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가 최근 창립 제42주년을 맞아 협회 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순형 회장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을 경주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공익 의료단체로서 국민 건강증진의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협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임직원 및 유관기관 인사에 대한 정부 포상 및 협회장상 등의 시상도 있었다.
시상내역 및 시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경기도지부 *문희수(중앙검진센터 행정대리) *박재교(경남농협지역본부 차장)
<장기근속직원 표창>
*이은희(본부 보건교육부장) *변성식(본부 총무국 운영지원과장) 외 6명(20년 근속)
*김동철(본부 기획조정국 행정대리)(10년 근속)
<회장 표창>
*김용섭(본부 기획조정국 행정주임) *김희철(서울지부 임상병리 대리) 외 13명
<회장 감
우리나라 국민들의 뇌졸중 치료방법 조사 결과 58.7%가 ‘의학’을, 41.3%가 ‘한의학’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뇌졸중의 관한 정보습득은 ‘TV 및 라디오 방송’이 40.3%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 뇌질환팀과 고려의대 정신과·신경과 연구팀이 국제학술지인 ‘BMC Public Health’에 발표한 ‘한국 노인 중 서양의학과 한의학을 선호하는 그룹간의 뇌졸중 인식도 차이’ 논문에 의해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안산지역사회노인코호트에 참여하는 2767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뇌졸중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뇌졸중 정의에 대해 44.8%만이 ‘뇌혈관성질환’임을 정확히 알고 있었고28.2%는 모른다고 답했으며, 나머지는 부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뇌졸중 전구증상으로 24.3%만이 갑작스런 마비 또는 무력증, 언어장애, 심한두통, 시야장애 등의 정확한 증상 2가지 이상을 알고 있었다. 뇌졸중 위험인자에 대한 인식에서는 68.3%가 고혈압, 비만, 흡연 등 정확한 위험인자 2가지 이상을 알고 있었으나
[파일첨부] ‘보톡스주(성분명: clostridium botulinum A toxin 주사제)’와 ‘디스포트주(clostiridium botulinum A toxin haemagglutinin complex 주사제)’ 사용상 주의사항에 ‘소아뇌성마비환자에게 투여시 반드시 2세 이상의 소아에게 투여해야 한다’는 문구가 추가된다. 또한 ‘엘리델크림(pimecrolimus 외용제)’과 ‘프로토픽연고 0.03%(tacrolimus hydrate 0.3mg 외용제)’는 변경 허가된 사항이 현재 고시돼 있는 동 제제의 급여기준 세부내용을 포괄함에 따라 급여기준이 삭제된다. 복지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을 개정고시 했다. ‘보톡스주’와 ‘디스포트주’의 경우 지금까지는 ‘경직성 또는 혼합형 뇌성마비 환자에서 *아킬레스건재건술 등 수술 후 남아있는 잔존변형의 치료와 재발방지 *만 5세 이전 아킬레스건재건술 등 경직수술이 어려운 경우의 치료목적 투여’의 경우 보험적용 대상이 돼왔다. 하지만 복지부는 ‘보톡스주’와 ‘디스포트주’의 허가사항 및 주의사항을 고려, 투여가능 연령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가 최근 창립 제42주년을 맞아 협회 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순형 회장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을 경주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공익 의료단체로서 국민 건강증진의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협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임직원 및 유관기관 인사에 대한 정부 포상 및 협회장상 등의 시상도 있었다.
시상내역 및 시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경기도지부 *문희수(중앙검진센터 행정대리) *박재교(경남농협지역본부 차장)
<장기근속직원 표창>
*이은희(본부 보건교육부장) *변성식(본부 총무국 운영지원과장) 외 6명(20년 근속)
*김동철(본부 기획조정국 행정대리)(10년 근속)
<회장 표창>
*김용섭(본부 기획조정국 행정주임)
복지부가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를 특허청에 상표(업무표장) 출원한다. 이번 상표등록을 마치면 제3자 또는 단체가 등록된 표장과 동일·유사한 표식을 사용할 경우 사용자 처벌 등의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희망의 전화 129’는 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하나의 전화번호만 기억하면 국민보건과 복지에 관련된 모든 상담서비스와 관련 정보를 언제든지 제공받을 수 있다. 상담분야는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위기상황 *아동·노인학대 *자살예방 *응급의료 *푸드뱅크 *위기가정 상담 *노인치매 *암 및 금연정보 *국민건강보험 및 국민연금 등 보건복지와 관련된 모든 사항 등이다. 복지부는 “현재 129와 함께 명칭을 사용하는 경우 129라는 숫자를 다른 숫자 등으로 변경, 국민들이 ‘희망의 전화 129’와 혼동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번 등록출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중앙대용산병원 민병국 병원장이 최근 용산소방소에서 열린 ‘제44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박현옥 진료협력센터 팀장은 용산소방서장 표창을 받았다.
민 병원장과 박 팀장은 쪽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펼쳐온 ‘응급구급함 설치 운동’과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봉사’ 등 지금까지 관내 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소방방재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일차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개원가에서 환자 성격유형에 따른 의료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는 내용의 논문이 발표돼 관심을 끌고있다. 계명의대 김대현 교수(가정의학과)는 최근 개최된 가정의학과 추계학술대회에서 ‘성격유형에 따른 의료커뮤니케이션’을 발표했다. 김 교수는 논문에서 “환자의 대화를 이해했다는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든지, 혹은 전문용어를 남용하거나, 비언어적인 대화를 고려하지 않을 경우 특정 성격유형의 환자에게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환자가 말하고 싶어하는 것을 언어화시켜 주고 문제점을 명료화하는 것이 성격유형에 따른 커뮤니케이션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가 분류한 다양한 성격 유형들(강박적, 의존적, 히스테리적, 자학적, 경계적, 자기애적)의 환자와 그에 맞는 적절한 면담기술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강박적인(Obcessive-Compulsive) 성격 유형의 환자 강박적인 환자들은 다른 환자들보다 더 질병에 맞서는 동맹관계에서 동등한 동반자로 대해야 한다. 상세하고 정확한, 구체적인 정보를 주는 것이 좋은 대처방법이며, 이러한 정보는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전재기)가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태화강변 십리대밭 공원에서 ‘제1회 울산시민 태화강 십리대밭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의사회가 주최하고 울산워킹협회(회장 이일환)이 주관한 워이번 걷기대회에는 박맹우 울산시장과 최병국, 정갑윤 국회의원, 조용구 중구청장등 내빈과 울산시의사회원 및 울산시민 20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전재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고, 여러가지 건강법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걷기”라고 말하고 “앞으로 울산시의사회는 시민을 위한 의사회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복지부는 입양 한마당 축제인 ‘제7회 전국입양가족대회’를 11일 오후 1시 안산동산교회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입양인과 입양가족, 입양단체 관계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입양의 역사와 입양가족의 모습을 담은 입양사진전시회, 입양가족 장기자랑, 글로벌 오페라단의 축하공연 등의 다채로운 입양관련행사도 진행된다. 복지부는 내년부터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가정에 대해 입양수수료 지원, 월 10만원의 입양아동 양육수당 지원, 입양휴가제 도입 등의 다양한 경제적, 제도적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앞으로 보험사간 교통사고 진료기록 공유로 보험사기와 불필요한 입원 등이 근절될 전망이다. 또한 보험사기에 대한 조사와 정보분석, 사후 수사지원 등을 전담할 ‘보험사기 특별조사반(SIU, Special Investigation Unit)’도 금융감독원 내에 설치된다.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9일 이와 같은 내용의 ‘자동차보험 정상화 및 보험사기 대책’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핵심은 2000년 이후 자동차보험 누적적자가 2조원을 넘어서고 있어 자동차보험 적자의 주범인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금감원과 건보공단 등이 보유하고 있는 진료기록을 교류키로 했다는 것. 아울러 보험금 적자를 막기 위해 이원화 돼있는 자동차보험과 건강보험의 일원화를 추진키로 관계부처간 합의했다. 특히 교통사고 후 과잉진료를 유발하는 ‘나이롱환자’를 뿌리뽑기 위해 의료기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진료기록부 허위작성 시 처벌강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의료법 개정도 추진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정부가 법령·제도가 저출산·고령화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저출산·고령화영향평가제도’를 도입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평가제도 도입을 통해 국가와 지자체가 법령을 제·개정하거나 정책수립 시에 저출산·고령화 정책에 미칠 영향을 사전에 분석하고 평가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현행 법령과 제도 중 출산에 장애가 되는 요인을 발굴, 개선하고 부처와 지자체에서 법령과 제도 마련시 사전에 자율적으로 영향평가를 할 수 있는 매뉴얼을 개발해 각 기관에 배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영향평가와 실효성 확보를 위해 장기적으로는 타영향평가제도와 연계, 평가제도를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복지부의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가 개통 1주년을 맞아 9일 유시민 장관과 간부진, 상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념행사에서는 우수상담원에 대한 복지부장관 표창이 있었으며, 상담원들의 애환과 다짐을 담은 상담사례집도 발간·전달됐다.
유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희망의 전화 129가 이제는 국민 속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유 장관은 콜센터 일일상담원 자격으로 민원인 전화상담에 직접 참여, 국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금까지의 보건복지 시책과 향후 정책방향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계명대 동산병원(원장 조원현)이 지난 8일 대구시내 모극장에서 환우들과 그 가족, 직원들을 위해 영화 ‘열혈남아’에 대한 무료시사회 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영화시사회가 열린 극장에는 300여명의 병원가족들이 자리를 가득 채웠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원현 병원장은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우를 돌보느라 고생하는 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동산병원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잠시라도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병원 가족들을 위해 힘과 용기가 되는 다양한 행사들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다재내성결핵 퇴치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9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개최된다. 국립마산병원 국제결핵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을 비롯, 미국, 영국, 멕시코, 싱가포르의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결핵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최신 결핵연구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범국제적 다제내성결핵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다제내성결핵 신약개발 필요성 등을 알리게 된다. 이날 발표될 주제 및 연자는 다음과 같다. *잠복결핵신약: 세계보건향상을 위한 큰 도전(Douglas young 박사) *항결핵제 개발의 미래(Ken Duncan 박사) *결핵화학요법기간을 단축시킬 항결핵신약 니트로이미니다졸(Clifton E. barry III 박사) *노바티스열대병연구소의 항결핵제 개발 현황(Thomas Dick 박사) *영장류 결핵동물 모델의 특성(Joanne Flynn 박사) *결핵동물 모델에 존재하는 저산소 미세환경(Laura E. Via 박사) *멕시코의 결핵 상황(Jose Sifuentes-Osornio)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정부가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 기념사업’을 2015년까지 10개년 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우리나라 전통 한의약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는 “허준 선생의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2013년)에 즈음해 동의보감의 역사적 의미를 승계, 발전시켜 한의약의 과학화, 대중화, 산업화, 세계화를 앞당기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복지부는 이번 기념사업을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 속에 추진하기 위해 변재진 복지부차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과기부, 문광부 등 관계부처와 시민단체 및 언론사 관계자 등이 폭넓게 참여하는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9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제1차 위원회를 개최, 기념사업의 추진방향과 계획, 연도별 추진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위원회 운영규정도 마련했다. 또한 내년 상반기까지 동의보감 유네스토 등재, 신동의보감 편찬, 허준 엑스포 개최 등 기념사업에 관한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2008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