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첨부]고액의 불임시술 비용 때문에 출산을 포기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불임가정에 시험관아기 시술비가 지원된다. 복지부는 “출산지원시책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한 불임가정에 최대 300만원의 시험관아기 시술비 일부를 지원한다”며 “지원희망자는 4월 28일까지 해당 전국 보건소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불임부부 지원사업’은 1만6000여쌍의 불임부부에게 시험관아기 시술비 1회 평균 300만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150만원을 연내 2회에 걸쳐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1회당 255만원(최대 51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법적 혼인상태에 있으면서 시험관아기 시술을 통해서만 불임을 해소할 수 있다는 산부인과·비뇨기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은 불임부부로, 도시근로자가구 평균소득 80%이하(2인 가족 기준 242만원)의 소득수준과 여성연령 44세 이하의 조건을 충족시키면 된다. 다만, 신청자가 지원대상자를 초과할 경우 자녀수, 소득, 불임기간, 부인연령 차이에 따라 차등점수를 둬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며, 지원대상자로 결정되면 5월부터 11월까지 2회의 시술을 받을 수
‘의료업무에 관한 광고의 범위 기타 의료광고에 필요한 사항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다’고 규정한 의료법 제46조 제4항에 대해 현직 판사가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해 관심을 끌고있다. 유진현 판사(인천지법)는 최근 “현 의료법 제46조 제4항 규정만으로는 보건복지부령(의료법시행규칙)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행위가 규제대상이 되는지 명확히 알 수 없다”고 지적하고 “이는 엄연히 죄형법정주의 원칙에 위배된다”며 위헌법률심판 제청 이유를 밝혔다. 또한 “동법 제46조 제4항은 포괄적이고 과도한 규제이므로 의료인의 광고를 통한 표현의 자유와 직업수행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말하고 “아울러 공익을 위한 사익을 규제할 때 최소한에 그쳐야 한다는 피해 최소성의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특히 유 판사는 지난해 헌재로부터 위헌결정이 난 의료법 제46조 제3항과 관련 “만일 제46조 제4항이 위헌이 아니라면 제46조 제3항으로 처벌할 수 없게 된 행위를 제46조 제4항에 적용해 처벌할 수 있게 되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만일 이번 제청을 헌재가 받아들여 제46조 제3항에 이어 제4항도 위헌판결이 난다면 현재 논의 중인
복지부가 ‘미국 압력에 약값 인하도 중단했으며, 약값 재평가 작업 당분간 하지않는다’는 내용의 某 일간지 보도와 관련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했다. 복지부는 해명자료를 통해 “상기 기사와는 달리 지난 3월 1일에도 약가 재평가를 실시해 187개사 1477개 품목의 보험약가를 평균 10.8% 인하한 바 있다”며 “이로 인해 591억원의 약제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정부가 한-미 FTA를 추진하기 위해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여 약값 재평가제도의 개정작업을 중단했다’는 보도와 관련 “지난해 약가재평가 방식 변경에 대해 올해 추진할 계획이 없었으며, 지난 3월 1일 시행한 약가인하 외에 별도의 방안을 검토한 바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복지부는 “심평원이 자체 계획에 의거 약가재평가와 관련해 연구·검토한 자료가 작년 8월 우리부에 보고된 바는 있으나, 이는 단기간의 검토에 의해 반영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만큼 추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연구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자체판단을 내린바 있다”고 설명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인 ‘KIMES 2006’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KIMES에는 국내 제조업체 375개사를 비롯해, 미국·독일·영국·일본·이태리·중국 등 33개국 892개사가 참가하며,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 관련용품 1000여기종 2만여점이 전시된다. 주요 전시품목은 진찰 및 진단용기기, 임상검사용기기, 방사선관련기기, 수술관련기기, 치료관련기기, 재활의학 및 물리치료기, 병원설비 및 응급장비, 안과기기, 치과기기, 중앙공급실장비, 의료정보, 한방기기, 건강관련기기, 제약, 소모품 등으로 의료분야 전제품이 모두 출품된다. 특히 이번 KIME전시회에서는 독일과 중국, 대만, 벨기에, 이스라엘 등의 국가들이 ‘대형천막’으로 전시관을 구성해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IMES전시회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지방에 근무중인 의료관계인을 위해 토·일요일에도 개장한다. 한편 전시회 기간동안 코엑스 3, 4층 컨퍼런스센터에서는 산·학·연간의 정보교류를 위해 총
‘건보료 부과등급 하위 50%인 가구’와 ‘실제소득이 현 최저생계비의 120%미만인 가구’에 대한 방문보건사업이 시행된다. 또한 ‘여성 결혼 이민자’를 사업대상에 포함시키고 방임아동 보호를 위한 아동관련부서 보고 및 복지자원 연계 시범사업도 실시된다. 복지부는 3일 이와 같은 내용의 ‘2006년도 방문보건사업 운영안내’를 발표했다. 주요 운영안내 내용은 *환자 및 호스피스 대상자의 경우 ‘2005년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안내’에 따라 관리함 *담당인력의 국내외 연수실시 *가정전문간호사 위탁교육이 대학원 과정으로 전환됨에 따라 2006년 신청자에 한해 한시적 지원한 뒤 향후 직무교육으로 확대 전환 등이다. ‘방문보건사업’은 지역보건법 제9조 보건소의 업무 12항 가정·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행하는 보건의료사업에 근거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수행하는 보건소의 기본업무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2006년 사업은 내실화를 기하고 표준화를 도모하기 위해 가급적 변화를 지양하고 기존에 제기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사업체계 재정비, 수정, 보완에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김도환 기자(dhki
‘어리석고 우둔하다’는 부정적인 뜻을 갖고 있는 ‘치매’에 대한 명칭 변경이 추진된다. 복지부 노인요양제도팀은 “2008년 7월부터 시행예정인 노인수발보험제도의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치매 예방 및 극복을 위한 종합대책’의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 일부에서 ‘치매’가 부정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명칭변경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참고로 일본의 경우 2004년부터 ‘치매’라는 명칭을 ‘인지증’으로 바꾸면서 대국민 인식개선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현재 의협 등 관련단체에 오는 30일까지 어느 명칭이 적합한지 의견제출을 요청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복지부가 자문을 구한 단체들은 대한노인회, 한국치매협회, 대한치매학회, 한국치매가족협회, 대한의사협회, 노인문제연구소,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여성단체연합, 참여연대, 경제정의실천연합 등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3-03
친환경적인 장묘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는 ‘수목장(樹木葬)’의 확산을 위해 관련법을 개정하려는 움직임이 일고있다. 한나라당 주호영(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 화장률이 50%에 육박하고 있으나 화장 후 유골은 대부분 납골묘나 납골당에 안치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이에 산림지역이 국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우리나라 자연환경에 적합한 수목장을 권장할 필요가 있다”며 관련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의 주요내용은 *수목장 및 수목장림의 근거 규정을 둠 *국가 및 지자체는 수목장의 확산을 위한 시책을 강구·시행하도록 의무화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은 관할 구역 안의 수목장림의 수급에 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 *산림청장 또는 지자체장은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산림을 수목장림으로 지정·조성할 수 있도록 함 등이다. ‘수목장’은 수목의 뿌리 주위에 골분을 묻어주는 방법으로 고인이 나무와 함께 상생한다는 ‘자연회귀 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민족의 신수사상 및 존골사상 등과도 연결지어 생각할 수 있는 전통적인 화장 이후 유골의 추모방법이다. 현재 수목장이 묘지
정부가 우리나라 국민들의 원정 암 치료, 장기이식 등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미국과 중국 현지방문 진료 현황파악에 나섰다. 복지부는 “최근 치료를 목적으로 해외를 방문하는 한국인의 수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통계에 의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추정치에만 의존하고 있다”며 “이에 치료를 목적으로 해외를 방문하는 한국인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지공관에 협조전을 보냈다”고 밝혔다. 복지부가 협조를 요청한 나라는 미국과 중국으로, 미국의 경우 *치료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한 한국인 현황과 *출산목적으로 방문한 현황을, 중국은 *장기이식을 목적으로 방문한 현황을 각각 파악하게 된다. 미국을 치료목적으로 방문한 경우는 암이나 안과, 척추치료를 주로 받는 것으로 알려진 *MD앤더슨 *존스 홉킨스 *메이요 *UCLA 메디컬센터 *시더스 사이나이 *메모리언 슬론 케더링 등의 연간 평균 한국인 환자 수, 주요진료 내용(과목), 1인당 진료비용 등을 산정 조사한다. 출산목적인 경우 지역별로 연간 평균 한국인 환자 수와 1건당 평균비용을 산출할 예정이다. 장기이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경우는 *북경대학병원 *수도의
소방방재청이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및 선진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봄맞이 범국민 안전기원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상암 월드컵 경기장 남측광장을 출발해 난지 순환길 5.8 Km를 산책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약 3000여명이며, 참가대상은 안전관련 기관단체와 일반시민, 학생, 공무원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5일까지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nemawalking.net) 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3-03
정부가 건강보험 수급권자들이 투약 및 치료재료 시술의 남용으로 인해 사후에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투여기간 관리 의약품 및 시술관리 치료재료 초과수급권자 관리지침’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투약기간 관리 의약품 및 시술관리 치료재료는 약제 또는 치료재료에 따라 의료급여를 인정할 수 있는 투약일 수 또는 재료 개수가 복지부 고시로 정해져 있다”며 “심평원에서 통보받은 ‘투여기간 관리 의약품 투약내역과 시술관리 치료재료 초과수급 내역’을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관련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침을 소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투약기간 관리 의약품으로는 *항암 면역요법제, 간염치료제(제픽스, 헵세라정)가 있으며, 시술관리 치료재료로는 *인공와우 *스텐트(관상동맥용 스텐트, 상부소화관 및 담도 스텐트, 하부장관 스텐트) 등이 있다. 복지부가 발표한 관리지침안은 다음과 같다. *항암 면역요법제 -경구제: 실투약일수 60일 이내 인정(60일 연장 가능) -주사제: 실투약일수 60일 이내 인정(60일 연장 가능) *제픽스 -의료급여 적용기간 2년 폐지, 간이식 후 최대 1년간 의료급여 인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엄종희)가 최근 발의 준비 중인 ‘침구사 제도 도입’과 관련, 반대입장을 거듭 천명했다. 한의협은 최근 김춘진 의원실 주최로 개최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의료기사 침구사 제도 도입)’ 간담회에서 이와 같은 뜻을 밝혔다. 성낙온 약무이사는 “침구관련 단체들이 침구사를 양성하는 3년제 교육직제를 신설하자는 의견 등을 제시했으나 이는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며 “제대로 침구학 공부를 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추려면 최소 7년 학제는 돼야하고 이는 우리나라 현실에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 이사는 “간담회에 참석한 치위생사 관계자들도 침구사 제도 도입에 부정적인 입장이었으며, 침구관련 단체 참석자들만 도입을 강력히 주장했다”고 간담회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한의협 및 침구관련 단체 관계자, 일부 의료기사 등만이 참석하고 시민단체 대표나 타 의원실 관계자들은 불참하는 등 무관심한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법안발의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3-03
중앙대병원(병원장 장세경) 당뇨센터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병원 4층 동교홀에서 ‘새봄과 함께하는 당뇨인 건강관리 강좌’를 개최한다. 중앙대병원 당뇨센터와 동작구 보건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원내 당뇨인 및 가족과 동작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 혈당 및 혈압측정과 *당뇨병의 최신지견(내분비내과 오연상 교수) *당뇨병성 망막증(안과 조호균 교수) 등의 특강도 진행된다. 특히 특강 후에는 혈당측정기와 라디오 만보기 등 경품추첨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참가문의 02-6299-1111).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3-02
복지부가 원할한 국민연금제도 개혁을 위해 ‘국민연금법 개정·제도개선 지원반’ 구성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작년 10월 국민연금관련 조직을 ‘2과’에서 ‘3팀’체제로 개편한바 있으나,연금제도 개혁 추진에 따른 업무량 증가와 국민연금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 언론 및 여론 동향분석 등 체계적인 위기예방 및 대응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관련조직을 확대(증원)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규모 기금으로 성장한 국민연금기금 관리운용 시스템의 효율화와 전문화를 위해서는 인력의 확충 보완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우선적으로 연금정책팀 산하에 ‘국민연금법 개정·제도개선 지원반(이하 지원반)’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반은 복지부 2명(사무관, 주무관 각 1명), 공단 4명(차장 3명, 대리 1명, 파견지원 근무), 국민연금연구원 3명(필요시 수시 공동작업) 등 총 9명으로 구성될 계획이며, 국민연금법 개정시(잠정 올 12월)까지 운영된다. 지원반의 역할은 특위(소위)활동 지원, 각계에서 제안한 법령개정안 검토 및 제기된 대안별 재정추계, 홍보전략 수립·집행·분석 등이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직제규정
[파일첨부] 복지부가 2005년 4월부터 12월까지 전국 249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우수평가’를 받은 25곳을 포함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평가결과 정신요양시설 55곳 중 4개 이상 영역에서 ‘우수(A)’ 등급을 받은 시설은 *강화정신요양원 *박애원 *빛고을정신요양원 *세광정신요양원 *소화정신요양원 *수양원 *인선정신요양원 *제주정신요양원 *천봉산요양원 등 9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귀시설 74곳 중에서 4개 이상 영역에서 ‘우수(A)’ 등급을 받은 시설은 *대구재활센터 *대성재활센터 *디딤터 *우리집I *태화샘솟는집 *햇살한줌 등 6개소였다. 37곳의 부랑인복지시설 중에서는 *늘푸른자활의집 *대구시립희망원 *성경원 *오순절평화의마을 *인애원 *희망원 등 6개소가 4개 이상 영역에서 ‘우수(A)’ 등급을 받았다 장애인복지관 중 5개 이상 영역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시설은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4개소였다. 복지부에서는 90점 이상을 ‘우수(A)’, 70~90점 미만 ‘양호(B)’, 50점~70점
복지부가 대법원으로부터 유죄판결을 받은 김재정 의협회장과 한광수 전 의협회장 직무대행에 대한 ‘의사면허 취소 행정처분’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협은 복지부가 김재정·한광수 회장 면허취소 행정처분 청문회를 오는 15일 개최한다고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2000년 의권쟁취 투쟁에 앞장서 의료계 총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김재정 대한의사협회장과 한광수 전 의협 회장 직무대행은 최근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의협은 우선 보건복지부에 청문일 연기를 요구할 계획이며, 향후 복지부의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돼 최종적으로 면허취소 처분이 내려지면 이에 대한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재 의협은 15일 청문회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빠르면 4월 초에 면허취소 처분이 내려질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