가제 도입을 앞두고 우수의약품 생산기반 구축 및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계에서 시설이 가장 잘 된 곳으로 평가 받는 한독약품 음성공장을 견학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이사장은 “제약산업이 21세기 국제경쟁력을 갖춘 선도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R&D 지원 시책에 발맞춰 신약개발 투자를 늘리고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13
한일약품(대표 이동일)은 최근 ‘닛폰케미파’사의 중추신경계용약 ‘오자그론’을 도입하기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닛폰케미파사는 일본 화학부문 전문그룹으로 제약산업 부분에서는 제네릭 제품 개발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업체로 ‘솔레톤’, ‘칼반’ 등이 이 회사 제품이다. 한일약품 이동일 대표는 “기존 협심증 치료제인 헤르벤 주사제와 병용투여 유도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그동안 취약하였던 중추신경계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였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닛폰케미파社의 야마사키 개발기획부장은 “이번 오자그론 도입이 앞으로 한일약품과 더 많은 제품의 라이센싱 관계를 맺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양사에 더 많은 성과를 가져다 주는 계기가 될것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13
복지부는 오는 2007년 7월 시행을 목표로 추진중인 ‘노인요양보장제도’가 향후 시설부족 등 여건이 미흡하면 시범사업 기간을 연장하는 등 시행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금년 7월부터 기초 수급자를 대상으로 노인요양보장제 시범사업에 착수하여 평가판정 및 급여·수가체계 적정성을 검증하고 내년 4월부터 대상자 및 지역을 확대 시행하는 등 공론화 과정을 가진후 노인요양보장법을 마련,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13일 국회 보건복지위 주요 현안보고에서 “오는 2007년 7월부터 시행 예정인 노인요양보장제도의 시행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연차적으로 공공 입소시설 확충과 함께 소규모 시설, 그룹홈 추가 설치, 민간참여 활성화 등을 통해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으로 있으나 시설 부족 등 시행여건이 미흡할 경우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시범사업 기간을 연장, 시행 시기를 늦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민간의 참여유도와 전문인력 양성 등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제도가 시행되기 2∼3년 전에는 법 제정이 필요하다며 노인요양보장법안의 조속한 제정을 추
복지부 박하정 인구정책심의관은 12일 대한노인의학회 학술대회에서 개원가 유휴병상 활용 계획과 관련 이같이 시사했다. 보건복지부 박하정 인구정책심의관은 “정부는 노안요양보장제도를 시행하면서 의료법이나 건보법을 침해할 생각이 없으며, 일본 등의 경험을 토대로 노인요양보장제도가 건강보험제도를 손상시키거나 마찰을 빚는 것은 피하겠다”고 밝혔다. 박 심의관은 개원가의 유휴병상(5~6만)을 요양병상으로 활용 할 계획이 없느냐는 질의에 “내년부터는 대형 장기요양병상이 아닌 소규모 다기능 시설을 건립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정해졌고, 일단 요양보장제도가 본격 시행되면 비영리법인 뿐 아니라 민간사업자도 사업에 참여하게 되기 때문에 개원가의 유휴병상을 활용하는 문제도 연구과제로 삼겠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요양시설에서 의료서비스가 있어야 한다는 원칙에는 동의하지만 너무 의료서비스를 강조하다 보면 시설 자체가 요양병원화 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요양시설과 요양병원의 역할과 기능 등을 충분히 감안해 개원가의 유휴병상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의학회(회장 이중근· 이사장 장동익)는 1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
식약청은 금년 하반기까지 안전성이 입증된 일반의약품 가운데 일부를 의약외품으로 전환 한다는 복지부 방침에 따라 고함량비타민제, 소화제, 자양강장제 등에 대한 의약외품 전환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추이가 주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번 주까지 일반의약품 가운데 의약외품 전환 품목군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치고 복지부에 최종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청 관계자는 "복지부에서 의약외품 전환 품목군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금주까지 보고토록 요청해 함에 따라 현재 의약외품 전환 품목군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당수 비타민제와 일부 자양강장 드링크제 및 소화제 등이 약국이외 장소에서 판매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일본의 경우 소화제를 비롯, 비타민제 등을 거의 대부분 의약외품으로 분류하고 있는 실정이다. 복지부도 우선적으로 이들 품목 군을 의약외품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단체의 의견수렴과 국민들의 여론을 감안하여 금년 중 확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청 한 관계자는 "복지부의 급박한 정책결정 과정이 아쉽다"며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3일 공공의료기반 확충을 위해 올해부터 5년간 4조5천억원을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원혜영 정책위의장,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갖고 당초 정부가 마련한 4조3천억원을 투입하는 방안에다 담배값을 인상하여 2천억원을 추가하여 총 4조5천억원 규모를 투입하는 공공의료 확충방안을 논의, 확정했다. 복지부는 지난달 25일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재정지원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공의료확충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으며 우리당도 이에 대해 이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은 또 국립대병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서울대병원 등 전국 14개 국립대학병원 이사회에 공공의료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외부인사를 참여 시키는 등 국립대병원에 공공보건의료사업부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당정은 앞으로 국립대병원설치법 등의 개정을 통해 국립대병원에 대한 관리.감독권을 교육부에서 복지부로 이관하고 국립의료원을 국가중앙의료원으로 확대 개편하여 희귀.
복지부는 내년부터 모든 응급환자에게 응급의료를 보장한다는 기본방침을 세우고 이를 위해 601억7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복지부가 기획예산처에 제출한 '내년도 응급의료기금 운용계획'에 따르면 기금운용의 기본방향으로 *모든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진료 보장 *응급의료기관의 균형 배치·육성 지원 *응급의료기관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원·발전 프로그램 운영 *응급환자 이송체계의 신속성·적정성 제고를 위한 인프라 개선 등에 역점을 두어 추진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내년도 사업비 601억7200만원을 우선적으로 응급의료기관을 균형적으로 재배치, 집중육성 하는데 사용 함으로써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가 국민에게 제공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취약지의 응급의료센터 설치 및 외상·화상·독극물 등 민간이 기피하는 특수분야의 응급환자를 위한 전문응급의료센터 설치 융자금으로 내년에도 7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응급의료센터에 대해 응급전문의, 장비 등 인프라 확충 및 선진 응급의료 제공을 위한 발전 프로그램 운영비로 금년보다 35% 늘어난 154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줄기세포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연구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줄기세포 정상회의'가 1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황우석 서울대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황 교수는 세계 최초로 동일인의 난자와 체세포로 배아줄기세포를 만들어낸데 이어 제3의 여성이 기증한 난자에 난치병 환자의 체세포 핵을 결합시켜 배아줄기세포를 추출한 자신의 연구성과를 설명하면서 줄기세포 연구가 난치병 치료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황 교수는 또 줄기세포 연구를 둘러싼 논란에 관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볼 때 인공적으로 배양된 줄기세포가 자궁에 착상돼 인간이 될 확률은 없어 배아줄기세포 연구와 인간복제는 구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휴스턴 베일러의대에서 개최된 이 회의에서 주최측인 유전학정책연구소(GPI)의 버너드 시겔 회장은 인사말에서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지지 여론을 확산시키기 위해 학계와 시민단체 등의 관계자들이 힘을 모으자"고 촉구했다. 회의에서는 줄기세포 연구의 권위자인
사노피-아벤티스(sanofi-aventis)는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로는 최초로 신약 연구개발 및 국제 임상에 대한 운영을 전담하는 임상연구 조직인 “CRU(Clinical Research Unit)”를 본사 직속으로 설립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사노피-아벤티스는 국내 최초로 혈전증 분야 약물의 전기 2상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등, 본사 직속의 임상연구조직 발족을 통해 신약의 초기 개발단계를 포함한 R&D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앞으로 임상연구 조직의 운영을 그룹 본사 R&D 에서 직접 관할하며, 국내 임상시험에 필요한 예산 및 인력에 대한 모든 지원을 본사로 부터 받게 된다. 국내 CRU 조직 설립을 주관한 사노피-아벤티스 임상시험 조직 책임자인 마크 소티(Marc Sotty) 는 “주요 대학병원의 임상시험 센터 및 임상시험수탁업체를 방문하는 등 임상시험 환경에 대한 평가를 거쳐 한국의 임상시험 인프라에 대한 우수성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한국은 사노피-아벤티스의 신약개발에 있어 매우 중요한 국가로, 본격적인 임상연구 프로젝
한국화이자제약은 학술상 후원 등을 통해 국내 학자들의 연구 활동을 고취시키고, 지속적으로 학술 심포지움 개최로 국내 남성과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12일 대한남성과학회(회장 김제종)의 ‘제 22차 대한남성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화이자 해외 논문 학술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화이자 해외 논문 학술상은 지난 2003년에 시작된 후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행사로, 국내 비뇨기학의 학술적 발전을 지원하고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남성과학분야에서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해외에 우수 논문을 발표한 대한남성과학회 및 대한비뇨기과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심사한 제3회 화이자 해외 논문 학술상은 서울의대 김수웅 교수, 전남의대 박광성 교수, 서울의대 백재승 교수, 성균관의대 서주태 교수, 중앙의대 이무열 교수가 수상했다. 대한남성과학회 김제종 회장은 “화이자 해외 논문 학술상이 남성과학자들의 기초 분야 및 임상 연구를 지원하는 주요한 학술 지원으로 자리잡았으며, 남성과학회는 한국화이자제약과 함께 국내 남성과학자의 국제적 수준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광약품(대표:이성구)은 최근 새로운 성분의 샴푸형 비듬치료약 ‘부광 더모픽스겔’을 발매했다. 현재 비듬은 두피의 죽은 세포가 정상보다 빨리, 다량으로 떨어져 생기는 피부증상으로 비듬의 원인은 피티로스포륨(pityrosporum)효모균이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유발요인에 의해 과대 증식할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동사는 가장 효과적인 비듬치료 방법으로 비듬의 원인균인 피티로스포륨균을 억제할 수 있는 항진균 작용이 있는 샴푸형 비듬치료약 부광 더모픽스겔로 1주일에 두 번씩 샴푸하면 가장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부광 더모픽스겔’은 수입 완제의약품으로 스페인 Ferrer Group에서 개발한 질산세르타코나졸을 주성분으로 하는 항진균제이다. 질산세르타코나졸은 우수한 살진균과 정진균의 이중작용을 나타내어 두피비듬의 원인인 효모균(pityrosporum)을 제거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비듬을 치료해준다. ‘부광 더모픽스겔’은 두부인설, 소양증을 포함한 전반적인 비듬(두부지루성피부염)증상에 대하여 ketoconazole보다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부광 더모픽 스겔은 분산이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