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 김호식)이 23일 서울 강동구 천호4동 동사무소 앞에서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연탄 무료지원·배달 행사를 가졌다. 공단 임직원들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관계자에직접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한편 강동구 소재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5가구를 방문해 가구당 300장씩의 연탄을 직접 나르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탄배달 자원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추운 날씨에 팔도 아프고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보람을 느꼈다”며 “아직도 우리 사회에 힘들고 어렵게 사는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케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금공단은 올해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소외된 사회계층이 함께 더불어 사는 밝고 사랑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1-23
복지부가 올 상반기 중 장애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효율적인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관리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와 부산시를 비롯한 6개 광역시에 공공시설과 판매·영업시설 중 역사, 방송국, 전화국, 할인마트, 여객버스 터미널 등에 대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전면조사도 실시한다. 특히 장애인전용주차장 이용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도 및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 및 시설주에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계도문과 신고전화번호를 표시한 안내문을 반드시 설치해 일반인이 이용하는 없도록 조치했다. 복지부는 “편의시설 설치 대상시설별로 시도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반기별로 점검해 장애인 편의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이번에 중점 점검을 실시하는 목적은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해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를 확대하고 장애인전용주차장 이용에 따른 시민의 협조를 구하는데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이에 앞서 작년 11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1주일간 대형 할인마트 등에 총 1605명을 투입,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일제 점검을 벌여 70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7084
[파일참조] 우리나라 의사와 의과대학 수의 증가세가 타 의료선진국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신성철 의협 기획정책국장이 발표한 ‘주요국가의 의사수급현황과 시사점’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20년간의 우리나라 의사공급 증가추세로 볼 때 곧 의사과잉문제가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연구결과 OECD 국가들을 대상으로 1985년부터 2003년까지 의사인력 증가율을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의 경우 126%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보인 반면 미국은 29%, 영국은 57%, 일본은 27%, 독일은 10%의 낮은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가별로 인구 10만명당 의대입학정원을 비교해 보면 미국이 6.5%(95년), 일본이 6.1%(97년), 캐나다가 6.2%(90년)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9.0%(02년 한의사 제외 시 7.4%)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연구보고서는 주요 선진국들의 1960년대까지는 의사부족이라는 인식으로 의사 양성을 확대하려고 노력하는 공통적인 특징을 보였으나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사정이 바뀌어 지금은 오히려 의사과잉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주요 국가별 의사인력 및 사
복지부가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4일까지 전국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대책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복지부는 겨울철 서민·저소득층 지원시책의 현장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현장점검결과를 토대로 제도 및 집행상 에로사항 보완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지역은 *충북 괴산군, 전북 전주시 *서울 관악구, 경기 수원시, 강원 원주시 *대전 유성구, 충남 아산시 *부산 북구, 경남 김해시 *인천 연수구, 울산 울주군 *광주 서구, 전남 목포시 *대구 달서구, 경북 경산시 등 15개 지역이다. 점검반은 해당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및 관리현황 *취약계층 지원 강화책 *시설보호 대책 등 추진현황과 *노인 및 아동복지사업 및 시설상태 *장애인 등록관리실태 현황 및 안전실태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1-21
건강보험료 체납시 가산되던 가산금 산정률이 현행 체납보험료의 ‘5%’에서 ’1.2%’로 줄어들 전망이다.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은 “현행 국민건강보험법 상 건강보험료 체납 시 체납한 보험료의 5%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징수하고 있으나 이는 산업재해보상보험이나 고용보험의 1.2% 보다 높아 형평성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따라서 건보료 체납 시도 타 보험과 동일한 1.2%의 가산금을 징수토록 하는 관련법 일부개정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행 국민건강보험법에서는 건강보험료의 경우 체납한 보험료의 5%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징수하고 체납시점으로부터 3월이 경과할 때마다 체납한 보험료의 5%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다시 징수토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산재보험이나 고용보험 등 타 보험의 경우 체납한 보험료의 1.2%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징수하고 체납시점으로부터 1월이 경과할 때마다 체납한 보험료의 1.2%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다시 징수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형평성 논란을 빚어왔다. 이번 정형근 의원 대표발의 법안에는 김정권, 신상진, 박세환, 박재완, 안상수, 문희, 유승민, 김기현, 고조흥, 이해봉, 엄호성, 이인
교통사고 입원환자의 외출·외박사실을 진료기록부에 기록하지 않은 병의원에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토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열린우리당 김동철 의원(국회 건설교통위)은 “교통사고 피해자의 정당한 진료권 및 보상·진료에서 차별을 받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되, 과잉진료를 통해 부당하게 이익을 편취하려는 ‘가짜환자’와 ‘의료기관’에게 제재를 가할 수 있도록 하는 ‘자동차손해배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발의된 법안에는 ‘과잉진료로 인한 보험료 누수 방지를 위해 *입원치료 목적을 벗어난 입원환자의 외출 및 외박에 관한 사항을 대통령령으로 규정하도록 하고, 의료기관에게 외출 및 외박사실을 진료기록부에 기재하도록 해 이를 위반한 의료기관 개설자에게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토록 한다고 명시됐다. 또한 *의료기관의 허락 없이 외출 또는 외박한 입원환자의 입원치료가 불필요하다고 판단될 떼 보험사업자 등이 의료기관에 입원환자의 통원치료 또는 퇴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되, 이 경우 의료기관의 진료거부는 의료법 제16조를 적용 받지 않는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의료기관의 허락을 받지 않
[파일첨부] 요양병상 및 응급의료시설, 농어촌지역 병원병상 확충을 추진 중인 전국 의료기관에 특별예산 295억원이 특별 융자된다. 복지부는 20일 ‘2006년도 요양병상 및 응급의료시설, 농어촌지역 병원병상·기능보강사업 융자계획’을 확정, 발표했다(자세한 내용 첨부파일 참조). 복지부는 “의료기관의 기능보강 추진을 위해 요양병상 확충에 200억, 응급의료기관 시설확충에 70억, 농어촌지역 병상확충에 25억 등 총 29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며 “융자를 희망하는 관련 의료기관은 오는 2월 25일까지 융자신청 관련 서류를 복지부에 제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요양병상확충사업 융자계획’은 요양병상 수의 확충 및 전문적 요양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노인환자 등 장기요양환자의 서비스 수요 충족을 위해 추진되며 *급성병상을 요양병상으로 기능전환 하는데 따른 시설 개보수비 *요양병원 신축비 *요양병상의 운영에 필요한 의료장비비 융자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융자대상은 *현재 병원(전국의 50~600병상의 의료법상 병원 및 종합병원) 개설자로서 급성기병상을 요양병상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자 *의료법상 요양병원 개설 유자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의사출신 보건사무관 3명과 전염병 관리 등을 담당할 보건연구관 6명을 특별채용한다. 복지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20일 ‘제1회 제한경쟁특별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복지부에서 의료행정을 담당하게 될 ‘보건사무관’의 자격기준은 의사면허 취득 후 관련분야 근무·연구경력이 2년 이상인 자로 3명을 선발한다. 질병관리본부 ‘보건연구관’은 *전염병 관리분야의 경우 의사면허 취득 후 해당분야 근무연구 경력이 2년 이상인자 이거나 보건학, 생물학, 미생물학을 전공하고 해당분야 근무·연구경력이 7년 이상인 자로서 박사학위 소지자를 자격요건으로 하며 선발인원은 2명이다. *전염병 연구분야는 의학, 생물학, 미생물학, 분자생물학, 세포생물학, 생화학, 수의학 및 공학을 전공하고 해당분야 근무·연구경력이 7년 이상인 자로서 박사학위 소지자 자 중 3명을 특채한다. *생명연구관리 분야는 의학, 약학, 보건학, 생물학, 미생물학, 분자생물학, 세포생물학, 생화학, 수의학을 전공하고 해당분야 근무 연구경력이 7년 이상인 자로서 박사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 1명을 뽑는다.
정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재가(在家)암환자를 위한 ‘방문보건 서비스’ 제공을 대폭 확대한다. 복지부는 “작년 4월 도입된 재가암환자 관리사업을 위해 올해 총 24억6000만원의 예산(지방비 포함)을 투입, 시군구 보건소를 통해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06년에는 전국의 1만2000여명의 재가암환자에게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방문보건서비스가 지원될 전망이다. 재가암환자 방문보건 서비스는 보건소 내 의사, 간호사,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재가암환자 관리팀’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지역내 재가암환자에게 통증관리, 간호서비스, 사회복지 서비스 등이 제공되고 저소득층 재가암환자에게는 의료소모품 등도 지급된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보건소의 전담의사 또는 공중보건의사 및 간호사에 대한 통증조절교육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내 재가암환자 발굴을 위한 사업홍보, 암환자 및 가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올해 안으로 보건소에 말기암환자 호스피스사업 기관 등과의 서비스 연계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20
복지부가 작년 말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피해 주민들에 대해 건강보험료 경감조치를 내렸다. 복지부는 ‘일반재해지역’으로 선포된 이 지역을 ‘건강보험료 경감지역’으로 고시했다고 밝히고 화재 피해를 입은 지역가입자 세대에 대해 피해정도에 따라 ‘건보료 30~50% 경감’과 ‘가산금 면제’등의 혜택이 주어진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약 1278세대 약9500만원의 보험료 경감이 예상되며, 경감기간은 작년 12월부터 3~6개월간(인적·물적 피해세대 6월, 한가지 피해세대 3월)이다. 이외에도 납부기한을 경과한 체납보험료에 대한 가산금을 면제해 주고, 체납보험료로 인해 압류된 재산의 체납처분 집행을 6개월 범위내에서 유예하게 된다. 복지부는 2002년 8월 태풍 ‘루사’ 피해부터 작년 12월 폭설피해에 이르기까지 99년 이후 총 8회에 걸쳐 21만여세대에 77억원의 건강보험료 감면조치 등을 시행한 바 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1-20
복지부가 국민의 보건의료수요 및 이용행태, 보건의료자원의 공급실태에 대한 전국 규모의 조사를 실시한다. 복지부는 “보건의료기본법 제55조에 의거해 국민의 의료이용 및 보건의료자원공급 관련 현황자료의 부재를 해소하고, 의료자원 공급 및 이용의 Surveillance system 을 구축하며, 의료기관 실태보고 등 유사조사 및 시스템 난립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 보건의료실태 조사를 외부 연구용역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실제 *실제 의료기관을 이용한 환자의 의료이용 내역 등을 집계하는 ‘이용조사’와 *조사시점 당시 전국 보건의료기관 전 수의 시설·인력·장비현황 등을 파악하는 ‘공급조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총 2억7000만원이 지원되는 이번 실태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은 국공립기관, 대학 또는 전문대학,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한 연구기관, 민법·기타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인연구기관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연구기관·대학은 오는 1월 31일까지 제안서를 보건복지부 의료자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1-
2000년 의쟁투 당시 의료계 총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됐던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전 의쟁투위원장·의협회장)에게 ‘2000만원 벌금형’이 최종 확정됨으로써 국회의원직을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현행법상 국회의원선거관련 재판의 경우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받을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지만 선거와 무관한 내용의 재판의 경우에는 금고형 이상을 선고 받아야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재판부는 19일 대법원 파기환송심에서 “고도의 윤리성을 요구하는 의사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담보로 집단휴업을 한 것은 비난받을 요소가 있으나 집단휴업이 대체조제나 임의조제 등 불합리한 약사법 조항을 개정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었고, 정부당국도 이 같은 불합리함이나 이익관계를 조율하지 못한 채 성급하게 추진한 면이 있었다”며 당시 집단휴진의 불가피성을 부분 인정했다. 또한 “"피고들이 개인적 이익을 위해 집단휴업을 한 것으로 볼 수 없고, 나름대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에 비추어 징역형은 가혹한 면이 있다"며 감형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재판부는 신 의원 외에 최덕종 전 의쟁투 부위원장에게 벌금 15
[파일첨부] 의료계의 숙원 중의 하나인 ‘진찰료 야간가산 시간대 환원’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이 입법예고 됐다. 복지부 고험급여기획팀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확정하고 1월 23일까지 관련기관 및 단체의 의견수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입법예고 내용을 살펴보면 ‘진찰료 야간가산의 적용기준에 대한 규정’에서 현재 ‘평일 9시부터 20시까지(토요일 15시)’로 되어있는 기본진료료 적용시간을 ‘평일 9시부터 18시(토요일 13시)’로 변경하는 것으로 돼있다. 이에 따라 야간가산 기준시간도 현재 ‘평일 20시(토요일은 15시)에서 다음날 9시 사이’에서 ‘평일 18시(토요일은 13시)에서 다음날 9시 사이’로 환원된다(자세한 내용 입법예고 첨부파일 참조). 이밖에도 치료재료와 관련 ‘관절경하 수술용 지혈·소작기(VAPR Electrode, Arthrowand 등)의 별도 산정여부’와 ‘전기수술기 및 전동장비의 핸드피스에 연결해 사용하는 교체용 팁(Plasmawand, Micro Drill Bur 등)의 별도 산정여부’에 대한 세부인정기준이 변경된다. 또한 처치 및 수술료에서도 ‘복강경하
의대진학을 희망하는 고교생들의 47.0%가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보람’ 때문에 의사가 되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사실은 의협주최로 17일 열린 ‘제1회 의사의 미래 설명회 및 첨단병원 견학’ 행사에 참여한 의대진학 희망 고교생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밝혀졌다. 의사가 되기를 꿈꾸는 가장 큰 이유를 묻는 질문에 학생들은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보람’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사회적 지위와 명예(15.5%)’, ‘생명과학에 기여(14.5%), ‘경제적 안정(12.0%)’이 그 뒤를 이었다. 의사의 적정연봉을 어느 정도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5000만원~1억원’이 47%로 가장 많았고, ‘1억~2웍원’이 25.0%, ‘2억원 이상’이 13.5%, ‘3000~5000만원’이 13.0% 였으며, ‘3000만원 이하’도 1.5%를 기록했다. 학생들이 의사의 꿈을 갖기 시작한 시기는 ‘중고생 때부터’라는 응답이 62.0%로 가장 많았으며 ‘초등학생 때’는 21.5%, ‘초등학생 이전부터’는 11.0%를 보였다. 의사의 근무형태 선호도 조사에서는 59.5%의 학생들이 ‘대학
아동방임을 예방하고 조기발견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20일 14시부터 중앙아동학대예방센터에서 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중앙학대예방센터 이호균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아동안전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방안(서울신학대 황옥경 교수) *방임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방문간호사의 역할(대전대 김태임 교수) 등의 주제발표와 ‘아동보호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시범사업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복지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전문가그룹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해 ‘아동보호 보건복지 통합서비스’의 주요 추진방향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일부 취약지역 방문간호서비스와 연계한 시범사업 실시 등을 통해 사업효과를 분석하고 아동보호 보건복지 통합서비스의 향후 운영체계에 대한 모형개발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