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어린이날을 맞아 병동과 야외쉼터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병원 간호부 직원들은 야외쉼터인 향설송원과 어린이 병동을 풍선으로 장식해 축제분위기를 연출하고, 어린이 환자들에게 선물과 먹을거리를 전달하는 한편,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캐릭터 인형과 사진찍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 환자들을 위로했다. 행사의 모든 이벤트와 선물은 간호부에서 자체 준비했으며, 간호부 직원들은 행사를 위해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기술, 즉석 팝콘과 솜사탕 만드는 법을 배워와 행사에서 직접 실시하는 등 큰 열의를 보였다. 한여름을 방불케 했던 이날 간호부 직원들은 또 오후 내내 뽀로로, 미키마우스, 꼬마병정 등 캐릭터 복장을 입고 어린이 환자들과 사진촬영을 해주는 등 봉사의 하루를 보냈다. 간호부 직원들의 풍성한 준비와 봉사로 어린이 환자와 부모들은 이날 하루만큼은 아픔과 시름을 잊을 수 있었다. 이문수 병원장은 “금년 어린이날 행사는 개원 30주년의 의미를 담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해 어린이 환자들의 기쁨이 배가 됐다”며, 준비와 진행에 노고가 컸던 간호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해 환자들의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세계 최초로 중환자실, 응급실을 포함한 전 병동에 55인치 대형 터치 모니터를 통해 환자의 모든 진료 정보를 집대성한 시스템을 개발해 본격적인 환자 중심의 ‘팀 진료’ 체제인 다학제 협력진료 시대를 열었다.'베스트보드'(Bundang Excellent Smart Touch BOARD)라고 명명한 이 시스템은 55인치 대형 터치 모니터를 통해 환자의 최근 바이탈 사인(활력 징후), 섭취량, 배설량 및 검사 결과 등 주요 진료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는 것은 물론 진단, 분석에 대한 빠른 의사결정과 의료진간 협진을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진료 정보 시스템의 완결판이라 평가 된다.세계 최초로 종이, 차트, 필름, 슬립이 없는 병원을 구현한 분당서울대병원이 총 12개월에 걸쳐 개발한 '베스트보드'는 병동 전체 환자의 현황이 한 화면에 펼쳐진 통합 진료 정보 시스템으로써, 터치 스크린을 통해 환자 한 명 한 명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최적의 진료를 위한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돕는 최첨단 시스템이다.'베스트보드'는 그 동안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진료 정보를 PC나 스마트폰 등 개인 위주의 열람용 단말기가 아닌 55인치 대형 모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대표 임수흠)은 지난 4일 대한영상의학과 개원의협의회(회장 안창수)와 ‘외국인근로자 진료봉사 특수 의료장비 지원’ 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2003년부터 외국인근로자 진료 봉사를 매주 일요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실시해 의료 사각지대의 외국인근로자 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앞으로는 대한영상의학과 개원의협의회의 지원을 통해 MRI, CT, 유방촬영 검사도 확대 될 예정이다.서울시의사회는 고가의 특수 장비 검사가 필요한 외국인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한영상의학과 개원의협의회는 우선 1차로 MRI 50매, CT 90매, 유방촬영 110매를 지원하며 추후 수요에 따라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보험수가 보다 훨씬 저렴한 본인 부담금으로 (CT-3만원, MRI-6만원, 유방촬영-1만원) 외국인근로자에게 특수 검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더 많은 외국인근로자가 진료 봉사와 특수 의료장비 검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4일 병원 지하1층 피아노라운지에서 입원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건강한 날개에 꿈을 싣고’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했다. 이 날 행사는 건국대병원 간호부 주최로, 박영림 간호부장은 바쁜 시간에도 행사준비를 위해 애써준 직원들을 격려하며 어린이 환자들이 빨리 나아 퇴원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페이스페인팅을 시작으로 간호사들이 직접 햄토리로 분장해 율동을 선보였고 마술공연, 관현악연주 등이 이어졌다. 공연행사 외에도 라운지 한 편에 어린이날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고, 교직원이 직접 솜사탕을 만들어 선물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공연행사가 끝나고 건국대병원 의료원장(양정현)이 직접 소아병동을 찾아 어린이 환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빨리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공의 정원을 배정하는 신임평가기구를 병원협회에서 독립해 의사협회와 의학회, 병원협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에 신임평가시스템을 위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 눈길을 끈다. 대전협 김일호 회장은 의료정책연구소에서 최근 발간한 의료정책포럼에서 ‘현행 전공의 수련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서 이 같이 말했다.김 회장은 전공의 시스템의 문제점을 모두가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는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며 이는 전공의 정원을 배정하는 신임평가기구가 병원협회에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전공의 수련의 질을 관리 감찰할 막강한 역량이 있는 기구가 신임평가기구인데 사용자단체인 병협 안에 신임평가기구가 있기 때문에 신임평가 항목이 느슨하게 돼 있다는 것.또한 전공의 수련중 문제가 발생해도 이를 처벌할 조항이 약하거나 아예 조항자체가 없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고 꼬집었다.최근 남광병원에서 일부 의사들이 면허를 빌려 수련병원 지도전문의 수를 조작하고 환자수와 병상이용률 또한 신임평가 자료를 허위로 작성해 병원협회에 제출한 것만 봐도 병협에 위임된 신임평가시스템이 제 기능을 하지 못 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것.김일호 회장은 이를 해결
강동경희대병원 웰니스센터는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본관 4층 강당에서 ‘마음건강을 위한 치유명상’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화병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치유 명상 강의와 함께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명상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강좌에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명상자료집과 CD가 제공 된다.
산부인과의사들이 의료분쟁조정법 헌법소원 추진을 위해 성금을 모금한다.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김선행)와 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회장 박노준)는 최근 의료분쟁조정법 46조(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제도) 개정을 위해 헌법소원을 추진, 이를 위해 성금 모금 운동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성금 모금은 변호인단 선임 비용 등 적극적 활동을 위한 재원 마련으로 전체 산부인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다. 의료분쟁조정법 시행령 46조는 불가항력적인 분만과 관련된 의료사고에 대한 보상 제도의 재원 마련은 정부와 의료진이 각각 7:3의 비율로 한다는 내용이다.이에 대해 학회는 “시행령 46조의 문제점은 단순히 분담 비율이나 금전적인 문제가 아니다”며 “불가항력적인 상황들에 대해서 단지 분만현장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재원의 일부분을 부담한다는 것은 향후 분만이라는 의료 행위의 기피현상을 더욱 가속화시킨다는 점”이라고 우려했다. 이미 지난해 12월 산부인과 4년차 전공의를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도 90%가 의료분쟁조정법 46조가 시행될 경우 ‘분만의사를 포기하겠다’고 응답했으며, 최근 산부인과 전공의협의회에서도 의료분쟁조정법 반대 성명서를 냈다. 이에 학회는 산부인과의 안정적인 진료 환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오는 11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CS를 통한 병원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이번 연수교육은 갈수록 치열해져만 가는 병원들의 서비스 경쟁의 핵심인 CS 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CS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더불어 다양한 Case Syudy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병원 임직원과 CS담당자들에게는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다.이날 교육에는 ▲따뜻한 카리스마(이종선 이미지디자인컨설팅 대표) ▲Case StudyⅠ-특급호텔의 CS 사례(강승희 그랜드힐튼호텔 CS팀 주임) ▲Moment of Truth- 접점마케팅을 통한 First MOT와 Second MOT(서자원 지식서비스경영원 대표이사) ▲Case StudyⅡ-병원별 CS 개선 사례(최정은 고대안암병원 간호사, 윤일 인천성모병원 친절심화 TFT, 이수지 마음사랑병원 서비스코디네이터)등이 발표될 예정이다.연수교육 접수는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를 통해 등록 가능하다. 등록 및 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02-705-9246~8)으로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8일 오후 4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고혈압과 만성콩팥병’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신장내과 유석희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고혈압이란?(신장내과 김수현 교수) ▲고혈압과 만성콩팥병(신장내과 신정호 교수) 등의 내용으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강좌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앙대병원 신장내과(02-6299-1365~6)로 연락하면 된다.
2013년 77회 의사 국가고시 필기시험이 100문제가 감소돼 시험시간이 110분으로 단축되고 전체 7교시에서 6교시로 줄어들었다.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원장 김 구)는 최근 2013년도 의사 국가시험부터 변경되는 시험 시간표를 발표했다.국시원에 따르면 오는 “과목별 출제 문제수는 기존 450문항에서 400문항으로 바뀌고 전체 7교시에 걸쳐 치러진 시험은 6교시로 줄어들며 시험시간도 기존 635분에서 525분으로 110분 단축된다”고 밝혔다. 먼저 '의학총론'이 기존 105문제에 80문제로 25문제가 줄어들고, '의학각론'이 기존 325문제에서 300문제로 25문항 줄어들면서 기존보다 총 50문항이 줄어들어들었다. 이에 따라 시험시간도 총 110분 단축됐다. 시험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에 시작한다. 시험 1일 차 1교시는 기존에 60문항을 80분 동안 풀었지만 이제는 66문항을 80분 동안 풀어야 한다. 2교시에는 기존에 의학총론2 45문항과 보건의약관계법규 20문항 등 총 65문항을 80분에 걸쳐 풀었지만 앞으로는 의학총론2(R형 14)와 의학각론1(R형 38)문항 등 총 52문항을 70분 동안 해결해야 한다.2교시 시험 시간이 줄어들면서 점심시간은 1
감기 예방에만 사용되는 줄 알았던 예방접종이 우리 국민 최대의 난적인 암도 예방할 수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유근영 교수(서울의대)와 곽 진 박사(질병관리본부)는 B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국가예방접종사업이 시작된 1995년 이후 한국인의 간암에 의한 사망 양상이 감소하는 현상을 관찰하고 이를 분석한 결과, ‘20세 미만의 소아청소년 간암 사망률이 1991년-1994년에 비해 1999년-2002년에는 53%, 2003년-2006년에는 70% 감소한다’고 밝혔다. 간암은 한국인이 가장 무서워하는 암으로 발생순위는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폐암에 이어 5위(8.3%)를 차지하고 있으나, 사망율에서는 폐암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는 암이다. 전체 암 사망자의 15.6%가 간암이며, 간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18.9%이다.한국인 간암 환자의 74%는 B형 간염에 감염되어 있다. 한국인에서 간암이 높은 이유는 만성B형간염이 많기 때문인데,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산모로부터 분만 도중에 신생아에 감염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때 감염된 B형간염은 만성화되는 확률이 9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정부차원의 B형간염 관리는 1983년 B형간염 백신이 우리나라에 도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이 오는 5월 7일과 8일 양일간 홍콩에서 개최되는 ‘WPRO(WHO Western Pacific Region,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사무국) 전통의학 지역전략 발표 및 실행 워크숍’에 참석한다.김 회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전통의학의 역사적 근거(Historical Evidence) 존중 ▲전통의약의 중금속 및 농약에 관한 합리적 국제기준 마련 ▲전통의학 시술자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등의 주요 내용을 건의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대한한의사협회에서 김정곤 회장을 비롯하여 김용석 국제이사와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실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주임교수 정천기)에서는 5월 18일(금) 오전 10시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강당에서 "척추 종양과 척추 변형"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척추 변형의 대가인 미국 마이애미 대학의 셔플버거 교수와 프랑스 난테 대학의 조엘 교수 및 국내 척추변형의 권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척추 질환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와 증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증례 토론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접하는 척추변형과 연관된 질환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정천기 교수는 "척추 질환에서 척추 변형이 연관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척추 변형에 대한 개념을 이해해야 성공적인 척추 치료를 할 수 있다” 며 “함께 배우고 활발한 토론 자리가 되도록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등록비는 무료이며 5월 15일(화)까지 사전 등록을 하면 된다. 증례 등록을 원하는 경우 5월 14일(월)까지 증례 제출을 하면 된다.사전등록안내: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연구간호사 이명자, 연락처: 02-2072-2358, 2850, 이메일: 96699@hanmail.net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은 SK와이번스 이호준 선수와 함께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사랑의 홈런’ 캠페인은 2012년 프로야구 정규시즌 동안 이 선수가 홈런 1개를 칠 때마다 환자 1명에게 인공관절 수술비 중 150만 원을 이호준 선수가, 나머지 금액은 바로병원이 지원하는 캠페인이다.이 선수의 부상 재활을 도왔던 이철우 바로병원 대표원장은 “인공관절 수술비가 부담스러워 심한 통증을 참고 견디는 어르신들이 늘 안타까웠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호준 선수가 뜻 깊은 일에 선뜻 동참하겠다고 나서준 것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이에 이호준 선수도 “첫 홈런을 기다린 만큼 이번 시즌도 더욱 분발하겠다”며 “고질적인 부상을 이겨내고 야구 인생을 새로 쓰고 있는 만큼 심한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회답했다.한편 바로병원은 지난 4월 27일 이호준 선수의 첫 홈런으로 인공관절 수술 혜택을 받을 환자를 모집하고 있다. 해당하는 대상자는 동사무소 또는 지역기관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환자로 무릎관절, 어깨질환 통증으로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사람에 한한다. 신청은 바로병원 사회사업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박시영)은 오는 8일 인당암센터 개소식을 거행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6개월여 공사를 마치고 신관 5층에 자리 잡은 인당암센터는 암환자의 전인적 치료를 위한 정신건강의학상담, 재활치료, 영양상담 등의 차별화된 통합치료를 제공함으로서 암환자의 사회복귀를 돕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한 곳에서 모든 협진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진단부터 치료종결까지 서비스를 일원화해 암환자의 치료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4월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인당암센터에는 갑상선클리닉, 유방암센터, 위대장암센터, 폐암센터, 간담도췌장암센터, 뇌척수종양센터, 혈액질환클리닉, 정신건강클리닉, 암환자재활클리닉이 개설돼 있다.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백낙환 이사장, 백수경 부이사장, 이원로 총장, 박상근 의료원장을 비롯해 백병원 산하 5개 병원 원장, 협력병의원 원장 등 내외빈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